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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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만나] ④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 4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신명기 32장 7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반드시 지켜야 될 행동강령입니다. 첫 번째 명령은 “옛날을 기억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두 번째 명령,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어떤 뜻일까요? 1. 두 번째 명령: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1) 연대 ‘연대’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쉐노트’(שְׁנֹות)’는 ‘해(year)’를 가리키는 ‘샤나’(שָׁנָא)의 복수형입니다. ‘옛날’이 상당히 포괄적인,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과거의 시간 전체를 포함하는 개념이라면, ‘연대’는 ‘옛날’이라는 시간 속에서 ‘특별히 의미 있고 중요한 특정 시점’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연대’는 훨씬 더 구체적인 시간 개념입니다. (2) 역대 ① ‘역대’라는 단어는 ‘세대(generation)’를 뜻하는 히브리어 ‘도르’(דֹּור)가 두 번 반복된 ‘도르 바도르’(דֹּור־וָדֹור)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 나타나는 각 세대’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② ‘옛날’이 과거의 시간 속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가리킨다면, ‘역대의 연대’는 그 구원 역사 속에서 ‘각 세대별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구체적인 구속사적 경륜’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5장 21-24절에 기록된 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그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기록은 하나님께서 전체 구원 역사 옛날이라는 시간 속에서 구체적으로 역사했던 구속사적 경륜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③ 각 세대의 연대와 구속사적 경륜을 가장 핵심적으로 압축하여 기록한 것이 ‘족보’입니다. 족보에는 연대와 각 세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족보는 단순히 이름의 나열이 아닙니다. 족보 안에는 각 인물의 ‘이름’과 그들이 살았던 구체적인 ‘연대’, 그리고 그들이 속한 ‘세대’(도르, דֹּור), 나아가 이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3) 생각하라 ① ‘생각하라’는 히브리어 ‘빈’(בִּין)으로서, 기본적인 뜻은 ‘분별과 통찰’입니다. 이를 우리말로 쉽게 표현하면 ‘깨달으라’는 의미가 됩니다. 더 나아가 이 단어는, 스스로 깨달은 자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라’는 확장된 의미까지 포함합니다. ②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하여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51장 1-2절에는 ‘생각하라’는 표현이 두 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의 ‘생각하여 보라’는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이는 그들의 근본인 아브라함과 사라를 깊이 연구하여 깨달으라는 강력한 명령인 것입니다. ③ 히브리어 ‘빈(בִּין)’이 ‘깨달으라’라는 뜻으로 쓰인 경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3장 8절,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에서 ‘깨닫고’가 ‘빈’(בִּין)입니다. 또한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하기 전에 에스라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말씀을 강론해서 말씀을 깨닫게 했습니다. 느헤미야 8장 7절에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다 그 처소에 섰는 백성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는데” 여기에서 ‘깨닫게’에 ‘빈’(בִּין)이 사용되었습니다. 느헤미야 8장 8절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에서도, 12절 하반절에 “이는 그 읽어 들린 말을 밝히 앎이니라”에서 ‘밝히 앎이니라’에 역시 히브리어 ‘빈’(בִּין)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밝히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열어주셔야 가능합니다. 시편 119편 130절은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추어 깨닫게 하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잠언 28장 5절은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고 선포합니다. 이 두 구절에도 히브리어 ‘빈’(בִּין)’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을 열어주실 때, 그리고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찾을 때 결국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것은 족보를 깨달아서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밝히라는 명령입니다. 역대의 연대를 압축하면 족보가 됩니다. 왜냐하면 족보 속에 연대와 각 세대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명령의 궁극적인 의미는 연대와 각 세대가 압축적으로 기록된 ‘족보’를 깊이 연구하고 깨달아서, 그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밝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이렇게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있었지만 성경의 족보를 어렵고 무미건조하게 여기고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놀라운 구원 계획과 경륜을 족보 속에 숨겨두셨습니다. 이 진리에 대해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이신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님께서는 구속사 시리즈 제 1권 「창세기의 족보」(27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습니다. "각 세대의 구속 경륜을 가장 핵심적으로 압축하여 기록한 것이 족보입니다. 그러므로, ‘족보’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성령의 도우심으로 상고할 수 있다면 그 세대에 감추인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섭리를 밝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여러 족보 속에 감추어진 옛날, 역대의 연대, 각 세대 속에 감춰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과 구속 경륜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역대의 연대를 깊이 연구하고 통찰하여 깨달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성경의 족보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멀리 했던 것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이제는 성경 족보 속에 감춰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의 구속 경륜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깨달아 가르치고, 주님의 다시 오시는 길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저희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맡기옵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상링크 https://youtu.be/zNypitmgGMc?si=s8QTsW5m2disKJr3 본 기고는 구속사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저자 박윤식 목사)를 토대로 구속사 말씀 전파와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위해 구성한 큐티입니다. 이승현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IVY College 부총장과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칼럼
    • 구속사 만나
    2026-02-07
  • 횃불재단, 고려인·디아스포라 청소년의 미래를 세우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하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TGU)와 ACPK 주한러시아어권목회자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6 TTGU와 함께하는 Torch Diaspora Learning Academy(TDLA) 고려인·디아스포라 청소년 겨울캠프’*가 지난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디아스포라 청소년 100명이 참여했으며, 기독교 신앙 유무와 관계없이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며 정체성 회복과 진로 탐색,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Torch Diaspora Learning Academy(TDLA)는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디아스포라 다음세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고려인 및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도록 돕는 겨울 집중 캠프다. TDLA는 단순한 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정서적 회복, 관계 형성, 진로 탐색, 신앙적 성찰을 통합한 디아스포라 특화 교육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TTGU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강사진과 멘토로 참여해 신학과 교육, 목회와 현장을 연결하는 실천적 구조를 구현하며 청소년 사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11만 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비공식적으로는 약 1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청소년 세대는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 학업 부적응, 정체성 혼란을 동시에 겪으며 한국 사회 안에서 ‘이방인도, 완전한 한국인도 아닌’ 경계적 위치에 놓여 있다. 횃불재단은 이들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의 세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TDLA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기획된 실천적 교육적 응답이다. 2026 TDLA 겨울캠프는 예배, 교육 및 특강, 1:1 상담과 영성지도, 진로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예배는 ‘성령’을 주제로 한 시리즈 설교로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이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이해하고 삶의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신앙을 지식이 아닌 삶의 실제 속에서 경험하는 관계로 받아들이며, 혼란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방향을 모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디어, 언어 학습, 영어, AI와 기술, 예술, 생명윤리, 학습 코칭, 성경적 이성교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든 참가 청소년에게 약 30분간의 1:1 상담 및 영성지도가 제공돼, 내적 고민과 상처를 안전하게 나누고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위로와 회복을 누렸다. 진로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이민사 박물관, 한국잡월드, 국립과천과학관, 횃불선교센터 등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디아스포라로서의 역사와 뿌리를 돌아보고, 다양한 직업과 과학·기술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 마지막 날 열린 폐회식에서는 지역별 발표와 참가 학생들의 간증, 스태프들의 소감 나눔이 이어지며 사랑과 은혜 가운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현 원장은 참가 청소년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동행을 강조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원장은 “이번 TDLA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웃고 예배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강의와 진로 탐방, 상담과 영성지도가 여러분의 인생 방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여러분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라며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한 목회자와 교사, 스태프들은 바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주님의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유 원장은 인생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앞으로 살아가다 보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순간과 힘든 시간도 오겠지만, 그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여러분을 혼자 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요한복음 15장 4~5절 말씀을 인용해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처럼 주님께 붙어 있을 때에만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그 자리가 여러분에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도는 어렵지 않다. 친구와 대화하듯 하나님께 마음을 열면 된다”며 “언제나, 어디서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간증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변화가 고백으로 이어졌다. 안산 지역에서 참여한 키릴(Kirill)은 “TDLA에 참여하고 섬기는 과정 속에서 내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주님을 더욱 열정적으로 섬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인천 지역에서 통역으로 섬긴 안나(Anna)는 “이번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진로와 부르심이 통역사임을 깨닫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와 상황 속에서의 경험이 하나님의 준비 과정이었음을 고백했다. 김포 지역의 막심(Maxim) 역시 “TDLA 기간 동안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깊이 느꼈고, 이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TDLA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외부 환경과 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변화를 경험했다. 그 결과 위축됐던 자존감이 회복되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형성됐으며, 한국 사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보다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변화가 나타났다. Torch Diaspora Learning Academy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를 향한 지속적인 동행 사역이다. 횃불재단과 TTGU는 앞으로도 고려인 및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세우고, 한국 사회와 세계를 섬기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종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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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한기총, 부활절연합예배 “모든 것은 한기총의 이름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5일(목) 오후 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7-1차 임원회를 열고 2026년 사업을 시작했다. 2026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의 건으로 기획위원장 김다니엘 목사가 “부활! 통합! 희망”을 주제로 부활의 기쁨, 통합의 큰길, 희망의 미래의 방향으로 부활절 예배의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대표회장에게 위임하여 준비위원회 구성 등 계획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타 단체에서 행사나 성명을 공동으로 하자는 제안에 대해 “모든 것은 한기총 이름으로 한다”는 전제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1월 재정 상세보고와 관리비 채무 현황 보고 및 2026년 예산안 보고를 하면서 지난해 과도하게 지출되었던 부분을 정리하고, 회비 및 후원금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예산을 작성하여 재정위원장 서기원 목사가 보고했다. 관리비는 약 1억 원의 채무를 상환했고, 남은 채무와 각종 미납금도 상환할 수 있도록, 각 회원들에게 후원을 요청했다. 회비 미납(5년 이상) 회원 정리의 건으로는 미납 교단 및 단체에 한 달의 유예기간을 주는 공문을 발송하고, 그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정리하기로 했다.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위원장 엄신형 목사)에서 공동회장, 공동부회장의 수를 늘리는 것과, 임원에 재무, 부재무를 두어 재정의 입출금을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회원들의 신뢰와 지지 그리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경우를 대비하고, 대외적인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을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고자 대표회장의 임기를 2년(1년에 1회 연임)에서 5년(1년에 4회 연임)으로 늘리는 방향을 보고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공동부회장 정종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송미현 목사가 기도했으며,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마태복음 3장 1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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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사랑의교회, 「신의 악단」 100만 관객 돌파 기념 ‘감사 스크리닝’
    영화 「신의 악단」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사랑의교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감사 스크리닝’에 나섰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오는 2월 11일(수) 오전 10시, 서울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감사 스크리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4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 스크리닝은 순수 국내 자산으로 제작된 기독교 영화가 상업 영화 중심의 극장가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사랑의교회는 한국 교회가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응원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사랑의교회는 「신의 악단」 촬영 당시인 2024년 5월, 교회 본당과 주일예배 현장을 개방해 촬영에 협조한 바 있으며, 당시 대학·청년부를 포함한 다음세대 성도들이 ‘영적 공공재’의 사명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오정현 목사는 평소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정과 사회 회복, 그리고 문화 영역에서의 기독교적 영향력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감사 스크리닝을 계기로, 「신의 악단」이 장기 상영(롱런)으로 이어지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복음적 가치와 감동을 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이번 감사 스크리닝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한국 교회가 기독교 문화 사역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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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시대를 밝히는 펜의 연합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창립
    교회와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대표 고정양, 사무총장 차진태)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기독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사무총장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의 인도로 임경래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유종환 기자(기독교한국신문)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평찬 목사(GOOD TV 본부장)와 나경화 목사(기독방송인)가 특별찬양을 했다. 설교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전했다. ‘성령의 불기둥’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피종진 목사는 “하나님은 언제나 성령을 앞세울 때 일을 이루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며 “성공의 가장 확실한 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의 출발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대하고 계신다”며 “건전한 복음과 건강한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천 언론들이 연합해 시대를 밝히는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포럼을 통해 바른 신앙관과 바른 교회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다음세대가 성경적 가치관 위에 굳게 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는 심만섭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신정희 목사(세계무디부흥사회 총재), 김다니엘 목사(월드브릿지저널 발행인)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포럼의 출범을 격려했다. 신정희 목사는 “아펜젤러의 ‘조선그리스도인회보’와 언더우드의 ‘그리스도신문’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기독언론의 역사는 129년에 이른다”며 “기독언론은 교계 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회의 부흥과 복음 전파, 이단 경계, 성경의 바른 해석을 제시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비성경적 흐름을 분명히 지적하며, 예언자적 사명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만섭 목사는 “오늘날 사회 전반에 이념적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 영향이 교회 안까지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며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이 성경적 진리를 분명히 제시하는 언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니엘 목사는 “한국 선교 141주년을 맞는 해에 출범한 이 포럼은 단순한 기자 모임을 넘어 한국교회 제2부흥을 향한 마중물”이라며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으로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내는, 날카롭고도 책임 있는 펜이 되어 달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창립 취지문을 통해 단체 출범의 신앙적 고백과 시대적 소명을 분명히 했다. 포럼은 “순교자의 피로 복음이 이 땅에 전해진 지 140여 년이 지났지만,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회는 여전히 불의와 부정직의 수렁에 빠져 있다”며 “한국교회 역시 이러한 현실 앞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의 빛이 가장 필요한 곳을 비추고자 했다”며 “우리 안에서 선포돼야 할 아름다운 것들을 함께 나누며, 어두운 시대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세워주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에서 시작된 소명을 끝까지 따라갈 때,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 또한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확장돼 갈 하나님의 나라와 한국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어두운 구석을 밝히고, 생명이 필요한 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언론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품고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럼에는 대표 고정양 기자(아고라젠)를 필두로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 소재열 기자(리폼드뉴스), 박한근 기자(목양신문), 유주형 기자(새누리신문), 최선림 기자(크리스천월드리뷰), 유종환 기자(기독교한국신문), 임경래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 이지희 기자(기독일보), 이광원 기자(뉴스에이), 김다니엘 기자(월드휴먼브릿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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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영화로 다시 꺼낸 비상계엄 “진실은 묻히지 않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조명한 영화 ‘2024.12.03 그날’이 개봉과 동시에 전국적인 논쟁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가 영화 홍보와 관람 확산에 적극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진실이 담긴 영화”라며 “기독교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단순한 문화 콘텐츠 소비를 넘어, 신앙과 시민의식 차원에서 영화 관람을 독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 임원진은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송파파크 하비오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영 목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작품을 함께 관람하고, 이후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와 사회적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화 ‘2024.12.03 그날’은 2024년 12월 3일을 기점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해 내려진 ‘비상 계엄’ 결정의 전개 과정과 그 여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작품은 해당 결정이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명분으로 삼았는지, 혹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헌정 질서를 위협했는지를 입체적으로 질문한다. 특히 제작진은 찬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구성에 방점을 찍었다. 제작진은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둘러싼 논리와 반론을 모두 제시하고, 지지 측의 주장과 비판 측의 우려를 교차 편집했다”며 “관객에게 특정 결론을 강요하기보다, 각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속 인터뷰와 기록 영상은 ▲국가 안전과 위기 대응 ▲선거와 민주적 정당성에 대한 신뢰 ▲헌정 질서와 권력의 한계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영화는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가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할 질문들을 관객에게 던진다. 박원영 목사는 관람 직후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강렬한 영화였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어떤 진실 앞에 서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영화는 특정 이념에 편향된 정치 영화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마주한 경악할 만한 위기의 실체를 직시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정광택 장로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진실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매우 잘 만든 영화”라며 “억지스럽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전개가 아니라, 충분히 납득 가능한 명분과 문제 제기를 통해 사회적 토론의 가치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국민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라고 했다. 한편 국가비상긴급기도운동본부는 영화 관람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해 ‘1+1 특별초청 관람 이벤트’를 기획했다. 관람 티켓 1장을 지참할 경우 현장에서 추가 1장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전국 주요 상영관을 중심으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영 목사는 “전 국민이 이 영화를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나서 홍보할 계획”이라며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행사지만, 자체 조달과 뜻을 함께하는 후원을 통해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진실을 알리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 운동본부측은 이날 관람에 정광택 회장(태원영화사), 두상달 회장(칠성산업사·기독실업인회), 정성길 총장(한미자유센터), 황학수 위원장(전 국회의원), 이한열 회장(한림그룹), 주광남 회장(금강철강),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배종락 장로·이석재 장로(충현교회), 김석문 회장(신일팜글라스), 박원영 목사(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010-4827-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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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3월 중 기도회 개최 예정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 이하 서조찬)가 오는 3월 중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기도회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3월 26일(목) 열릴 예정이며, 현재 적합한 장소를 물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조찬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기도회 준비를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도회의 성격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도회가 특정 정치 성향이나 이념을 배제한 채, 철저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대한민국과 서울시, 그리고 국민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순수한 기도 모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어떠한 정치적 오해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정광택 회장은 “지금 국가적인 혼란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지금은 판단하고 비판하기보다 근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정성길 총장은 “우리가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고치고, 기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겸손히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의 기도에 어떠한 정치색도 있어서는 안 된다. 오직 후손들이 잘 살아갈 나라가 되도록 기도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한열 회장은 오는 6월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시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 이념을 떠나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세워질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광택 회장(태원영화사), 두상달 회장(칠성산업사·기독실업인회), 정성길 총장(한미자유센터), 황학수 위원장(전 국회의원), 이한열 회장(한림그룹), 주광남 회장(금강철강),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배종락 장로·이석재 장로(충현교회), 김석문 회장(신일팜글라스), 박원영 목사(운영위원장) 등 교계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기도회의 취지와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혼란한 시국 속에서 나라와 서울시를 위해 기도하는 영적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순서자 선정 및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서조찬)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 서교총)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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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감리교 보수단체들, 민법 개정안 반발 시국선언
    감리교 내 주요 단체들이 모여 최근 발의된 민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감리교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위원장 김찬호 감독)를 비롯해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거센파도를이기는모래알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감리회혁신포럼 등 감리교 주요 보수 단체들은 지난 5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최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법 제80조 일부개정법률안’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해당 법안에 대해 “교회를 관리·통제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교회 말살 정책이자 종교의 자유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종교탄압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시국선언문에서 단체들은 이번 개정안이 종교단체 설립 허가 취소 요건을 강화하고, 해산 시 잔여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도록 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국가가 교회의 사무와 재산, 대표자까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으로,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교분리 원칙의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체들은 “정교분리는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원칙이지, 교회의 공적 발언을 봉쇄하라는 명령이 아니다”라며 “현 정권이 이를 교회에 대한 ‘침묵 강요’와 ‘재갈 물리기’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과거 독재 시대의 통제 논리를 연상케 하는 발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교회 재산의 국고 귀속 조항에 대해서는 “권력의 판단 기준에 맞지 않는 종교단체를 언제든 해산하고 재산을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전체주의적 사고”라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위험한 조항”이라고 주장했다. 대표 발언을 펼친 김찬호 감독은 “이번 민법 개정안은 단순한 법 개정이 아니라 교회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정치적 폭거”라며 “교회를 침묵시키고 제거 대상으로 삼겠다는 발상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단체들은 또한 최근 정부 고위 인사의 이른바 ‘밭갈이’ 발언을 언급하며, “특정 교회를 표적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인식을 드러낸 위험한 망언”이라며 “종교적 신념을 가진 국민 전체를 위협하는 독재적 사고”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민법 제80조 개정안 즉각 폐기 △정교분리 원칙의 정치적 왜곡 중단 △종교를 국가 권력 아래 두려는 전근대적 발상 철회를 요구했다. 아울러 “법안이 철회될 때까지 전국 교회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 제소와 대규모 규탄 집회를 포함한 모든 대응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국선언은 감리교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등 7개 감리교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랑과 공의 뉴스, 국제헌법재판신문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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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만나] ③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 3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신명기 32장 7절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오늘날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행동 강령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명령인 “옛날을 기억하라”와 두 번째 주제인 “기억하라”의 영적 의미를 깊이 상고해 보고자 합니다. 1. 첫 번째 명령: “옛날을 기억하라” ① 하나님의 구원 역사로서의 ‘옛날’ 본문에서 ‘옛날’은 히브리어로 ‘예모트 올람’(יְמֹות עֹולָם)입니다. 여기서 ‘예모트’는 히브리어로 ‘날(Day)’을 뜻하는 ‘욤’(יוֹם)의 복수형으로 짧은 기간이 아닌 긴 기간을 의미하며, ‘올람’(עֹולָם)은 ‘영원히’라는 뜻입니다. ② ‘옛날’은 상당히 포괄적인 시간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진행되어 온 과거의 시간 전체를 의미 즉, 성경이 말하는 ‘옛날’은 단순히 흘러가 버린 과거의 어느 시점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진행되어 온 과거의 시간 전체’를 아우르는 상당히 포괄적인 시간입니다. ③ ‘옛날’에 포함되는 사건들 이 ‘옛날’에 들어가는 시간들을 몇 가지 예로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의 타락, 둘째, 가인의 끔찍한 살인과 그 후예들의 불신앙적인 행동들, 셋째, 노아 당시 죄악이 관영했던 세대의 모습(창 6장), 넷째, 바벨탑을 쌓았던 인간들의 교만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횃불 언약(창 15장),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간 애굽에서 종살이한 시대(출 12:40-41), 그리고 주전 1446년 출애굽한 일과 광야 40년의 연단 과정이 모두 이 ‘옛날(예모트 올람)’ 속에 포함됩니다. ④ 메시아의 약속을 믿고 성취해 가는 신앙의 노선 ‘옛날’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약속을 성취해 가는 신앙의 노선입니다.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님은 구속사 시리즈 제 1권, 「창세기의 족보」(22페이지)에서 이 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통찰하셨습니다. “선을 지키기 위해 악과 싸우면서 닥치는 어떠한 고난도 감수하며 걸어야 했던 고난의 길이었습니다(히 11:36). 그러나 그 결과는 감사하게도 확실한 평강의 축복이 약속된 길이었습니다(렘 6:16下).” 그러므로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닥치는 고난, 사단 마귀의 핍박과 도전 속에서도 하나님의 확실한 평강은 반드시 이루어질 줄로 확신합니다. 예레미야 6장 16절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옛날’의 성격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성경은 ‘옛적 길’이 곧 ‘선한 길’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길로 행할 때 우리 심령이 평강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옛날 길의 최종 결말은 ‘평강’입니다. 비록 그 과정에서 히브리서 11장 36절의 증언처럼, 때로는 희롱과 채찍질을 당하고 결박과 옥에 갇히는 모진 시험과 핍박이 닥쳐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메시아를 대망하며 걸어갔던 그 ‘선한 길’은 승리의 길, 평강의 길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확증해 줍니다. 2. 두 번째 명령: “기억하라” (1) ‘기억하라’의 의미 ‘기억하라’는 히브리어로 ‘자카르’(זָכַר)입니다. 자카르는 ‘추억하다(출 13:3), 생각하다(욥 7:7), 회상하다(시 63:6), 미래를 내다보고 생각하다(사 47:7), 유의하다, 되새기다’라는 다섯 가지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망각의 존재’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면 아무리 중요한 일도 까마득히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도, 사건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다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옛날 선조들이 메시아를 대망하며 걸어갔던 선한 길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2) 기억을 돕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조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잊지 않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장치들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① 기념일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월절을 주심으로, 출애굽의 구원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지키게 하셨습니다(출 12:14). 또 나팔절을 주심으로, 7월 1일에 나팔을 불어 신년을 알리고 기념하게 하셨습니다(레 23:24). 또 부림절을 주심으로, 하만의 음모에서 유다인들이 구원받은 날을 대대로 기념하게 하셨습니다(에 9:28). ② 기념물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라를 추종했던 250명을 심판하신 후 남은 놋 향로로 제단을 싸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셨습니다(민 16:39-40). 또한 길갈에 세운 요단강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기념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단강 도하를 기념하여 길갈에 열두 돌을 세우게 하셨습니다(수 4:20). 이는 ‘보이는 돌’입니다. 또한 제사장의 발이 선 강 가운데 열두 돌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이 섰던 요단강 한복판에도 열두 돌을 세웠습니다(수 4:9). 이는 물이 다시 흐르면 ‘보이지 않는 돌’입니다. 이것이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도 겉으로 눈에 보이는 것만 기념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우리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구속 경륜인 ‘옛날’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님께서 저술하신 「창세기의 족보」(26페이지)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옛날을 기억하라는 것은 과거의 시간들이 고난과 시련의 역사였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혜, 권고가 깃들여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경륜을 깊이 헤아리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 삶에 어떤 고난이 닥쳐올지라도 ‘옛날’의 시간 동안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절대로 잊지 말고 마음 깊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경륜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실한 평강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도 살아계셔서 만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속하시는 역사를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구속 역사의 포괄적인 시간, 옛날을 기억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사단 마귀의 핍박과 고난이 있었지만 결국 그 결과는 평강이요,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많은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지만, 과거에 옛적 길에 승리를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영상링크 https://youtu.be/kurh2907yYA?si=TQ6BKf7OUODvxn-k 본 기고는 구속사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저자 박윤식 목사)를 토대로 구속사 말씀 전파와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위해 구성한 큐티입니다. 이승현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IVY College 부총장과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칼럼
    • 구속사 만나
    2026-02-05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은혜의 비밀’ (마 5: 7~12)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7-10절) 긍휼은 자비로움으로 해석되며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동정심 이상의 것입니다. 상대의 처지를 내 일처럼 여기고, 가능한 방식으로 손을 내미는 마음입니다. 단순히 판단만으로 끝내지 않고, 상대방의 회복을 향해 움직이는 모습이 긍휼입니다. 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들은 그들도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긍휼을 흘려보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도, 사람 사이에서도 긍휼의 통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긍휼의 마음이 어떤 때에 작동하게 되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그밖에 불우한 경우에 주로 긍휼의 마음을 갖게 되거나 관련된 사역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경우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에서부터 긍휼은 시작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이웃과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 판단이 앞서기보다는 어떻게 도울까를 먼저 묻는 자세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긍휼에는 언어적인 습관이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인내가 모두 포함되어야 합니다. 도움을 주면서도 우월감이 앞서는 경우는 진정한 긍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요? 마음의 청결은 비단 깨끗한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이 나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즉 위선과 이중성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은 마음을 드리는 일입니다. 그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누리며 분별하는 안목이 열린다는 의미가 됩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신앙과 일상 사이의 이중적인 생활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즉 사람들에게 나타내어지는 말과 자신의 실제 행동이 불일치되는 것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욕심에서 비롯되는 숨기는 습관을 끊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결단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정직하고 진실하다고 말합니다. 이와 함께 자기의 마음을 더럽히는 탐욕과 중독의 습관으로부터 역시 빠져나와야 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 받을 복에 대해서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평은 단순히 갈등이나 위험을 회피하거나 덮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을 직면하되 사랑으로 평화롭게 연결하는 사람이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곧 아름다운 관계의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대표적인 분이시며 성도 역시 화평케 하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나타나는 표지가 화평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믿음과 사랑과 용기와 결단과 패기가 모두 있어야 합니다.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경우는 성격이나 감정으로 인해 생긴 충돌이 아닌,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다가 생기는 대가를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선택으로 인해 억울한 말이나 오해, 배척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억울함조차도 하나님께 맡기고 전진하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긍휼과 마음의 청결, 화평케 하는 일, 그리고 의를 위해 박해를 감수하는 일은, 본인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려있어야 하고 그 사랑의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제대로 감당할 때에 주시는 커다란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산상수훈의 복을 잘 지키고 따르며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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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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