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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 주인공 뵈뵈와 엔젤 바비츄카가 성경에 숨겨진 선물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기독교 창작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개막한다. 본 뮤지컬은 책의 유익함을 담은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서정미 극작)를 ‘바이블 버전’으로 각색한 것으로 지난 27년 동안 교회 교육을 연구해 온 서정미 전도사(광명 함께하는 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연출을 맡았다. 서정미 연출가는 본 뮤지컬에 대해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 드라마를 통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했다고 소개한다. 특히 교회 교육의 현장에서 느끼고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과 함께 보고 들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했다. 서 연출가는 “주인공 9살 뵈뵈 시선으로 성경 이야기를 마주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갈 수 있 있기를 기대하며 표현하였다. 또한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기쁘고 감사한 공연이 되도록 연출하였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극단 위드제이(WithJ)측은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코비드 19로 전도와 복음 전함에 소극적인 교회학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문화라는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연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세상 문화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가 있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은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성경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의 진리를 노래와 춤으로 전해 준다.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며 (월-목)오후 7시 30분, (금)오후 2시, 4시, 7시30분, (토-일)은 오후 2시와 4시,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교회 주보 지참 성도 또는 목회자와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된다. 작품 줄거리 주인공 뵈뵈는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성경책이 맘에 들지 않아 던진다. 그때 성경에서 바비츄카가 나타난다. 뵈뵈는 바비츄카를 따라 진정한 선물의 의미를 찾기 위해 바이블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에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어디서 들었지? 성경에서는 뭐였지? 이게 아닌데? 점점 뵈뵈의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시작>, <노아 방주>, <다윗과 골리앗>, <아기 예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바라본 <예수님 죽으심과 부활>까지 꼭 들어야 할 이야기와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선물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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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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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더욱 거룩하게 ‘오 홀리 라이트’ 찬양콘서트
-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각종 콘서트도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오는 12월 18일 충남 보령시 백송수양관에서 찬양콘서트를 연다. ’오 홀리 라이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찬양콘서트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지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빛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97년 복음가수로 데뷔한 이순희 목사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올 한 해 동안만 찬양 200곡을 작사 작곡해 음반과 찬양집으로 펴내는 등 활발한 찬양 사역을 벌였다. 지난달 전국장로회 수양회의 찬양콘서트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어 이번에 콘서트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순희 목사가 직접 만든 주옥같은 노래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과 복음성가, 워십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한다. 또 무대 중간 중간 간증을 통해 참가자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며, 두나미스 찬양단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합니다. 이순희 목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면서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온 몸으로 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목사의 이번 찬양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린 팬과 성도들에게 잊지 못할 성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순희 목사는 2022년 1월 1일 인천 백송교회에서도 신년 찬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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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더욱 거룩하게 ‘오 홀리 라이트’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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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평생교육원, ‘제40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6명 수상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4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이하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0월 27일 서울캠퍼스에서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주최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공모전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비구상‧구상 부문, 디자인‧현대공예 부문, 전통미술·공예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올해 ‘국전’에서는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원장 정건화) 수강생 중 장상훈, 이의란, 이민숙, 박옥자, 김용숙, 김장원 등 총 6명이 출품해 6명 모두 디자인·현대공예(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서울평생교육원 장상근 교수가 지난 4년 동안 지도한 수강생들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성영 총장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국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주어 자랑스럽다. 직접 작품을 보니 매우 훌륭하다”며 “한신대학교가 더욱 문화로 앞서나가는 대학교가 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일러스트 전공생들은 오는 11월 중순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위드 코로나 2022 일러스트 전’을 연다. 해당 전시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며 감염 예방을 홍보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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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평생교육원, ‘제40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6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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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 개최
- C채널방송은 국악 문화사역 단체인 사단법인 예가회(대표 문재숙)와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 김삼환)과 함께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악 장르 찬양전문 사역자 저변 확대와 국악 찬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은 예선 1,2차를 거친 10팀 내외를 선정하여 본선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차 예선 참가 신청 방법은 노래(5분 내외)와 연주(7분 내외) 각각 오디오 및 영상물 파일을 C채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다. 최종 본선은 2022년 1월 28일 예정하고 있다. 본선에서의 수상자는 대상은 상금 2000만 원이며, 최우수상은 500만 원, 창작상은 300만 원 등이 책정됐다. C채널방송은 예가회 등과 함께 새로운 국악찬양을 발굴하고 보급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을 토대로 하는 기독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을 준비하게 됐다. C채널방송은 2011년부터 진행해오던 국내 교계 방송 최초의 CCM오디션 “가스펠스타C”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소리 찬양한마당’으로 전환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사)예가회는 1980년 이화여자대학교 문재숙 교수가 대한민국 최초의 실내악단 구성한 것을 계기로 설립된 문화선교 기관으로, 국악 보급을 통해 복음 전파의 소명을 다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예가회 문재숙 대표는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 콘텐츠 발굴과 사역 활성화를 돕는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을 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재능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국악 찬양의 시작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 중 한 명인 길선주 목사가 장대현교회에서 국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위한 찬송가를 만들고 우리 찬송가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던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는 이전까지 서구 중심의 교회문화를 한국문화 접목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찬송가를 소개하는 등 교회음악의 토착화를 시도해온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 내의 교회음악을 살펴보면 서양음악과 CCM실용음악 등 서양문화를 기반으로 한 음악에 편중되어 국악찬양을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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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악 찬양 오디션 ‘우리소리 찬양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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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개관 30주년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 개최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박물관장 이형원)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전 제38회 탁본전람회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을 11월 1일부터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갤러리 한신’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에서는 김집, 송준길, 이우, 오태주, 김수증 등의 대표작인 송이창 묘갈(宋爾昌 墓碣), 조헌 묘표(趙憲 墓表), 돈암서원묘정비(遯巖書院廟庭碑), 인흥군 이영 신도비(仁興君 李瑛 神道碑), 오숙 묘갈(吳䎘 墓碣), 정몽주 신도비(鄭夢周 神道碑) 등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자학을 발전시킨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수신(修身)에 기초한 심획론을 제기했고, 병자호란의 영향으로 인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서체를 추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17세기 조선의 사대부들은 송설체에서 벗어나 왕희지체와 안진경체를 익히면서 조선의 서체변화를 주도했다. 이번 전람회에서 이러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21 지역문화 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의 사전 신청으로 이루어지는 대면 전시로 진행되며, 한신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hs.ac.kr/hsmuseum/index.do)에서도 도슨트가 소개하는 작품해설을 들으며 온라인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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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개관 30주년 ‘17세기 조선 명필의 금석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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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아너스 및 레거시 클럽 멤버 선정
- CTS(회장 감경철)가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에 기념 명패를 올리고, 아가페 홀 제막식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는 ‘두 주인이다’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여러 재물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주신다.”며 “오늘 아너스 클럽과 레거시 클럽의 초기 맴버가 된 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다. 물질의 주인은 우리 하나님이시다.”고 전했다. CTS 아너스클럽에는 김길 장로와 안행강 권사, 故 김보원 장로와 정복인 목사, 이창우 원장과 김정신 권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거시클럽에는 신주철 집사와 이복립 권사의 자녀 신순옥 집사, 박태식 목사와 故 김종숙 권사 내외가 선정됐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 아너스 클럽과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멤버는 영상선교사의 비전과 함께한 동역자들”이라며 “CTS는 앞으로도 영상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CTS 아너스 클럽’은 CTS 영상 선교 사역 후원을 위해 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며, ‘CTS 레거시 클럽’은 믿음의 유산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모임이다. 클럽 회원들은 믿음의 전당 등재와 기념 영상 제공, 그리고 VIP 비전 트립과 CTS 행사 VIP로 초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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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아너스 및 레거시 클럽 멤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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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전문공방 영롱상점, 원목 말씀액자 출시
- 기독교 선물 전문공방 영롱상점(대표 이영롱)이 리뉴얼된 영롱상점표 ‘나무 말씀액자’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친한 교인들의 선물로 벽걸이십자가나 그 밖에 십자가가 세겨진 물품을 제외하고는 달리 선물의 폭이 좁은 것에서 감안해 ‘기도하는 마음이 담긴 원목 성경말씀액자’를 선물로 전달하면, 주는 본인도 받는 친한 교인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는 지인인 여러 교인의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그동안 기독교 시장은 탁상 십자가를 비롯한 말씀액자를 선물한다고 해도 공장에서 제작한 상품이 대다수였다. 또한 이영롱 대표는 만든이의 진심이 담기지 않은 기독교 선물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영롱 영롱상점 대표는 “친한 교인들에게 직접 만든 기독교 선물을 주다가 기독교인도 ‘이제는 기도하는 마음이 담긴, 제대로 된 기독교선물을 했으면 좋겠다’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처음에는 탁상용십자가와 벽걸이십자가를 선물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해 마침내 나무 성경말씀액자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말씀 문구를 영롱상점 말씀액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문구를 작성하거나 선택 후에 결제하면, 집에서 성경말씀액자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주변 이들에게 선물하거나 본인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개발 부서가 원하는 글귀를 찾기 때문에 여러 쇼핑몰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졌으며, 그저 원하는 말씀을 선택하거나 혹 원하는 말씀이 없으면 원하는 말씀을 작성해 제출만 하면 되니 서치 과정이나 소요 시간도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선물 전문공방 영롱상점은 말씀액자 상품을 한시적으로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료로 반품이 가능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이영롱 영롱상점 대표는 “영롱상점이 대한민국 내 기독교 선물 시장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개발 부서가 앞으로 세계에도 통하는 기도하는 마음이 담긴 기독교 선물’을 만들어 개발 및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나무 말씀액자 출시는 친한 교인들에게 진심이 담긴 기독교 선물을 하고 싶어서 직접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다가 소문이 퍼지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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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전문공방 영롱상점, 원목 말씀액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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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친 모두에게 전하는 희망의 멜로디!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준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놀라운 역사를 담아낸 애니메이션 <십계>가 인기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와의 ‘오 신실하신 주’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편의 영화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CBS의 영화 <십계>가 헤리티지 ‘오 신실하신 주’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십계>는 성경 속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기적 같은 여정을 다룬 바이블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에 이어 CBS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인기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곡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모으는 <십계> OST ‘오 신실하신 주’는, 이집트 시대를 연상하게끔 하는 웅장한 세션과 모세의 고백을 온전히 묵상하게 하는 가사로 예비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모세’의 위대한 여정과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표현한 듯한 헤리티지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예고한다. 갓난 아기였던 ‘모세’를 갈대 상자에 담아 강물에 띄워 보내는 어머니 ‘요게벳’의 모습에서 ‘모세’와의 애절한 서사가 묻어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는 가운데,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라는 가사를 통해 고난 가운데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느끼게 한다. 성장한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출애굽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낸 황홀한 영상미는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라는 가사와 함께 펼쳐지며 영화 속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 주시니”라는 가사와 영상 속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장면은, 애굽 노예 생활을 탈출한 후 광야를 떠돌며 험난한 삶을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함께 위로를 건넨다. <십계>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될 OST ‘오 신실하신 주’ 뮤직비디오 영상은 영화 관람이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전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헤리티지는 2003년 첫 앨범 ‘믿음의 유산’으로 데뷔한 소울 가스펠 혼성그룹으로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R&B Soul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에 흔하지 않은 블랙 가스펠 장르를 도입한 흑인음악 기반의 소울 및 가스펠 음악을 소개하며 많은 평론가들과 피디, 방송작가들에게 기독교 음악뿐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십계>의 OST ‘오 신실하신 주’는 찬송가 393장을 헤리티지의 정통 소울 사운드로 편곡해 찬송가 특유의 은혜로운 분위기가 영화 속 명장면과 어우러지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출애굽 여정을 통해 진정한 믿음과 복음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신하게 해줄 영화 <십계>는 오는 12월 2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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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다음세대가 행복한 플랫폼을 만들 것”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한국교회 부모 되어 다음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을 앞세워 지난 7월 14일 서울 노량진 CTS 본사 아트홀에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 출범식은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로 세워진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신정호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강석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 가운데 세대간의 간격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다음세대운동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신정호 총회장은 “다음세대를 잃어가는 한국교회가 부모의 마음으로 이 사역을 끌어간다면 다음세대가 살아나고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소강석 총회장은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만나게 해줘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 교회학교가 부흥하고 교회세대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영상으로 대회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감경철 회장(CTS)은 “한국교회의 응원과 격려 가운데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출범했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린다.”며 “다음세대가 안심하고 자녀를 낳고 자녀 보육과 교육을 한국교회가 맡아준다면 반드시 다음세대는 회복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깃발 전달식과 약속의 화분 전달식이 있었다. 정하경, 정서휘 자매(원일초)와 김경민 청년, 김미선 청년이 다음세대를 대표해 강단에 섰다. 다음세대 대표들은 한국교회가 부모의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돌보고 세워주길 바라는 의미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들에게 깃발을 전달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섬기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총재들이 다음세대 대표들에게 작은 나무의 화분을 전달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한국교회 공교회성에 대한 사회 인식도’에 대해 강의했다. 지대표는 교회학교 감소 속도가 일반 학령인구보다 1.5배 더 빨라지고, 코로나19 이후 교회학교는 48%만 출석하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전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 교회 출석은 40%만이 다니겠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렇게 다음세대들이 교회학교를 떠나는 시점에 기독교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기독교인들은 72%, 목회자들은 95% 필요하다고 조사 결과 나왔다. 그리고 목회자 93%는 돌봄과 교육 장소로 교회 공간을 지역사회에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비개신교인 77%가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가운데 교회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한다면 31%의 비개인교인들은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조사 결과 나왔다. 지대표는 한국교회가 31%의 아이들을 위해 교회를 열고 보육의 장소로 활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지역교회’란 주제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는 “돌봄과 보육을 통해 성공했던 당진동일교회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맡아주면 출산율은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해 최악의 다음세대의 숙제를 교회가 풀길 바라다고 강연했다. CTS는 출범식 이후 세 가지 운동 목표를 세우고 다음세대운동본부 사역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먼저 청년세대가 마음 놓고 결혼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자녀 보육과 교육 환경을 마련해 도울 예정이다. 교회는 안전하게 자녀들을 맡길 교육 장소를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 출산 후 자녀 보육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 교회가 가진 공교회성인 사회적 책임과 선교적 사명을 앞세워 다음세대와 지역을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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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다음세대가 행복한 플랫폼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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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명을 담은 어린이들의 예쁜 그림
- 오늘날, 정치, 경제, 사회 분야 전문가 10명 중 9명이 “한국 사회 분열과 갈등이 심각하다”고 인식할 정도로 불신과 분열, 폭력과 갈등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평화가 꽃 피울 수 있을까?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향한 갈망이 커진 요즘, 평화나루도서관에서 평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화를 향한 어린이들의 꿈을 그림에 담아 세상에 전하는 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이다. 경제적 양극화와 세대, 이념과 성별, 분단의 현실, 기후 위기 등 평화를 가로막는 벽들이 더욱 견고해지는 현실이지만, 이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손을 맞잡는 희망의 그날이 바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기대하며 평화나루도서관이 이번 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평화”, “코로나19 이후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이다. 세부 주제로는 차별 없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분단 극복과 평화통일,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세상 등 평화와 관련된 내용을 8절지에 재료 및 표현 방식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15일(주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부착한 작품을 평화나루도서관으로 비대면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5세부터 13세 어린이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개 부문(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경 솔틴비전센터 소금길 갤러리에서 전시 및 상장, 총 120여 만 원 상당의 상품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평화나루도서관은 기독교 복음에서 찾은 균형과 환대와 소통을 통해 평화의 길을 세상에 증언하고자 시작되었다. 이웃과 더불어 하나님을 기뻐하며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마련된 평화 공간이다. 평화나루도서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한국사회가 평화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 등 공모전 참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 ‘평화나루도서관’ blog.naver.com/saltinpeac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카카오톡 ‘평화나루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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