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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업인 박세아 대표 “‘EDN’으로 가족의 건강 지키세요”
- 근래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또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연일 ‘최악’ 수치를 기록 중인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시민들은 연신 얼굴을 감싸고, 마스크를 써 보지만, 뿌연 하늘만큼이나 탁하고 갑갑한 공기를 어찌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까지 겹치며, 우리나라의 대기 상태는 21세기 신종 재난으로까지 꼽히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자연히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 줄 제품들에 눈길을 준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기본이고, 휴대용 산소통, 공기청정기까지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이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 ‘토션 필드(Torsion Field)’라는 전자기장 원리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기독교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 (주)알파와오메가(대표 박세아)는 최근 토션 필드를 기반으로 한 음이온 방사장치-공기청정기 ‘EDN(에덴)’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알파와오메가 박세아 대표>박세아 대표는 지난 3월 28일 서울 남대문 본사에서 개최한 교계 언론 기자간담회를 통해 토션 필드의 원리와 중요성, 현대사회에서의 EDN의 활용 방법 등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자신을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밝힌 박세아 대표는 EDN이 예배당, 사무실, 선교원 등 한국교회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어 성도들과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져 줄 교계적 대안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우선 토션 필드라는 지극히 생소한 개념에 대해 모든 물체에 작용하는 ‘회전’의 힘이라고 정의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모든 물체는 자기 고유의 전자기장이 발생되며, 이러한 힘은 일정방향으로 지속적인 회전을 하는데 이에 대해 우리는 ‘기(氣)’로, 인도에서는 프라나(prana), 초심리학에서는 사이(PSI), 러시아에서는 토션필드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EDN의 원리가 되는 토션필드는 응용기술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아키모프 박사(러시아)의 논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정 전자제품들에서 발생하는 좌회전의 토션필드를 우회전으로 바꿔주는 장치다. 박 대표는 “좌회전의 토션필드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파장으로, 모든 세포의 운동성을 저하시키고,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면서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와 생태계 불균형 등으로 인한 간섭이 좌회전 토션필드를 활성화 시키고, 이에 우리들의 신체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EDN은 가정에 연결된 전자제품들이 우회전 토션필드를 뿜게 만들어 신체와 가정환경에 매우 유익한 에너지를 선사해 준다는게 박 대표의 주장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EDN을 가정용 콘센트에 연결하면, 각 가정에 연결된 전구, 가전제품 등에 EDN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가정 천장에 달린 전구, 가전제품을 통해 내뿜어지는 우회전 토션필드는 노화방지, 피부미용, 건강 증진 등 사람의 인체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 탈취, 항균, 바이러스 퇴치 등의 기능과 수맥 차단, 식물 활성 등 가정 전 영역에 걸친 변화를 준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필터를 통해 공기를 거르는 일반적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미세 먼지 속 나쁜 유해균을 박멸하는 방식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공기청정기 EDN으로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홍보했다. 박 대표는 “EDN은 원적외선협회, KCL 등에 의뢰한 항균, 탈취 등의 시험을 통해 효과가 확인되었고, ISO 인증, 전기안전인증 등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세아 대표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브랜드 부분을 수상했다. <EDN(에덴) 가정용(뒤), 차량용(앞)>박 대표는 “(주)알파와 오메가는 오직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인간에 유익이 되기 위한 사명으로 만든 기업이다”면서 “너무도 부족한 저에게 감당할 수 없는 큰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선교하는 기업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DN은 가정용(60평)과 차량용 등 두 종류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조만간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휴대용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1522-1703> 한편, (주)알파와 오메가는 직접 개발 시판하고 있는 기초 화장품 ‘그라비올라’ 4종 세트의 매장을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에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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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업인 박세아 대표 “‘EDN’으로 가족의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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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대한성서공회는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4일 정동제일교회에서 기념 예배를 드리고,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또한 성서전시회를 열었다. 기념 예배는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이정익 목사의 인도로 열려 부이장인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가 ‘아름답도다, 복음 반포 120년!’(사 52:7~10)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손 목사는 “성경은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 그리고 평온의 하나님을 가장 잘 전해주는 말씀이며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들이 다시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삶, 이것을 연구하고 번역하고 전 세계에 반포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이것이 가장 복된 하나님의 은총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성서공회 창립 초기부터 도움을 주었던 성서공회로 스코틀랜드성서공회의 일레인 던컨 총무가, 대한성서공회가 도움을 준 성서공회로 탄자니아성서공회 므쿵가 므팅겔레 총무가, 또 이웃 성서공회로 일본성서공회 마코토 와타베 총무가 축사를 하였다. 스코틀랜드성서공회 총무는 축사 후 대한성서공회 창립 1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컵을, 탄자니아성서공회 총무는 축하패와 함께 대한성서공회 이만영 이사에게 탄자니아에 성경을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일본성서공회 총무는 기념 액자를 전달하였다.초기 희귀본 한글성서 전시학술 심포지엄은 이만열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한글 성경 번역과 보급의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동현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는 ‘한국 교회에서 개역 성경이 갖는 의의-개역 성경의 재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옥성득 UCLA 교수는 ‘대한성서공회 120주년 회고와 전망-해방 이후 역사(1945~2002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서 한국 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토대가 되어 온 개역 성경과 성경의 번역 및 보급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었다. <한글 성서 전시회>에서는 총 73종의 한글 성경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성서전시회에서는, 그동안 한국의 성서사업을 도왔던 스코틀랜드성서공회, 영국성서공회, 미국성서공회, 호주성서공회 등의 성서공회들이 보관해 오다가 대한성서공회로 기증해 준 초기 희귀본 한글 성서들이 전시되었다. 최초의 우리말 단편인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1882년)와, 이수정역 현토본 성서들(新約聖書 馬太傳[1884년] 등) 및 <신약마가젼복음셔언??>(1885년), 이수정역의 수정본인 <마가의젼???복음셔언??>(1887년), 최초의 우리말 신약성서인 <예수셩교젼셔>(1887년)와 초기 단편들, 최초의 국내 공인역 <신약젼셔>(1900년)와 최초의 우리말 완역 <셩경젼셔>(1911년), 그리고 <셩경 개역>(1938년) 등이었다. 이번 대한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기념 예배와 학술 심포지엄, 성서전시회를 통하여 성경 번역과 출판, 보급의 배경과 동기, 역사적 과정과 현재 상황, 그리고 이러한 사역을 통한 세계의 성서 운동에 대한 기여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 120년 동안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국내에 보급된 성경과 신약은 1억 1천여만 부가 넘는다(성경 4천여만 부, 신약 7천여만 부). 특히 현재 한국 교회가 예배용 성경으로 읽고 있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보급 부수는 1998년 발행된 이후, 국내 출판사들의 해설성경 보급 부수까지 합하면 1천 8백 7십여만 부에 이른다. 또한 1973년부터 세계 성서공회들의 성경을 제작해서 보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1억 6천만 부의 외국어 성서를 보급하였다.‘새한글 성경전서’<가칭> 번역, 약 20% 진행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가 오는 2020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창 번역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새한글 성경전서’<가칭>가 약 20%의 진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서공회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제12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한글 성경전서’의 번역이 지난 2012년 12월 시작된 이래, 현재 기초 번역이 97% 진행됐고, 34%의 번역 검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는 성서공회가 ‘새한글 성경전서’의 출간을 위해 계획한 총 10단계의 프로젝트 중 약 2단계에 속한 것으로, 아직까지는 초반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성서공회측은 “약 40여명의 번역 전문가가 참여해 수십번의 검토를 반복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작업에 임하는 만큼 재빠른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 “향후 한국교회 전체가 사용할 성경을 번역하는 만큼 결코 서두르지 않고, 만족할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서공회의 금년 국내 성서보급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총 568,554부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8,754부(1.6%) 늘어난 것으로 이에 대해 권의현 사장은 “‘21세기 찬송가’ 출판 관련 소송과 사용 중지 결의에 따른 영향 등으로 국내 성서 보급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성서 본문의 편집 형태를 다양하게 출판하여 보급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성서보급은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재정 악화로 성서 제작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환율 변동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금년 한 해동안 121개 나라에 205개 언어로 총 6,071,717부의 성서를 보급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금년에도 21개 성경 조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카메룬(캅시키어, 무스굼어 성경), 에티오피아(말레어 성경, 아르시-발레 오로모어 신약성서), 르완다(킨야르완다어 청소년용 성경) 등 많은 국가 성서공회의 성경 출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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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창립 1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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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현실의 ‘거룩성’에 안부를 묻다”
- 죄악과 거짓에 물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를 무기로 선한 싸움을 통한 거룩한 회복을 도모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늘군대(대표 이승희 목사),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두나미스(곽명주 목사), 인터콥 청주지부(정창길 목사)는 지난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충북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거룩한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점차 파괴되어 가고 있어 우리 사회의 거룩성에 대한 안부를 물었다. 특히 지금 교계는 물론이고 이 시대의 최대 위협으로 떠오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실,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를 촉구했다.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가 참석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장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와 하늘군대 이승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의 쉬는 시간 없는 연속 강의에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하나님의 우리에게 경고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 땅을 살리고자 하는 계획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이용희 교수는 미국의 동성애 합법화를 예로 들며, 동성애 허용으로 인한 사회적, 교회적 폐해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모든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을 국가의 적이라고 규정했다”면서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에는 이미 칙령으로 동성애를 허용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성애 합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정보과 함께 동성애 반대하는 목사가 퇴출당한 것, 동성결혼 주례를 거절했다가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 등을 전했다.나아가 2015년 9월부터 시행된 미국 성교육 교과서에 따르면 ‘성별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대로 바꿀 수 있으며, 트랜스젠더도 유전일 뿐’이라고 배우고, 이성애만 가르치면 차별금지법에 저촉되어 처벌받기에 반드시 동성애도 함께 가르쳐야 하는 실태라고 알렸다.이 교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고 경고하면서 근친상간에 이어 소아성애, 수간이 합법화되는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우려를 전하고 결코 남의 일로 여기지 말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이 교수는 동성애와 에이즈와의 상관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2013년 한국 에이즈 환자 숫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0년 동안 에이즈 감염자 수가 4배 증가했으며, 특히 2000년과 2013년 대비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는 무려 26배나 증가했다”면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또 “에이즈 환자 1명의 한 달 약값만 300만원이며, 1인당 평생 치료비가 6억원 이상, 10만 명이면 60조원이다”라며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피해를 주는 게 뭐냐’라고 하지만 에이즈 치료비용은 100% 국가재정에서 부담한다. 10년 안에 전 국민은 심각한 세금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교수는 한국교회가 단순히 동성애 확산을 막고자 함이 아니라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연대하여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차별금지법은 인종, 왕따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는 교회는 불법집단이 된다”며 “단순히 하나의 법이 아니라 성경과 가정과 교회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우리 앞에는 선진국의 사례가 있다. 지혜롭게 그들의 실수를 보고 같은 길을 걷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두 번째 강의로 나선 이승희 목사는 ‘시대 사명과 막는 자’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교회의 사명이 담긴 하나님의 좌표를 굳건히 붙들어 우리 교회들이 교회 본연의 역할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위치가 ‘예수의 부활과 심판의 사이’에 있음을 명시하고, 지금은 사단 짐승이 언제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때라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결코 긴장을 놓지 말 것을 독려했다. 이 목사는 “사단 짐승은 하나님의 정한 때가 오기 전에 어떻게든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려 한다. 그 중 하나가 동성애다”며 “우리가 어느 시점에 있는가를 잘 파악해 사단의 노림수를 생명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 거룩이다. 여러분이 이 시간에 어디 가서 놀 수도 있고 세상 일을 할 수 도 있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있다면 그것이 거룩한 것”이라며 “작업복에 때 묻고 헝클어진 머리라도, 밤새 부르짖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얼굴이라도 그러한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은 거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또한 “파수꾼을 나팔 부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나팔을 분 후에는 내려가 함께 싸워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막는 자’들이 되자”고 청했다.4개 단체의 연합으로 꾸며진 이번 컨퍼런스는 숙식 일체를 하늘군대가 헌신한 가운데 에스더기도운동과 두나미스, 인터콥 청주지부가 기도와 봉사로 섬기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이승희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참된 그리스도의 군사 한 명, 한 명이 절실한 때다.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코자 하는 일에 우리 모두가 믿음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들의 하나된 믿음은 사단도 물리칠 정도로 강력하다. 이번 컨퍼런스가 제시한 그리스도인의 공동 목표에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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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현실의 ‘거룩성’에 안부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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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을 양육해서 세우는 ‘청빙’ 방식 주목
- 최근 들어 후임 담임목사 청빙 문제로 교회 내 분쟁이 벌어지고 다툼이 심각해지다 결국 분열하는 교회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이는 담임목사와 평신도 간에, 혹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간에 벌어지는 분쟁이 주를 이루고 있고, 대부분이 교회 내부적으로 해결을 보지 못하고, 노회, 총회 재판국을 거쳐 최종 사회법의 판결에 기대게 된다. 이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근본적 악이라 불리우는 ‘세습’ 문제 역시, 후임을 둘러싼 교회 기득권자들의 전형적인 이기주의의 단면이다. 그만큼 후임 문제는 개교회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문제이자,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큰 이슈다. 이런 상황에 매우 바람직한 후임 청빙으로 한국교회에 ‘후임 청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에 위치한 수원천성교회(담임강도사 김두열)는 올해 가을 목사 임직을 앞두고 있는 김두열 강도사가 시무하고 있는 장년 출석 60명 남짓의 작은 교회이다. 비록 작고, 크게 내세울 것 없지만 이 교회를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김두열 강도사가 이 교회의 담임으로 서기까지 기존교회들과 매우 다른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교회들은 흔히 담임목사를 청빙하기 위해서 청빙 공고를 하고, 이를 보고 외부에서 지원한 지원자들의 서류를 받아 청빙위원회가 검토하고, 면접을 치른다. 이후 면접을 통과한 최종 후보 2~3인을 꾸려 일종의 실기시험이라 할 수 있는 설교 능력을 측정하고, 회의를 거쳐 당회 혹은 청빙위원회가 후임자를 뽑는다. 몇몇 교회에 따라서는 공동의회를 열어 성도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담임목사를 뽑기도 한다. 이러한 후임 청빙 방식이 너무도 일반적인 것이기에 특별히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수십년 동안 교회를 이끌 지도자를 선출하기에는 매우 짧고 간결한 과정임을 분명하다. 그렇다보니 목회자에 대한 인성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대부분은 ‘괜찮을 거야’라는 무조건적인 맹종으로 결과를 받아 들인다. 이후 교회가 문제 없이 부흥하고 순항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어느 교회나 담임이 바뀌고 난 뒤 약 3년 동안은 매우 예민한 상태로 지내곤 한다. 오늘 소개하는 수원천성교회는 이런 교회와는 다르게, 담임목사가 자신의 뒤를 이을 후임자를 교회 내에서 길러냈다. 교회와 성도들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외부인이 아니라, 결국은 교회 사람이라는 생각 아래, 일찍부터 후임을 예비한 것이다. 현 수원천성교회 원로인 한기설 목사는 김두열 강도사를 권면해 직접 신학교로 이끌며, 목회자로서의 기본을 다지게 했다. 그 무렵 한기설 목사의 건강이 매우 악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렇다보니 김두열 강도사가 신학생 전도사 신분으로 자연스레 교회의 중직을 맡게 됐고, 교인들에게 사역자로서 자연스레 각인되게 됐다. 한 목사는 김 강도사를 후임으로 삼기 위해 10여년간 직접 몸으로 행하며, 담임으로서의 자질을 가르쳤다. 한 목사는 남을 돕는데 있어서는 결코 주저하지 않았고, 의심하지 않았으며, 남들 앞에 조금도 내세우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성도들을 떠받드는 진정한 종된 목회자의 모습을 몸소 보여줬다.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하는 요즘 세태와는 다르게 퇴직금은 고사하고, 자기 사택 마저 정리해 농어촌교회 창립 자금에 헌금하는 한 목사의 발자취는 김 강도사에게 재물에 대한 욕심에서 자유로워 질 때 진정 행복한 목회가 가능함을 알려줬다. 이렇듯 이력서 한 페이지로 그 사람의 인생을 가늠하고, 면접으로 인품을 따지며, 설교 한 번으로 능력을 평가해야 하는 기존 과정과, 10년을 두고 보며 양육한 후임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이는 목회자와 성도간의 신뢰에 우선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성도들은 목회자의 결정을 결코 의심하지 않으며, 목회자는 자신의 생각은 최대한 배제하고, 성도들을 의견을 앞세운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다보니 분쟁이 생길 이유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부흥은 자연스레 따라오기 마련이다. 김두열 강도사가 담임으로 취임한 3년 전 20여명이던 교회가 현재 60명까지 성장했다. 김 강도사는 “사실 우리 교회같은 후임 양육이 가능하지 않은 교회들도 많을 것이다. 교회 사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외부 청빙을 해야 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상황이라면 후임 청빙을 미리부터 준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꼭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 중에 굳이 찾지 않더라도, 후임 예정자를 미리 선정해 3~5년 정도 전부터 교회에서 후임자 과정을 밟을 것을 권면한다. 후임 청빙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지만 큰 수원천성교회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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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을 양육해서 세우는 ‘청빙’ 방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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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마을과 교회와 학교가 하나된 공동체
- 하나하나가 제각기 다른 형태로 건축돼 서로 다른 33채의 단독주택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사의 길을 걷고자 다짐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사는 별무리전원마을. 별 같이 빛나는 아이들의 꿈이 모인 별무리학교(교장 박현수). 그리고 이들이 예배하고 믿음 안에 성장하는 별무리교회(이풍우 목사). 기독교 교육의 이상을 담은 마을과 학교와 교회는 30년의 준비 끝에 충남 금산군 작은 시골마을에서 실현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삶이 녹아든 전원마을별무리전원마을을 이루는 33채의 전원주택들은 대부분 현직 교사들의 집이다. 기독교사 단체인 (사)교사선교회(이사장 권한영)에 소속된 이들은 현직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로서, 이곳 별무리학교 교사 외에도 전국 각지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까운 대전광역시에서부터 멀리는 인천광역시까지 학교와의 거리는 천양지차지만 먼 거리를 마다않고 이곳에 둥지를 틀어 마을을 이루고 있다.왜?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교사선교회는 공교육 가운데 실현할 수 없는 기독교 교육의 이상을 담은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훈련하며 준비해 왔다. 교사선교회 선생님들의 30년간의 교육적 고민과 실천 그리고 눈물과 기도가 짙게 배인 이곳에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1974년부터 준비되어 시작된 교사선교회는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00년대 초 별무리학교 설립 비전을 품고 별무리마을 추진을 위한 비전 2020을 선포했다.도시 인구를 시골로 유치하기 위해 20가정 이상이 이주할 경우 국가에서 10억을 지원하여 마을을 형성하기 위한 모든 기반공사를 해주는 농림부의 ‘전원마을 제도’는 별무리전원마을을 위한 제도인 것만 같았다.한 문중 소유였던 넓은 부지를 소개받아 농림부와 금산군으로부터 별무리전원마을로 선정받았고, 지반을 다지고 길을 내고 집들이 들어선 후 2012년 학교가 세워지기까지 실로 선생님들의 눈물과 기도와 헌신으로 일궈낸 기적이었다.처음엔 작은 야산에 불과했지만 집이 한 채 한 채 건축되어 마을을 이루고, 학교와 교회까지 갖춘 시골의 작은 동네는 이젠 아름다운 교육과 신앙의 공동체로 새롭게 거듭났다.전·현직 기독교사가 중심이 된 마을은 하나님 백성의 삶과 문화를 전수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추구한다.‘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이 있다. 한 아이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배움과 인격 그리고 삶이 온전히 통합된 교육을 받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이곳은 별무리전원마을이다. 개교 3년 만에 정원 육박한 별무리학교별무리전원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별무리학교는 한국 교육의 현실을 고민해왔던 교사들이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만든 대안학교다. 무너지고 있는 가정으로 인해 아파하는 아이들, 가치관의 혼란으로 갈 길 찾아 헤매며 시간을 낭비하는 아이들, 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독특한 인성을 가진 아이들... 공교육은 이 아이들을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판단하고 줄을 세운다. 이에 반항이라도 하듯 별무리학교는 성경적 가치관이 바탕으로 된 교육과정이 세상의 가치관에 비해 얼마나 탁월한지 증명하는 현장이기도 하다.별무리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 과정부터 고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총 8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농촌과 전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배우는 기숙형 전원학교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공동체 생활 속에서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학교 교육철학에 따라 일관되게 이어지는 통합학교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은사와 능력이 연속적으로 계발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지도와 입체적인 멘토링을 실시한다.2012년 첫 신입생을 받은 별무리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초등과정을 제외하곤 학년별 2개 반 20~24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하더라도 선발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정원에 관계없이 선발하지 않는 매우 좁은 문을 가진 학교다.대안학교들의 난립으로 공멸의 위기에 처한 현실에 역행이라도 하듯 별무리학교는 개교 3년 만에 정원에 육박하는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채워진데다, 형제 자매가 함께 다니는 가정이 많다는 점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척도로 작용하고 있다. 교과부 인가를 받지 않아 졸업 후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데도 말이다. 기독교세계관 바탕으로 특성화교육 진행별무리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책임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기 위해, 창조세계를 알고 청지기적 소명을 실천하고, 진리를 알고 사랑하며, 나를 알고 스스로 성장해 가는 사람으로 교육한다.이를 위해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교과를 재구성한 ‘교과교육과정’과 개인의 발달과 특성을 고려해 적용하는 ‘특성화교육과정’으로 이원화된다.교과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체육, 예술(음악, 미술), 외국어(영어, 중국어)이며, 특성화교육과정은 기독교적 세계관, 창의적 도전, 의사소통, 문화변혁, 환경·생태로 구성된다.다른 학교들과 차별화된 별무리학교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바로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이동수업이다.별무리학교의 9학년 학생들은 모두 인도로 떠나 현지에서 외국어를 학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매 주말 선교지를 방문하고 유명 IT기업 및 인도 유수의 대학 탐방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며, 매주 양육 모임을 통해 자신의 달란트와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계획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체험학습 후에는 보고서를 작성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해외 이동 수업 후 작성하는 졸업 논문을 통해 평가가 이뤄진다.글로벌 시대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나기 위해 집중적으로 외국어를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자신의 달란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마을·학교·교회로 완성되는 신앙 공동체별무리전원마을을 완성하는 마지막 요소는 별무리교회이다. 학교에 앞서 세워진 교회이지만 학교가 설립된 지금은 매주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독교적인 어떤 학교보다 기독교적인 대안학교’를 표방하는 별무리학교의 구성원들은 교사부터 학생들까지 신앙 공동체로 묶여있다.전국에서 다양한 신학적 뿌리를 가진 이들이 모여 이룬 별무리교회는 자연스럽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가입했다. 특정 교단을 택하게 되면 다른 이들이 낯설어할 것을 염려한 이풍우 목사는 ‘그럴 바엔 다같이 낯설자’는 취지로 독립교회를 선택했다.마을과 학교와 교회가 이루는 별무리 공동체는 이 땅에서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별무리학교에 입학하면 별무리교회에서 신앙교육을 받게 되고, 별무리마을 전체가 아이들을 양육한다. 기숙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가정으로 돌아가는 주말을 제외하곤 별무리마을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별무리학교에 입학하는 방법은 매우 독특하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아이들은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선발캠프에 참가해 독서능력과 사고력 등 각 평가영역에서 합격점을 받아야만 입학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입학설명회는 7월 4일 오후3시부터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7월 10일까지이며, 신입생 선발캠프는 7월22~25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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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마을과 교회와 학교가 하나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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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재판제도 전문성 공정성 결여
- 한국교회의 교단 및 교회 재판제도가 매우 혼잡하고, 비전문적이며,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어 교계의 반성이 요구되고 있다.각종 교회 분쟁을 법정을 거치지 않고 화해와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고자 하는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원장 양인평 장로)은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제2회 화해중재원 포럼을 열고, 한국교회 재판제도에 대한 명료한 분석과 더불어 이를 통해 드러난 각종 문제점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교회재판(교회 및 소속 교단 등의 각종 재판)과 교회분쟁해결’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화해중재원의 포럼은 한국교회 최대 교단인 예장통합과 기감의 교단법 및 재판제도를 중심으로 각종 현황과 사례를 예로 들어 구조적인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우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재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제한 서헌제 교수(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는 통합측 교회법 체계가 매우 혼란하고 미숙함이 있음을 지적했다. 서 교수는 “교회재판은 재판의 기준이 될 규범이 체계상에 있어서나 내용상에 일관되어 있지않고 혼란스럽다는 구조적 문제를 않고 있다”며 “교단 헌법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다고 보이는 통합측도 상위법규와 하위법규간의 우선순위가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회분쟁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교회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규정이 미비해 분쟁 해결 기준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 교회 재산 분쟁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교회 헌법의 규정을 배치된 적이 있음을 예로 들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재판국의 전문성이 매우 결여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서 교수는 “총회재판국은 15인의 재판국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서 변호사나 법학교수 등 법률전문가가 2인 이상이 포함되지만 재판국원 중에는 교회법이나 국가법에 대한 전문적 소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최근 총회나 노회 재판국에 국가법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이 교회법에도 정통한지는 의문이다”고 비판했다. 교회 재판국이 어디까지나 총회 혹은 노회의 산하 기관이기에 독립적 지위를 갖지 못하고 이로 인해 헌법상 독립성이 보장되는 국가재판에 비해 재판의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음도 지적됐다. 서 교수는 “교단헌법에서도 재판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재판국원에 대한 기피 신청 절차 등을 두고는 있지만 기피신청이 받아들여진 사례는 없다”며 “총회재판국이나 노회재판국이 총회장, 노회장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려 기본 3심 제도를 넘어 7~8심 제도까지도 가능한 통합측 재판제도의 재심제도에 대해서도 심급을 남용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가했다. 서 교수는 “동일한 사건에 대해 항소와 상고는 물론이고 재심, 총회특별재심 등 총 8회나 소송제기가 가능하다는 재판심급의 남용문제가 교회재판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북제일교회사건 등이 이러한 심급남용의 전형적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날 또다른 발제자인 권헌서 변호사(예장통합 재판국장) 역시 동일한 지적을 펼쳤다. 권 변호사는 “재심사건은 원심판결에 관여하지 아니한 사람들로 별도의 재심재판국을 구성해 재심재판국에서 사건을 심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 사유가 상소사유와 별로 다르지 않다”며 재심재판국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오히려 “재심재판국이 재판 결과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변호사는 “상설재판국원들과 재심재판국원들 간의 단순한 의견 차이로 재심재판국이 상설재판국의 판결을 뒤집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재심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법적 안정성이 훼손된다”고 말했다. 물론 상설재판국이 법리적으로 잘못된 재판을 했을 경우 이를 쉽게 시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위와 같은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부각되고 있음도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재심재판국이 상설재판국의 판결을 뒤집어도, 사실 재심재판국이 상설재판국보다 더 우월하다는 보장이 없다”며 “단순한 의견 차이로 재심재판국이 상설재판국의 확정 판결을 뒤집는 것은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3~4일간의 총회 일정 중 현장에서 이뤄지는 총회특별재심제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매우 위험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바쁜 총회 일정에 비춰 볼 때 당사자들의 주장에 어떠한 법리적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가려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무엇보다 총대들이 기록도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즉석에서 표결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커다란 위험성을 안고 가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뿐 아니라 권 변호사는 서 교수와 마찬가지로 재판국의 전문성을 언급했다. 권 변호사는 “사건을 심리하고 판결을 선고할 재판국원들이 최소한 법리적 소양을 충분히 갖춰야 할 것인데, 사실상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며 “실제 재판국원들이 재판을 진행하기 위한 기본적 마인드도 갖추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이날 포럼에서는 송인규 변호사(기감 총회 특별재판위원)가 ‘기감 재판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행정재판의 구조와 문제점에 대해 논했으며, 장우건 변호사(화해중재원 부원장)가 ‘교회재판과 국가재판의 관계’에 대해 발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인사말을 전한 원장 양인평 장로는 “오늘 포럼은 교회재판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교회재판을 개선하지 않으면 결국 교회 재판국의 권위가 몰락할 것이다”며 “우리 내부적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교회 분쟁을 사회법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현 교회법의 문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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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재판제도 전문성 공정성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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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이즈업 코리아 823 대회’ 킥오프
-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 이동현 목사)가 '2015 라이즈업코리아 823 대회'를 알리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 킥오프'를 지난 6월 2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올해 12번째로 열리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오는 8월 23일 주일 저녁 6시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한국 교회의 무너진 기도의 자리를 일으키고 죽어가는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정치적인 세력이나 대형 교회가 동원되는 집회가 아닌,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기도로 만들어지고 있다.킥오프 행사는 라이즈업무브먼트의 대표 이동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전한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장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한국 교회 안에 정치적인 집회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런 집회들이 끝나고 나면 왜 그런 집회를 했는지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라이즈업코리아는 정치적인 색깔을 띄지 않고 순수하게 발로 뛰어서 기도와 눈물로 만들어 낸 집회이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거룩한 예배, 많은 청소년들의 거룩한 결단이 있는 자리이다”며 “우리 어른들에게는 한국 교회의 부흥이 기성 세대를 통해서 일어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부흥의 주역은 기성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이다.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손에 들린 물맷돌이 되어 다윗처럼 이 세상의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타락한 세상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라이즈업무브먼트와 함께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CTS기독교TV의 이영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라이즈업코리아와 함께 해 온 시간동안 라이즈업코리아를 통해 많은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CTS기독교TV에서도 현장 생중계 뿐이 아니라 여러 방법을 통해 전 세계에 기도의 열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진 정의호 목사(용인 기쁨의교회)의 대표기도 순서에 이어 라이즈업무브먼트의 이사장인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의 메시지가 있었다. 오 목사는 마태복음 13:31-33의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아 가슴 뛰는 사역을 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옛 말에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라는 말이 있다. 옛적 한국 교회는 기도의 자리마다 청년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기도로 불태우던 산은 그대로이지만 청년들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한국 교회가 예전에는 뜨거운 가슴으로 움직였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역의 현장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다음 세대를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더 뜨거운 영적 화력을 가진 사역자들이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사역에 부딪혀야 한다. 세상은 제국주의로 덤벼들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것을 통해 시작됨을 믿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된다. 영적인 눈이 열린 사람들이 작고 미미한 것이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사역을 이끌어가야 한다. 이번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를 통해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작은 청소년들이 일어나 한국 교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어진 사역 설명의 시간에는 라이즈업무브먼트의 대표 이동현 목사의 라이즈업무브먼트 사역과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목사는 “사역의 현장에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행사가 잘 되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좋은 강의를 통해서 사람이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난관을 뚫어내고 전 인격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의 현장 속에서 사람이 세워진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업무브먼트의 사역 속에서는 현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맞는 각 사람에게 맞춰진 개별화된 신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이 시대를 뚫어내기 위한 강력한 기도와 영성을 일으키고 있다.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세우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역사 속에서 부흥은 교회가 밑바닥을 치는 상황 속에서 시작되었다. 바라기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와 라이즈업무브먼트 사역을 통해서 한국 교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시대의 악함을 이기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어진 기도의 시간에는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를 위해, 국가와 민족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고, 각각의 기도인도를 조영진 목사(본교회), 최동출 목사(새영광교회), 김태규 목사(열린하늘문교회)가 맡아서 진행했다. 킥오프 행사를 마무리하는 축도는 덕수교회의 원로목사인 손인웅 목사가 맡았고 이어진 아침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시작하는 대표기도는 이종한 목사(제주 아름다운교회)가 맡았다.제 12회 2015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는 8월 23일 주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본 대회는 CTS기독교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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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이즈업 코리아 823 대회’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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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분쟁, 더 이상 법원의 판결로 해결 못해”
- 한국교회 내 빈번히 발생하는 분쟁과 다툼을 화해와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고자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목사, 원장 양인평장로)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2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피영민)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사역비전을 선포했다.화해중재원은 “현재는 법원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조정/화해를 통해 교회분쟁을 해결하는 기능에 치중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대안적분쟁해결)제도의 확산에 따라 교회분쟁뿐만 아니라 모든 분쟁사건의 소송대안적 해결기관 내지 피스메이커로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화해중재원은 조정 등을 고유·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 중재기구다.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주무관청으로서 설립인가·업무감독을 하는 유일한 민간조정기구라는 점,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조정을 위촉받아 처리하고 있는 민간의 전문조정이라는 점 등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법원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지위를 갖게 됨에 따라 화해중재원은 세계 각국의 ADR제도를 연구하고 이러한 제도가 우리나라에 정착·발전되도록 기여하겠다는 사명도 포함했다.1998년과 2007년 각각 ADR기본법을 제정한 미국과 일본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아직 ADR기본법이 제정되지 않았다.하지만 법원주도형 ADR과 행정부 주도형 ADR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ADR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국회에는 ‘대체적 분쟁해결 기본법(안)이 제안돼 있다.화해중재원은 “심도 있는 연구와 시험기간을 거쳐서 법조 내외 전문가들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제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우리의 경험과 연구성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와 사법정책연구원, 법무부, 국회에 의견을 개진할 것이며, 다른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드려진 개원 7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서상식 목사(부이사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하태초 장로(합동 전국장로회 증경회장)가 기도하고, 오준수목사(변호사)가 요한복음 17장20~21절 성경봉독한 후 김인환감독(성은감리교회)이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2부 축하행사는 문용호 변호사(부위원장)의 사회로 피영민목사의 환영사, 양인평장로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신임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이사장 피영민목사는 “격려와 관심 속에서 지난 7년간 사명을 감당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재원이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에 갈등만 있지 않고, 이를 해결하려는 기관과 그런 노력이 함께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데 있다”며 “중재원의 조정으로 갈등이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중재원의 존재만으로도 갈등이 스스로 해결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원장 양인평장로는 인사를 통해 “중재원 설립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중재원은 전 사회 안에서도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갈등과 분쟁으로 혼탁한 이 사회에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하나님나라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화해중재원의 사역비전을 발표한 장우건 변호사(운영위원장)는 교회분쟁에 대해 “사건의 성격이 판결로써 해결하기에 부적절하며, 교회분쟁을 법원의 판결에 의해 해결하려는 시도가 성공하기도 어렵다”며 “대부분의 법관들은 교회법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데다가, 교회의 문제는 교회 스스로 해결할 일이지 법원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재판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사례로 6년여동안 감독회장 사태로 곤혹을 치렀던 기감이 중재원이 제시한 조정안과 비슷한 내용으로 합의해 소송을 종결시켰으며, 강북제일교회의 경우는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교단측이 결국 패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법원행정처장 박병대 대법관의 격려사, 이강평목사(한기총 명예회장)와 양병희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축사가 전해졌다.박병대 대법관은 “판사들은 흔히 화해시키기 어려운 사례로 상속 등 친족간 분쟁과 종교분쟁을 꼽는다. 가장 화해가 잘 이뤄질 것 같은 이들이 가장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현실 속에서 화해중재원이 성경원리와 실정법의 조화 속에서 자주적으로 분쟁을 해결해 주니 법원의 이름으로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했다.이어 “우리 사회는 분쟁의 빈도와 강도가 높다. 법원은 어떻게든 소송이 아닌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도록 하는 대체적 분쟁해결에 여러 해 전부터 힘을 쏟고 있지만 미흡하다”며 “화해중재원이 그런 길을 환히 밝혀주는 모델이 되어 이 사회와 세상을 밝혀주는 횃불이 되길 기원한다. 더 이상 교회 관련 분쟁 판례를 찾아볼 수 없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편, 화해중재원은 교인들 사이의 사법적 법률분쟁 및 교회 또는 기독교단체 내외의 모든 분쟁을 법원의 소송이 아닌 대안적 방법(상담, 조정/화해, 중재 등)으로 자율적·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다.이후 2011년 11월 10일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음으로 공적 분쟁해결기관으로 인정됐다. 뿐만 아니라 2012년 7월부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조정사건을 위촉받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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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분쟁, 더 이상 법원의 판결로 해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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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할렐루야교회서 제31회 목사안수식 개최
-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 제31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승욱)에서 개최됐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108명의 사명자들이 목사로 임직받아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라면 마땅히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목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창조사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지혜와 과학 사유능력으로 측정조차 불가능하다. 인간의 생로병사 문제 앞에서 그 누구라도 절망적인 순간을 체험하고야 말 때 최후의 해결자는 주님 한 분밖에 안 계심을 전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때가 온다”면서 “그 전에 하나님과 인생과 삶 앞에서 수많은 말들을 내려놓고 침묵 속에 겸손해져야 마땅하다”고 권면했다.이어 “겸손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본받는 것이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분의 겸손은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모본”이라며 “평생에 수많은 가르침과 행동, 능력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다 할지라도 결국은 순간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문제 앞에서 우리는 절대자의 임재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엎드려 고백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목회자의 3대 사역’ 제하의 말씀에서 “목사가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도 결국은 예수님이 하셨던 일로 축약된다”면서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목회에 정진하라”고 당부했다.김목사는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 실천신학 시간에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쓰는 과제가 있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 15권을 대여해 15페이지짜리 논문을 쓰고 보니 목사가 하는 일이 25가지에 이르더라”라며 “나는 스스로 목회자 자격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목사가 되기를 포기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하지만 “그 후에 성경을 보니 목회자의 일이 25가지가 아니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더 큰 일도 하리니’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적으로 강조했다.이날 목사안수식에 참여한 이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마평택목사(새순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이웅조목사(갈보리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이어서 진행된 안수식은 안수위원과 안수자 소개로 시작됐다.연합회장 신상우목사는 안수자들에게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느냐”고 물었고, 김태형 외 107명은 이에 서약했다.1조부터 8조까지 안수례가 진행됐고, 신상우 연합회장은 이들이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축사를 전한 한영훈 목사는 “오늘의 주인공이 된 108명에게 축하를 전한다. 오늘은 영원토록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이는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하던 누구를 만나던 여러분은 하늘의 ‘스타’가 될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영상축사도 이어졌다.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공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자리를 찾지 못한 대신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이날 안수자 대표로 인사를 전한 송영채목사는 “오늘 축하해주신 카이캄 선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사랑의 섬김과 충고, 격려의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섬기겠다”면서 “정직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의를 사랑하며, 성령과 말씀에 의지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또 다른 대표자 김경희목사도 “고백할 수 있는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는다. 이 시간 이후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 앞에서 동행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원한다”며 “이 축복의 시간에 함께하신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이후로 더 많은 기도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카이캄의 이번 제31회 목사안수식에는 총 169명의 지원자가 접수됐다. 하지만 서류 탈락과 면접 불합격, 자진 안수보류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08명이 안수를 받았다.안수자들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건신대학원대학교 등 카이캄 회원신학교 출신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백석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 교단 목회자 교육기관들에서도 적지 않은 숫자가 지원하는 등 국내외 총 35개 대학 출신들로 구성됐다.카이캄의 제32회 목사안수식은 10월 19일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는 6월1일~7월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접수에 통과한 이들은 목사고시 인성심리검사, 필기시험, 면접, 미래목회바로세우기 필수연수교육을 거쳐 목사안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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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할렐루야교회서 제31회 목사안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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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부활절연합예배’의 부활을 노래하다
- 한부연, 한국교회 회복 위한 부활절연합예배 재건 천명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운동의 상징과도 같았던 부활절연합예배마저 연합단체와 몇몇 교계 지도자들의 그릇된 욕심에 완전히 분열되어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이때, 한국교회의 부활절연합예배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매우 의미있는 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표이사 이광용목사, 이하 한부연)는 지난 5일 서울 삼선동 햇빛중앙교회(담임목사 김승자)에서 ‘부활의 주님 한국교회에 오시옵소서(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이하면서)’를 주제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규모나 참석 인원 면에서, 예전 부활절연합예배가 가졌던 웅장한 대형집회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부활절연합예배가 지향하는 ‘오직 연합’이라는 본연의 정신만큼은 충분히 지켜낸 모습이었다. 참석자 면면도, 한국교회를 대표할만한 대형교단이나 인기 목회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정치와 권력, 자리에 눈 먼 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예배가 진행된 2시간여 내내 예수님 부활의 놀라운 사건에 집중했고, 시대적 의미에 충실했다. 김승자목사(예장연 상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원호목사(예장연 자문위원)의 대표기도에 이어 예영수목사(라이프신학대학 총장)가 ‘예수와 엠마오 여정의 두 증인들’이란 주제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차득환목사(예장연 상임회장), 서재복목사(예장연 자문위원), 고중권목사(한부연 이사), 하석수목사(한부연 이사), 임은선목사(한부연 이사), 김태지목사(한부연 이사) 등이 국가와 지도자와 대통령을 위하여, 남북통일을 위하여, 한국경제와 사회와 문화발전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국복음화와 성령으로 하나되기를 위하여,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발자취를 소개한 한부연 대표이사 이광용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마저 한국교회 분열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처참한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했다.이목사는 “지난 수십년간 우리들이 지켜낸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지역도, 이념도, 색깔도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예수님의 부활 앞에 하나된 한국교회만이 있을 뿐이었다”며 “이제는 몇몇의 욕심에 의해 뿔뿔이 갈라져 버렸지만, 부활절연합예배는 여전히 한국교회의 마지막 남은 보루이고, 희망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기관과 지도자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부활절연합예배 앞에 하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목사는 “교계 연합단체들마저 서로 반목하고, 갈라지며 부활절연합예배를 쪼개놓은 이 때, 우리 한국교회는 초심을 회복해 다시금 한부연을 중심으로 하나되어야 한다”며 “한부연의 가장 큰 사명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연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1900년대 초반 일제 강점기와 이후 6.25 전쟁과 민주화 투쟁 등 어둡고 암울했던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속에, 가난과 고통에 시름하는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으로 함께해왔다.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한기총과 교회협이 부활절연합예배의 공동주최를 주장하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지내오다, 이마저도 지난 2011년부터는 연합단체의 반목과 분열로 갈라진 채 치러오고 있다.이런 와중에 사)한부연은 지난 2006년 한부연의 역사를 이어받아 조직을 완전히 새롭게 정비하고 지금까지 매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갈라진 부활절연합예배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전 교회적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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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부활절연합예배’의 부활을 노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