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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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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카이캄, 할렐루야교회서 제31회 목사안수식 개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 제31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에서 개최됐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108명의 사명자들이 목사로 임직받아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라면 마땅히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목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창조사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지혜와 과학 사유능력으로 측정조차 불가능하다. 인간의 생로병사 문제 앞에서 그 누구라도 절망적인 순간을 체험하고야 말 때 최후의 해결자는 주님 한 분밖에 안 계심을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때가 온다”면서 “그 전에 하나님과 인생과 삶 앞에서 수많은 말들을 내려놓고 침묵 속에 겸손해져야 마땅하다”고 권면했다.이어 “겸손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본받는 것이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분의 겸손은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모본”이라며 “평생에 수많은 가르침과 행동, 능력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할지라도 결국은 순간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우리는 절대자의 임재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엎드려 고백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목회자의 3대 사역’ 제하의 말씀에서 “목사가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은 예수님이 하셨던 일로 축약된다”면서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목회에 정진하라”고 당부했다.김목사는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 실천신학 시간에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쓰는 과제가 있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 15권을 대여해 15페이지짜리 논문을 쓰고 보니 목사가 하는 일이 25가지에 이르더라”라며 “나는 스스로 목회자 자격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목사가 되기를 포기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하지만 “그 후에 성경을 보니 목회자의 일이 25가지가 아니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더 큰 일도 하리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적으로 강조했다.이날 목사안수식에 참여한 이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마평택목사(새순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이웅조목사(갈보리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이어서 진행된 안수식은 안수위원과 안수자 소개로 시작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안수자들에게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느냐”고 물었고, 김태형 외 107명은 이에 서약했다.1조부터 8조까지 안수례가 진행됐고, 신상우 연합회장은 이들이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축사를 전한 한영훈 목사는 “오늘의 주인공이 된 108명에게 축하를 전한다. 오늘은 영원토록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이는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하던 누구를 만나던 여러분은 하늘의 ‘스타’가 될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영상축사도 이어졌다.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공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자리를 찾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이날 안수자 대표로 인사를 전한 송영채목사는 “오늘 축하해주신 카이캄 선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사랑의 섬김과 충고, 격려의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섬기겠다”면서 “정직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의를 사랑하며, 성령과 말씀에 의지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또 다른 대표자 김경희목사도 “고백할 수 있는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다. 이 시간 이후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동행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원한다”며 “이 축복의 시간에 함께하신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이후로 더 많은 기도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카이캄의 이번 제31회 목사안수식에는 총 169명의 지원자가 접수됐다. 하지만 서류 탈락과 면접 불합격, 자진 안수보류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08명이 안수를 받았다.안수자들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건신대학원대학교 등 카이캄 회원신학교 출신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백석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 교단 목회자 교육기관들에서도 적지 않은 숫자가 지원하는 등 국내외 총 35개 대학 출신들로 구성됐다.카이캄의 제32회 목사안수식은 10월 19일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는 6월1일~7월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접수에 통과한 이들은 목사고시 인성심리검사, 필기시험, 면접, 미래목회바로세우기 필수연수교육을 거쳐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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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방
    2015-04-30
  • 신간-다르게 선택하라
    “바꾸는 힘, 노컷으로 말하다.”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 굵직한 아이템을 기획한 저자는 시대적 요청에 반 보 앞선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 세대를 예비하는 저자의 청년정신, 미디어의 미래, 새로운 전략 등 바꾸는 힘을 노컷으로 전하고 있다. 민경중/ 샘솟는기쁨/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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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신간-메가처치를 넘어서
    오늘날 한국 교회의 문제는 ‘메가처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욕망하고 지향하며 따르고자 하는 ‘메가처치 현상’에 있다. 메가처치 현상이 왜 유독 한국 교회에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교회론적 개인주의가 낳은 부정적 현상들을 ‘공교회성’과 ‘공동체성’의 회복으로 극복할 것을 요청하는, 한국 교회를 향한 반(反) 메가처치 선언문! 균형 있는 신학적 반성과 치열한 성경적 실천으로 메가처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교회에 처방전을 제시하다! 신광은/ 포이에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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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신간-GRACE & MERCY project (CD)
    하나님나라의 ‘은혜(Grace)’와 ’자비(Mercy)’를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네명의 연주자 이노아 양희정 김택형 김용식이 앨범의 의도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위한 프로덕선 시스템을 갖춘 더사운드 스튜디오에서 수개월에 걸친 작업을 했다.억지로 거룩함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좋은 연주로 하나님의 성품과 그 나라의 신비를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자연스레 드러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이 음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물결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GRACE&MERCY/ 킹덤스테이션/ 15,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23
  • 블럭으로 만들어진 성경 을 아시나요
    크리스천 어린이 포탈 갓키즈에서 오는 4월 30일 블럭으로 만들어진 성경 ‘블럭바이블’을 출간한다. <블럭바이블>이란 어릴 적 누구나 친숙하게 가지고 놀았을 블럭을 활용해 성경 속 한 장면 한 장면을 구성한 새로운 차원의 성경 동화다.‘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성경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갓키즈 블럭바이블은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천지창조부터 다시 오실 예수님까지 400가지 성경 이야기를 5,000컷의 그림으로 묘사한 블럭바이블은, 블럭의 친숙함을 빌어 신구약의 주요 사건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재연하여 성경의 사건 현장에 초대된 듯 빠져들게 한다. 이러한 점에서 유·초등부 주일학교 교사나 자녀를 가진 기독교 부모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어린이 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블럭바이블을 출간하는 GodKids는 멀티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시작된 크리스천 어린이 포탈 사이트로, 블럭 바이블, 어린이 설교, PPT 설교, 기독 이미지,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도서, 성경학교 티셔츠 등 교회 현장에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교회학교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교PPT부터 아이들이 말씀에 빠져들 수 있는 예수님, 주요성경인물 캐릭터를 개발해왔으며 지난 3월 14일 노아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눈높이 예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도서 출간을 통해 미디어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블럭바이블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성경의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블럭바이블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4월13일부터 갓키즈(http://godkids. co.kr/)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5월 1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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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15-04-23
  •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2호 발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는 이번에 학술논문집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42호를 발간했다.제42호에는 연구논문으로 송현강교수(한남대학교 사학과)의 “강경침례교회 초기 역사(1896-1945)”, 이재근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남장로교의 전주 신흥학교.기전여학교 설립과 발전(1901-1937)”, 이상훈선생(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수료)의 “재일대한기독교회에서 한국교회 파견목사의 지위 변천 과정”, 조이제목사(여주소망감리교회)의 “해방 후 평양 감리교인의 월남과 교회 재건”, 박형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헤론의 생애와 내한 과정에 대한 고찰, 김승태선생(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이필주(李弼柱)목사의 생애와 민족운동”과, 특별기고로 유관지목사(북한교회연구원 원장)의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교회 등을 싣고 있다.또 부록으로는 “미국 북장로교 해외선교부 한국선교 관련 보고서 목록”(1911-1954)을 실었다.<문의 02-2226-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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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15-04-23
  •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 백서「이슈&미래」출간
    미래목회포럼 저, 한국교회 근현대사 재조명 「이슈&미래」라는 책이 예영출판사(496p, 3만5천원)에서 출간되어 화제의 필독서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슈&미래」는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이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역작이다. 한국교회의 공과, 그리고 근현대사의 고민과 관련 핫이슈를 제공하고 대안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하여 각계 전문가그룹을 형성하며 한국교회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한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과 광복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백서를 발간한 것이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윤재 목사(한신교회)는「이슈&미래」의 들어가는 말에서 “10년후 한국교회의 모습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대안세력으로 새로운 연합운동을 통해 이 세상 속에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의 영광을 다시 회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이사장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는 “「이슈&미래」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변화와 변동의 진폭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면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슈&미래」가 교회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창’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했는지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겠지만, 이슈백서 발간이 시대의 어둠에 진리의 등불을 높이 들어 새벽을 알리는 횃불이 될 것”이라고 발간사를 장식했다.「이슈&미래」본 서는 △기독교와 공공정책 △기독교와 사회문제 △기독교와 생명윤리 △기독교와 선교전략 △교회와 사역 △교육과 양육 △기독교와 경제 △한국교회연합운동 △통일운동 △미디어와 문화 △미래전략 등으로 11개 분야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를 통한 핫이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명했다.70인의 집필진으로는 총신대 이상원 교수, 호남신대 노영상 총장, 서울시립대 박훈 교수, 연세대 양혁승 교수,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교수, 장신대 임희국 교수, 명지대 김재구 교수,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 북한연구소 안찬일 소장, 통일준비위원회 제성호 위원, 평화한국 허문영 대표, 고신대 강진구 교수, 한국뉴욕대 최윤식 교수, 윤용근 변호사 등 각계 해당분야에선 최고의 전문가이자 논객으로 통하는 이들로 핫이슈에 접근하고 대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2015년 출간된 기독교 서적으로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최고의 논객들이 집필하고 넘쳐나는 정보홍수 속에서 전문 정보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에서 목마름을 해갈해 줄만한 다양한 이슈들을 담고 있어 교계와 학계, 제3세계 선교권, 각 교단 총회 및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슈&미래」는 5월부터 각 서점에서 시판되며, 사전 10권 이상 단체구입은 미래목회포럼(02-762-1004)에서 할 수 있다. 「이슈&미래」는 각 연합기관의 대표인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김삼환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한국장로교회총연합회 황수원 대표회장,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대표회장, 고려대 김병철 전총장 등이 추천사를, 감수는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서평은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역임한 김인환감독(성은교회)이,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및 광복70주년대회장인 정성진목사(거룩한빛 광성교회)가 편찬사을 맡았다.「이슈&미래」는 동성애 논란, 기독교의 정치참여, 교회는 환경운동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사형제 찬반 논쟁, 자살하면 어떻게 될까? 교회의 양극화현상을 극복하려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대세라는데, 이슬람과 수쿠크법,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으며 한국교회는 뭘 개혁해야 하는지, 북한인권제대로 알려면, 이산가족상봉의 현실, 교회의 통일준비, 안티기독교, 고령화와 저출산 등 논란과 핫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심층 깊게 다루고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15-04-16
  • CTS, 세월호 1주기 ‘한국교회에 길을 묻다’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해 제 역할 감당해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진중한 성찰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이하 ‘한국교회를 論하다’) ‘세월호 1주기, 한국교회에 길을 묻다’ 편을 방송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한국교회의 대응 방향과 역할을 진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 방송은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손봉호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손인웅목사(덕수교회 원로목사),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 송길원목사(하이패밀리 대표)가 출연하여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1년간 한국교회가 수행해온 사회적 역할 △주요 현안에 대한 교회적 해결방안 △세월호 진상 규명 선결과제 △국가적 재난 ·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세월호 1주기, 한국교회는 무엇을 했나?’ 라는 현안에 대해 패널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인웅목사는 “사건관계자가 구원파로 밝혀지면서 기독교가 오해를 받은 만큼 피해자 및 유가족이 겪어온 심리적 고통을 함께하고 위로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다양한 사역을 해왔지만, 단발성 행사들에 그친 것 같아 진심으로 아픔에 동참하고 공감하는 ‘친구’가 되어주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고훈 목사는 “많은 사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아픈 것은 한국교회가 정치적 입지 등으로 인해 구심점을 잃고 연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유가족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라며 의견을 같이했다.세월호를 향한 기독교계의 사역이 지속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송길원목사는 “기독단체가 가장 먼저 참사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응으로 다가간 타종교와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의 사역은 ‘영양식’이 필요한 그들에게 가져간 ‘간식’에 그쳤다.”고 비유하며 “그들의 필요를 파악하기보다 우리가 필요한 것을 채웠다. 이는 우리 기독교의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라며 일침했다.손봉호 교수는 “안전불감증의 근본에는 ‘설마’라고 하는 무속적인 요행의 복이 존재한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면 과속운전을 해도 사고가 안 난다’는 생각처럼 한국 기독교 안에도 깊이 들어와 있는 이러한 요행이 고쳐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사고는 계속 일어나게 되어있다.” 며 “내 개인의 안전은 내 책임이지만, 내가 안전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은 비도덕적인 일로,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독교인이 먼저 안전한 행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변화와 각성을 촉구했다.패널들은 마지막으로 “세월호가 평형수의 문제로 침몰했듯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구심점으로써 교회도 평형수 역할에 힘을 쏟아야 한다.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으로 유가족들의 상처를 기억하고 위로하는 사명을 감당하다보면 우리 사회의 회복과 치유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는 데 목소리를 함께했다.‘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15-04-14
  • (신간)내 자녀에게 성을 이야기할 때
    내 자녀에게 성을 이야기할 때 자녀 성교육, 언제 시작해야 할까? 책에서 저자는 ‘처음에 들은 메시지가 평생 간다.(성교육 제3원칙)’고 말한다.이 책의 저자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성교육을 미루는 부모들에게, 혹은 자녀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어떻게 자녀와 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지, 또 언제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스탠존스, 브레나존스/ 소원나무/ 15,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15-04-09
  • (신간)천국과 지옥의 파노라마
    천국과 지옥의 파노라마 ‘리처드 시그문드 목사가 안내하는 천국과 지옥 리얼스토리, 마스터피스!’ 사후 세계가 궁금하지 않은가? 크리스천으로서 이 세상을 떠날 때 가게 되는 그곳을 준비할 수 있다면?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생명에 대한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과 판단을 가질 수 있다. 저자인 리처드 시그문드 목사는 처참한 자동차사고를 당한 후, 실제적 사망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8시간 후에 깨어났다. 이 책은 그 8시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생생한 증언으로 가득하다. 천국과 지옥을 가장 광범위하고 자세하게 묘사한 책으로, 미국에서 출간 당시 각종 미디어의 집중적인 조명과 찬사를 받았다. 리처드 시그문드/ 예찬사/ 12,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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