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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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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위대한 복음의 전달자, 초기 선교사 전기 시리즈 발간
    위대한 복음의 전달자,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의 전기 시리즈가 출간됐다.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제작 출판을 맡은 본 위인전은 선교 위인들의 업적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근대 기독교 역사의 재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독교 주요 선교사들을 다루고 있는 본 전기 시리즈는 1차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윌리엄 레이놀즈, 유진 벨, 윌리엄A. 린튼 등 5명에 대한 전기가 출간됐다. 한교총은 앞으로 여타 선교사들에 대한 연구과 정리를 통해 꾸준히 시리즈를 발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교총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선교사 전기 출판의 의의와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교총이 진행하는 기독교 근현대사 연구사업으로, 선교사 전기시리즈 출간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한교총은 문화유산연구소를 부설 연구기관으로 두고 한국교회 종교문화자원을 발굴 보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시리즈는 한국 근현대사의 의료, 교육, 민족계몽운동 등 한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선교활동과 삶의 이야기를 일반 시민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보급해 다양한 기독교 문화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본 시리즈는 △1권 개척자 언더우드 △2권 한국 최초의 선교사, 아펜젤러의 생애와 신앙 △3권 윌리엄 레이놀즈의 한국 선교 △4권 전라도 기독교의 아버지 유진 벨 △5권 인돈의 생애와 기독교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평을 맡은 윤경로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는 “이번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선교사 전기에 소개된 적 없는 귀중한 여러 사료들과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리즈를 물심양면 지원한 한교총과 관계자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책이 한국의 기독인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폭넓게 읽혀 사랑받는 교양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많은 선교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가장 대표적인 선교사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쉽게 정리해, 기독교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접근해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시리즈가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발전에 한국교회가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박사의 축사도 눈길을 끌었다. 인 박사는 벨-린튼 선교사 가문의 4대째 후손으로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전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 박사는 “굉장히 귀한 사업이다. 선교사의 후손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이 일 뿐 아니라 앞으로 양화진 묘역, 지리산 선교 유적 등의 문제에도 한교총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기남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는 “우리 조선 땅을 찾은 초기 선교사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오직 복음 하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생명을 걸었다”며 “이 분들의 기록이 이렇게 남는다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한국교회가 이 분들의 은혜를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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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2-02-28
  •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
    C채널방송의 우리소리찬양한마당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C채널방송(대표이사 김하나)과 국악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예선 1, 2차를 거친 10팀을 선정하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아래 경선 당일인 17일(목) 아침,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한 팀을 제외한 총 9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본선 무대의 진행은 국악인 오정해씨가 맡았다. 총 7명의 본선 심사위원은 현장 심사와 유투브 생중계 영상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동시에 진행이 되었다. 각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는 인물들로 모셨다. 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원영석 이화여대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영주 교수 등이 전문 국악 영역을 대표하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음악적 전문 기준 외에 영성과 삶의 고백을 담은 신앙적 판단을 위하여 목회자 영역에서 숭의교회를 담임하고있는 이선목 목사가 함께 하였다. 특히 이목사는 문화사역의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국악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적 요소의 심사를 위해 성악가 임정근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예가회 문재숙대표와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자가 격리의 상황 탓에 유투브 현장 생중계 영상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참가를 하였다. 오후 2시, 본선에 앞서 하나님께 개회예배를 올려드렸다. 숭의교회 이선목 목사는 설교에서 ‘새 노래로 찬양하라’라는 말씀으로 오늘 참가한 모든 본선 진출자들은 경쟁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판단 받기 이전에 한국 교회가 어찌보면 홀대한 국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예배에 쓰임 받고 하나님께 국악을 통해 온전히 영광 돌리는 그런 본선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C채널 대표이사 김하나 목사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K컬쳐가 있지만 정작 우리소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서 외면받고 있는 국악찬양 이번 대회를 통해 약점을 극복하길 바란다. 우리소리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음을 믿는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9팀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경연 후에는 특별공연으로 ‘나경화와 국악패밀리’가 참여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 국악으로 만들어진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국악이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비크리스천들에게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복음 전도의 좋은 도구로 사용길 희망한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팬데믹으로 지친 한국교회에 흥이 넘치는 우리 소리로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 9팀의 참가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대상 상금은 2천만 원으로, 시상자로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 C채널 천영호 사장, 아가페문화재단 이강오 사무총장이 나섰다. 챌린지상에 찬양하는 가야금, 파동의 2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라파금, 김형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상에는 아포스와 10대들의 상큼함이 묻어난 k-pan팀이 수상하였으며 창작상에 온비앙팀, 최우수상은 애월팀이 수상했다.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의 본선 대상은 창작곡인 ‘내 마음 평화 주시네’를 부른 ‘잇다’가 수상하여 기쁨을 나누었다. 수상소감을 밝힌 ‘잇다’팀의 리더로 건반을 담당한 홍정현은 ‘1회 대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다. 국악찬양이 교회에서 지금의 가스펠이나 CCM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많이 부르는 장르가 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히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11년부터 교계 최초 CCM 오디션 프로그램인 가스펠스타C를 진행해온 C채널방송은 ‘국악찬양’이라는 또다른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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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신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목회 꿀팁! ‘요셉의 창고’
    뉴노멀시대와 반응하는 실무중심 반응형 아카데미 첫 번째 창고 오픈, 대표강사 김태훈 목사의 목회 팁 방출! 애굽의 7년 흉년을 이겨낸 '요셉의 창고'(창고지기 이종민 목사)가 코로나 기근으로 허우적대는 한국교회를 위해 그 문을 활짝 개방했다. 그간 창고 안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보물같은 자료와 지식, 그리고 목회의 새로운 트렌드가 매주 전국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에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기독교 커뮤니티형 교육플랫폼을 표방하는 '요셉의 창고'는 변화하는 새 시대의 핵심 목회 전략과 필수 트렌드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뉴노멀시대 목회자와 봉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실무중심 반응형 아카데미다. '요셉의 창고'는 기존 한국교회에 익숙한 목회 부흥세미나, 전도 전략 교육 등의 교육 플랫폼과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무조건적인 교회 부흥이 아닌 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100% 이해, 활용함으로 궁극적인 목회 성공을 도모한다. 코로나 시대 속 모두가 절망을 토로할 때, '요셉의 창고'는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자 한다. 신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목회 꿀팁! 바로 '요셉의 창고'가 추구하는 플랫폼의 목적인 것이다. 지난 2월 24일 '요셉의 창고'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첫번째 창고문을 열고 ‘온, 오프라인 목회 A to Z 메타버스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유튜브 '요셉의 창고'를 통해 공개된 이번 강의는 첫번째 만남인 만큼 특별히 무료로 대중들에 공개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에 한해 공개 된 첫번째 강의에는 '일부 공개' 임에도 무려 300여명이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며, 엄청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요셉의 창고’ 대표강사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커뮤니온 대표강사, 총회교육자립개발원 교육팀장)가 나선 첫 시간에는 △(멈추지 않는) 메타버스 활용 목회방법! △(끊이지 않는) 카톡방 활용 목회방법! △(갇히지 않는) 다양한 목회 팁 방출! 등 총 세 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태훈 목사는 "이제 교회와 목회자가 이 시대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시대의 언어로 기획, 제작, 소통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요셉의 창고에서는 여러분들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 시대의 언어를 교육하고, 재밌고, 행복하게 양육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의를 접한 청중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사역자는 “메타버스는 교회 사역자들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문화다”고 했고, 또 다른 사역자는 메타버스를 학생부 예배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키도 했다. 창고지기를 맡고 있는 이종민 목사(비전링크 대표)는 "요셉의 창고는 앞으로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목회 현장의 꿀팁을 전하고자 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그 모든 것이 풍성한 사역의 역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며 "요셉의 창고는 7년의 흉년과 7년의 풍년을 연결한다. 한국교회가 지난 시간 풍년을 누렸는데, 흉년을 맞은 지금 모두가 창고 문을 조금씩 열면 잘 극복해 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셉의 창고'는 앞으로 매주 메타버스, SNS, 유튜브 등 신개념 미디어 강의 외에도, 법, 종교인 과세, 언론 등 목회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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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CTS, 스스로 공부하는 한국사 교재 출판
    CTS다음세대운동본부(총재 이철 감독, 류영모 목사, 배광식 목사, 감경철 회장)는 지난 2월 9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CTS컨벤션홀에서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교재 출판기념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된 한국사 교재는 대안학교와 선교현지와 홈스쿨을 하는 학생들이 사용하도록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역사책으로 제작됐다. 교재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초중고등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교과서로 사용되도록 제작됐다. 총 6권으로 제작된 한국사 교과서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고 진리를 기초로 세상 교육과 차별화된 기독교 교육 도서이다. 특별히 우리 민족의 모든 역사적 사건 곳에 담김 하나님의 섬세한 뜻과 계획을 드러내도록 저술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의 인사말과 김진홍 목사(신광두레교회)와 강대흥 사무총장(KWMA)의 축사를 듣고 난 뒤, 집필자인 이은숙 박사(TMTC전임간사), 이행구 목사(CTS다음세대지원센터장), 임종수 교사(크리스천글로벌스쿨 교사)과 감수를 맡은 이상규 교수(백석대학교 석좌교수)와 조이훈 교감(밀알두레학교)이 참석하여 출판 과정 소감과 교재 사용법을 설명했다 . 출판되는 한국사 교재는 고대 국가의 형성에서부터 현대 대한민국에 이르기 까지 이어지는 유구한 한국사를,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면서 신앙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존의 교재들이 한국사 속의 기독교의 역사를 소개하는데 그쳤다면, 이 교재는 한국사 전체를 기독 교의 사관을 가지고 해석할 수 있는 교재이며 동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에 응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학문적으로 우수한 교재라는 점에 의의 가 있다. 교재의 특징으로는 성경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인류역사의 주관자라는 진리에 입각하여 학생들이 공부하게 돕는다.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 스스로가 학습을 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중간 중간에 있는 확인 학습 문제들에서 일정 수준에 이르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완전 학습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제 구성은 1권(초기 국가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과 2권(고려), 3권(조선-사회의 성립과 발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4권(조선-후기 사회의 변화), 5권(개항-일제 강점), 6권(광복이후-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으로 제작했다. 이 교재는 국내의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해외 선 교 현지의 선교사 자녀를 포함 디아스포라 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사를 이해하 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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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신간] ‘메타버스 시대의 신학과 목회’
    한국 개신교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고(신학),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목회)에 대한 15인의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글을 모아 펴냈다. 시대가 변했으니 그 시대를 선도해야 할 종교로서 기독교가 이를 적극 수용하고 더 나아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아직 섣부르다는 의견이나 종교의 영역은 세속의 영역과 다르니 별개이며 그저 지금 우리의 길을 계속 가야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견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사실 이 책을 기획한 편집자는 메타버스와 기독교의 관계를 굳이 한 방향의 의견으로 모으려고 하지 않았다.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새로운 세계에 대해 일선에 서 있는 신학자, 목회자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평가하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를 펼쳐 보이고 싶은 의도였다. 그러나 한편 메타버스는 미래, 가상 세계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화두이자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은 단지 선진적인 기술의 영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3차원의 현재를 넘어서는 패러다임의 전환과 같은 새로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종교, 기독교계, 한국 신학이 어떻게 평가하건, 또 기독교 교회들은 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든 관계없이 이미 기술적인 영역은 극히 당연하며, 실제 생활 속에서도 변화가 진행 중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종교, 한정적으로 기독교는 초월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한다.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이 믿고, 의지하며, 때로는 영성이나 미지의 세계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세계라고 한다. 한편 현실에 땅에 붙이고 있는 인간들의 지향성이지만 다른 한편 초현실의 세계로부터 오는 메타언어의 신의 계시라고도 한다. 그러면 그 메시지는 땅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해되고 전해질 것인가. 메타버스 시대에서 신학과 목회를 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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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신간] 존 번연의 ‘하늘 가는 순례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을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않기에 기독교는 힘을 잃어 가게 되었다! 최고의 기독변증가, C. S. 루이스 ‘제2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은 이러한 영적 위기의 시대에 우리에게 “천국을 갈망하라”고 강력히 선포한다. 바로 그 「천로역정」의 씨앗이었던, 본서를 통해 존 번연은 지금의 독자들에게 천국을 향하여 “상을 받도록 질주하고, 매진하고, 지속적으로 달음질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 작지만, 강력한 책자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강한 영적 자극이 될 것이며, 다시금 잃었던 천국 소망으로 심령이 채워질 것이다. 최고의 기독변증가로 사역했던 C. S. 루이스도 역시 우리에게 똑같이 촉구하고 있다. “천국을 소망하십시오. 천국을 지향하면 세상을 ‘덤으로’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지향하면 천국과 세상 둘 다 잃을 것입니다. 우리는 문명 이상의 것을 바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문명 이상의 것이 무엇입니까? 문명이 사라져도 남는 영원한 세계, 즉 ‘천국’입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깊은 갈망이 세상의 다른 욕망들에 의해서 사라지거나 밀려나지 않게 하는 것이 오늘 여러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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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주인공 뵈뵈와 엔젤 바비츄카가 성경에 숨겨진 선물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기독교 창작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개막한다. 본 뮤지컬은 책의 유익함을 담은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서정미 극작)를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한 것으로 지난 27년 동안 교회 교육을 연구해 온 서정미 전도사(광명 함께하는 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연출을 맡았다. 서정미 연출가는 본 뮤지컬에 대해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드라마를 통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했다고 소개한다. 특히 교회 교육의 현장에서 느끼고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과 함께 보고 들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했다. 서 연출가는 “주인공 9살 뵈뵈 시선으로 성경 이야기를 마주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갈 수 있 있기를 기대하며 표현하였다. 또한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기쁘고 감사한 공연이 되도록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극단 위드제이(WithJ)측은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코비드 19로 전도와 복음 전함에 소극적인 교회학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문화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연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세상 문화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가 있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은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성경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진리를 노래와 춤으로 전해 준다.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며 (월-목)오후 7시 30분, (금)오후 2시, 4시, 7시30분, (토-일)은 오후 2시와 4시,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교회 주보 지참 성도 또는 목회자와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된다. 작품 줄거리 주인공 뵈뵈는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성경책이 맘에 들지 않아 던진다. 그때 성경에서 바비츄카가 나타난다. 뵈뵈는 바비츄카를 따라 진정한 선물의 의미를 찾기 위해 바이블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에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어디서 들었지? 성경에서는 뭐였지? 이게 아닌데? 점점 뵈뵈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시작>, <노아 방주>, <다윗과 골리앗>, <아기 예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바라본 <예수님 죽으심과 부활>까지 꼭 들어야 할 이야기와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선물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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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크리스천의 올바른 역사 탐구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크리스천 자녀들이 기독교적 세계관 안에서 한국 역사를 바라보고 학습할 수 있도록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교재를 발간했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시며 역사의 주관자라는 진리에 입각하여 공부하는 성경 중심의 한국사 교재로 그리고 학생 스스로가 학습 목표를 세우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가운데 채점도 스스로 하며, 학습 안에서 책임감과 정직함을 훈련 받을 수 있도록 편찬됐다. 또한 본문(대지)의 중간 중간에 있는 문제들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습득했는지를 확인한 뒤 일정 수준에 이르렀을 때, 다음 진도(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완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다. CTS는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교재 출판 기념회 및 설명회를 오는 2월 9일 CTS 본사 1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교재는 총 6권으로 상(1~3권) / 하(4~6권)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2만원씩 총 4만원으로 출판 기념회 현장과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경우 교재를 20% 할인 된 가격(3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2-02-03
  • 한신대 류기수 교수 저서 '全高麗朝鮮詞', 중국서 고적 부문 우수도서상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중국어문화영상융합학과 류기수 교수의 저서 『全高麗朝鮮詞』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열린 제23회 화동지역 우수도서 시상식에서 2등상(고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류기수 교수의 저서 『全高麗朝鮮詞』는 중국 교육부의 연구비(항목: 14YJA751029) 지원을 받아 2019년 중국 화동사범대학출판사에서 출판됐으며, 류 교수가 30여 년간 수집한 고려와 조선의 사(詞)작품을 2,100여 수나 수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저서는 이번 시상식에서 “고려조선사학사(高麗朝鮮詞學史)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문헌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저작”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중국의 화동지역은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복건성, 산동성을 포함한 지역으로, 인구가 4억 3천만 명(2016년 기준)에 이른다. 제23회 화동지역 고적 우수도서 시상식은 안휘성 허페이(合肥)에서 개최됐으며, 14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120종의 서적에 대해 토의 및 무기명 투표를 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2-01-27
  • 김의식 목사 신간 ‘치유목회 이야기’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가 자신의 치유목회 여정을 담은 책 ‘치유목회 이야기’를 펴냈다. 한국교회 대표적 분쟁교회였던 화곡동교회(현 치유하는 교회)의 담임으로 지난 22년간 무려 54건의 고소를 겪어야 했던 김 목사는 지난 시간에 대한 회개와 간증, 상처와 아픔에 대한 치유를 책에 담았다. 그는 <치유목회 이야기>에서 ‘치유’에 초점을 두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는 간증과 체험을 통해 목회가 무엇이고 왜 어려운지, 특히 치유목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신앙의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끄러운 모습까지도 세세히 기록했다. 김 목사는 “일찍이 마음에 많은 상처와 슬픔 가운데 상담치유학에 관심을 가졌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상담을 전공했고,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도 목회상담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시카고신학대학원에서는 가족치료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며 “치유의 복음을 교리적으로 전하기보다 아픔을 나누면서 눈물과 감동의 예배로 다가가니 많은 치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교인들의 아픔을 보고 터치해줄 수 있는 관심과 열정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적으로는 은혜, 육적으로는 축복을 받으라고 강요했지만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다보니 삶의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게 되고, 가정과 교회까지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국교회가 그동안 영혼 구원과 육신의 질병에 대해서는 강조했지만,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는 소홀했다. 그러다보니 가정도 교회도 불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려운 현실에 처해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복음과 십자가 안에서 회개하고 용서하고 믿음으로 간구할 때 개인적인 치유가 회복되고, 나아가 가정의 회복, 교회공동체의 치유가 이뤄진다”며 “진영논리로 분쟁하다보면 끝이 없다. 치유의 복음 안에서 회개하고 결단하고 용서하면 모든 불행과 고통은 치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유의 개념을 크게 확장한 김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총, 한교연은 하나 되어야 한다. 류영모 목사님이 대표회장이 되어 기대를 가져본다. 단번에 해결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한국교회는 이 세 연합기관이 하나로 통합되는 일을 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가 가진 노하우를 총회에 먼저 적용하고, 한국교회에 소개해서 같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통합된 하나의 힘으로 나아가야 대사회 관계에 있어서도 더 힘있게 복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부터 희생하지 않고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치유목회 이야기>는 △1. 치유목회 태동기 △2. 치유목회 훈련기 △3. 치유목회 연단기 △4. 치유목회 적용기 △5. 치유목회의 결실기 등 다섯 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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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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