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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미디어 “‘호산나 반주기’로 예배의 은혜를 높여요”
- 실내 예배는 물론 각종 야외 교회모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휴대용 찬양 반주기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판 전문기업 새하늘미디어(대표 이창엽 장로)는 최근 3년여의 개발 노력 끝에 '호산나 반주기'를 정식 출시했다. 본 제품의 특징은 확연한 휴대성이다. 새하늘미디어가 지난 6월 21일, 시연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반주기는 겨우 스마트폰 크기로, 주머니에 휴대가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작은 크기에 비해, 그 기능은 기존 반주기를 크게 압도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21세기 찬송가는 물론 주일학교 예배를 위한 어린이 찬송도 100곡이나 추가했다. 또한 예배의 열기를 끌어올릴 복음성가도 여러곡 수록했다. 반주기라고 해서 반주만 하는 것도 아니다. PPT 찬양, 파워포인트 찬양, 개역 개정 구약, 한글 성경 구약, NIA 구약 등도 내장되어 있으며, TV 혹은 모니터에 연결해 사용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이창엽 대표는 "반주기라고 해서 결코 형식만 갖춘 수준 낮은 반주가 아니다. 10년여의 준비, 3년의 제작 기간동안 최고의 음질, 또한 예배 현장에서의 최고 효율을 위한 많은 고민을 펼친 역작"이라며 "실내예배, 구역예배, 야외예배, 각종 소모임 등에서 호산나 찬양반주기만 있으면, 매우 풍족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중요한 건 가격이다. 이창엽 대표는 교회 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일상에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3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에정이다. 반주기는 오는 7월 초부터 하늘 유통을 통해 전국 기독교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인터넷 포털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창엽 대표는 기독교 문서선교 기관인 기독교 해외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해 수많은 영문판 기독교 서적을 보급해 온 인물로, 한국 기독교 신학 발전 및 교회 부흥에 큰 일익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이후 로고스 출판사로 개명해 명저인 성경연구 올 시리즈, 주제별 성경 대전을 출간했으며, 20여년 전부터는 전자출판을 본격적으로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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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미디어 “‘호산나 반주기’로 예배의 은혜를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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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년 이순신’, 잃어버린 거북선 설계도를 찾아라
- 명장 이순신 장군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리는 뮤지컬 ‘소년 이순신’이 경복궁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오렌지아트컴퍼니가 기획한 본 뮤지컬은 오는 9월 1일(토, 일, 공휴일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 많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기획하였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에 따뜻한 감동과 신나는 모험을 전해 줄 역사 인물 뮤지컬이다. 오렌지아트컴퍼니의 ‘소년 이순신’은 허구와 사실을 드나들며 명장 이순신장군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4학년 박순신은 겁이 많고 소심하여 늘 자심감이 없고 실수가 많다. 용감한 이순신 장군과 이름은 같지만 성격이 정 반대인 순신이는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는다. 그래서 조선을 구한 명장 이순신 장군과 이름이 같은 것을 제일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이순신 장군 박물관 견학을 가게 되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그린 10개의 그림 십경도를 만나게 된다. 십경도 체험과정에서 순신이는 문제 내는 것을 좋아하는 도깨비 알송이를 만나게 되고 놀리는 친구들을 피해 십경도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과거로 간 순신이는 진짜 이순신이 되고, 마을의 대장이 된다. 그 때 조선의 지도와 거북선 설계도를 찾기 위해 엿장수로 변장한 일본의 첩자와 만나고 일본의 첩자는 거북선 설계도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소년 이순신이 거북선 설계도를 훔쳤다고 누명을 쓰게 되고 포졸들에게 쫓기게 된 순신은 다시 현대로 도망하려 하지만 시간여행자 알송이는 다시 현대로 돌아가면 조선의 역사가 바뀔 수 있다고 말하며 순신에게 현실에 맞서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겁쟁이 순신은 결국 현대로 도망치고 도착한 현대는 역사가 바뀌어 조선은 없어지고 일본이 지배하는 나라로 바뀌어 있었다. 십경도 속으로 들어간 순신이는 과연 잃어버린 거북선 설계도를 되찾아 조선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역사 인물 시리즈 ‘내 친구 유관순’, 독도를 지킨 선조들의 이야기를 다룬 ‘독도 아리랑’, 저항 시인 윤동주의 시와 인생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별을 사랑한 청년 윤동주’에 이어 ‘소년 이순신’을 공연하는 오렌지아트컴퍼니는 9~11월에는 오직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친 세종 대왕의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도 이어서 공연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 티몬 등 인터넷 예매처에서 진행하며,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토, 일 및 공휴일 오후2시, 단체관람은 평일11시에 진행한다. 문의처 : 02) 735 0506 경복궁아트홀, 오렌지아트컴퍼니. 공연일시 : 2024년 6월 1일 (토) ~ 2024년 09월 1일 (일) 토•일•공휴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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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년 이순신’, 잃어버린 거북선 설계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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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신대학교 음악콩쿠르' 참가 모집
- 세계로 향한 꿈을 꾸는 대학,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대신대학교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아노 콩쿠르, 고등학생 실용음악 콩쿠르, 일반인 아마추어 콩쿠르로 나뉜다. 특히 일반인 아마추어 부분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회로,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취미로 음악을 즐기고 있는 일반인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추가했다. 최대해 총장은 "예술을 사랑하고 음악을 즐기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신대는 대한민국의 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시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며,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회는 7월 13일 대신대 본교 음악관에서 열린다. <문의: (053) 810-0775 (교회실용음악학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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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신대학교 음악콩쿠르'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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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최선을 넘어 최고의 공연 준비··· 기대하세요”
- 문화 사역을 통한 21세기 새로운 선교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오는 5월 26일(주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다시 그 말씀으로'라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기획부터 구성, 공연까지 성도들이 직접 만든 [다시 그 말씀으로]에 기쁨의교회측은 그 어느 기성 무대 못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을 자신했다. 문화사역에 있어 기쁨의교회는 한국교회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그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문화의 트렌드를 기독교적 메시지를 입혀 직접 생산해 낸다는 점에서 주도성이 돋보인다. 이번 뮤지컬도 색다른 이벤트가 아닌 기쁨의교회가 매년 교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선보이는 여러 문화 사역 중 하나다. 문화사역팀은 지난 17주년에는 [아둘람챈트], 20주년[킹스웨이], 26주년[War Mountain], 27주년[그 마지막 날에]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28주년에는 [다시 그 말씀으로]라는 뮤지컬을 준비했다. 여타 교회들이 그렇듯 기쁨의교회 역시 처음부터 대대적인 문화 사역을 기획한 것은 아니다. 처음 16명이 모여 개척한 교회였기 때문에 성도들끼리 모여 대본을 쓰고, 무대장치와 소품을 만들다가 점점 확장되었다. 기쁨의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를 거듭할수록 부흥했고, 28주년을 맞이한 2024년 현재, 성도 3천여명, 문화사역팀에서만 연출, 배우, 헤어와 분장, 의상, 소품 무대배경, 음향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탄절과 부활절,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문화사역팀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대본을 쓰고, 길거리 캐스팅이 시작되고, 배역을 정하고, 의상을 구하고, 새벽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드디어 그날이 되면 교회는 화려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강단은 무대로 변하고 예배당은 객석으로 바뀐다. 성도들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믿지 않는 가족과 지인들, 이웃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한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중심, 대학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5년 대학로 3인극 페스티벌에 극단 감동이라는 이름으로 [정말로 서른]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교회에서 시작한 연극팀이 자체적으로 대본을 쓰고, 성도들이 직접 분장과 주제곡과 무대를 꾸몄다. 70명 규모의 소극장에 일주일간 매일 160명씩 가득 찼다. 기쁨의교회의 문화 사역이 뮤지컬에서 크게 꽃피우기는 했지만,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첫 영화 [광야에 오시다]의 주제곡 [광야에서]는 갓피플 뮤직에서 무려 한 달간 1위를 차지했고, 두번째 영화 [힐러]는 소아마비를 갖고 태어난 청년이 상처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치유자로 자라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와 함께 발매했던 첫 디지털 싱글에 이어 2014년에는 정의호 목사가 가사를 쓰고, 기쁨의교회 찬양팀에서 작곡, 편곡한 CCM 앨범 ‘아둘람 사람들’을 선보여 찬양사역에도 한 획을 그었다. 기쁨의교회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제작하는 뮤지컬과 영화가 교회 담장을 넘기를 희망한다. 세상 안에 스미는 기독교 문화, 자연스레 젊은층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은 오직 문화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 동안 직접 뮤지컬을 창작한 경험을 바탕 삼아, 궁극적으로는 '마리아 마리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와 같은 대작을 만들어 시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오늘날 세상의 문화는 점점 화려해지고 자극적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에 맞서는 하나님 나라의 문화는 마치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처럼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하나님은 아둘람 굴의 작고 약한 문화사역자들을 세워 다윗 왕국의 기둥이 되게 하셨다”며 “하나님께서 기쁨의교회에 일으킨 문화의 파도가 전 세계로 확장되는 은혜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의 뮤지컬 [다시 그 말씀으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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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최선을 넘어 최고의 공연 준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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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老母)를 위한 듀오 콘서트 '엄니, 어무이 봄날은 간다'
-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년이 된 두 아들이 노모(老母)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성악가이자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윤혁진 감독과 피아니스트 백주엽씨가 이번 음악회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탤런트 겸 가수로 사랑받는 김성환 씨의 특별무대와 한국 장애인 아티스트의 아이돌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 뮤지컬 배우 이지은과 박준용 그리고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밴드팀도 힘을 보탠다. 윤 감독은 "한 엄니는 항암치료과 투병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른 엄니는 아픈 무릎을 이끌고 일하며 아들을 멀리 두고 평생 마음고생하셨다. 두 어무이와 세상의 모든 엄니들에게 이 작은 음악회로 감사와 사랑을 표하고자 한다"며 "곡은 어머니들이 직ㅈ버 고르셨다. 클래식 연주라면 으레 있을 가곡이나 오페라 아리아가 없고 어머니 삶의 희로애락과 애환이 묻어있는 정겨운 가요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연주일시는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이고 연주 장소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이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R석은 5만원, S석은 3만원이다. (문의: 010-688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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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老母)를 위한 듀오 콘서트 '엄니, 어무이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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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 위해 발벗고 나선다
- 북한의 거짓된 인권과 목숨을 건 위험한 탈북을 폭로한 충격의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국내 재개봉이 본격 추진된다. 교계는 오는 25일 부산,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경북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사회를 갖고, 재개봉을 위한 기독교인의 힘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19일 서울 신촌 필름포럼에서는 '비욘드 유토피아'의 배급을 맡은 김학중 대표((주)드림팩트엔터테이먼트)와 박원영 목사(서교총 사무총장), 나영수 목사(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이사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 흥행을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지난 1월 31일에 개봉했던 '비욘드 유토피아'는 북한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폭로한 '인권 다큐멘터리'로 알려지며,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미국과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탈북민 가족들의 자유를 향한 1만2,000km의 목숨을 건 여정에 함께 숨죽이며, 김 씨 일가의 세뇌에 지배당한 북한에 분노했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지난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 시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수상', '2023 우드스톡영화제 2관왕' 그리고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 후보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계의 극찬과 반대로 국내 성적은 초라했다. 관심을 컸지만, 막상 극장을 찾는 관객의 수는 극히 저조했던 것이다. 비욘드유토피아의 최종 성적은 '1만6,000명', 참으로 안타까운 수치였다. 김학중 대표는 "영화를 처음 보고,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분명히 선전할 것이라 확신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 호응도 좋았고, 화제성도 컸던터라, 별다른 고민을 안했던 것 같다"면서 "허나 올 초 같은 날 개봉했던 영화 '건국전쟁'이 크게 흥행하며, 반대로 관심에서 멀어졌다. 주 타겟층이 완벽하게 겹친 탓이다. 건국전쟁의 흥행은 나 역시 우파로서 매우 환영하지만, 비욘드 유토피아 같은 수작이 묻힌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전했다. 총선정국이라는 시대적 이슈에 자칫 이대로 묻힐 뻔한 '비욘드 유토피아'를 다행히 박원영 목사와 나영수 목사가 다시 살리겠다고 나섰다. 단순 북한 인권 다큐멘터리 뿐 아니라, 기독교인으로서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라는 것이다. 실제 '비욘드 유토피아'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탈북 선교를 다루고 있다. 김 목사는 탈북민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이들의 탈북을 도왔다. 매번 단 한 순간도 위험하지 않은 적이 없지만, 이제껏 무려 1000여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김 목사를 통해 자유를 찾았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의 핵심에는 바로 '한국교회의 선교'가 있는 것이다. 박원영 목사는 실제 '비욘드 유토피아'가 한국교회의 선교 영화라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한국교회의 선교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자기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선교사들이 오늘도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영화 속 김성은 목사의 위대한 헌신은 한국교회 선교 전체를 대변한다. 우리 기독교인이 왜 선교를 해야 하는지? 왜 북한주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직관적인 해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나영수 목사는 이 영화가 한국교회 대사회적 이미지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부 목회자, 일부 교회의 일탈로 무너진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해소될 수 있는 결정적 한 방이라는 것이다. 나 목사는 "사회와 국민들이 우려하고 지적하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결코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반성하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허나 그것이 한국교회의 전부는 아니다"며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기독교의 본질적 사명을 수행하는 한국교회의 진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가 국민들에 한국교회에 대한 이미지 반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박 목사와 나 목사는 김학중 대표와 손잡고,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비욘드 유토피아'가 반드시 한국교회의 관심을 통해 대한민국에 역주행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박원영 목사는 "이 일을 적극적으로 이끌 수 있는 유력한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만간 조직이 꾸려질 것 같다. 오는 26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시사회에서 추진위원회 명단이 나올 듯 하다"고 말했다. 이번 재개봉 추진과 관련해 교계 뿐 아니라 사회, 정계에서의 관심도 크다. 이미 김성은 목사의 지역인 충남 천안에서는 천안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대규모 관람을 마친 상태고, 오는 25일 부산 CGV 시사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유력인사들이 찾을 예정이다. <비욘드 유토피아 전국 시사회 접수: https://movieondo.com/utopia/inv_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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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비욘드 유토피아’ 재개봉 위해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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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NOR 임재홍 교수에게 배우는 이태리 가곡의 낭만
- 세계가 인정한 K-TENOR 임재홍 교수(서울장신대)가 노래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성악아카데미 '제1차 월드 클래스'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 교수는 파라로티 콩쿠르, 베르디 콩쿠르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미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등 세계 최상위 무대에서 활동해 온 한국이 배출한 성악계의 진정한 월드 클래스다. 임 교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시립 오페라단 전속 테너 솔리스트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지난 2002년, 고국에서의 후학 양성을 위해, 과감히 해외 활동을 접고, 경기도 광주의 서울장신대에서 지도자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년 간 성악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문적인 지도 노하우를 축적한 임 교수는 이제 범위를 넓혀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일반인들에 전문 성악 교육을 제공코자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케 됐다. 임 교수는 "지난 20년 간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일반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열망을 목도했다. 이에 시민합창단을 창단해 코로나 전까지,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등에서 많은 공연을 함께했다"며 "그간 대학교수로서 성악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며, 성악가 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 이제 누구나 즐겁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성악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노래를 하지 못해도 좋다. 성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다면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성악을 노래할 수 있게 된다"며 "콘서바토리 또는 평생교육원 형태로 진행되는 여러 과정들이 있겠지만, 성악 아카데미라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성악에 대한 자신감과 지경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아카데미는 2년에 걸쳐 총 4차수(차수당 16주,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차수(2024/ 3/19~7/2) 한국가곡 클래스 △2차수(2024/ 8/13~12/3) 이태리가곡 클래스 △3차수(2025/ 3/6~6/19) 깐쪼네 클래스 △4차수(2025/ 8/14~12/4) 오페라 클래스 등으로, 일반인이 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성악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본 아카데미는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음악을 통해 시대의 문화를 함께 향유한다. 임 교수는 "한국 가곡을 통해 우리민족의 역사와 삶을 이해하고, 이태리 가곡으로 그들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꾸밈없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또한 깐쪼네는 이태리의 낭만적인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오페라는 유럽의 문화와 역사적 사건들을 접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태봉교회 김수원 목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테너 임재홍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제1차 월드클래스 성악 아카데미를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성악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는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본 아카데미는 태봉교회(경기도 광주시 태봉로 1번길 12)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차수당 80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전화(070-7747-7933, 010-2763-726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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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준비과정 거친 영화 ‘마라나타’ 드디어 첫 선
-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보여주는 대작 영화 '마라나타'가 3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관객들에 공개된다. 영화 '마라나타'는 오는 2월 26~27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회장 임영술 목사)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제작한 영화 ‘마라나타’는 3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특별히 ‘마라나타’는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를 갈망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성숙은 물론이고,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마라나타’는 국내의 자본으로 제작돼, 세계 80억 인구의 영혼을 깨우는 전도의 사명을 띠고 제작됐다. 따라서 세계 여러 나라에 파송된 선교사들은 영화 ‘마라나타’를 담은 USB 하나로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의미를 갖고 있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회장 임영술 목사는 “오늘 세계는 갈수록 하나님의 참사랑(복음)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막혀, 선교사들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영화 ‘마라나타’가 담긴 USB 하나로 보다 능동적으로 선교활동을 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영화 ‘마라나타’는 세계 80억 인구의 영혼을 깨우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나갈 길을 제시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영화 ‘마라나타’ 제작과 시사회는 문화적으로 매우 큰 의미도 있다. 이 영화는 한국자본으로 한국에서 제작된 만큼, K-콘텐츠 시대가 열렸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영화 ‘마라나타’는 세계인들이 한국영화를 인정하는 계기를 가져다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제5기 영화 ‘마라나타’ 홍보대사로 동행할 교회와 교인을 찾고 있다. 전국 시군과 읍, 면, 동에서 선정된 대표교회는 마라나타 홍보대사로 임명함과 동시에. 교회에 홍보대사 간판도 달아준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마라나타’ 외에도 북한의 실상을 다룬 영화 ‘분노의 강’도 함께 상영된다. 이 영화는 남북한이 대치하고, 북한 김정은의 핵폭탄 위협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무너져가는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 임영술 목사는 “마라나타 영화 제작은 세계복음화와 영혼구원이 핵심 목표”라면서, “코로나19로 전도의 문이 막히고, 여전히 많은 교회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으로 한국교회에 부흥의 동력이 되기 위해 작은 불쏘시개가 되어 한국교회 1200만 성도를 넘어서 이제 5000만명의 우리 국민 완전 복음화에 도전하는 꿈과 비전으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시사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2시이며, 시사회 장소는 국제문화예수선교회(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92-10)이다. 참석대상은 현재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 누구나이며, 문의는 02)836-0691·2, 010-5741-0977번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관람 후에 소감문 제출/우수작에 대해서 마라나타 촬영지 견학(해외성지순례 10박12일 무료여행권 지급, 크리스찬밧모섬, 터키 일곱교회)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화 ‘마라나타’는 4월중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메가박스, CGV 등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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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준비과정 거친 영화 ‘마라나타’ 드디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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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이승만’ 열풍을 이어갈 또 하나의 영화
-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는 국부 이승만 열풍이 심상치 않다. 한국교회의 단체 관람 러시에 힘입어 영화 '건국전쟁'이 관객 50만 고지를 코 앞에 두고 있고, 이승만 관련 서적이 재조명을 받는 등, 전국 곳곳에서 "이승만을 바로 알자"는 구호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1948년 8월 15일 개국 이후, 그야말로 지하에 묻혀있던 대한민국 건국의 진실과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이 80여년이 지난 현재, 드디어 양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승만 열풍을 이어갈 또다른 다큐멘터리 '기적의 시작'(감독 권순도)도 최근 급격히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기적의 시작'은 초기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 들이고 있다. 종로 허리우드 극장, 신촌 필름포럼 등 단 2개관에 머물렀던 상영관은 오는 22일부터 CGV 등 전국 각지로 퍼져나갈 예정이다. '건국전쟁'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오해를 바로 잡고, 이를 입증한 사료 중심의 다큐멘터리라면, '기적의 시작'은 인간 이승만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기도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역사적 사실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탄생했음을 증거하고 있다. 여기에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따른 일대기적 전개는 그의 독립운동, 대한민국 건국, 한국전쟁 승리 등 결정적 업적들을 사실에 맞게 매우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권순도 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취재해 모은 기록들을 모두 풀어놓다시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내외는 물론, 이승만과 직접 긴밀하게 큰일을 해냈던 백선엽 장군, 북한 노동당 비서를 지냈던 황장엽 선생, 여러 예비역 장성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 기록으로 작품의 객관성을 높였다. 특히 권 감독은 백선엽 장군의 희귀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백 장군은 생전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고령의 나이로 본인이 싸웠던 전투현장을 매체와 함께 직접 답사해 설명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백 장군에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해서 그 시대를 살았던 명장의 입을 통해 건국대통령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백 장군 외에도 그 당시를 살았던 이들이 알기 쉽게 이승만 대통령과 당시 그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품의 재연 장면을 위해 배우 임동진 목사가 참여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작품은 원래 2023년 상반기에 제작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로 참여한 임 목사의 증강된 촬영 스케일로 완성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연설,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 하와이에서 외롭게 말년을 보낸 장면 등은 대배우의 열연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권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아꼈던 인간 이승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을 너무 악마적으로 몰아가는 이 사회에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고령의 나이에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살린 분이다. 애국 애민에 대한 그의 열정을 영화에 녹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미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팩트를 전할 뿐 미화는 없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과거 이승만을 너무 나쁘게 몰아가다 보니, 중도적으로 팩트만 전해도 이를 미화로 얘기하고 있다"며 "제주 4.3사건을 다룬 '잔혹했던 1948년 탐라의 봄'도 대법원 판결을 토대로 제작한 팩트인데, 나를 극우라 부르더라. 참으로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매우 앞서갔던 선지자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열강의 지도자들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잘 몰랐던 그 시절,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했다는 것이다. 권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의 실체를 잘 알았던 사람이다. 좌파 진영에서 이승만이 아니었어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화가 안됐을 것이라 말하는데, 전혀 아니다. 미국도 공산주의를 잘 몰랐던 때다"며 "이 영화를 통해 국민들이 기독교인 이승만 대통령이 일으킨 대한민국, 그 위대한 기적의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한국교회 보수권 역시 '기적의 시작' 흥행을 위해 크게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가 신촌 필름포럼을 찾아 단체 관람을 한데 이어, 15일에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사무총장 박원영 목사)가 보수인사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열었다. 운정참존교회가 운영하는 기독스쿨 MBS의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꽃피운 이승만 대통령을 정말 존경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피흘려 지킨 대한민국을 우리 다음세대가 지켜 가겠다"는 감상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병찬 목사는 "너무도 왜곡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 권순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대한민국이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올곧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박원영 목사(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및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기적의 시작'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잡는 분수령이 될 것을 확신했다. 오늘날의 국가적 혼란이 그릇된 역사관의 충돌로 인한 것임을 지적하며, 한국교회가 앞장서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박원영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을 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얘기할 수 없다. 100년 후를 내다 본 이승만의 지경은 오늘날 세계 경제 대국을 가능케 했다”며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국부를 등한시 하는 곳은 없다. 더구나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의 지배와 북한의 남침으로 폐허가 된 땅 위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분이다. 이 일을 위해 노력해 준 권순도 감독님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건국전쟁에 이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기적의 시작' 흥행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기적의 시작'은 국가와 국민을 향한 이승만의 진정한 사랑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그를 독재자 폭군처럼 묘사한 거짓된 역사를 단번에 부숴버릴 증거가 바로 이 영화 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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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이승만’ 열풍을 이어갈 또 하나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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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홍보 자처
-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위험한 여정을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탄생의 주인공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헌신으로 제작된 영화가 국내 개봉하여 극장가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영화 관람을 적극 추천하고, 개봉 첫 날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이다. <비욘드 유토피아>가 목숨을 걸고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생생한 탈출기를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힘이 컸다. 김성은 목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선교를 목표로 중국과 제3국에서 국적 없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인권회복에 힘쓰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이다. 김성은 목사가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데 삶을 바치고 헌신하게 된 계기는 1990년대 중반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 압록강에 떠다니는 북한 주민들의 시신을 본 것 때문. 그는 초창기 탈북민을 돕다가 두만강 빙판에 넘어져 목에 철심을 박기도 하고, 중국 공안에 체포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3년간 1000명이 넘는 사람을 탈북시키고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에 남은 가족을 탈북시키는 브로커 역할로도 활동하며 탈북민의 실상을 알리고 오랜 기간 동안 탈북민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김성은 목사는 <비욘드 유토피아> 제작진에게 두 번의 탈북 시도를 함께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목숨을 걸고 거짓 낙원인 북한에서 탈출하는 노씨 일가족의 이야기와 아들을 북한에서 구출하려는 이소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특히 노씨 일가족의 탈북 전 과정을 동행하며 탈출을 위해 헌신한 김성은 목사의 용감한 모습은 극장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탈북민과 북한동포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온 한국교회총연합이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해 화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대표적인 8개 교파(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침례교, 그리스도교회, 복음교회, 루터교), 주요 36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교회 90% 이상(소속교회 65,471, 성도 1천 2백만명)이 속해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비욘드 유토피아>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생명을 건 사역의 실화이며, 개인의 사역이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사역으로 더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또한, “탈북민을 구출하기 위한 귀한 사역이 열매를 맺기 위해 한국교회도 힘을 보태고자 한국교회총연합 특별추천 영화로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하며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현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영화제에서 7개 수상과 42개 노미네이트를 받았으며, 국회를 비롯한 외교부, 통일부, 국방구,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시사회를 가졌고, 국내외 언론방송매체에서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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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홍보 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