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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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성내교회,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주성내교회(강연홍 목사)가 지난 18일 제주노회정기회 중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성내교회는 기장의 미래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4천2백만 원을 약정하고 매년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학교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제주성내교회가 매년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학 지망생도 찾아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기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미래 목회자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기부에 대한 문의는 대외협력센터(031-379-08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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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좋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변화 만든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당신이웃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당신이웃다’는 세 가지 키워드(당신이 있다, 당신이 잇다, 아이들이 웃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곁에 있어 주는 좋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 후원자가 있으며(당신이 있다), 후원자와 아동이 연결되어 서로 좋은 이웃이 되고(당신이 잇다),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아이들이 웃다)는 의미를 담았다. 굿네이버스는 3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당신이웃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홀로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아동 ▲보호 시설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년 이야기가 소개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가장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위기가정에 생계·의료·교육·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주말 비대면 식사 제공, 주거 환경 개선,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약 23만명을 지원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이 바로 좋은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국내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진행하는 국내 공익법인 평가에서 9년 연속 별점 3점 만점을 받으며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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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Be My Friend' 미술 공모전’ 개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Be My Friend'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정은 이사장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그들에게 자기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공모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내 전시뿐 아니라, 재단이 협약을 맺고 있는 국제 NGO '르완다 액션(Rwanda Action)'을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의 교육 기관과 아동 센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심정은 이사장은 "그림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감정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작품이 국경을 넘어 르완다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는 대상(1명, 7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5명, 20만원), 입선(10명, 5만원)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및 관련 문의는 02-6261-1023 또는 공모전 전용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 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 이번 공모전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친구를 만들고, 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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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신한대, 한국 근현대사 따라 걷는 평화 순례 진행
    신한대인문도시사업단(단장 최에스더 교수)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사)디엠지피스(DMZP) 공동 주최로 ‘한국 근현대사를 따라 걷는 평화 순례길’이라는 인문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의정부지역주민과 신한대 리더십을 포함한 80명은 3.1운동과 6.25 전쟁의 상흔을 승화한 사랑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역사·인문 역량을 강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했던 순례길을 걸으며 분열과 갈등으로 가득찬 현 국가위기 앞에 용서화 화해를 통한 국민 대 통합을 염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선교사와 그 가족 145명이 안장되어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한국독립을 위해 싸워온 H.B.헐버트와 일제강제 병합시기에 YMCA회장을 맡아 이상재 등과 항일운동을 뒷받침한 A.B. 터너 선교사를 비롯한 많은 선교사 묘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1924년 10월 11일 학생이 주역으로 최초신사참배를 거부했던 기록이 남이 있는 논산시 강경읍과 한국전쟁시 동족상잔의 비극을 품고 있는 66인의 순교성지인 병천을 차례로 방문했다. 군산에서는 한강 이남 최초의 3.1운동을 이끌었던 군산 3.5만세운동 기념관,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신안군 증도에서는 식민지 시절 가난한 섬 주민들을 위해 사랑과 평화를 몸소 실천하다 순교한 문준경과 많은 애국자들을 기념한 순교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신한군 소학도와 충남 공주에 있는 순례길을 찾아 역사와 평화 의식을 가지고 가슴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였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DMZP 이사장)은 ‘3.1운동과 6.25 전쟁 등 국가의 위기 속에서 민족의 주권 회복과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헌신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새롭게 지역을 재생시켜 나가는 감동의 현장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의정부지역주민과 신한대 리더십들이 평화와 역사의식을 가지고 지역 및 학교발전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였다. 최에스더 단장(신한대 교수)은 본 행사를 통해 의정부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에 자생적인 인문커뮤니티들을 교량으로 연결하는 신한대인문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참여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정착시켜나가도록 인문도시 추진 거버넌스 모델을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장헌일 상임이사(DMZP)는 ‘디엠지피스(DMZP)가 (사)한국순례길과 함께하며, 역사가 문화를 만나 국민 대통합과 발전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펑화를 위해 기여 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활동가를 배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인문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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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국제미래학회, 미래 선교의 새 길을 열다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이 세계교회성장연구원 및 한국기독교AI위원회, 전국기독교수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제1기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양성 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3월 22일(토) 오후1시부터 6시30분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교회 리더 및 크리스천 60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미디어 선교의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함양하였다. 본 과정은 챗GPT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복음과 기독교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참가자들은 성경과 복음 및 기독교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영상, 애니메이션, 웹진, 시화, 작사·작곡 등의 콘텐츠를 스스로 제작하고 확산하며 AI 미디어선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했다. 이번 과정을 총괄 기획한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선용하면 크리스천들에게 새로운 전도와 선교 및 다음 세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자원”이라며, “AI 기독교 윤리를 기반으로 전도와 선교, 다음세대 양육과 교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AI 미디어선교사’ 수료증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생들은 AI를 활용한 기독콘텐츠 제작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실제 사역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되어 놀랍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회 내 미디어 선교 활동에 AI를 적극 접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교회성장연구원의 홍영기 원장은 “챗GPT와 인공지능은 교회 성장과 선교 사역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크리스천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크리스천들에게 AI 기반의 새로운 전도와 선교 전략을 실천하는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AI를 복음과 기독교 가치 전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은 지속적으로 세계교회성장연구원, 한국기독교AI위원회 및 전국기독교수연합회와 협력하여 크리스천 AI미디어선교사 10만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의 AI 미래 역량 강화로 미래 사회를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합당한 방향으로 선도하도록 하고 선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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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성서공회, 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기증
    서울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지난 3월 21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6,139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그리스-그리스어 신약 14,500부, 요르단-아랍어 성경 3,500부, 토고-프랑스어 성경 5,700부, 도미니카공화국-스페인어 성경 5,124부, 콜롬비아-나사어 성경 3,600부,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성경 3,715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제작, 반포되는 성경을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했다.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는 지금까지 41개 나라에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 264,694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에서 보낸 이 성경들이 각 나라에 전해져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귀한 열매로 맺어질 것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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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나의 발걸음이 깨끗한 물을 기부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시아 각국에 깨끗한 식수 지원을 위한 ‘글로벌 6K’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글로벌 6K’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2015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한국월드비전도 매년 ‘글로벌 6K’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해 ‘글로벌 6K’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 보건의료센터 등에 깨끗한 식수 시설을 제공하고자 하며,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3백만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여아들은 오염된 물을 길으러 먼 거리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또한,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1,000명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물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깨끗한 식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글로벌 6K’ 캠페인과 같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6K’ 캠페인을 포함한 식수지원 사업을 통해 약 2,800만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로 약 3,000만 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식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앤드류 몰리 국제월드비전 총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을 방문할 때마다 깨끗한 물 공급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목격했다”며, “식수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 6K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월드비전은 올해 6월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글로벌 6K’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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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사)글로벌에듀, 아프리카·인도 유학생 26명 유학 지원
    교육사업과 구호사업에 목적을 두고 창립된 외교부 소관 사)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명예이사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 대학교로의 유학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국회의장을 역임한 전 김진표 의장이 (사)글로벌에듀 명예이사장을 맡으면서 해외의 많은 젊은이들을 국내 대학교와 연결하여 교육을 주선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며, 금번에 1차로 인도에서 20명, 아프리카에서 6명(르완다 5명, 탄자니아 1명)이 한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지난 3월 1일, 1차로 한국에 온 유학생들은 그 나라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공부한 모범생들로, 대구 영남신학대학교 한국어 학당에서 3월 4일부터 1년 동안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은 이후, 고려대학교를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등에서 4년간의 대학 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사)글로벌에듀의 임원들은 5년 동안 학생들의 학비와 기숙사비 등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개항 이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은 인재들이 공부하고 교육받고 돌아와 지도자가 되었던 것처럼. 한국에 온 유학생들 역시 본국으로 돌아가 국가 지도자로서 쓰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에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대구 영남대학교에 방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규 상임이사는 “대한민국은 개항과 함께 많은 인재들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의 초청으로 유학의 길을 떠났다. 이들은 귀국하여 적재적소에서 나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가난한 나라의 인재들을 초청,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나라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1차로 유학생 26명을 선발, 교육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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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겨자씨선교회,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3월 10일(월) ‘겨자씨선교회’(회장 문홍근 목사)가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으로 3천8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윤홍성 목사(겨자씨선교회 전 회장)가 겨자씨선교회에 기부한 장학금이다. 이로써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은 기존 6천3백여만 원에 이번 기부금이 더해져 1억1백만 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 유재천 목사는 2011년 8월 한신대학교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여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5년 1월 31일 유 목사의 장례예배 중 당시 한신대학교 총장이 고인에게 감사패를 드리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 유재천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80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2015년 1월 28일 88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나눔과 섬김, 청빈한 삶의 귀감이 되었다. 1952년부터 1998년까지 45년여 동안 일곱 교회를 개척하였고, 은퇴 후에는 ‘겨자씨선교회’를 설립하여 필리핀, 브라질, 헝가리 등에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세우고 지원하였으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여섯 교회를 세웠다. ‘겨자씨선교회’는 평생 교회와 해외선교 현장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후학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고 유재천 목사를 기리고, 그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을 1억 원으로 채우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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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한교연 제7회 친선 볼링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 서구 락온볼링센터에서 제7회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회원 교단과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병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양태화 목사의 기도,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송태섭 목사는 아가서 2장 10~11절을 본문으로 “겨울의 모진 추위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봄을 맞아 한교연 회원들이 볼링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연합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단순한 운동 경기가 아니라 함께 일어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정한 연합과 협력을 기틀을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예배 후 시작된 볼링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운일 목사(합동총신측)가 553점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2등)은 491점을 기록한 박석찬 목사(대신개혁 총무), 3등은 김병근 목사(456점)가 차지했다. 다음은 시상자 명단 ▲우승 : 이운일 목사 ▲준우승 : 박석찬 목사 ▲3등 : 김병근 목사 ▲4등 : 조승욱 목사 ▲5등 : 한상기 목사 ▲6등 : 정광식 목사 ▲아차상 : 곽명선 목사 송태섭 목사 ▲미기상 : 이영한 장로 최귀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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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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