• 최종편집 2026-02-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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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과의 이별, 슬픔을 말하지 못한 채 남겨진 사람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겪는 상실감과 우울, 정서적 고립 문제가 점차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별 이후의 애도 과정 또한 개인 차원을 넘어 공적 논의가 필요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주최)과 사랑의전화상담센터(주관)는 오는 2월 23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펫로스, 이별은 끝나도 마음은 계속됩니다’를 주제로 교육·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의 죽음이나 이별 이후 나타나는 우울, 죄책감, 분노, 허무감 등 복합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상실 이후의 감정 흐름을 스스로 인식해 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담 현장에서는 펫로스를 경험한 이후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 채 혼자 감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강연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심용희 수의사(펫로스 동반 전문가)가 ‘펫로스, 아픈 기억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상실을 마주하는 과정과 이별 이후의 감정 경험을 다룬다. 2부에서는 양준석 교수(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원)가 ‘이별은 끝나도 애도는 계속된다’를 주제로 상실 이후 나타나는 감정 반응과 정서적 회복의 흐름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반려동물 상실을 다루는 수의학적 관점과 상실·애도를 연구하는 생사학적 관점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사랑의전화상담센터 김정아 연구원은 “상담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상실 이후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교육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개인의 감정으로만 남겨질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지지해야 할 정서적 경험”이라며 “재단은 펫로스로 인한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펫로스 전화상담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상실 이후 혼자 감당해야 했던 감정들이 공적 논의의 장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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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부쳐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편지”
    나의 믿음의 아들 승혁아, 너무 이른 편지를 쓰는구나. 아니, 쓰지 않아야 할 편지를 쓰고 있구나. 어쩌면 부쳐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편지를 쓰는지도 모르지. 겨울의 세찬 바람은 여전히 차갑고 봄은 오직 멀었는데, 너는 왜 이리 일찍 먼 길을 떠나고 말았느냐.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한 줄 아느냐. 얼마나 너를 믿었는 줄 아느냐. 내가 너에게 수십 번 이상을 말했을 것이다. “너를 새에덴의 차세대 기둥 같은 장로로 삼고 싶다. 내 아들이 혹시 정치를 하더라도 후원회장이 되어 곁에서 힘이 되어주어라.” 나하고 약속했잖니? 마지막 기도를 받으러 올 때도 내가 권면을 했지 않느냐. “왜 가려고 하느냐? 새에덴의 장로가 되어야지. 안 갔으면 좋겠다.” 그 말을 기억하고 있느냐. 너를 더 강하게 붙잡지 못한 게 이리도 가슴 아프게 다가올지 누가 알았겠느냐. 다음이라는 말이 왜 이리도 애절하고 간절하게 느껴지는지... 우리는 이제 다음이라는 말을 나눌 수 없게 되었구나. 너에게 나의 말이 잊혀진 사랑처럼 들려졌던 건 아닌지... 그러나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사실을 네가 천국에 가보니 더 잘 알 것이다. 토요일 오후, 해외로부터 전해 온 너의 부고를 듣고 난 뜬눈으로 밤을 새웠단다. 너무도 비현실적인 충격과 비통한 슬픔에 참척의 밤을 보내야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주일예배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해야 했다. 이 얼마나 설교자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며 역설이냐. 나는 ‘예수님의 언어 습관, 긍정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외쳐야 했다. 가슴에는 사무치는 비애와 뜨거운 눈물을 쏟으면서도, 우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전하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과 희망을 외쳐야 한다고 했다. “축복은 순종의 강으로 흐른다.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골라서 심어라”고 외치고 또 외쳤다. 천국에 가보니 얼마나 좋고 행복하냐. 이 땅의 모든 슬픔과 짐을 다 내려놓고 주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 오히려 네가 부럽다. 다윗이 요나단의 죽음을 애통해한 것처럼 나 역시 장례 일정 내내 단 한 번도 검은 넥타이를 풀어본 적도 없고 검은 넥타이를 맨 채 누워 있었다. 그리고 장례예배 때마다 눈에 눈물이 흘러 내렸지만 결코 울음을 터뜨리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나마저 상한 갈대가 되면 어떻게 되겠니. 나는 검은 넥타이를 매고 있으면서도 네가 천국에서 얼마나 기뻐하고 있을까를 생각하며 소망을 가졌단다. 나도 때가 되면 너처럼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도 하였다. 너의 삶은 짧았지만 굵었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는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 너의 죽음은 천국에 간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동시에 소망을 가져다주었다. 너의 삶은 참으로 위대했다. 너의 삶은 아름다웠다. 네가 살아온 모든 발자국들이 천년의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궤적으로 남을 것이다. 사랑하는 천승혁 안수집사여, 잘 가. 우리 천국에서 환한 미소 지으며 다시 만나자. 필립, 엘림, 시온이는 김찬호 장로님과 함께 잘 키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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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니즘
    2026-02-01
  • 구세군–롯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구세군 한국군국과 롯데가 함께 추진해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정서지원 사업 ‘mom편한 꿈다락’이 100호점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열었다. 구세군과 롯데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mom편한 꿈다락’ 100호점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차년도부터 8차년도까지 사업 지원을 받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8년간 이어진 여정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에는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롯데지주 임성복 커뮤니케이션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롯데문화재단 문일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신현성 민정실장, 보건복지부 임태근 아동자립과 사무관, 아동권리보장원 손이선 아동지원본부장 등 정부·민간·복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2017년부터 시작된 구세군과 롯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공간을 개선하고, 다락방 형태의 시그니처 구조물 설치, 디지털 기자재 지원, 도서·문화·예체능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꿈다락’을 주제로 한 특별 뮤지컬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공연에는 실제 ‘mom편한 꿈다락’ 사업의 지원을 받은 아동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 연출가 심설인 감독의 지도로 완성됐으며, 아이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중심으로 기획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구세군 홍보대사 이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으며, 클래식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의 축하 공연과 내빈 축사, 아동들과 함께하는 세레모니 등이 진행되며 100호점 개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꿈다락은 아이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키워가는 공간”이라며 “아이 한 명, 공간 하나의 변화가 지역사회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8년간 함께해온 만큼,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om편한 꿈다락’은 현재까지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에 조성되며, 지역사회 기반 돌봄과 아동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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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2025년 수도권 14개 대학 생명나눔 캠페인 전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이하 본부)는 2025년 수도권 지역 14개 대학교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캠페인 결과 총신대학교가 재학생 대비 참여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캠페인에서 293명의 재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해 재학생 대비 1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생명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총신대학교는 2024년 12월 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명나눔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신대학교뿐 아니라 수도권 내 많은 대학이 장기기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중 가장 많은 인원이 희망등록에 참여한 대학은 연성대학교로 405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2024년에도 359명이 희망등록에 서약해 최다 인원 참여를 기록한 연성대학교는 같은 해 ‘생명나눔 캠페인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2월에는 본부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숭실대학교는 누적 희망등록자 수가 1,917명으로 수도권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꾸준한 장기기증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숭실대학교는 장기간 대학 내 생명나눔 인식 확산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대학이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대학생들의 참여는 미래 세대의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매우 의미 있는 지표로, 사회 전반의 장기기증 인식 개선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본부는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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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격투기 선수 명현만, 국내 위기가정 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국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명현만 선수는 지난 12월 31일 서울 압구정 도무스(DOMVS)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도무스 1’ 메인 이벤트 복싱 경기에서 김남신을 상대로 TKO 승을 거뒀다. 그는 이날 경기 현장에서 모인 후원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에 소개된 정후(가명, 6세) 가정을 돕는 데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정후는 말기 암(유방암 3기) 투병 중인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엄마의 병원비와 생활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명현만은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명현만 선수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격투기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기부 문화가 긍정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정후와 엄마의 사연을 접하고, 스포츠 팬들과 함께 전해주신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아이들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현만은 은퇴 후 ‘명현만의 간장게장’ 브랜드를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아이 엠 복서’에 출연하기도 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국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교육보호, 보건의료,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 통합적인 지역개발사업과 인도적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9년 연속 투명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믿을 수 있는 기부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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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사)환경실천연합회,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김효숙)는 지난 16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쌀10kg 10포,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보호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사)환경실천연합회 김효숙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사)환경실천연합회 김효숙 회장은 “회원님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환경 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사)환경실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환경실천연합회에서 전해준 쌀,라면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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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한신대, ‘일학습병행으로 다시 만나는 한신인’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5일(목)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역 엘타워 안단테홀에서 ‘일학습병행으로 다시 만나는 한신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학교 일학습병행 사업과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과 학교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문철수 부총장을 비롯해 강민구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임충 사무처장, 서정욱 AI디지털본부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최기석 교수, 손성달 교수, 그리고 일학습병행 이수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PP센터 김민정 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문철수 부총장의 환영사 ▲이헌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의 사업 운영 성과보고 ▲이수자 소감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디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철수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학습병행사업단 출범 10년 만에 열린 첫 홈커밍데이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학교가 동문들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 재학생과 졸업생이 서로 이끌어주는 네트워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헌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은 ‘일학습병행 및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인재 양성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현업에서 활약 중인 이수자들의 생생한 소감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후배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고 직무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한신인’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매칭하는 등 청년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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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언론회 논평] 기독교 탄압 국가는 반문명국가들이다
    최근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세계 기독교 박해 지수’(WORLD WATCH LIST)에 의하면, 북한은 23년째 기독교 박해가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나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광범위한 연구, 오픈도어 현장 사역자들의 자료, 국내외 전문가 및 박해 분석가들의 연구 결과를 수치화하여 매년 초 발표한다. 기독교 박해국 상위 10개국을 살펴보면 북한(1위), 소말리아(2위), 예멘(3위), 수단(4위), 에리트레아(5위), 시리아(6위), 나이지리아(7위), 파키스탄(8위), 리비아(9위), 이란(10위) 순이다. 그 밖에도 주요 국가 가운데 인도가 12위, 사우디아라비아 13위, 중국 17위, 이라크 18위, 이집트 42위, 네팔이 46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 박해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순위별로 보면 소말리아(2위), 예멘(3위), 수단(4위), 나이지리아(7위), 파키스탄(8위), 리비아(9위), 이란(10위), 아프가니스탄(11위), 사우디아라비아(13위), 말리(15위), 이라크(18위), 몰디브(19위), 알제리(20위), 모로코(23위), 우즈베키스탄(25위), 니제르(26위), 타지키스탄(27위), 방글라데시(33위), 투르크메니스탄(35위), 오만(38위), 키르기스스탄(40위), 이집트(42위), 카타르(44위), 카자흐스탄(45위), 요르단(49위), 브루나이(50위) 등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 중 이슬람 국가가 절반이 넘는 26개국에 달한다. 세계 기독교 박해 지수는 150개국 현지 전문가들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며 폭력, 개인 생활, 가족 생활, 공동체 생활, 국가 생활, 교회 생활 등 6개 분야를 분석한다. 박해 정도에 따라 '높음'(41~60점), '매우 높음'(61~80점), '극심함'(81~100점)으로 수치화하여 등위를 매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 4,849명이 신앙 때문에 살해당했다. 또한 법정 선고를 받은 사례가 1,298건, 강간이나 성적 괴롭힘은 4,055건이며, 폭력과 압박으로 인해 거주지를 떠나거나 몸을 숨겨야 했던 사람은 201,427명에 이른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8,800만 명의 사람들이 높은 수준의 신앙적 박해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어느 나라에서든 종교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며, 이는 진정한 자유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이처럼 종교를 억압하고 박해하는 일이 세계 도처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말살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특히 북한이 23년 동안 기독교 박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수치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북한의 ‘종교 자유’를 위하여 더욱 기도해야 하며, 북한과의 모든 만남과 교류에서 북한 주민의 자유권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 물론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인 북한 당국이 이를 반기지는 않겠지만,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끊임없이 깨우쳐 주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독교 박해는 단순한 종교적 갈등을 넘어 보편적 인권과 문명의 가치를 훼손하는 반문명적 행위이다. 우리는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북한을 포함한 모든 박해 국가에서 신앙의 자유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칼럼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2026-01-31
  • [특별기고] 지역교회들, 크리스천 미혼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 진행해야
    지난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과 저출산문제를 협의했다. 그리고 한국 교회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책간담회, 포럼, 방송 출연과 언론 기고, 총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집회 등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와 정부, 대선후보들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정부 정책으로 채택된 것도 있다. 한국 교회가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야 할 이유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교회는 인적자원과 예산, 교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 사이 ‘출산’이라는 용어 대신 ‘출생’이라는 용어로 바뀌었다. 2018년, 우리나라 합계 출생률 0.98명으로 감소하면서 0.7명대까지 떨어졌다.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약간의 반전의 움직임이있으나 여전히 0.7명대에 머물러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결혼 후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들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한국 교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교회 공간을 노유자 돌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아직까지 출생‧돌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교회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시와 함께 36개 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28세에서 38세까지의 미혼 남녀 크리스천 66명(남자 33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토요일에 3주에 걸쳐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는 오전에는 목회자의 설교와 특강 그리고 오후에는 1대1 미팅을 주선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설펐다. 그런데 놀랍게도 결혼을 전제로 14커플이 맺어졌다. 그리고 오는 3월 17일 첫 번째 커플이 결혼식을 한다고 한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선입견을 깼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청년들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좋은 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청년들 중에는 교사, 공무원, 변호사 등 반반한 직업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에게 맞는 크리스천 청년을 만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큰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은 교회 안에서 짝을 만나게 되면 금방 소문이 나서 부담스럽고, 작은 교회에 다니는 청년은 짝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신력이 있는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는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주관 결혼만남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결혼만남 프로젝트는 2024년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인천시 여성가족국과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유정복 시장과 정책간담회에 이어 6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첫 번째 프로젝트였다. 이에 앞서 인천시에서 먼저 200명 단위 맞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200명을 모집했는데 2,000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 청년 스스로 신청자가 1,000명, 부모가 대신 신청을 해준 숫자가 1,000명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천성시화운동본부도 크리스천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는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천에서 시작된 크리스천 미혼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전국에서 지역 단위로 진행하기를 바란다. 결혼을 해야 아이도 낳고, 돌봄 사역도 할 수 있다. 연애, 결혼, 취업 등 ‘9포 세대’, ‘N포 세대’라는 말에 속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크리스천 청년들은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지 못했고,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2026년 한국 교회 크리스천 청년들의 결혼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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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 [신년 메시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미래 세대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다음 세대의 비전을 위해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 우리 대한민국은 2026년에 들어섰다. 지난 2025년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갔지만, 모두들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왔던 모습이 기억난다. 2025년 우리나라는 지난 해 12월 3일에 선포된 게엄의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어 왔다.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고 경제적으로 저성장의 아픔을 겪었지만, 문화적으로 크게 성숙하여 K-컬처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올해는 보다 성숙한 국가 및 사회공동체의 가치와 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상황이 녹녹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소망을 만들어가면서 더 살만한 대한민국, 품격있는 대한민국, 평화와 공영(共榮)으로 전 세계의 나라들을 선도해 가는 문화를 창출하는 나라가 되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1.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멈추고, 이웃사랑과 배려 그리도 나눔의 공동체 만들자. 새해에는 세대와 지역의 갈등을 멈추고, 이웃사랑과 배려 그리고 나눔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가르침에서 우리는 이웃 사랑을 멈추지 말고, 공동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세대와 지역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세대 간의 갈등에서 지역 사회와 이념의 갈등까지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에 우리 사회 공동체에서 새해에는 이런 갈등의 고리를 끊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서로 다른 방향성과 가치관으로 인해 생겨나는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가르침처럼, 우리 사회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보살피는 관대함을 필요로 한다. 유태계 프랑스 철학자 임마누엘 레비나스(Emmanel. Levinas, 1906-1995)는 타자의 윤리를 제시하면서 이웃의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 윤리적 책임을 강조한다. 타자의 얼굴에 비치는 그 행복한 미소와 슬픈 눈물에 대해 우리 사회는 응답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나약한 타자는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있다. 2026년에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황금만능 사상에서 탈피하여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하는 사회 만들자. 지금 우리 사회는 지나친 황금만능주의(mammonsim)에 사로 잡혀 있다. ‘돈이면 된다’는 가치관이 팽배하여 우리 사회에서 물질과 돈을 최우선시하는 가치관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회, 심지어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적 구조마저도 시장의 논리로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황금만능주의로 물든 자본주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가치관을 배양하는 중고등학교의 윤리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야할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서로간에 인간을 존중하는 공동체 사회의 모습으로 설계되고 교육되어야 하겠다. 그와 함께 종교계도 이에 발벗고 나서야 하겠다. 세상의 제도와 법률은 인간의 외적 행위를 규제할 수 있었도,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종교이다. 특히 이웃 사랑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 가르치는 성경말씀이 황금만능주의를 벗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다. 기독교가 앞장서고 다양한 종교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물질만능에서 벗어나 인간 사랑의 사회로 변화되도록 가르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실천하는 본을 보여야 하겠다. 3.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 경제 성장으로 도약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경제 회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아직도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 않고 지속적인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은 1% 가량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3만6천불로 11년째 3만불대에 머물러 4만불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새해 2026년에는 경제 성장을 위한 도약을 꿈꾸어야 할 것이다. 새해에는 경제성장의 원년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결실이 더욱 큰 성과를 내었으면 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경제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에는 다시한번 힘내는 대한민국이 되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AI, 자율자동차, 생명 및 환경 분야의 새로운 산업에 도전하는 창업정신이 활성화되어야 하겠다. 창업정신이 활성화되려면 기업하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창업을 뒷받침할만한 여러 가지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기업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야 창업이 활성화되어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노사(勞使)의 상생의 태도가 발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노사문화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건전한 기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가야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해외로의 진출이 늘어나지 않고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노사문화가 형성되어야 하겠다. 동시에 근로자들도 근로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노동환경이 조성되고 자신들의 노동이 정당한 보상을 받는다고 신뢰할 수 있는 임금체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기업가는 기업활동에서 기업가정신을 펼쳐나가고 근로자들은 삶의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만들어져 2026년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4. 미래 세대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다음 세대의 비전을 위해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오늘날 사회에서 청년들은 꿈을 상실해 가고 있다. 신년 우리 사회는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새해에는 다음 세대들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해마다 늘어나는 실업률 그리고 취업률의 저조로 인해 갈수록 청년들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기성 세대와 다음 세대들이 함께 어울려서 경제적 침제를 극복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 세대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 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크고 AI기술이 발전하면서 특히 신입 채용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며 대학교육의 내용과 급속한 변화를 겪는 산업현장의 요구가 불일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어느 개인들이 해결하기 어렵고 사회의 가치관과 체제를 변혁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청년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난제들이다. 정부와 사회, 대학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들의 꿈을 제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나서야 할 때이다. 2026년 새해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원년이 되기를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 5. K-컬처를 한 단계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자 케이팝 데몬 헌스터(K-POP Demon Hunters, 케데헌)라는 애미메이션은 한국이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케이팝(K-POP)을 내용으로 하면서 한국문화를 접목시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늘렸다. 케데헌의 인기 속에 최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포함한 국내 주요 박물관들의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에 처음으로 연간 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K-콘텐츠 열풍, 그에 따른 외국 관광객의 증가,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 고조, 관련 아이템인 굿즈 판매 호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케데헌은 K-컬처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해외 협업 작품이란 점에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좀 더 차원높은 단계로 나아가야 하겠다. 그러한 점에서 정성호 감독의 왕중 왕이란 예수님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은 주목할만 하다. 우리나라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하면서도 세계를 겨냥한 작품으로 제작되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K-컬처(K-Culture)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삶에 희망과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어야 하겠다. 6.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 자연과 자원 보존에 앞장서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과 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제성장의 명분으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배출은 환경 오염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성장과 환경보호의 균형있는 가치관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사이에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양진영 사이에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하겠다. 대한민국에서 정부에 따라 탈원전을 외치고 자연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을 기울이다가 다음 정부는 원전을 중시하는 정책을 펴면서 산업생태계가 건강한 생존을 위협받는 일들이 다반사이다. 우리나라에서 보(洑) 해체를 둘러싼 논쟁도 정권에 따른 논리가 되풀이되고 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집하며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제한된 재원을 가지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사회와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과 탄소 중립 등의 실천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각자 가정에서는 철저한 분리수거, 음식물 줄이기, 일회용품 절제,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 친환경적인 실천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26년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인류애와 평화 그리고 공동선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친환경적인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하며 생활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편리함을 최대로 추구하면서 환경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는 이미 편리함이 주는 행복감을 추구하는데 너무나 익숙한 삶을 살아와서 그것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이라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들과 일상의 편리함은 늘 충돌하면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6년 새해에 우리의 작은 생활의 변화가 가져오는 환경문제 해결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6년 1월 19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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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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