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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6월 2일 개막
-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필름포럼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모두의 영화축제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지난 2003년 출범한 이래 공식 초청으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며,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제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신앙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들을, 일반 대중들에게는 보편적인 인류애로써의 사랑과 평화를 구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이음’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세대간, 계층간, 성별간, 인종간 뿌리깊게 박힌 차별과 편견, 오해와 불신을 줄이고 대화와 공존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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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6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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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 다룬 뮤지컬 ‘플랫폼’ 연일 매진
- 중독과 마약 문제를 다룬 뮤지컬 ‘플랫폼’(연출 김지환)이 대학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은 지난 2월 13일 대학로 예그리씨어터에서 문을 연 이후, 연일 매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플랫폼’은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중독과 마약이라는 문제를 누구나 다가가기 쉬운 뮤지컬이란 장르로 접근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각인’의 2편 공연이기도 하다. 마약중독자의 실제 사례를 인터뷰하여 제작한 '플랫폼'은 실제이야기를 기초로 드라마를 구성하여 뮤지컬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약물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된 중독자를 이해하고 중독의 원인과 치유를 그려가는 과정은 관객들이 함께 고민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재미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에 던져진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뮤지컬이다. 출연배우로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KBS1 ‘별난가족’을 비롯한 연극 ‘라 쁘띠뜨 위뜨’, ‘골목길 햄릿’ ‘쥐덫’ 등 안방극장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박형준’이 출연하며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 배우 차강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역으로 출연하며 이외에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입지를 넓혀온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외 대학로 연기파배우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플랫폼’ 공연기획사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 대표는 "마약퇴치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다소 경직된 시선을 완화시키며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약물오남용의 예방과 퇴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본 뮤지컬은 오는 4월 1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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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 다룬 뮤지컬 ‘플랫폼’ 연일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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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 오페라 ‘아쿠아 오비노’
- 사도요한이 전하는 예수님의 첫 기적, 가나의 혼인잔치를 그린 창작 오페라 ‘아쿠아 오비노(Acqua o Vino)’가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에, 거대한 축복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아르텐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 광진발달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정연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공연은 그리스도인들에 익숙한 ‘가나의 혼인잔치’ 사건을 오페라로 풀어낸 작품이다. 본 공연은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장은, 바리톤 김지단, 김인휘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나선 가운데, 성악가 출신 지휘자 윤혁진이 총감독과 지휘를 맡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윤 감독의 탁월한 곡 해석과 연주자들과의 호흡은 단 한순간의 빈틈을 찾을 수 없는 숨막히는 전개를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송우진 영화감독이 예술감독으로 함께해 작품의 연출력과 완성도에 한층 끌어 올렸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금번 작품에 발달장애인 성악가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달장애인의 오페라 데뷔는 국내에서 처음 있는 시도로, 여타 작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노력과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무대에 오를 정도의 완벽한 모습을 완성해 냈다. 주최측은 “이 공연이 이들의 오페라 데뷔무대이기도 하지만, 국내 오페라 무대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면서 “발달장애를 가진 젊은 예술가들이 절망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연주자로 거듭 성장해 나가는 못브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금번에 함께하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지도교수 윤혁진, 음악감동 김은정)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혼성 성악 앙상블이다. 특히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을 통한 감동을 넘어 장애인 인식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에 창단된 본 앙상블은 2018년 5.18평화음악회를 시작으로 2019년 평창장애포럼, 등 수십차례에 걸쳐 공연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본 공연은 오는 2월 15일 오후7시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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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 오페라 ‘아쿠아 오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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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기독교 예배의 연극성 부활 시도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3월부터 9월까지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5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극장의 존속 여부를 두고 연극계와 함께 극장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해 온 남산예술센터는 극장의 미래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5월의 광주를 기억하는 작품부터 그동안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무대에 처음 서는 젊은 창작자들의 시선으로 과거를 바라보는 작품까지 총 5개로 구성됐다. 주요 작품은 △지난해 시즌 프로그램이자 2019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 3’(한국연극평론가협회 주관)에 선정된 <휴먼 푸가>(공연창작집단 뛰다) △한강의 소설‘소년이 온다’를 바탕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유럽에서 최초로 무대화한 <더 보이 이즈 커밍(The boy is coming)>(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 △역사의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진실을 묻는 <왕서개 이야기>(극단 배다) △광장을 통해 개인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동시대가 공유하는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이언시 스튜디오) △기독교 예배의 연극성을 부활시켜 극장으로 가져온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쿵짝 프로젝트)가 있다. 이 중 시즌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하는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9월 2~13일)는 형식에 잠재되어 오랫동안 잠들어 있는 예배의 제의성과 연극성을 부활시키기 위해 제사장의 위치에 기독교가 배제해온 ‘퀴어(Queer,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용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주최측은 “주류 기독교가 독점해온 사랑, 공동체, 믿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퀴어를 둘러싼 불안과 혐오, 기독교의 위기와 분열을 한곳에 담아내 극장과 연극의 공공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작품들이 우리 사회에 있었던 대규모 사회적 참사에 주목해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짚었다면, 이번 올해 프로그램은 가해와 피해의 역사 속에 놓인 인간을 고찰하며, 시대가 그 아픔을 어떻게 치유해야할지,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공유할지를 고민한 것이 특징이다. 남산예술센터는 그동안 한국사회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의 화두를 지속적으로 던져왔다. 우리 사회가 여전히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 기억해야 하는 것,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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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기독교 예배의 연극성 부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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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사상과문학’ 창간 10주년 기념 행사 가져
- 기독교 정신에 바탕한 건강한 이념으로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계간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발행인 박영률 박사/ 이하 사상과문학)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했다. 새해를 목전에 둔 지난 12월 30일 서울 신공덕동 마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본 행사는 기념예배 외에도 제2회 문학상, 신인상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금번 문학상 대상은 박종규(소설), 홍영철(시), 이창식(아동문학) 등이 수상했으며, 이풍호(시), 윤윤근(동화), 노명희(수필) 등이 신인상을 받으며 새롭게 문단에 등단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역량있는 작가들의 쉼터가 되겠다는 목표로 10년을 달려온 사상과문학은 교계 뿐 아니라, 일반 사회 문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사상과문학의 발행인을 맡고 있는 박영률 박사는 한기총 총무를 오래 역임하며, 교계와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바, 본 잡지가 한국의 대표 순수문학지로 완전히 자리잡기까지 그의 공헌은 절대적이었다. 이날 행사는 김삼중 시인(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김영백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박영률 박사(발행인), 김봉군 박사(주간), 조운파 회장(작가회 대표회장) 등이 인사를 전했다. 박 박사는 “돌아보면 2019년은 갈등과 분열의 시간이었다. 국민들은 절망했고, 상처 입었다”면서 “이 민족을 하나로 묶는 일에 우리 문학인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틈이 있듯이 우리 문학의 중심에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에게 베풀어 준 국가와 국민의 사랑이 크지 않는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빠진 이 때, 사회의 갈등을 봉합하는 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번 문학상 대상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들에 대해 서사적 미학의 본질을 구현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먼저 ‘한낱 스쳐가는 바람인가요’로 시 부문 대상을 받은 홍영철 시인에 “심사위원 전원이 이 시인이야말로 참 시인이라고 뜻을 모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편 소설 ‘해리’로 소설부문 대상에 오른 박종규 작가에 대해서는 “서사적 미학과 소설적 스토리로 재미있으면서도 긴박감 있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치열한 역사의식을 소설적 스토리로 구성해 서사적 미학의 본질을 구현한 모범적 소설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식 작가의 동화 ‘고인돌 할아버지의 넓은 등’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상징성 높은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면서 “고인돌을 중심으로, 사람은 물론이고 제비, 굼벵이, 개미, 할미꽃 등의 삶을 의인화시켜 서로 돕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밝혔다. 이 중 박종규 시인은 “이 소설이 소수의 기득권층에 의해 나라의 정의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동백꽃처럼 땅에 떨어져서도 한 번 더 피어오르는 생명력 있는 작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금번 사상과문학 겨울호를 통해 작가로 정식 등단한 신인상 수상자들의 작품들도 주목을 받았다. 이풍호 시인은 “나 혼자만 지저귀며 맴돌고 말 터였는데, 여기에 빛을 쪼여 주시고 크고 훌륭한 숲으로 이끌어 주신 눈길에 참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윤윤근 작가는 “이제 천국에 가까운 ‘어른이’들을 위한 동화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나타냈다. 노명희 작가는 “늦었지만 열심히 배워 그동안 쌓였던 가슴을 풀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본 잡지의 발행인 박영률 박사는 금번 사상과문학 겨울호에 게재한 칼럼 ‘3.8이론 실천을 제안한다’에서 한국사회의 대립의 근본적 문제와 회복을 위한 실제적 제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 목사는 오늘날 광화문에 다시 등장한 반공주의와 반주사파 운동이 매우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염려하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간첩이과 빨갱이라면 국민 대다수가 빨갱이라는 말인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국민들이 대동단결하여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증오심은 버리고 지난날의 잘못은 고쳐서 바로 잡고, 잘한 일은 더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면서 “가짜뉴스는 발본색원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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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사상과문학’ 창간 10주년 기념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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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작성법
- 성경본문이 강단에서 살아날 때 청중의 영혼이 들풀처럼 살아난다. 이것이 설교의 훈련을 하루라도 멈출 수 없는 이유다!“이 책은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작성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실제적인 설교문을 보여주는 안내서다. 처음부터 끝까지 연속해서 읽고 지속적으로 연습한다면, 반드시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권호/ 아가페북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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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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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2019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개최
-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가 지난 12월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2019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서울 여의도 CCMM 1층 가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컨텐츠에 대해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 시작 전 CCMM빌딩 1층 가설무대로 삼삼오오 모인 약 300여명의 직장인 및 관객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브런치를 나누었으며 이후 이번 행사의 연출 겸 총감독이자 MC로 진행을 맡은 컬쳐리액션 박윤신 대표의 행사취지 및 초청연주자 소개가 이어졌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수, 테너 박기훈, 첼리스트 이동열, 바이올린 김유경, 피아니스트 정태민, 섹소포니스트 김수룡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젊고 역량있는 국제 콩쿨 우승자들과 국내 콩쿨 위너들이 함께 하면서 뛰어난 기량의 연주로 관객들의 흡인력이 있었던 무대였다.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면서 곡이 끝나자 기립박수로 앵콜을 외쳤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주최하였으며 ㈜컬쳐리액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후원단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함께하였다.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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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2019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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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 청소년들을 위한 아름다운 제주의 밤
-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전속 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이정우)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A Christmas Festival)',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How Great Thou Art)’,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푸니쿨라(Funiculli Funiculla)’등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찬양과 클래식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테너 김성배 와 소프라노 고예진이 특별출연하여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비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우누스오케스트라’ 와 7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성지유스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을 통해, 음악을 향한 다음세대들의 꿈과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제주방송은 도내 기독교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7년 연속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면서 “특별히 다음세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더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창단된 CTS제주방송 심포니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연주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은 물론 도내 음악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연주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입장권은 전석무료이다. (문의-064 72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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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 청소년들을 위한 아름다운 제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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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스포츠단, “공부하며 메이저리그 간다”
- 국내 최고 수준의 대안학교로 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의 발전이 그야말로 눈부시다. 국내 음성과 문경 캠퍼스의 성공에 힘입어 본격 세계화를 위해 설립한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이제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 글로벌선진학교가 최근 국내 교육계에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공부와 운동은 결코 병행할 수 없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엎고, 공부하는 스포츠단을 꾸린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2011년 기독교 대안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축구부와 야구부를 신설하고, 기존 중고교 스포츠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실 공부나 운동 둘 중 하나에 매진해도 성공키 어렵다는 기존의 관념을 뒤엎고, 둘 모두를 병행하겠다는 글로벌선진학교의 도전에 감히 성공을 자신하는 이는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글로벌선진학교의 축구부와 야구부는 지역대회 우승 및 전국대회 상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자신들의 선택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특히 글로벌선진학교 출신 선수 중에는 미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루키로 계약하고, 미국 및 영국 주요 대학 축구부로 진학하는 등 스포츠부 졸업생 전원이 국내 및 해외대학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GVCS의 스포츠 육성시스템, 미국의 선진 방식과 부합 이와 관련해 글로벌선진학교와 지난 12월 9일 서울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교계 기자들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에피소드를 나누며, 학교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미 펜실베니아 캠퍼스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의 스포츠 육성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나섰다. 특별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재 펜실베니아 캠퍼스에서 축구부를 맡고 있는 스캇 콕스 감독과 야구부 토드 웰던 감독이 함께 자리해 주목을 받았다. 스캇 콕스 감독은 미국 내에서도 인정받는 스포츠지도자로 탁월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인물이며, 토드 웰던은 메이저리그 뉴욕메츠의 주전투수에까지 올랐던 세계 최정상의 선수였다. 글로벌선진학교가 스포츠부 발전을 위해 이런 어마어마한 인물들을 지도자로 섭외했다는 것부터가 엄청난 사건이었던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공부하는 스포츠단을 내세우는 글로벌선진학교의 스포츠 인재 양성 전략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바탕한 현실적인 견해를 전했다. 먼저 이들은 애초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문화 자체가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매우 당연하고, 일반적인 체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글로벌선진학교의 운영방식이 세계 추세에 맞춘 미래적 대안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펜실베니아 캠퍼스 죠슈아 강 교장은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고서는 운동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는 나중에 운동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직업을 갖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한다”면서 “한국은 운동을 하는 학생들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애초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의 스포츠 교육의 결정적 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스포츠의 장점은 중고교에 하던 운동이 대학까지 연계된다는 것이다. 어떠한 운동을 하던 간에 그를 통해 대학까지 갈 수 있고, 대학에서 자연스레 여러 공부를 할 기회를 얻는다”면서 “그렇기에 만약 운동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공부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전 메이저리거 타드 감독 “공부-운동 병행 성공? 내가 바로 증거” 운동을 하면서도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미래를 위한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이를 일반적으로 시행하기 망설여지는 것은 연습량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또한 각 대회의 성적은 곧 좋은 대학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에 운동에만 매진하는 것이 운동선수로서 당연한 선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공부를 하면서도 운동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타드 감독은 “먼저 펜실베니아 캠퍼스 야구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고 싶다. 아이들은 먼저 오전 5시에 일어나 아침운동을 한다. 그리고 수업에 들어가 오후 3시까지 모든 수업에 참여하고, 끝나면 다시 오후 훈련을 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하루가 매우 길다는 것이다. 하루라는 시간이 결코 운동이나 공부 둘 중 하나만을 택해야 할 만큼 짧은 시간이 아니다. 낭비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면, 공부와 운동 모두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야구를 통해 세계 최고 레벨에까지 올라가봤다. 반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야구를 그만두고 난 뒤에는 내가 달리 추구했던 것들을 할 수 있었다”면서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병행하면서도 충분히 최고가 될 수 있다. 내가 바로 그 증거다”고 자신했다.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괄목할만한 스포츠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더없는 행운이고, 큰 자부심을 갖게 되지만, 현실은 중·고 선수의 5% 이내만이 프로팀 등에서 두각을 드러낼 뿐이며, 그 외 선수들을 자연도태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글로벌선진학교의 스포츠선수들은 또 다른 선택이 가능토록 기본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를 갖추도록 하고, 제2외국어 실력을 겸비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VCS-미펜실베니아 캠퍼스, MOU 체결 글로벌선진학교의 스포츠 인재양성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모든 선수들은 필수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일반학생과 같이 영어로 진행되는 몰입교과를 수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학교 과정 선수들은 기초체력과 기본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습기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젊고 유능한 지도자들에 의한 청소년기 발달과정에 부합한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무리한 훈련에 따른 신체발달과 체력 불균형이 발생치 않도록 한다. 중학과정을 마치면 외국어 사용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각 대륙별 진로 트랙을 통해 구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토록 하며, 각 진로 트랙에 맞는 제2외국어에 대한 소통능력을 강화한다. 글로벌선진학교에 있어 미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한국 학교의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 리그들이 즐비한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결정적 교두보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캠퍼스와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긴밀한 협역체계를 구축하고 운동선수들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한국GVCS 스포츠팀의 기술향상을 위해 서로 교류하며, 우수선수를 발탁해 미국에서 훈련시키고 미국의 대학진출을 돕고 있으며, 스포츠 지도자 교류, 지도자 연수 등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각종 국제 대회를 개최해 동아시아 지역의 스포츠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내용을 기반으로 지난 12월 7일 양 캠퍼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선진학교, 국내 유수 대회 섭권 한편, 글로벌선진학교의 스포츠팀은 지난 수년 간 크고 작은 여러 대회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음성캠퍼스 중등축구부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준우승 △제48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선발전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 3위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고학년 3위/ 저학년3위 △전국 중등리그 대전/ 충북권역 우승 △충북 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 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전국 중등리그(왕중왕전) 꿈 자람 페스티벌 상위스플릿2조 1위 문경캠퍼스 중등축구부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16강 진출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16강 진출 문경캠퍼스 고등축구부 △전국 금강대기고교축구대회 3위 △경북 도민체전 고교축구 준우승 문경캠퍼스 고등야구부 △경북도지사기 우승 △경북협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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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스포츠단, “공부하며 메이저리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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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인선교회, 아시아판 ‘쿨러닝’ 재현
- 아시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 함께하고 나섰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회장 이형로 목사)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5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저소득 아시아 국가 청소년들을 선발, 한국에 초청해 대회 참가의 기회를 선사했다. 본 선교회는 해당 청소년들을 앞으로 적극 지원해 2020년 북경동계올림픽의 출전까지 이루겠다는 목표다. 네팔, 태국, 필리핀 등의 나라에서 온 6명의 청소년 선수들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회 참가는 물론이고, 국제스포츠선교회와 함께 각 교회 탐방과 한국 관광에 나선다.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에 참여한 아이들의 기대는 대단했다. 시종일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은 반복한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올림픽 출전까지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이들 “기회 제공 감사···올림픽 메달 따고 싶어” 금번에 이들이 참가하는 종목은 대표 동계스포츠인 ‘루지’, 대부분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자란 이들에게 루지는 생소함을 넘어 이름조차도 들어본 적 없는 스포츠였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국제스포츠인선교회에서 제공한 금번 참가 기회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기 충분했다. 한국에 오기 전 유튜브를 통해 ‘루지’ 영상을 보며, 꿈을 가졌다는 아이들은 오는 11일부터 평창 합동훈련장으로 이동해 8일간 한국 루지상비군과 꿈에 그리던 합동 훈련에 들어간다. 특별히 (사)대한루지경기연맹이 ‘루지’에 대한 홍보와 보급을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스포츠인선교회가 적극 협력하며, 아시아판 ‘쿨러닝’을 현실에 가능케 했다. 네팔에서 온 노비나(여)는 “집이 히말라야 근처라 상당히 높은 지대에 있다. 루지는 호흡훈련이 중요한데, 고지대에서 살아온 나는 특별히 호흡훈련이 필요 없다고 들었다”면서 “평소 체력훈련을 열심히 해 온 터라, 이번 기회를 살려 추후 올림픽 메달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국의 아트(남)는 루지에 대해 롤러코스터의 스릴을 주는 매우 흥미로운 스포츠라 답하며 “내게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케이티(필리핀)와 산토스(네팔)는 “한국에 와서 기쁘다. 저희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국의 추운 날씨와 깨끗한 환경이 인상적이라고 밝힌 폰(태국)은 “루지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해서 승리할 것이며, 승리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도록 할 것이다”고 답했다. 국제스포츠선교회, 각 국가별 단장으로 함께 참가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제스포츠선교회의 회장 이형로 목사를 포함, 김학필 목사(선교위원장), 기획위원장(박노훈 목사), 원광호 목사(지도감독위원장), 우순태 목사(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아이들이 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 조직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이들 임원들이 직접 각 나라별 단장으로 나섰다. 네팔 단장은 이형로 목사, 필리핀 단장은 김학필 목사, 태국 단장은 박노훈 목사 각각 맡았다. 이러한 구상은 지난 76년 제21회 몬트리울 올림픽에서 대회 역사상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긴 양정모 선수(레슬링)의 에피소드에서 이를 착안했다. 박노훈 목사는 “양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선수단장, 코치, 의사 등 5명이 조직이 필요했는데, 당시 한국에서는 그러한 지원이 없었다”면서 “이를 안 캐나다 소속 선교사들이 즉석에서 양 선수를 위한 조직을 결성했고, 그렇게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제스포츠선교회는 양정모 선수를 위해 캐나다 선교사들이 기꺼이 헌신한 것처럼, 한국교회가 아시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 전력해준다는 계획이다. “아이들의 꿈에 시동을 걸어줬다” 필리핀에서 아이들을 인솔해 온 임주혁 교사는 “우리 학생들 거의 다 빈민가에서 자란 친구들로, 대부분 정부 지원으로 무료로 학교를 다니고 있다. 함께 온 제레미 같은 경우 미장도 되어 있지 않은 허름한 집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서 “운동을 하는 아이들의 최고 롤모델은 바로 복싱의 전설 파퀴아오다. 이들이 파퀴아오와 같이 성공한 크리스천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온 정석천 선교사도 “국제스포츠인선교회가 아이들의 꿈에 시동을 걸어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오는 11일부터 훈련에 돌입하는 아이들은 대회 중 이벤트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직 체험 단계이기에 이벤트 경기로 나서지만, 다음대회에는 반드시 정식 선수로 함께한다는 각오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VIP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후원교회들을 직접 방문해 예배를 드린다. 또한 양화진, 대학교 투어 등 서울 관광에 나서며, 25일에는 성탄절 행사에도 함께한다. 26일에는 만리현교회(담임 이형로 목사)에서 열리는 환송연을 갖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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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인선교회, 아시아판 ‘쿨러닝’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