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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통찰 바탕으로 한국교회 변혁 이룰 것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목사) 산하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의 신임위원장 김철환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가 지난 13일 서울 후암동 루터교 총회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오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지금, 기울어가는 한국교회의 쇄신을 위해 한국교회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부흥 이면에 가려진 그늘진 모습이 점점 부각되면서 비 신앙인들 가운데 일부는 적극적인 반 기독교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한국교회의 쇄신을 요구하는 언론과 지식인들의 목소리가 드높다”며 “한국교회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500주년위 활동이 한국교회의 자성과 통찰에 주목할 것임을 밝혔다. 김목사는 “개혁을 말하면 개혁하는 주체와 개혁의 대상이 생김으로 다툼이 일어난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은 가장 개혁적이며 혁명적인 일이었지만 개혁이나 혁명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회개를 말씀하셨다. 그것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행위요,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의 행위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개혁이 결코 기존의 한국교회를 비난하거나 짓밟고 올라서 이루려 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500주년위는 한국교회 개혁이라는 명제로 개혁의 칼을 드는 것이 아니라 자성과 통찰을 기반으로 한국교회의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성서에 언급된 세가지 사상, 나그네로 살기, 거지로 살기, 머슴으로 살기를 근간으로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개혁을 위한 메시지는 한반도 전체를 포함한 ‘7000만 동포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정했으며, 이는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을 강조했던 루터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했음을 설명했다. 또한 늘 개혁을 말할 때, 나보다 남을 탓하고, 정부나 단체 등을 지적하는 일반적인 행태를 반성하며, 캐치프레이즈는 ‘나부터 개혁하자’고 정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요즘 목사님들의 설교를 보면 이제는 하나님 나라, 영생을 별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마치 이곳이 마지막인 것처럼 하늘나라는 없는 것처럼 이해한다”며 “우리가 나그네 된 인생으로 하늘에 대한 가치를 더 염려하는 삶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교개혁500주년위는 우선 4월 18일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기독교 아고라 500인 회의를 개최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회의는 일반 목회자와 다양한 연령층의 신도들이 한국교회 변화를 위한 바람들을 청취, 취합하여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기념일까지 한국교회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또한 오는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로부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까지 3회에 걸쳐 위에서 말한 3가지 사상을 기반으로 기념예배와 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있다.이밖에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해를 위해 한국교회 일치와 문화운동으로서 8월 초 한국교회의 날을 구상중이며, 이를 위해 500주년기념위는 오는 6월 독일 교회의 날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500주년기념위는 500이라는 숫자를 기념해 소외된 이웃 500명에 혜택을 베풀 수 있는 특별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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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통찰 바탕으로 한국교회 변혁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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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 홍문종의원·준비위원장 감 경 철 장로
-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의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감경철장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첼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번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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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 홍문종의원·준비위원장 감 경 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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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 제3대 위원장 함 동 근 목사
- “노숙인 문제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면서도 한국교회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나눔과 섬김의 도를 보여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몸소 행하심을 따라 시혜적 차원의 도움이 아닌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그들의 삶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목사) 산하 홈리스대책위원회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2년간 한국교회를 대표해 노숙인 문제 해결을 이끌게 된 함동근목사(기하성 서대문측 총회장)가 지난 2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원장으로서 향후 노숙인 대책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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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 제3대 위원장 함 동 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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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 유 무 한 목사
- 장로교도 부흥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시대입니다. 통합측 총회부흥전도단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까? △우리 총회부흥전도단은 지난해부터 이단사이비 척결운동과 성령무장대성회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단사이비 척결운동과 개교회를 상대로 성령무장대성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단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막대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왜곡하고, 기성교회는 바벨론이어서 말씀이 없다며 보편적 교회를 공격하면서 순전한 교인들을 미혹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기성교회를 불신케 만들고 자기네 파로 와야 한다는 분리주의로서 교회의 통일성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한국교회를 파괴하려는 이들의 이단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흥전도단 회원들이 전국 역전노방전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전노방전도는 회원들이 전국 주요 역전마다 돌아가며 현수막을 내걸고, 어깨띠를 두르고, 전도지를 나누어줌으로써 이단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경계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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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대표단장 유 무 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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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 영 주 목사
- 교회협 총무 김영주목사가 지난 8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교회협 사업 계획과 현재 교회협 및 본인을 둘러싼 제반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통합측과의 갈등, 천주교와의 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 동성애 등 다소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관심을 모았다. 김목사는 지난해 말 총무 선거를 둘러싸고 예장통합측과 시작된 갈등에 대해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현 상황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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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 영 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