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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도자는 길을 간다 - 배성산
    한 해의 시작에 즈음하여 한 해의 여정(旅程)으로 살아가는 삶의 노선(路線)을 생각해 보면서 우리는 구도자(求道者)인가 방랑자인가? 아니면 지혜자인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하는 물음을 묻는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신앙하며 삶을 고백하고 살아 가는가? 하는 물음에서 이 말씀을 생각하게 한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내가 가는 그 곳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에 도마가 예수님께 말했다.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저희가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여행하는 일정에는 반드시 길을 찾아가는 노선(路線)이 있다. 자동차에는 찻길이 있고 선박에도 뱃길이 있으며 항공기에도 항로가 있듯이 인생의 삶의 길에도 노선이 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의 길이 있다. 구도자(求道者)는 그리스도의 신앙으로 삶을 깊이 깨달아 경지나 이치를 깨우침에서 삶의 길을 가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2-02-02
  • 사회는 가정이 세운다 - 배성산 목사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중고등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기에 일선 교사들에게 와 부모들의 무관심을 문제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로 학교폭력은 집단 따돌림이나 절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은 대부분 가정환경이 좋지 않음을 말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부모가 자녀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한 상황에서 학생이 방치되는 경우에 생겨난 문제들을 주목해 본다.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반겨 줄 사람이 없으니 방과 후에 집에 가지 않고 학교 주변을 배회하게 되고, 비슷한 학생 또래들과 어울리다 보니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 난 문제들이 오늘의 현실의 문제임을 알게 한다. 이러한 가정의 붕괴로 인한 청소년 통제의 기능이 상실되고 높은 이혼율과 재혼가정의 증가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긴장과 부모들의 자녀학대 등으로 비행이 늘어나고 있고, 또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학생들의 생활지도의 한계와 학교의 입시위주의 교육을 지향함으로 인한 학습에 대한 좌절감과 학교에 대한 혐오감이 그 문제점임을 모두가 지적하는 것이다. 또한 심각한 청소년 문제 가운데 하나는 ‘인터넷 게임 중독’도 가정의 무관심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2-01-26
  • 철학이 있는 삶 - 배성산목사
    본인은 ‘기능만이 우선하는 세상’(2011. 6. 26칼럼)에서 오늘의 우리 사회는 기능적, 기계적 가치가 우선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가치가 우대받고 출세하고 성공하는 테크놀로지의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만연해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사람을 양육하는 인간교육이 학교교육에서 배제된 채 그 교육은 기능적 인간을 양성하는 학교교육만으로 환영 받고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도 인간미가 풍성한 사람보다는 지식기능만을 요구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 바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생명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현상으로 달려가고 있고 사회풍조가 영악하고 재치 빠르고 이기적인 사고능력자를 우선한 현상을 보면서 차제에 기능만이 우선하는 세상에서 삶의 철학을 제의(提議)하는 바 이다. 삶을 진리에 서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로 사리(事理=일의 도리)를 알도록 “철학이 있는 삶”을 피력(披瀝)한다.
    • 지난 칼럼
    • 배성산
    2011-12-16
  • 배성산 목사(서울시 교회와 시청협의회 사무총장 )
    시민과 교회 목적 위해 하나 되도록 하는 것 ─교시협에 대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먼저 교시협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교시협은 말 그대로 교회와 시청협의회입니다. 행정관서와 민간인들이 예배를 갖
    • 지난 칼럼
    • 배성산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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