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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칼럼] 김태일 목사의 ‘사랑은 메아리 같다’
    괴테는 일찍이 사랑을 노래하기를 ‘사랑은 모든 모순을 융화시킨다. 쓰러져 가는 초목도 꺼져가는 인간의 한 목숨도 사랑의 힘으로 소생시키고 약동하게 하는가 하면 심지어 부패하고 혼탁한 사회일지라도 정성어린 사랑만 있다면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심리학자는 인간은 단 하루라도 ‘사랑이 없으면 세상에 존재할 수 가 없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고독? 적막? 아니면 초조함? 인생의 모든 고통은 사랑이 없는데서 비롯된다. 마음속에 사랑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바로 진정한 사랑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행동으로 사랑해야 할까? 한 청년이 계속된 오해와 좌절 탓에 크게 상심했다. 그는 세상이 자신을 내버려주지 않으며 도무지 사람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없다고 한탄했다. 우울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그는 곧 미쳐버릴 것 같았다. 어느 날 청년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산에 올랐다. 그런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유유자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보고 옛 일이 떠올랐다. 그는 정말 싫어! 정말 싫다고 싫어!" 잠시 후 깊은 산골짜기에서 그의 목소리보다 훨씬 큰 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싫어! 정말 싫다고! 싫어!" 마치 산전체가 그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주변의 등산객들은 모두 그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는 메아리를 들을수록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디를 가든지 그 소리가 자꾸만 귓가에 맴돌아 더 화가 났다.! 이때 어디선가 다른 소리가 들려왔다. "사랑해!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 청년은 소리가 나는 쪽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다가 멀지 않는 곳에 한 노인이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노인이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자 청년은 마음속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억울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야기를 들은 노인은 웃으며 말했다. "사랑은 메아리 같다네. 방금 전에 자네는 어떤 메아리를 들었는가? 자네가 먼저 마음가짐을 바꿔 우호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지 않는다면 절대 행복해 질 수 없네." 노인과 헤어진 청년은 산을 내려가면서 다시 한 번 소리쳤다. "사랑해! 사랑해." 잠시 후 메아리가 울리자 그는 미소를 지었고 주변 등산객들 역시 함께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청년은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건강하며, 우호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람들을 대했다. 그러자 점차 오해가 사라지고 인간관계가 좋아졌으며 일도 훨씬 순조로워졌다. 무엇보다 그는 이전보다 훨씬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한다. 그렇다. 노인의 말처럼 사랑은 메아리와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갈망한다. 왜 그럴까? 사랑은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받았다면 돌려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찬 눈보라 치던 어느 날 저녁, 제이크는 직접차를 몰고 귀가하고 있었다. 그는 오늘도 직장을 구하지 못해 무척 상심했다. 집에 들어가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할까? 아내를 떠올리자 더욱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때 제이크는 길가에 서 있는 부인을 보았다. 그녀는 분명이 도움이 필요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차를 멈추고 내렸다. 부인은 제이크가 다가오자 긴장했다. 한참 서 있었지만 도와주려고 내린 사람은 그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나를 해치지 않을까?" 그녀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제이크는 부인이 긴장한 것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부인 무서워 하지마세요. 도와드리려 온 거요" 그는 부인의 차를 찬찬히 살펴본 후 부드럽게 말했다. "차에 문제가 있는 것은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번 고쳐볼게요." 그는 즉시 무릎을 꿇고 차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잠시 후 제이 크는 몸에 묻은 눈을 털어내며 말했다. "다됐습니다. 이제 문제없을 거예요" 정말 고마워요. 실레지만 제가 보답을 해도 될까요? 정말 감사해서요. 이곳에서 한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았죠. 당신만 제외하고요. 얼마를 원하든지 드릴 수 있으니 사양 말고 말씀해 주세요." 그러나 제이크는 차의 트렁크 문을 닫으며 즐겁게 말했다. "아이고, 별일도 아닌데 무슨 돈을 받겠습니까? 어서 가세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시기 바랍니다. 혹시 제게 감사한다면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세요" 부인은 제이 크 의 말에 감동했다. 차를 몰고 가던 그녀는 몇 분 후 길가에 있는 아주 작은 카페에 들어갔다. 미소 띤 종업원이 밝게 웃으며 부인에게 따뜻한 차를 가져다주면서 또 다른 필요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물었다. 부인은 차를 마시며 생각했다 ‘정말 기분이 좋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니’ 이때 종업원은 임신한지 7개월은 되어 보였다. 잠시 후 계산하겠다고 말하고 100달러짜리 수표를 종업원에게 주었다. 종업원이 계산대에서 잔돈을 들고 나왔을 때 부인은 이미 사라진 후였다. 테이블 위에 놓인 냅킵에는 “이 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꼭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빚을 진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오늘 어떤 사람이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만약 나에게 보답하고 싶다면 다른 사림을 도와주면 돼요” 여종업의 눈에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 칼럼
    • 목회자
    2021-06-15
  • [목회자 칼럼] 김태일 목사의 ‘핑계 대지 말고 잘못을 인정하라’
    오늘 날 우리 사회를 보면 안타깝게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돌아올 질책이 두려워서 제각기 목소리를 높여 타인의 실수와 약점을 폭로하여 상대적으로 자신의 죄 없음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책임을 미루기에 바쁘다.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 책임을 통감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은 르윈스키와의 추문으로 커다란 곤욕을 당했다. 만약 그가 추문은 사실이 아니며 이런 모함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맞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사실이 밝혀져 더 이상 용서 받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을 것이다. 하지만 클린턴은 현명하게도 ‘물러서는 전략’을 선택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화난 미국인들에게 용서를 구했던 것이다. 이렇게 ‘물러서는 전략’으로 곤경에서 벗어나 자신의 지위를 지켰고 재선에 성공했다. 고 한다. 역시 미국의 전 대통령인 존 F 케네디가 상원의원의 경선에 뛰어들었을 때의 일이다. 상대 후보는 케네디의 약점, 바로 하버드 대학에서 퇴학당한 일을 물고 늘어지며 그가 정치인으로서 도덕적 자질이 부족하다고 심하게 공격했다. 상대 후보는 각종 증거를 내밀며 그동안 케네디가 쌓아온 성실하고 정직하며 도전적인 이미지를 무너뜨리려고 애썼다. 보통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상대방의 공격을 부인하려고 했겠지만 케네디는 시원스럽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예전에 저지른 일에 대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큰 잘못을 저질렀고 조금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케네디의 말은 더 이상 추궁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클린턴과 케네디 역시 잘못을 인정한 후 오히려 지지율이 올랐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처럼 현명한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몸을 낮추고 다시 기회를 엿본다. 하지만 오늘날 나를 비롯한 어떤 정치인들, 법조인들, 목회자들, 경제인들, 문인들, 연예인들, 교수들을 보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핑계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잘못이다. 왜냐하면 핑계는 잠시 문제를 회피할 수 있지만 결국 자기의 일과 생활을 망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어려운 문제나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을 무의미하기 위한 핑계를 찾아서는 안 된다. 차라리 그 시간에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제2차 세계 대전 후부터 미국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가 배출해 낸 기업가는 1000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은 전 세계 500 개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원래 훌륭한 군인을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업가를 배출했을까? 이런 질문에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 기업가들은 모두 ‘핑계 대지 말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핑계 대지 말 것‘ 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지도한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임무를 맡았더라도 반드시 끝가지 방법을 생각해서 완성해야 하며 만약 해내지 못했다면 아무런 핑계도 대지 말라는 것이다. 이곳에서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군인뿐 아니라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핑계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커다란 홀가분함을 느낄 것이다. 반면에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무거운 짐을 등에 진 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용서는 인간의 가장 소중한 미덕 중 하나로 세상의 모든 희로애락의 만들고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사라지게 하며,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아픔을 치유하고 그 자리를 자신감과 희망으로 채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영혼의 안녕을 얻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 즉 무한한 포용력을 가지고 용서하라고 하셨다.(마18;22)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다른 사람의 용서를 구하지만, 반면에 다른 사람이이나 실수를 저지르면 마음에 두고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것과 같다. 이런 사람은 용서 후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결코 느낄 수 없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고전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 발장은 정원사였다. 헌데 어느 해 해고를 당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조카들을 외면할 없었던 그는 가게에서 빵 하나를 훔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5년 형을 받았다, 이후 장 발장은 4 번이나 탈옥을 시도했다가 잡혀 결국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석방됐다.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 늦은 밤 갈 곳이 없는 장 발장은 시장 길에서 쓰러졌다. 그를 발견한 미리엘 주교는 장 발장을 가족과 동일하게 대접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하지만 장 발장은 주교의 방안에 있는 은 식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히고 말았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온 주교는 이것은 모두 내가 그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그는 은촛대를 주며 “이것은 왜 두고 갔나? 자네의 영혼이 굴레를 받고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네” 라고 말했다. 주교의 용서는 장 발장을 크게 감동시켰고 그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그는 사업에 성공해서 큰 부를 이루었고 반면에 빈민을 돕는 자선사업을 했다.
    • 칼럼
    • 목회자
    2021-03-29
  • [목회자칼럼] 김태일 목사의 ‘핑계 대지 말고 잘못을 인정하라’
    오늘 날 우리 사회를 보면 안타깝게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물론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 돌아올 질책이 두려워서 제각기 목소리를 높여 타인의 실수와 약점을 폭로하여 상대적으로 자신의 죄 없음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책임을 미루기에 바쁘다.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 책임을 통감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은 르윈스키와의 추문으로 커다란 곤욕을 당했다. 만약 그가 추문은 사실이 아니며 이런 모함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맞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사실이 밝혀져 더 이상 용서 받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을 것이다. 하지만 클린턴은 현명하게도 ‘물러서는 전략’을 선택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화난 미국인들에게 용서를 구했던 것이다. 이렇게 ‘물러서는 전략’으로 곤경에서 벗어나 자신의 지위를 지켰고 재선에 성공했다. 고 한다. 역시 미국의 전 대통령인 존 F 케네디가 상원의원의 경선에 뛰어들었을 때의 일이다. 상대 후보는 케네디의 약점, 바로 하버드 대학에서 퇴학당한 일을 물고 늘어지며 그가 정치인으로서 도덕적 자질이 부족하다고 심하게 공격했다. 상대 후보는 각종 증거를 내밀며 그동안 케네디가 쌓아온 성실하고 정직하며 도전적인 이미지를 무너뜨리려 고 애썼다. 보통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상대방의 공격을 부인하려고 했겠지만 케네디는 시원스럽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예전에 저지른 일에 대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큰 잘못을 저질렀고 조금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케네디의 말은 더 이상 추궁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클린턴과 케네디 역시 잘못을 인정한 후 오히려 지지율이 올랐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처럼 현명한 사람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몸을 낮추고 다시 기회를 엿본다. 하지만 오늘날 나를 비롯한 어떤 정치인들, 법조인들, 목회자들, 경제인들, 문인들, 연예인들, 교수들을 보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핑계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잘못이다. 왜냐하면 핑계는 잠시 문제를 회피할 수 있지만 결국 자기의 일과 생활을 망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어려운 문제나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을 무의미하기 위한 핑계를 찾아서는 안 된다. 차라리 그 시간에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제2차 세계 대전 후부터 미국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가 배출해 낸 기업가는 1000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들은 전 세계 500 개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원래 훌륭한 군인을 양성하는 사관학교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업가를 배출했을까? 이런 질문에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 기업가들은 모두 ‘핑계 대지 말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핑계 대지 말 것‘ 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지도한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임무를 맡았더라도 반드시 끝가지 방법을 생각해서 완성해야 하며 만약 해내지 못했다면 아무런 핑계도 대지 말라는 것이다. 이곳에서 핑계를 대거나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군인 뿐 아니라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핑계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커다란 홀가분함을 느낄 것이다. 반면에 자신의 잘못을 알면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무거운 짐을 등에 진 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살아야 하다. 왜냐하면 용서는 인간의 가장 소중한 미덕 중 하나로 세상의 모든 희로애락의 만들고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사라지게 하며,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아픔을 치유하고 그 자리를 자신감과 희망으로 채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영혼의 안녕을 얻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 즉 무한한 포용력을 가지고 용서하라고 하셨다.(마18;22)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다른 사람의 용서를 구하지만, 반면에 다른 사람이이나 실수를 저지르면 마음에 두고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것과 같다. 이런 사람은 용서 후에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결코 느낄 수 없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고전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 발장은 정원사였다. 헌데 어느 해 해고를 당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조카들을 외면할 없었던 그는 가게에서 빵 하나를 훔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5년 형을 받았다, 이후 장 발장은 4번이나 탈옥을 시도했다가 잡혀 결국 19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석방됐다.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 늦은 밤 갈 곳이 없는 장 발장은 시장 길에서 쓰러졌다. 그를 발견한 미리엘 주교는 장 발장을 가족과 동일하게 대접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하지만 장 발장은 주교의 방안에 있는 은 식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히고 말았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온 주교는 이것은 모두 내가 그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그는 은촛대를 주며 “이것은 왜 두고 갔나? 자네의 영혼이 굴레를 받고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네” 라고 말했다. 주교의 용서는 장 발장을 크게 감동시켰고 그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그는 사업에 성공해서 큰 부를 이루었고 반면에 빈민을 돕는 자선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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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2021-01-28
  • [목회자 칼럼] 돈보다 행복의 비결을 선택한 사람의 지혜
    인생은 항상 우리가 원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 는 것 같다 만약 인생이 우리가 원한 대로 되어 준다면 사는 것이 좀 더 쉽고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가 원한 대로 살 수 는 없다. 그래서 멋지고 행복한 인생으로 살려고 하다면 지혜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갓 결혼한 남편이 돈을 벌기 위해 외지로 나갔다. 이후 그는 18년 동안 단 한 번도 쉬거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그는 사장에게 말했다. ;18년이나 일했으니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그러자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집으로 가겠다는 것을 막을 수 없지, 그런데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하지. 내가 행복의 비결을 한 가지 알고 있는데 그것을 선택과면 그동안의 임금을 포기해야 하네. 비결을 듣고 싶지 않는다면 돈을 주지. 생각해 보고 알려주게” 3일 후 남편은 사장에게 “행복의 비결을 듣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돈을 받을 수 없어. 그래도 괜찮겠나” “괜찮습니다” “잘 듣게 절대 화를 내서는 안 되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화가 난 상태에서 무엇을 결정해서는 안 돼. 그렇지 않으면 크게 후회하게 될 걸세” 그리고 사장은 만두 세 개를 주며 덧붙였다. “두 개는 가면서 먹고, 나머지는 하나는 집에 가서 식구들과 함께 먹게” 집을 떠난 후 18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 멀고 험했다. 며칠을 걸은 그는 마침내 고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올라서 자신의 집을 바라보았다. 희미하게 보이는 아내의 모습에 기뻐하던 그는 이내 한 남자가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얼굴이 어두워졌다. 화가 치밀어 오른 그는 당장 뛰어가서 두 사람을 죽이고 싶었다. 그 순간 사장이 말한 행복의 비결을 떠오른 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차분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날이 어두워진 후, 그는 화를 누그러뜨리고 이성을 찾았지만 슬픔까지는 사라지는 않았다. 그는 마음속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죽일 수는 없지’ 다만 18년 동안 그녀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말은 하고 떠나야겠어’ 라고 생각하고 마을로 내려갔다. 집에 다다랐을 때 아내는 남편을 보고 한걸음에 날려나와 그를 껴안았다. 그러나 그는 슬픈 목소리로 “왜 배신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소리쳤다. “뭐라고요? 저는 지금까지 당신을 기다렸어요. 18년 동안이나 조금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요.” “그렇다면 오늘 당신과 함께 있던 남자는 누구지?” “그 아이는 당신의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난 후 아이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올해 열여덟이 되었어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집으로 들어가 아들을 힘껏 껴안았다. 가족과 함께 사장이 준 만두 한 개를 먹기 위해 상자를 연 그는 밑바닥에서 봉투하나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그동안의 임금이 들어있었다. 만일 이 이야기 속의 남편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충동적인 감정으로 처리했더라면 그의 가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그의 가정은 큰 불행에 빠지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남편은 다행히 사장의 이야기를 기억해서 냉정을 찾고 분노를 다스렸던 것이다. 그 결과 그의 가정은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살다보면 우리는 매일매일 가정에서나, 붐비는 버스나,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사소한 일로 남들과 싸우는 일이 많아 피차 상처를 주고받으므로 실족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손해를 초래하며 사람들로부터는 명예와 신뢰를 잃게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큰 현대인들은 쉽게 급해지고 화가 치밀어 상대에게, 적당하게,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목적으로 적당하게 화를 내는 것은 어렵다’ 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또한 대문호 톨스토이는 “분노는 다른 사람에게도 재앙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가장 큰 화를 입힌다”고 말했다. 또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분노는 우매함으로부터 시작되어 후회로 끝난다고 말했다. 성경은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잠언14;17)고 말씀했다. 그렇다면 화를 푸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일까?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기사이다. 60대의 한 노신사가 택시를 타고 뉴욕 변두리를 달리고 있었다. 얼마를 가다가 일방통행인 골목길에 도달했다. 그 때 마침 쓰레기차가 넘어져 청소부들이 차에 쓰레기를 싣고 있었다. 신사가 탄 택시기사는 화가 나서 클락션을 계속 울리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청소부들은 쓰레기를 차에 다시 싣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뒤따라 오던 차들도 멈추어서 요란하게 ‘빵빵’ 거리며 화를 내고 있었다. 그 때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손님은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고 차에서 내려 청소부에게 작업복을 달라고 하여 걸쳤다. 그는 청소부와 함께 쓰레기를 차에 실었고, 거리는 깨끗하게 되었다. 그 신사는 다시 택시에 타더니 기사를 독촉하여 목적지로 향해 달려갔다. 이처럼 우리도 화가 날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택시 손님처럼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화를 발산하지 않고 좋은 방법을 찾을 때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나올 것이다.
    • 칼럼
    • 목회자
    2020-12-19
  • 낚시대와 생선 바구니 이야기
    한 노인이 굶주린 거지 두 명에게 낚시 대와 생선 한 바구니를 주며 나눠 가지라고 말했다. 거지 두 명은 각각 원하는 대로 한 사람은 낚시 대를, 다른 한 사람은 생선을, 가지고 헤어졌다. 낚시대를, 선택한 거지는 바다로 갔다. 그는 낚시를 해서 잡은 생선을 먹은 후, 힘을 차리고 더 많은 생선을 잡아서 시장에 가져다 팔았다. 생선 장사를 계속한 그는 얼마 후, 돈을 모아 자립했다. 반면에 생선을 선택한 거지는 그 자리에 앉아 장작불을 지핀 후, 생선을 구워서 허겁지겁 모두 먹어치웠다. 다 먹은 후 그는 이제 자신에게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다시 지독한 배고픔에 시달리기 싫었던 그는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천천히 걸러 들어가서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그가 이처럼 생을 비참하게 마치는 것은 바로 신(하나님)이 그에게 내린 은총인 머리, 마음, 그리고 두 손과 발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버드대 엔서니 사이치 교수) 오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생의 거울이 아닐까 싶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낚시대를 선택한 현명한 사람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아니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선 바구니를 선택한 바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가 말이다. 이에 하버드대 마사 슈워츠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 “모든 사람에게는 광활한 우주처럼 한계가 없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손을 대는 사업마다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항상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괴로워하는 것일까? 그것은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단점과 약점에만 주목하고 심지어 운명의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을 비하하고 스스로 위축되는 심리는 모두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는 앞으로 나아가려는 ‘방해꾼’ 이므로 반드시 없애야 한다. 하버드 대학이 배출에 낸 걸출한 인물들은 모두 태생적으로 ‘천재’ 라기보다는 자신감이 넘쳐 잠재능력을 잘 개발한 사람이라고 하며 고난을 견딜 각오가 되어있다. 이러한 태도는 그들의 잠재능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시켜 행동으로 드러나게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은 객관적인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자신의 재능과 지혜를 충분히 발휘한다. 그렇다고 그들을 우러러보며 숭배할 필요는 없다. 자신감만 있으면 당신 역시 그처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실패를 살펴보면 대부분 그가 무능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일을 하기도 전에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 ‘불가능’으로 바꾼다. 또한 놀라고 당황하며 말과 행동이 거칠고 부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 있다. 반면에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언제나 안정적이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언행을 구사한다. 우리 인생은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크고 작은 좌절을 겪지만 그것을 참고 견뎌내는 것은 우리의 몫일 뿐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걸하고 은혜를 바라는 태도는 당신의 인생을 내버리는 것과 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만났을 때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누군가가 나타나 도와주기를 기다린다. 이것은 마치 어두운 바다 밑, 깊은 산속에 파묻힌 것과 같기에 반드시 파헤쳐서 찾아내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면 자신의 능력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능력은 새로 만든 것이 아니다. 그저 원래부터 있었던 잠재능력을 가둬둔 창고의 자물쇠를 푼 것 뿐이다. 이것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반드시 존재하며 한계가 없으므로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 매일 아침, 자신에게 하루를 충실하게 잘 보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해보자. 또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는 용기를 내어 도전하자고 말해보자. 실제로 이러한 자기암시는 큰 효과가 있어서, 평소에는 많이 봤지만 10퍼센트밖에 드러나지 않는 잠재능력을 60퍼센트까지 끌어올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잠재능역이란 무엇일까? 남들보다 뛰어나고 독특한 나의 강점을 찾아 발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정확이 아는 것’ 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기 평가’를 통해서 언제나 긍정적이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식하고 모두 찾아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잘하지 못한 일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독일 문학의 거장 괴데(Goethe) 는 젊은 시절에 자신의 잠재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화가가 되겠다는 엉뚱한 꿈을 꾸었고 그 바람에 무려 10여 년의 세월을 낭비했다. 과학자 아이작 아시모프(Issac Asimov)는 어느 날 오전에 타자기 앞에 앉아 있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나는 일류과학자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아, 대신 최고의 공상과학소설 작가는 될 수 있을 거야” 이후 그는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소설 창작에 쏟아 부었고 마침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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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2020-08-31
  • [김태일 칼럼] 갠솔러스 박사 이야기
    이 이야기는 저명한 교육자이자 목사였던 갠솔러스가 미국 일리노이 공과 대학의 전신인 아머 공과대학의 설립의 이야기이다. 갠솔러스는 대학시절 교육제도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만약 자신이 대학 총장이 된다면 반드시 이 문제점을 개선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낡은 교육방법에 이끌리지 앉고 뜻대로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을 설립하기로 생각했다. 목사가 된 다음에도 교육제도 개혁에 대해 계속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낡은 교육방법에 이끌리지 않고 뜻대로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을 설립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새로운 대학을 건립하는 데는 100 만 달러라는 자금이 필요한데 그런 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모아야 좋을지 몰라 무슨 일을 하거나 어디에 있거나 고민을 했다. 목사이며 철학가인 갠솔러스 박사는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랬듯이 먼저 자기의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어째서 대학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고 그 필요성과 목표를 명확히 했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100만 달러를 만들면 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여기서 그의 말을 들어보자. “어느 토요일 오후에 내 방에서 100만 달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벌써 2년 넘게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왔지만 생각하는 일 이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가지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은 듯이 일주일 내에 100만 달러를 만들겠다고 결심을 했다. 갠솔러스 는 어디서 어떻게 그 돈을 만들 것인가를 염려하지 않기로 했다. 중요한 것은 결정한 기간 안에 반드시 그 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심뿐이었다. 단호한 결심을 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경험 한 적이 없는 기묘한 확신이 솟아오름을 느꼈다. 그리고 마음속에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어째서 오랫동안 이런 결단을 내리지 못했을까? 돈은 벌써 오래전부터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후부터 일은 차츰 진전되어 갔다.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내일 아침설교를 하고 싶다고 신청했는데 그 주제는 만일 지금 나에게 100만 달러가 있다면 무엇을 할 것 인가였다. 그리고 즉시 설교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 계속 생각해 온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다. 그는 설교 준비를 끝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100만 달라가 손에 돌아온 자신감에 가득차서 잠이 들었다. 이튼 날 일찍 잠에서 캔 후 설교를 다시 읽으며 오늘 설교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100만 달러가 모이게 해 주십사 하고 무릎을 꿇었다. 기도하는 순간에도 돈이 만들어 진 것 같은 확신이 생겼다. 그는 흥분을 간직한 채 설교 장소로 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설교를 시작하기 직전에 설교원고를 빠뜨리고 온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 하고 싶은 말을 담아두고 있었으므로 무리 없이 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온 정성을 다해 100만 달러가 있다면 도대체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가에 상세히 그리고 성실하게 설교했다. 젊은 사람들이 좀 더 실용적인 능력을 높이고 풍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대학의 이야기를 했다. 그가 설교를 끝내고 설교단에서 내려오려고 할 때였다. 뒤에서 세 번째 줄에 않아 있던 신사가 천천히 일어서더니 앞으로 걸어 나왔다. 그리고 설교단으로 올라오더니 양팔을 벌리며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당신의 설교에 감동했습니다. 만일 100만 달러가 있다면 당신은 지금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내일 제 사무실로 오시면 그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내 이름은 필림 D 아머입니다.” 다음날 아침 갠솔리스는 아머의 사무실에서 100만 달러를 기부 받았다. 이렇게 해서 그 유명한 미국 일리노이 공과 대학의 전신인 아머 공과 대학이 설립됐다. 그는 꿈을 실천했기 때문에 명문 대학을 세우게 되었다. 그럼 이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 미국 하버드대 전 총장 데릭 복의 말을 들어보자.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꿈을 목표로 삼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인간은 꿈이 있기에 위대한 존재다. 생각해보면 인생의 여정은 꿈을 꾸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꿈이란 자면서 꾸었다가 깨고 나면 잊히는 것이 아니며 가슴 속에 원대한 뜻으로 매 순간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꿈의 중요성은 그것의 성공 여부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 다른 것에 한 눈 팔지 않는 강인한 마음, 반드시 이루고 말겠다는 정신에 있다. 하지만 꿈을 꾸는 사람이 반드시 행복하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분명히 괴로운 삶을 살 것이다. 인류의 역사의 개척자들은 언제나 몽상가들이었으며 그들의 정신과 사상은 그들의 꿈에서 시작된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옳고 그것에 확신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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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사회사업가 밥 버포드의 역경 극복의 이야기
    밥 버포드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블 TV 방송국인 버포드 텔레비전 주식회사 전 회장으로 1999년 까지 활동했다. 퇴임 이후에는 몇몇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봉사 활동으로 분주하게 지내고 있으며 특히 (하프타임) 과 같은 베스트 셀라를 통해 증년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저자로, 연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버포드 텔레비전 주식회사는 텍사스의 타일러라는 소도시에 시작한 회사로 이후 날로 번창해 전국의 케이블 네트워크로 성장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의 생애는 실로 고난의 여정이었다. 그럼 그는 어떻게 인생 역전 드라마를 연출 했을까? 젊었을 때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남겨진 미망이었던 버포드의 어머니는 아들들의 더 나은 교육과 경영권을 장남 버포드 에게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크게 회사를 성장시켰다. 장남인 버포드는 14세부터 어머니의 뒤를 이를 꿈을 가졌고 대학을 졸업 후 1960년 이래로 어머니의 사업을 도왔다.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어느 날 텍사스 주 델레스의 한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로 회사의 임원들 3명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그로인해 31세의 버포드는 회사의 경영주가 되어 분주하게 일하였다. 또한 틈틈이 자신의 내면을 들어다보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그리고 34세가 되던 해 스스로 내 인생이 완벽하게 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있어야 하겠는가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최소한 10퍼센트 이상의 회사 성장, 행복한 결혼 생활, 하나님 제대로 섬기기, 아들에 대한 교육, 학창시절에 소홀이 했던 문화적 지식 토대구축, 벌어들인 돈을 합당하게 사용하기 등 6가지 목표가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특히 외아들 로스에 대한 사랑과 기대감은 그가 쓴 ‘하프타임’이라는 책에도 잘 드러나 있다고 한다.그런데 어느 날 고요한 밤에, 중년의 위기감, 성공에 대한 공포의 마음이 일어나 고민을 했다. 앞으로 쉬지 않고 계속해서 기록갱신을 하듯이 질주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가? 나는 과연 중년의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수많은 의문들이 머릿속에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하지만 다행이 중년의 위기를 지혜롭게 차근차근 극복할 수가 있었다.그러나 48세가 되던 1987년에 마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 하는 충격을 여러 번 경험을 한다. 첫 번째 사건은 1월 3일 저녁에 그의 동생으로부터 그의 외아들 로스가 리오그란데 강에서 친구 두 명과 수영을 하다가 실종을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당시 24세였던 그의 외아들은 로스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덴버에 있는 투자금융기관에 취업을 했었고 경험을 쌓은 뒤에는 아버지의 의 기업을 잇기 위해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리고 버포드 부부에 있어서 아들 로스는 유일한 외아들이었고 동시에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런데 버포드 부부는 그렇게도 애지중지하고 또 영웅시하는 아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텍사스 주 수색대가 수색작업을했지만 찾지 못하고 그로부터 넉 달이 지난봄이 돼서야 리오그란데 강의 하류에서 아들의 시체를 찾았던 것이다. 그래서 소중히 양육하던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은 한 인간이 일생동안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역경 중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자녀를 잃은 부모들은 말했을까? 그래서 철학자 프로이트도 “사랑하는 존재가 죽으면 가장 사랑하는 나 자신의 일부를 잃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을 했을까? 이해가 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남기고자 하는 강력한 본능을 갖고 있는데, 때로는 재산, 명예, 자리일 수도 수 도 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가장 본질적인 그 무엇은 자식이며, 또한 자식은 인간으로 하여금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한 까닭에 자식을 앞서 보낸 것은 문자 그대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슬픔이자 평생에 가슴에 묻어야 하는 아픔이 아닐까? 자식을 잃은 엄청난 슬픔을 겪으면서 버포드는 하나님께 “모든 고난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일생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기도 했고 그와 동시에 인생에 있어 최악을 수용해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고난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서 버포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이 땅에 남아서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도 했다. 그래서 일까? 상상을 초월할 수 없는 가혹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의 힘은 바로 고난과 역경이 자신의 삶에서 의미하는 바를 바로 찾을 수 있을 때 일어난다고 학자들은 말한다. 둘째는 아들을 잃은 지 그해 6월 버드는 절친한 친구 4명을 비행기 사고로 잃었고, 친구들의 죽음은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10월 버포드는 이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중요한 계약의 체결이 주식 시장 붕괴로 취소되는 일도 겪어야 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그는 삶의 무게 중심을 ‘성공’에서 ’의미‘ 로 전환하여 인생의 방향을 전환했다. 더 많은 것, 더 기뻐하는 것, 더 높은 것을 추구했던 이전의 삶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가치 즉 그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비영리 단체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다시재기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신뢰한 믿음과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절친한 오랜 친구 피터드리커 교수의 도움이 컷 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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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2020-06-12
  • 성경으로 본 재앙사 논평
    필자는 현재 전염병 코로나19로 각국 국민의 엄청난 피해와 죽음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들고 이에 대하여 차제에 논평하고자 한다.1. 재앙의 주권행사자 여러분! 전염병 코로나19를 포함한 유사이래 재앙행사 그 주권자가 누구인줄 아시는가? 저절로 자연적인가? 아니면 귀신 마귀의 작난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천지만물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이제 들어보라.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 애굽왕 바로에게. “내가 죽이기도 살리기도, 상하게도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 모세에게. “내가 재앙을 내려 너를 쓸어버리고,” 아랍왕에게. “내가 모든 육체에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야김왕 때. “주 여호와 가라사대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임박하도다시,” 에스겔에게.여러분! 이제는 확실이 아실걸! 재앙 주권 행사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류역사의 천재지변의 지진, 홍수, 태풍, 쓰나미, 조류독감, 사스 메리스 코로나19 등등, 재앙 주권행사자가 어느 기록에 있든가? 문학, 철학, 법학, 정치학, 유교의 경전, 불교의 불경, 도교의 도덕경에 있던가? 재앙의 주권행사자는 하나님이시다. 이건 영원한 진실이다.2. 유사이래 재앙사들여러분! 성경의 재앙사들은 이렇다. 아담과 하와의 실낙원 사건, 노아시대 대홍수 전멸 사건, 바벨탑 중지와 언어 혼란 사건, 소돔 고모라 유황불 전멸 사건, 애굽의 장자몰살 10재앙 사건, 모세 때 1만4천7백명 사망 염병 사건, 그뿐인가. 발람선지 때 2만4천명 죽은 염병 사건, 다윗왕 때 삼일동안 7만명 죽은 온역 사건 등등 비극과 실패와 사망. 이 무서운 재앙들. 하나님의 재앙! 이 재앙들은 왜 왔던가? 타락된 인간들의 무서운 범죄로 온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롬6:23). 롬1:18-32절에, 현대에도 동성연애, 우상숭배, 부모불공, 사기, 살인, 분쟁당파, 하나님 거역, 남녀간 부도덕,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인간과 금수의 우상으로 바꾼 것,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약 30여 종의 악덕 범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천벌(진노) 재앙으로 친다 하셨다. 또한 보라! 신28:15-68절에도 인간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할 때 염병, 폐병, 열병, 정신병, 인간이 못고칠 병 등등 약 38여 종의 재앙으로 치신다 하지 않했는가? 하나님께서 생명 호흡주셔서 인간이 숨쉬고 사는건데, 이 호흡 거두시면 바로 송장된다. 그런데 하나님 거역 범죄로 사는가? 무서운 온갖 재앙을 어떻게 견디려고! 지금 코로나19를 보라. 이는 세계 온 인류가 하나님께 무슨 범죄 때문에, 무슨 큰 범죄 때문에 여기 저기서 죽어나가는 이 무서운 전염병이 왔든고! 이 재왕을 어이할꼬? 참으로 한심하다. 이를 외칠 자도 없고 들을 자도 안 보이니. 삼각산아! 관악산아! 너나 대신 외쳐주라! 인간들 범죄로 전염병이 왔노라고!3. 유사이래 재앙 멈출 해법지금 정부요로에서 코로나19 제거를 위해 밤낮 그 수고에 참으로 위로와 존경을 보내며, 전염방지 위해 의료인술과 방역방법엔 추종을 불허할 만큼 세계 선짐국 이상의 선진국이 되었음에 세계도 놀랄 만한 우리 정부요로에 찬사를 아껴서 무엇할꼬? 하오냐 이에 더불어 필자는 코로나19 제거 해법으로 하나님의 삼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주 예수 하나님을 내 구주 내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요청한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 코로나19 제거를 위해 인간 생사문제를 해결할 믿음이 첫째된다. 둘째, 회개가 요청된다. “갈릴리, 실로암에서 죽은 사람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1-5).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시 7:12,13). 니느웨의 인종들도 회개한즉 하나님께서 재앙을 거두어 살았고, 다윗왕도 그랬지 않드냐? 행정 입법 사법부와 5천만 전국민 회개에 하나님은 코로나19를 거두실 것이다.셋째, 하나님 앞에 제단 쌓아 드릴 예배를 요청한다. “다윗이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아뢰었더니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사자를 명하심에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대상21:26-27). 다시 거론컨대 하나님 3대 방법을 선포하라. 칼을 집에 꽃을 줄 누가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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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2020-04-10
  • 인생은 마음의 공포를 통제할 수 있을까?
    나폴리온 힐의 공포를 분석하자 라는 글을 보면 이렇게 공포를 설명한다. ‘공포’는 모든 논리를 무력하게 하여 모든 상상을 파괴하고 모든 자신감을 좌절시키고, 모든 열의를 빼앗아가고, 모든 의욕을 꺾는 힘을 가지고 있다. 고 한다. 또 공포는 사람의 혼을 빼고, 예리한 사고력을 파괴하고, 집중력을 분산시키며, 인내력을 흔들리게 하고, 의지의 힘을 죽이고, 큰 뜻을 부수고, 기억을 흐리게 하며,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실패에 빠뜨리려고 한다. 이처럼 공포는 사람들을 나태하고 불행한 세계로 빠뜨려 버린다. 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무서운 공포는 왜 우리들의 마음에서 일어날까? 이는 영물인 악마가 우리의 마음에 공포의 씨를 뿌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악마가 뿌린 이 공포 때문에 육체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러면 공포는 무엇인가? 공포는 마음의 상태인데 여섯 가지가 있다고 나플리온 힐은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가난의 공포이다. 가난에 대한 공포는 여섯 가지 공포 중에서도 가장 파괴적이며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또한 가난만큼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도 없다. 진정한 가난을 체험한 사람만이 이 말의 참뜻을 이해할 것이다. 사람들이 가난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돈이나 재산이 없으면 세상에서 신용을 얻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러다가 수치를 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웨스트 브룩 페글레의 말을 빌리어 보면 돈이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쇠붙이나 종잇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마음이니 영혼이니 하는 보물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둘째 비판에 대한 공포이다. 비판에 대한 공포는 인간의 선천적인 습성이라고 한다. 이 습성은 친구의 행복을 파괴하는 것으로 그를 파멸시키므로 자기를 정당화하려고 한다. 셋째 질병에 대한 공포이다. 우리가 병을 무서워하는 큰 이유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치료비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병의 실체도 잘 모르면서 근거 없는 추측이나 막연한 불안으로 인해 공포를 느낀다. 어느 종합병원의 조사에 다르면 치료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의 75퍼센트가 ‘상상의 병’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병에 걸린 것도 아닌데 공포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병이 생긴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힘이 넘치고 건강해 질 수 있다. 넷째 실연에 고통이다. 실연에 고통은 남자나 여성이 사랑을 잃는 것에 대한 고통이다. 미국 전 제40대 대통령 레이건도 실연의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다. 그는 고교 2학년 때 만난 여인과 8년간 연애를 했고 가족들 사이에서도 둘의 결혼을 기정사실로 여겼다. 대학을 졸업 후 두 사람은 약혼반지를 교환하였고 가능한 빨리 결혼하자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졸업과 함께 교사생활 한 여인과 거리관계로 두 사람은 자주 못 만났다. 어느 날 레이건은 언니와 함께 여행 중 유럽의 한 외교관을 만나 사랑에 빠진 변심한 약혼여로부터 우편으로 되돌려 보내온 약혼반지를 받았고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어머님의 위로를 받고 고통은 조금씩 사라져 갔다. 그런데 주의 깊게 생각해 보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경험을 통해 사랑을 잃는 것에 대한 공포에 더 민감하다고 한다. 다섯째 늙음에 대한 공포이다 누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과거는 점점 늘어나고 미래는 점점 더 줄어든다. 그런데 나이를 먹는다는 것, 늙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다음의 두 가지에서 온다. 고 한다. 하나는 노인이 되었을 때의 경제 문제에 대한 걱정이고, 또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귀찮은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저세상’에 가까이 간다는 생각도 노령에 대한 공포를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는 것도 노령을 두려워하는 원인이이다 특히 성적 매력의 쇠퇴에 대한 걱정은 헤아릴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이를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원인은 노후 걱정이다. 그리고 양로원이란 말은 결코 기분 좋은 것이 아니다. 인생의 후반을 양로원에서 보내야 한다면 무척이나 고독하고 활동할 자유가 없을 것이다. 여섯째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만큼 잔혹한 것은 없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람들을 광신으로 몰아넣는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미개인들은 종교를 맹신하는 경향이 강해 문명인 보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적다고 한다. 인간은 몇 천 년 전부터 자신은 언제, 어디서 죽을 것인가에 생각해 왔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여러 말과 학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로 왔다가 때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 칼럼
    • 목회자
    2020-03-27
  • 불꽃같은 소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직업인으로서 성공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위대함까지 구현하기를 소망한다. 역경을 만났을 때 이를 기꺼이 수용하고 분투노력해 극복해나가는 사람은 그 과정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감동을 준다. 또한 역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당사자는 지적, 정신적, 심리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성취하게 된다. 그렇다면 그들은 역경이라는 힘겨운 상황의 한복판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여 인생의 정상에 오눌 수가 있었을까? 그들은 그들의 가슴속에 불타오르는 뜨거운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발명가 에디슨의 동업자 애드 번즈의 이야기 놓치고 싶지 않는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쁠레온힐의 글을 보면 에드원 번즈와 에디슨과의 첫 만남의 이야기가 있다. 에드원 번즈가 청년 시절 발명가 에디슨과 공동사업을 하고 싶은 불타오른 소망이 있었다. 마침내 어렵게 에디슨 연구소를 찾아간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에디슨 씨, 당신과 공동사업을 하고 싶어서 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이것이 에디슨과 번즈와 의 첫 만남이었다. 훗날 에디슨 이때를 다음같이 회상했다. “번즈가 처음 내 앞에 나타났을 때 그는 길에서 흔히 보는 떠돌이 부량자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의 표정에서 한번 결심하는 것은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읽을 수 이었습니다. 그 후 그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작부터 알게 된 사실이지만, 번즈는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 소망에 자신의 것을 걸었으며, 최후에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는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어느 날 나는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에게 성공할 때 까지 그 신념을 관철시켜려는 결의가 있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당시 번즈의 행색은 에디슨 연구소에 어우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참가치를 끌어낸 것은 그의 ‘사고’ 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번즈가 공동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고용된 직원일 뿐이었다. 수개월이 지나도 에디슨과 동업을 하겠다는 굳은 결심에는 변함이 없었다. 시종일관 ‘남은 생애의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기필코 에디슨과 동업을 이루고 말겠다. 는 굳게 다짐했으며, 그대로 이루어질 거라고 믿었다’. 드디어 고대하던 기회의 문이 열렸다. 그러나 그 기회는 번즈가 기대했던 것과 다른 형태로 나타났으며, 그 방향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마침 이 무렵, 에디슨은 신제품 축음기를 완성했는데, 에디슨 연구소의 영업사원들은 이 제품에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았다. 하지만 번즈는 이것이야 말로 기회라고 생각하고 신제품의 판매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결과 번즈는 이 축음기를 훌륭하게 판매하여 마침내 전국 판매권을 얻어 큰 부를 손에 거머쥐었다. 번즈는 마침내 불꽃같은 소망을 이뤄 에디슨과 공동 경영자가 될 수가 이었다. 불꽃같은 소망의 힘으로 인류 가수가 된 여성의 이야기다. 신출내기 슈만 하인크는 오디션을 받으려고 비엔나 황실의 오페라단 연출가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 연출가는 초라한 옷차림에 주눅이 들어 어쩔 줄 몰라 하는 소녀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그 얼굴로 이 오페라계 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하니? 그 거창한 망상은 집어치우고, 미싱이라도 한 대사서 일을 해라, 너는 절대로 가수가 될 수 없으니까," 이 연출가는 음악에 대한 지식은 풍부했는지는 모르지만 간절하고 열렬한 소망를 가진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는에는 전혀 무지했다. 만일 그때 그에게 그것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단 한 번의 테스트도, 하지 않고 소녀를 쫓아 보내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는 결국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신념‘하나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나플레온 힐의 의 친구 이야기이다. 수년 전 함께 일하는 동료가 병으로 쓰러진 일이 있었다. 그의 상태는 날로 악화되었다. 그리고 입원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의사는 "유감이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본인은 병원으로 실려 가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사장님 염려하지 마세요 곧 돌아올 테니까요" 담당 간호사는 그런 말을 하는 그를 불쌍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리고 정말 약속한 대로 그는 원기를 회복하고 돌아왔다. 나중에 의사는 "생명에 대한 불타오르는 소망이 그를 구했던 것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죽음을 받아들일 여유가 있었다면 그는 살아나지 못 했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이렇듯 신념으로 지탱하고 있는 불꽃같은 소망의 힘은 사람을 죽음의 심연에서 끌어내고 마는 것이다.
    • 칼럼
    • 목회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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