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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채널 사그보, 할렐루야교회 원로 김상복 목사 출연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반드시 드리던 가정예배. 그때마다 아홉 자녀의 이름을 빠짐없이 부르며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음성은 팔십이 넘은 지금도 나의 귓가에 또렷이 들립니다.” C채널은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이후 <사.그.보 어머니>) 일곱 번째 손님으로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이자 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재직 중인 김상복 목사가 출연했다. 평양에서 태어나 주기철 목사가 섬기던 산정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순교자적 신앙으로 훈련받은 김상복 목사는 어린 나이에도 신사참배 거부나 주일 성수의 원칙을 절대적으로 지키며 자랐다. 아직 어린 상복에게 이에 따르는 핍박과 환란은 두렵고 피하고 싶은 것이었지만 어머니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강인한 신앙의 기준은 그에게 가장 큰 본이 되었고 중심을 잡는 용기의 원천이 되었다. “부모님은 이북에 계신데, 형과 누나를 따라 엉겁결에 남쪽으로 내려오게 됐어요. 고아와 다름없는 삶을 살았죠. 그래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붙잡고 외롭고 힘든 시간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렸어요.” 김상복 목사는 의지할 것 하나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만을 붙잡고 무작정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에서 폭포수처럼 흐르던 눈물을 추억하던 김상복 목사는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었다”고 고백하며 당시의 외롭고 간절했던 마음을 나누었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아무 것도 없던 저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허락하셨어요.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은혜를 누구보다도 풍성하게 받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만 붙잡으라는 신앙을 물려주신 어머니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하나님은 김상복 목사가 미국에서 학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동시에 북에서 살아계시는 어머니의 소식을 듣게 하셨고, 우여곡절 끝에 만날 수 있게 하셨다. 북한 체제 아래에서 꺼질듯한 36년을 힘겹게 살아오신 김상복 목사의 어머니는 신앙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김상복 목사를 통해 타오르는 불꽃이 된 것을 목도했다. 김상복 목사는 그 기적의 순간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에 없이 1, 2부로 편성되어 두 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사그보 어머니> 김상복 목사 편을 통해 신앙이라는 가장 큰 유산을 남겨주신 어머니를 기억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기를 소망하고 선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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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위대한 복음의 전달자, 초기 선교사 전기 시리즈 발간
    위대한 복음의 전달자,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의 전기 시리즈가 출간됐다.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제작 출판을 맡은 본 위인전은 선교 위인들의 업적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 근대 기독교 역사의 재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독교 주요 선교사들을 다루고 있는 본 전기 시리즈는 1차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윌리엄 레이놀즈, 유진 벨, 윌리엄A. 린튼 등 5명에 대한 전기가 출간됐다. 한교총은 앞으로 여타 선교사들에 대한 연구과 정리를 통해 꾸준히 시리즈를 발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교총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선교사 전기 출판의 의의와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기독교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교총이 진행하는 기독교 근현대사 연구사업으로, 선교사 전기시리즈 출간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한교총은 문화유산연구소를 부설 연구기관으로 두고 한국교회 종교문화자원을 발굴 보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 시리즈는 한국 근현대사의 의료, 교육, 민족계몽운동 등 한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선교활동과 삶의 이야기를 일반 시민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보급해 다양한 기독교 문화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본 시리즈는 △1권 개척자 언더우드 △2권 한국 최초의 선교사, 아펜젤러의 생애와 신앙 △3권 윌리엄 레이놀즈의 한국 선교 △4권 전라도 기독교의 아버지 유진 벨 △5권 인돈의 생애와 기독교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평을 맡은 윤경로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는 “이번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선교사 전기에 소개된 적 없는 귀중한 여러 사료들과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리즈를 물심양면 지원한 한교총과 관계자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책이 한국의 기독인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폭넓게 읽혀 사랑받는 교양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많은 선교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가장 대표적인 선교사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쉽게 정리해, 기독교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접근해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시리즈가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발전에 한국교회가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박사의 축사도 눈길을 끌었다. 인 박사는 벨-린튼 선교사 가문의 4대째 후손으로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전연합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 박사는 “굉장히 귀한 사업이다. 선교사의 후손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이 일 뿐 아니라 앞으로 양화진 묘역, 지리산 선교 유적 등의 문제에도 한교총이 관심을 갖고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기남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출판기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는 “우리 조선 땅을 찾은 초기 선교사들은 죽음을 불사하고, 오직 복음 하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생명을 걸었다”며 “이 분들의 기록이 이렇게 남는다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한국교회가 이 분들의 은혜를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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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
    C채널방송의 우리소리찬양한마당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1회 국악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C채널방송(대표이사 김하나)과 국악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은 예선 1, 2차를 거친 10팀을 선정하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아래 경선 당일인 17일(목) 아침,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한 팀을 제외한 총 9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본선 무대의 진행은 국악인 오정해씨가 맡았다. 총 7명의 본선 심사위원은 현장 심사와 유투브 생중계 영상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동시에 진행이 되었다. 각 분야에서 탁월성을 인정받는 인물들로 모셨다. 현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원영석 이화여대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영주 교수 등이 전문 국악 영역을 대표하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음악적 전문 기준 외에 영성과 삶의 고백을 담은 신앙적 판단을 위하여 목회자 영역에서 숭의교회를 담임하고있는 이선목 목사가 함께 하였다. 특히 이목사는 문화사역의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국악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적 요소의 심사를 위해 성악가 임정근 가천대학교 명예교수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예가회 문재숙대표와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자가 격리의 상황 탓에 유투브 현장 생중계 영상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참가를 하였다. 오후 2시, 본선에 앞서 하나님께 개회예배를 올려드렸다. 숭의교회 이선목 목사는 설교에서 ‘새 노래로 찬양하라’라는 말씀으로 오늘 참가한 모든 본선 진출자들은 경쟁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판단 받기 이전에 한국 교회가 어찌보면 홀대한 국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예배에 쓰임 받고 하나님께 국악을 통해 온전히 영광 돌리는 그런 본선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C채널 대표이사 김하나 목사가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K컬쳐가 있지만 정작 우리소리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서 외면받고 있는 국악찬양 이번 대회를 통해 약점을 극복하길 바란다. 우리소리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음을 믿는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9팀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경연 후에는 특별공연으로 ‘나경화와 국악패밀리’가 참여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 국악으로 만들어진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국악이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비크리스천들에게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복음 전도의 좋은 도구로 사용길 희망한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팬데믹으로 지친 한국교회에 흥이 넘치는 우리 소리로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 9팀의 참가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대상 상금은 2천만 원으로, 시상자로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 C채널 천영호 사장, 아가페문화재단 이강오 사무총장이 나섰다. 챌린지상에 찬양하는 가야금, 파동의 2팀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라파금, 김형철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우수상에는 아포스와 10대들의 상큼함이 묻어난 k-pan팀이 수상하였으며 창작상에 온비앙팀, 최우수상은 애월팀이 수상했다.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의 본선 대상은 창작곡인 ‘내 마음 평화 주시네’를 부른 ‘잇다’가 수상하여 기쁨을 나누었다. 수상소감을 밝힌 ‘잇다’팀의 리더로 건반을 담당한 홍정현은 ‘1회 대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다. 국악찬양이 교회에서 지금의 가스펠이나 CCM처럼 누구나 편안하게 많이 부르는 장르가 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히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11년부터 교계 최초 CCM 오디션 프로그램인 가스펠스타C를 진행해온 C채널방송은 ‘국악찬양’이라는 또다른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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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신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목회 꿀팁! ‘요셉의 창고’
    뉴노멀시대와 반응하는 실무중심 반응형 아카데미 첫 번째 창고 오픈, 대표강사 김태훈 목사의 목회 팁 방출! 애굽의 7년 흉년을 이겨낸 '요셉의 창고'(창고지기 이종민 목사)가 코로나 기근으로 허우적대는 한국교회를 위해 그 문을 활짝 개방했다. 그간 창고 안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보물같은 자료와 지식, 그리고 목회의 새로운 트렌드가 매주 전국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에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기독교 커뮤니티형 교육플랫폼을 표방하는 '요셉의 창고'는 변화하는 새 시대의 핵심 목회 전략과 필수 트렌드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뉴노멀시대 목회자와 봉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실무중심 반응형 아카데미다. '요셉의 창고'는 기존 한국교회에 익숙한 목회 부흥세미나, 전도 전략 교육 등의 교육 플랫폼과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무조건적인 교회 부흥이 아닌 시대의 변화와 발전을 100% 이해, 활용함으로 궁극적인 목회 성공을 도모한다. 코로나 시대 속 모두가 절망을 토로할 때, '요셉의 창고'는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자 한다. 신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목회 꿀팁! 바로 '요셉의 창고'가 추구하는 플랫폼의 목적인 것이다. 지난 2월 24일 '요셉의 창고'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첫번째 창고문을 열고 ‘온, 오프라인 목회 A to Z 메타버스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유튜브 '요셉의 창고'를 통해 공개된 이번 강의는 첫번째 만남인 만큼 특별히 무료로 대중들에 공개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에 한해 공개 된 첫번째 강의에는 '일부 공개' 임에도 무려 300여명이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며, 엄청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요셉의 창고’ 대표강사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커뮤니온 대표강사, 총회교육자립개발원 교육팀장)가 나선 첫 시간에는 △(멈추지 않는) 메타버스 활용 목회방법! △(끊이지 않는) 카톡방 활용 목회방법! △(갇히지 않는) 다양한 목회 팁 방출! 등 총 세 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태훈 목사는 "이제 교회와 목회자가 이 시대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시대의 언어로 기획, 제작, 소통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요셉의 창고에서는 여러분들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 시대의 언어를 교육하고, 재밌고, 행복하게 양육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의를 접한 청중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사역자는 “메타버스는 교회 사역자들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문화다”고 했고, 또 다른 사역자는 메타버스를 학생부 예배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키도 했다. 창고지기를 맡고 있는 이종민 목사(비전링크 대표)는 "요셉의 창고는 앞으로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목회 현장의 꿀팁을 전하고자 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 그 모든 것이 풍성한 사역의 역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며 "요셉의 창고는 7년의 흉년과 7년의 풍년을 연결한다. 한국교회가 지난 시간 풍년을 누렸는데, 흉년을 맞은 지금 모두가 창고 문을 조금씩 열면 잘 극복해 내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셉의 창고'는 앞으로 매주 메타버스, SNS, 유튜브 등 신개념 미디어 강의 외에도, 법, 종교인 과세, 언론 등 목회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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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주인공 뵈뵈와 엔젤 바비츄카가 성경에 숨겨진 선물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기독교 창작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개막한다. 본 뮤지컬은 책의 유익함을 담은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서정미 극작)를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한 것으로 지난 27년 동안 교회 교육을 연구해 온 서정미 전도사(광명 함께하는 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연출을 맡았다. 서정미 연출가는 본 뮤지컬에 대해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드라마를 통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했다고 소개한다. 특히 교회 교육의 현장에서 느끼고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과 함께 보고 들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했다. 서 연출가는 “주인공 9살 뵈뵈 시선으로 성경 이야기를 마주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갈 수 있 있기를 기대하며 표현하였다. 또한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기쁘고 감사한 공연이 되도록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극단 위드제이(WithJ)측은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코비드 19로 전도와 복음 전함에 소극적인 교회학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문화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연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세상 문화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가 있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은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성경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진리를 노래와 춤으로 전해 준다.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며 (월-목)오후 7시 30분, (금)오후 2시, 4시, 7시30분, (토-일)은 오후 2시와 4시,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교회 주보 지참 성도 또는 목회자와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된다. 작품 줄거리 주인공 뵈뵈는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성경책이 맘에 들지 않아 던진다. 그때 성경에서 바비츄카가 나타난다. 뵈뵈는 바비츄카를 따라 진정한 선물의 의미를 찾기 위해 바이블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에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어디서 들었지? 성경에서는 뭐였지? 이게 아닌데? 점점 뵈뵈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시작>, <노아 방주>, <다윗과 골리앗>, <아기 예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바라본 <예수님 죽으심과 부활>까지 꼭 들어야 할 이야기와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선물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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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성탄을 더욱 거룩하게 ‘오 홀리 라이트’ 찬양콘서트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콘서트도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12월 18일 충남 보령시 백송수양관에서 찬양콘서트를 연다. ’오 홀리 라이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찬양콘서트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97년 복음가수로 데뷔한 이순희 목사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올 한 해 동안만 찬양 200곡을 작사 작곡해 음반과 찬양집으로 펴내는 등 활발한 찬양 사역을 벌였다. 지난달 전국장로회 수양회의 찬양콘서트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어 이번에 콘서트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순희 목사가 직접 만든 주옥같은 노래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과 복음성가, 워십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한다. 또 무대 중간 중간 간증을 통해 참가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며, 두나미스 찬양단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이순희 목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면서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목사의 이번 찬양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린 팬과 성도들에게 잊지 못할 성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순희 목사는 2022년 1월 1일 인천 백송교회에서도 신년 찬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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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2
  • 한신대 평생교육원, ‘제40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6명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이하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월 27일 서울캠퍼스에서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주최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공모전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비구상‧구상 부문, 디자인‧현대공예 부문, 전통미술·공예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올해 ‘국전’에서는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원장 정건화) 수강생 중 장상훈, 이의란, 이민숙, 박옥자, 김용숙, 김장원 등 총 6명이 출품해 6명 모두 디자인·현대공예(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서울평생교육원 장상근 교수가 지난 4년 동안 지도한 수강생들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성영 총장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국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주어 자랑스럽다. 직접 작품을 보니 매우 훌륭하다”며 “한신대학교가 더욱 문화로 앞서나가는 대학교가 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일러스트 전공생들은 오는 11월 중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위드 코로나 2022 일러스트 전’을 연다. 해당 전시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며 감염 예방을 홍보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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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 개최
    C채널방송은 국악 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와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 함께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은 예선 1,2차를 거친 10팀 내외를 선정하여 본선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차 예선 참가 신청 방법은 노래(5분 내외)와 연주(7분 내외) 각각 오디오 및 영상물 파일을 C채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최종 본선은 2022년 1월 28일 예정하고 있다. 본선에서의 수상자는 대상은 상금 2000만 원이며, 최우수상은 500만 원, 창작상은 300만 원 등이 책정됐다. C채널방송은 예가회 등과 함께 새로운 국악찬양을 발굴하고 보급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을 토대로 하는 기독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을 준비하게 됐다. C채널방송은 2011년부터 진행해오던 국내 교계 방송 최초의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으로 전환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사)예가회는 1980년 이화여자대학교 문재숙 교수가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악단 구성한 것을 계기로 설립된 문화선교 기관으로, 국악 보급을 통해 복음 전파의 소명을 다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예가회 문재숙 대표는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 콘텐츠 발굴과 사역 활성화를 돕는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을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재능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국악 찬양의 시작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 중 한 명인 길선주 목사가 장대현교회에서 국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위한 찬송가를 만들고 우리 찬송가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던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는 이전까지 서구 중심의 교회문화를 한국문화 접목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찬송가를 소개하는 등 교회음악의 토착화를 시도해온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 내의 교회음악을 살펴보면 서양음악과 CCM실용음악 등 서양문화를 기반으로 한 음악에 편중되어 국악찬양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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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한신대, 박물관 개관 30주년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박물관장 이형원)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전 제38회 탁본전람회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을 11월 1일부터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갤러리 한신’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에서는 김집, 송준길, 이우, 오태주, 김수증 등의 대표작인 송이창 묘갈(宋爾昌 墓碣), 조헌 묘표(趙憲 墓表), 돈암서원묘정비(遯巖書院廟庭碑), 인흥군 이영 신도비(仁興君 李瑛 神道碑), 오숙 묘갈(吳䎘 墓碣), 정몽주 신도비(鄭夢周 神道碑) 등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자학을 발전시킨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수신(修身)에 기초한 심획론을 제기했고, 병자호란의 영향으로 인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서체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17세기 조선의 사대부들은 송설체에서 벗어나 왕희지체와 안진경체를 익히면서 조선의 서체변화를 주도했다. 이번 전람회에서 이러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지역문화 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의 사전 신청으로 이루어지는 대면 전시로 진행되며, 한신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hs.ac.kr/hsmuseum/index.do)에서도 도슨트가 소개하는 작품해설을 들으며 온라인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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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CTS, 아너스 및 레거시 클럽 멤버 선정
    CTS(회장 감경철)가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에 기념 명패를 올리고, 아가페 홀 제막식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두 주인이다’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여러 재물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주신다.”며 “오늘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의 초기 맴버가 된 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다. 물질의 주인은 우리 하나님이시다.”고 전했다. CTS 아너스클럽에는 김길 장로와 안행강 권사, 故 김보원 장로와 정복인 목사, 이창우 원장과 김정신 권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거시클럽에는 신주철 집사와 이복립 권사의 자녀 신순옥 집사, 박태식 목사와 故 김종숙 권사 내외가 선정됐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 아너스 클럽과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멤버는 영상선교사의 비전과 함께한 동역자들”이라며 “CTS는 앞으로도 영상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CTS 아너스 클럽’은 CTS 영상 선교 사역 후원을 위해 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며, ‘CTS 레거시 클럽’은 믿음의 유산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모임이다. 클럽 회원들은 믿음의 전당 등재와 기념 영상 제공, 그리고 VIP 비전 트립과 CTS 행사 VIP로 초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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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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