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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
    오직선교, 섬김과 봉사로 빛나는 헌신 - 지난 8월13일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이하 한기평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주태 장로(56세, 예감 지구촌교회)는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복음과 진리를 앞세운 선교와 봉사와 헌신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 왔다. 앞으로 한기평총의 발전과 그의 절실한 선교의 비전을 들어 본다.-모태신앙으로 가난한 시절 보내경북 경산에서 4남 중 막내로 태어난 이주태는 모태 신앙인이다.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을 견디지 못해 어머니는 자녀들을 데리고 고아원으로 들어갔다. 경산 예유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몇 번이고 고아원에서 탈출을 시도해 보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경산제일교회(예장통합)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찬양사역에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신앙의 활력을 찾았다. 청년시절 이주태는 ‘아게페찬양선교단’에 참여하여 리더와 단장을 맡아 열정을 쏟았다. 이 때부터 이 장로는 선교에 대한 특별한 사명이 있어 돈이 생길 때마다 찬양단에 악기를 구입해주었고, 찬양단의 재정을 책임지고 운영했으며,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였다.-사업에 대한 축복이주태 장로는 서울에서 개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1970년대 소규모로 시작한 종탑사업이 점점 번창하여 오늘의 주식회사 ‘미션코리아’로 면모를 갖춘 회사가 되었다.미션코리아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장을 두고 20여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중견회사로서 성장해 가고 있다. 당시에는 한국교회가 급성장기였기 때문에 곳곳에 교회당이 세워지고 종탑사업 또한 놀랄 만큼 급성장하여 주문되는 물량을 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번창해 나갔다. 하나님은 이 장로에게 물질을 물붓듯이 채워주셨다. 모두가 교회를 상대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돈을 떼일 염려나 결재에 대한 압박감이 없어 이 장로의 사업은 승승장구 매출을 올리게 됐다.이렇게 발전된 사업이 오늘의 (주)미션코리아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이주태 장로가 선교에 헌신하고 봉사하는데 큰 뒷받침이 되고 있는 기업이 모체가 되었다. -선교가 직업이다이 장로는 “저는 선교가 본업이고 직업입니다. 선교를 위해서 물질을 사용하려고 하면 항상 하나님은 메마르지 않도록 채워주십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면서 재정이 부족하여 직원들의 급여를 미룬 적도 없고, 재정문제로 회사운영에 대한 어려움도 전혀 없었다고 한다.이 장로는 서울 평창동 지구촌교회에서 1998년 장로로 장립 받고 교단과 교계를 위해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 오고 있다. 교회와 교단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 장로는 교단창립 50주년 행사에서는 준비위원장을 맡아 헌신을 다했다. 죽음직전까지 이른 큰 수술을 받고도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교단행사에 나갔다는 이 장로는 교계와 선교를 위한 헌신이라면 목숨을 내어 놓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말했다.-한기평총 창립의 필요성 대두 그동안 한기평총의 필요성과 사명감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 이 장로를 비롯한 준비위원들은 여러 차례의 모임을 갖고 창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계획을 세워 추진해 왔다. ‘예수님을 닯은 지체들, 회개, 성결, 헌신’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한 한기평총은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모든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을 지양하고 은혜롭게 추대 형식으로 임원을 세우기로 했다고 한다. 이 장로는 지난 한기평총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1,200만 기독인들의 연합기관으로서 하나님께 헌신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고,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한국기독교 130년의 역사를 본받아 새로운 평신도운동으로 기독교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기평총은 평신도의 사명감당과 권리회복, 기독교의 신뢰회복을 위해 성경적인 순수한 모임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한기평총의 중요 사업한기평총은 선언문에서 평신도의 권익과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사회단체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도록 촉구하고, 교단사역에 협력하며, 미신타파, 우상철폐, 올바른 기독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저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천운동으로 나부터 사과하기, 나부터 용서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중점사역으로 ‘원로목회자 섬김, 다음세대 육성사업 주력, 안티 기독교세력에 대한 방어망 구축’ 등을 내세웠다.또한 한기평총이 가장 심혈을 기우려 추진하는 사업은 ‘한국교회원로목사회 회관’ 건립 계획이다. 이 장로는 늦어도 3~4년 안에 완공하려고 한다면서 확고한 의지에 가득 차 있다. 이미 대지구입을 위한 예산은 확보해 놓은 상태이고 건축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 5가에 건립될 지하 3층, 지상 5층 정도의 회관은 “원로목사님들의 회의와 휴식과 행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장로는 평생 동안 목회일선에서 수고하고 고생하신 원로목회자를 한국교회는 잘 모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한기평총은 원로목회자를 위해 후원하고 도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기평총은 해마다 모범되고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를 시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소외시키거나 대립하는 일이 없이 모두를 화합으로 품고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다.또한 한기평총은 매일 정시 기도운동, 이단 및 이슬람 저지운동, 국산품 애용운동을 한국교회와 함께 벌이면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 장로는 “앞으로 우리 한기평총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고 영성을 새롭게 하는 노력을 기우려 나갈 것이며, 무엇보다 한국교회 평신도가 하나 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1,000만명 서명운동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여러 단체서 헌신이 장로는 한기평총 외에도 한국교회의 다양한 여러 단체에서 책임을 맡아 헌신하고 있다. 한기평총 대표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후원재단, 대한민국국민연합,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한국기부재단,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한국기독교언론후원재단, 평생목회 발행인 등 여러 단체에서 설립자, 대표, 후원회장, 이사장 등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과 넉넉한 재정후원으로 헌신하고 있다.한편, 지난 8월13일 대표회장 취임식은 여러 내빈을 초청하여 행사규모를 크게 계획했다가 경비를 절약하여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을 생각하고 행사규모 축소를 결정하였다. 이날 절약된 금액으로 협소한 원로목회자 사무실을 넓고 편리한 기독교연합회관으로 옮길 수 있었다.-신앙의 좌우명이 장로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삶의 기본자세이며, 누구든지 자신의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사회와 교회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장로의 물질적인 헌신의 자세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면 다 내어 놓아야 한다’는데 있다. 내것을 움켜잡고 바둥대는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육신의 일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이는 어릴 때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얻은 교훈이라고 했다. 이 장로는 매일 새벽기도가 끝나면 6시까지 사무실에 출근하여 일과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CEO로서도 이름이 높다. 이정림 권사와 슬하에 고명딸을 두고 있는 행복한 신앙인으로 살고 있다.<김형원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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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1
  • 월간 창조문예 발행인 임만호 장로
    홍정길 목사의 교회개척 동참 40년 동고동락… 김현승 시인 만나 문학의 길로 -월간 창조문예를 1977년 2월 창간하여 20여년 동안 단 한 번의 결간(缺刊) 없이 발행해 온 임만호 장로는 기독교문학 발전을 위해 높은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왔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어릴 때부터 가슴에 품어온 문학에 대한 꿈으로 인하여 시(詩)인이 되었고, 출판인에서부터 순수 문학지를 창간하기까지, 그리고 그의 또 다른 계획과 다짐을 들어 보았다.--임만호 장로의 성장 배경임만호 장로(75세)는 1940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부터 가덕교회에 출석하였다. 주일학교에서 배우고 닦아온 신앙은 지금까지 성실한 삶을 살게 한 신앙의 기초가 되었다. 어린 시절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이 작사한 노래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저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내주님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주님 고대가’를 눈물 흘리며 감명 깊게 부르면서 가슴 설레는 교회생활을 하였다. 성경공부와 새벽 기도에도 열심을 다했다. 당시에 새벽기도에 함께 했던 친구 중 17명이 신학교에 진학하여 목사와 선교사가 되었다.임 장로는 중학교 시절에는 당시 ‘기독시보’라는 주간 신문에서 신앙시를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주여 어서 오소서’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학생들 앞에서 시를 발표하고 국어 선생님은 함평문화원에서 문학공부도 시켜주었고 작품집도 만들어 주었다. 고교시절에는 문예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문학에 대한 흥미와 동경을 갖게 되었다. 이로부터 문학에 소질을 인정받게 되었고, 함평 지광원(고아원)의 원가(院歌)를 비롯하여 서울밀알학교 교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학교 교가 가사를 만들기도 했다.-김현승 시인을 만나 문학의 길임 장로는 당시에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다니고 있던 친구 홍정길 목사의 권유로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된 숭실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군 복무를 무사히 끝내고 복학한 때에 고향 교회 홍순호 장로(홍정길 목사의 부친)의 편지에서 “우리 정길이와 같이 기독교대학인 숭실대학교에 다니게 되어 기쁘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한 학기에 3만원씩 장학금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이에 임 장로는 “죄송하지만 함평 지광원에 고아들을 위해 써주십시오.”라고 정중한 거절을 하였고, 홍 장로는 “만호란 녀석이 훌륭한 고집쟁이군”하고 말했다고 한다.어린 시절부터 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시를 써온 임 장로는 입학 후 문학청년으로서 당시 대학국어를 담당했던 김현승 시인을 만나게 되었다. 대학시절에도 시를 많이 습작했음에도 김현승 시인은 불호령 같은 책망과 함께 매우 유익한 가르침으로 문학에 정진하게 해 주었다. 마침내 학보에 시가 게재되자 김현승 시인은 “시를 많이 읽고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라”면서 격려를 해 주었에 지금의 시인 임만호 장로가 있게 된 것이다.-김준곤 목사 만나 CCC 사역 참여1970년 임 장로가 재미있게 직장생활을 할 즈음에 홍정길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홍 목사는 당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간사로 설립자이신 김준곤 목사와 함께 대학생 복음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홍 목사는 임 장로에게 학원복음화와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설명하고 김준곤 목사를 만나라는 것이었다. 김준곤 목사는 임 장로를 만나 CCC의 거룩한 비전을 설명하고 CCC가 당면한 사업 중 회관건축을 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였다면서 “임 선생은 제가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학원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예비해 놓은 인재입니다. CCC에서 재정담당을 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김 목사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꿈이 임 장로를 감동시켰다. CCC에 합류한 임 장로는 대학에서 전공한 경영학이 CCC재정을 담당하는데 요긴하게 쓰였다. 이때 CCC회관을 건축한 경험으로 반포 남서울교회 건축과 남서울은혜교회가 밀알학교를 건축할 때에 건축위원장을 맡아 헌신했다. 임 장로는 CCC에서 1971년 민족복음화운동 요원강습회와 한국교회역사상 최대의 행사였던 ‘엑스폴로 74’대회 등 큰 행사에 준비를 맡아 역할을 감당하면서 열정을 다했다.-문서선교의 사명을 위해임 장로는 CCC에서 후회 없는 사역을 마치고 1976년 선교적 사명을 놓치지 않기 위해 문서선교에 나서 출판사와 서점을 동시에 개업하였다. 주위에서는 신학을 하여 목회자가 되기를 권유했으나 임 장로는 CCC의 정신대로 순수성을 가지고 평신도로서 민족복음화 사역을 하기로 다짐했다. 문서선교를 하면서 묵묵히 교회를 섬기고 싶었던 것이다.도서출판 크리스챤서적과 아가페서적이라는 서점을 서울 후암동 입구에서 개업했다. 서점을 운영하면서 문서선교의 보람을 체험했다. 영업도 순조롭게 성장해 크리스챤서적은 600여 종의 기획출판과 타 출판사 출판물을 총판하면서 중견 출판기업으로 성장했다.-기독문학잡지 ‘월간 창조문예’ 창간임 장로를 한국시단에 추천해 준 김신철 아동문학가는 “자네가 출판으로 돈을 좀 벌었다는 소문을 들었네. 한국에 기독교인이 천만 명을 넘지마는 월간 기독문학잡지 하나 없으니 정말 안타까운 노릇이네. 이 일을 한번 해 보시게”라고 세 번이나 임 장로를 찾아 권유했다고 한다. 여러 친구 지인들을 만나 의논해 보았으나 임 장로의 고민은 깊어졌다. 적자가 날 것은 뻔한 일이지만 출판사 일에 조금만 업무를 더한다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현대사에서 문학의 변천을 종교적으로 분석하면 고려 474년 역사는 불교사상이 배경이었고, 이조 500년은 유교사상이 이어갔다. 일반매체에서는 유교적인 작품은 인정하면서도 유독 기독교적 작품은 종교적 이유로 게재를 꺼린다. 노벨문학상 70% 이상을 유럽과 미국이 차지한 것도 심사위원들이 기독교적 문화권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정신을 배경으로 창조문예는 1997년 2월에 창간호를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다.창조문예가 창간 된지 얼마 되지 않아 IMF 사태를 맞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크리스챤서적에서 출판한 39권이 되는 전집 ‘알버트 반즈’주석 250세트를 할부 영업을 하는 분이 매입해 주어 극복할 수 있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창조문예는 금년 7월 234호를 발간하기까지 한 번의 결간도 없이 발행되어 왔고, 직원들의 인건비도 지급 날자를 넘겨 지불한 일이 없다. 출판과 잡지라는 사업이 어렵고 힘이 드는 문화사업이라고 하지만 아마도 경영학을 전공한 임 장로에게는 기업경영의 특별한 노하우(Know-how)가 있는 것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격언을 좋아한다는 임 장로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창조문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계속 발굴하면서 문학상( 창조문예문학상, 종려나무문학상, 아름다운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우수한 작품집을 발간한 작가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 지원하고 있다.한국교회에 창조문예가 문학적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더욱 교계에서는 진주처럼 그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각 장르별로 배출한 신인작가는 262명에 이르고, 이들은 한국문단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창조문예는 2009년, 2012년, 2016년 3회에 걸쳐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상’을 수상하여 저력을 보여 주었다.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임 장로는 “기독교 월간문학잡지로서 위상이 높아진 것에 걸맞는 사명감으로 크리스챤 문인들이 기쁘게 참여하고 발전적인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장소와 통로가 되는 문학지로서 튼튼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다짐한다.-앞으로의 비전과 역할임 장로는 문학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명성 있는 문인을 모시고 추모하며 역사를 기리는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면서 이는 앞으로 매우 좋은 명승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또한 한국기독교 문학인들의 신앙적인 시와 작품을 집대성 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윤동주, 박목월, 김현승, 박두진, 황금찬 등 문학의 황금시대를 열어온 인물들을 열거한다. 이는 신앙과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복음전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독교작가 12인이 모여 성경 66권 창세기부터 책별 신앙적 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일본 기독교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한 동북아기독교작가 모임이 24년이 됐는데 작품을 통해 복음전도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말했다. 임 장로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주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고 있다. <김형원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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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 인터뷰/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대표회장 배명길 장로
    목회자의 길 포기하고 장로로서 교회와 교단을 섬겨온 엘리트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갱신을 위해 헌신 해 온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이하 한지협) 제28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4일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지난 회기에 이어 대표회장에 유임된 배명길 장로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들어보았다--교단과 연합사역에 바쳐온 일평생배명길 장로는 예장통합교단과 교계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합사역에 혼신의 힘을 바쳐왔다. 삼십대에 장로로 임직 받아 노회와 총회의 여러 부서에서 맡겨진 일에 헌신을 다하였다. 유순하면서도 신사적이고 결단력이 있는 배 장로는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의 인격을 겸비하여 교단에서는 널리 인정받고 있는 엘리뜨 지도자로서 고명(高名)하게 알려져 있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을 치우침 없이 원만하고 정직하게 처리하여온 배 장로가 신뢰받고 존경받는 것은 장로의 직분에 걸 맞는 지도자로서 근면 성실함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배명길 장로는 젊어서부터 노회와 총회에 총대로 참석하여 일하였고, 교단의 중요 부서인 ‘장로교복지재단’ 이사와 임원으로서 예장통합교단의 복지정책에 기초를 세웠다. 또한 배 장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한 교단에서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원로원 원장을 맡겨 정상화를 이끌게 하기도 했다. 장로회연합회와 남선교회에서도 뚜렸한 공로를 인정할 만큼 많은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배 장로의 주위에는 신망 받고 있는 인물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교계에서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등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아 일해 왔다. 그리고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국미래포럼 등 초교파 평신도 연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하였다.-한지협이 지향하는 비전한지협 발기 취지문엔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복음의 씨앗을 이 땅에 심어주시고 국토분단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교회를 성장의 은총으로 복을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그러나 한국교회의 성장의 뒤안길에서 파생되는 교권주의, 물량주의, 신비주의, 기복사상 등으로 교회공동체가 심각한 진통을 겪었고, 교단의 분열과 난립으로 세상의 지탄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을 내걸고 갱신과 일치를 위한 헌신을 하고자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가 창립되었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한지협은 그동안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다양한 포럼과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교회를 일깨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특별히 교회 갱신을 통해 건전한 복음전파에 헌신하도록 강력히 주장해 왔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확실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복음을 통하여 조국이 통일되기를 바라면서 정기적으로 기도하고 있다.-한지협 대표회장으로서의 포부한지협 제28회기 대표회장으로 유임된 배명길 장로는 이번 회기 동안 네 가지 핵심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첫째, 평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의한 지도력을 회복하여 섬김의 도를 실천하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둘째,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복음적으로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지향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겠으며, 독일 통일의 기폭점이 된 라이프찌히의 성 니콜라이 교회의 월요기도회를 본받아 정기적으로 통일기도회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회기에서도 월요 통일기도회를 계속해 왔다.셋째, 본회 28개 교단의 대표 회원들이 일을 하고자 할 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발전을 꾀하도록 하겠으며, 특히 이번 회기에는 사업팀을 신설하였다. LED 사업팀, 출판 사업팀, 애터미 사업팀을 두게 되었다.넷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을 앞세워 한국교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순수 복음전파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배 장로는 “앞으로 우리 단체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교회갱신에 전력을 다하여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일은 매우 어렵고 추상적일 수도 있지만 계속하여 한국교회를 일깨우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모일 때 마다, 만날 때 마다 기회가 있을 때에는 대화하고, 외치게 될 것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평신도 단체들의 협력 사역배명길 장로는 특히 평신도들의 사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신도 단체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한국교회의 평신도 단체는 한지협을 비롯하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있지만 서로 협력하여 한 목소리를 내는데 미온적이었고 부족함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 단합되고 연합하는 모습으로 뭉쳐서 진실되고 정의로운 외침이 있는 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회가 정화되고 바로 서게 하려면 목사, 장로 등 지도자들의 회개와 갱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와 함께 비성경적인 요소들을 말끔히 제거하여 순수한 복음적인 신앙으로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이제는 목회자들만 믿고 따라 갈 수는 없습니다. 평신도들이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노회나 총회, 연합기관에서 평신도들의 건강한 목소리가 힘을 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한국교회에 대한 바램“저는 한국교회가 분열되어 갈등하고 있기 때문에 연합운동이 어렵게 된 것이 가슴 아프고 괴롭습니다. 일치단결하여 일한다고 해도 힘이 부족하기만 한데 쉴새 없이 도전해 오는 악한 세력에 대항하고 국가 사회에 정의롭고 바른 목소리를 발해야 하는데 너무 무기력하기만합니다. 서로가 잘났다고 명예욕에 사로잡혀 제 각각 나서는 오늘의 현실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의 책임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배 장로는 교회지도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깊고 높은 영성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명예와 욕심에 사로잡혀 목회자의 일탈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고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로 통합되어야 교회와 민족을 위해서 더욱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로교가 하나 되고, 웨슬리안이 하나 되고,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 되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 생애에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오직 한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목사의 길을 포기한 엘리뜨 장로배명길 장로는 경북 칠곡군에서 태어나 서울로 올라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재원(才媛)이다. 어린 시절에 시골교회에서 유명한 부흥사 이성봉 목사로부터 큰 은혜를 체험하고 목사가 되기로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지 못하고 일찍 장로로 임직을 받게 되었다.예장통합교단 서울 금호동 숭덕교회에서 37년간 시무하고 은퇴하여 원로장로가 되어서도 연합사역에 많은 헌신을 다하고 있다. 금년 75세가 되었지만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대표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배명길 장로가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십대에부터 시작한 테니스 실력은 국가대표급 수준이다. 부인 박수은 권사와 교사인 딸(사위는 정신여고 영어교사)을 두고 있는 배 장로는 남은 생이 아름답게 마무리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했다. <김형원 주필>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6-06-30
  •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박우승 장로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교육철학 목표대한민국 중심인 온양에 한올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개교 60주년을 맞았으며, 기독교 학교경영 교육자로서 폭넓은 평신도 사역과 사회봉사활동 등 많은 족적을 남긴 박우승 장로(82세)를 만났다. 박 장로는 그가 속한 감리교단을 비롯하여 교계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수행하였으며 최근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에 취임하여 새로운 포부와 발전 방향을 밝혔다. -편집자 -원로장로회 회장 취임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한기원) 회장 박우승 장로는 지난 1월 19일 제24대 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동산을 가꾸고 지키는 사명”을 죽는 날까지 수행하는 본분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박우승 장로는 임기 1년간 주안점을 두고 일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 교단별 원로장로회와 연대하는 조직의 활성화, 둘째, 원로장로의 가치향상을 위한 노력, 셋째,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업 등을 꼽았다. 박 장로는 “곧 평균수명이 100세나 된다니 한국교회가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고 새로운 가치관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들이 먼저 모범되는 모델이 되어서 교회와 사회에서 아름다운 품위를 유지하면서 봉사하고 후배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로는 이미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그냥 존재하거나 생을 낭비하지 말고 스스로 예상되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 기도하고, 말씀을 더 깊이 탐구하면서 생활해야 하며, 매일매일 찬양과 봉사와 나눔으로 채워나가는 삶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었지만 모세가 120세에도 눈빛이 흐리지 않고 거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처럼 건강을 지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 영성을 후세들에게 나누고 가르치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평신도운동에 적극 헌신 박우승 장로는 그동안 한국교회 평신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헌신해 왔다. 박 장로는 1960년 26세 젊은 나이에 장로로 임직한 후 소속교단인 감리교회를 비롯하여 초교파적인 평신도 단체를 이끌어 온 지도자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교단 내에서는 감리교회 년관 운영이사장, 청장년전국연합회 회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을 두루 거치면서 평신도로서 교단을 위해서 중심역할을 감당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교계 평신도 단체에서도 중요한 대표직책을 맡아 수행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와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에서 공동회장으로 헌신했고,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평신도운동을 향상시키고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무엇보다 한국교회에서 평신도의 위상을 높이고 그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다하였다. 지금까지도 평신도 원로지도자로서 이들 단체를 후원하고 자문하면서 평신도운동의 대부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 교계연합기관 발전에 기여박우승 장로는 그의 학력과 경력이 말해 주는 대로 교계에서 가장 전통 있는 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회 감리교 대표로 활동하면서 실행이사 및 임원회 서기를 맡아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을 뿐 아니라 세계???리교협의회 이사, 한국시청각이사회 이사장, 기독교방송 이사, 세계기독교협의회(WCC) 위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재정위원장 등을 맡아 평신도로서 에큐메니칼운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전국YMCA 이사장 및 서울YMCA이사장, 재일본한국 YMCA 이사를 맡아 YMCA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이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지도자이기도 하다. 또한 봉사활동에서도 앞장서서 물심양면으로 헌신했다. 남다른 지도력을 보여준 것은 국제로타리클럽3620지구 총재직을 맡아 국내외에 봉사의 본을 보여 주었다. 또 ‘초원회’라는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쳐 왔다. 초원회는 1964년 설립되어 학교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삶의 현장에 구현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교육자로서 육영사업에 헌신 박우승 장로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와 미드웨스트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은 전문교육자로서 실력을 갖추고 활동하였다. 온양 한올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이사장을 역임하고 교장 겸 학원장으로서 개교 60주년을 맞은 이 학교를 충남 명문학교로 발전시키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한올’은 박 장로의 교육철학이 담겨져 있다. ‘한올’은 우리의 옷을 구성하는 씨실과 날실의 하나인 실을 뜻하며, 한올만 풀어도 옷 전체가 풀려버린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한올’을 다루듯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신앙적 교육철학이기도 하다. 한올중고등학교는 지난 1954년 가난해서 공부를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중학교로 시작하여 온양여자상업학교로, 지금의 한올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50여 명의 교직원과 중·고 59학급 2,236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기독교정신에 의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올학원에서는 평생교육원이 2009년에 부설되어 ‘한올 학부모 교육’을 진행 발전시키고 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비폭력대화, 행복학을 가르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학생들이 서로 편지를 주면서 사랑을 확인한다. 이러한 과정은 부모가 학생들을 이해하고 또 다양한 축제와 체육대회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도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샛별교회를 개척하여 어머니를 그리면서 기념하는 예배당으로 봉헌하였다. -박우승 장로의 학교 경영철학박우승 장로의 학교경영방침은 성경에서 찾고 있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한 것처럼, 교사 한 사람 한 사람도 소중하기 때문에 진심어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박 장로의 방침이 담겨있다. 그래서 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대학원 진학과 다양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 장로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신실한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로서,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로 가르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한올학원 내에 1997년에 ‘사랑의 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치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wee can fly’라는 캠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leaping class’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각자 맡겨진 시대와 지역에서 예수님이 마음을 묻고 응답하는 것이 이 학원의 선교 방향이기도 하다. 한올학원은 매주 성애교화(聖愛敎化) 기도회, 수요교직원예배(채플)와 매일아침 급식실 아침기도회, 금요속회를 통해 학교교육의 중심인 하나님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 그래서 2013년도 학생들의 예배만족도가 매우 만족 48%, 만족 39.3%, 불만족 1.1%, 매우 불만족 0.4%였다. 지금까지 졸업생들은 예배와 종교시간을 가장 그리워 하고 있다고 한다. 박 장로는 건강한 활력으로 남은 삶도 온 몸을 바쳐 하나님의 자녀를 가르치고 기독교신앙의 인격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박 장로는 이러한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위하여 학원에 뼈를 묻겠다는 철학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우승 장로는 이러한 교육을 향한 열정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대한체육회 공로상,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자랑스런 동문패도 받았다. 또 수필집과 기독교 교육 및 평신도운동에 대한 저서를 여러 권 남기기도 했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6-02-18
  • 루터대 김영옥 총장, 위기의 학교 구할 개혁 선포
    지난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아, 학교 운영에 여러 제한을 받게 된 루터대학교가 파격적인 총장 선임으로 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취임한 루터대학교 신임 김영옥 총장은 여러 면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루터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며, 40대의 젊은 총장이다. 여기에 김 총장은 목회자도 신학자도 아닌 변호사 출신이다. 위기에 빠진 학교의 전면적 변화를 위해 루터대학교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고, 김 총장 역시, 기존 루터대 총장들과는 다른 개혁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 총장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후암동 모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깊게 설명했다.김 총장은 총장 취임 전 루터대학교의 이사로, 금번 대학구조평가에서 E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김 총장은 학교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루터대학교는 지난 2011년 이미, 교육부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학사구조조정을 통해 정원의 50%를 감축하는 고통을 감내했음에도, 이후에 별달리 나아진 모습 없이, 올해 또 다시 E등급을 받게되며,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총장은 학교의 근본적 문제를 학교의 중직에 으레 교단 목회자들이 맡으며, 형성된 교회적 지배 구조에 있음을 꼽았다. 김 총장은 “그동안 총장님들이 학교를 운영할 때, 마치 교회를 운영하는 듯이 해왔다”며 “루터대는 종합대학이다. 그렇다면 그 운영 역시 종합대학의 위상에 맞도록 해야 하는데, 그동안은 이를 간과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총장은 취임 직후 신학과 위주로 구성된 운영진에서 벗어나 학과를 따지지 않고, 능력있는 교수를 주요 처장에 앉혀, 개혁적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그간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학교 행정을 전면 개방할 것을 선포했다. 학교의 중요 회의를 홈페이지에 올려, 학교 구성원 모두와 공유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과의 연대를 위해서 캠퍼스 개방은 물론이고, 채플시간도 참여가능토록 했다.또 루터대학교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세워, 학교 인지도 재고에 힘쓸 예정이다.이 외에도 학생들을 위해서 도서관, 학생식당, 생활관 등에 대한 전면적인 서비스 개선에도 힘쓸 것이며, 교수들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루터대학교는 E등급을 받아 정부로부터 학자금 대출과 국가장학금 제한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국가장학금의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 재단에서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결의해 장학금은 차질없이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에 대해서는 컨설팅팀에서 15%의 감축을 추천했지만, 거부했음을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2011년 50% 감축을 통해 너무 큰 아픔을 겪었는데, 여기서 15%를 더 감축하라는 것은 따를 수 없다”며 감축안에 반발했다. 김 총장은 “난 신학자도 목사도 아니지만, 루터대 총장이란 직임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소명임을 알고,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11-28
  • 사랑이 있는 마을 대표 안도현 목사
    혈액, 영양, 체력, 호흡 등 7가지 암 관리 방법 제시 암환자들의 쉼터 오대산 ‘사랑이 있는 마을’ 대표 안도현 목사(일산 아름다운 교회)가 주최한 ‘목회자를 위한 암 건강 강연회’가 지난 9월 21일 경기도 일산 뷔페파크에서 열렸다.고양 일산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암 건강 강연회에서 안 목사는 17년 전 교회가 많이 부흥되던 시점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신도 말기암 환자로서 암환우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뼛속 깊이 잘 안다고 술회했다. 안 목사는 “내가 1999년에 폐암말기 판정을 세브란스 병원에서 받고 제 자신을 실험용으로 병원에 내놓았다. 목회를 내려놓고 제 개인의 삶을 완전히 정리했다”면서 이때부터 두 가지만 행했었는데, 그게 바로 기도와 물 먹기였다. 그는 “누가 방법을 가르쳐준 것도 아니었다. 오직 말씀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인생에 대해 완전히 마음을 비웠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셨다. 매일 한 말 가량을 마셨는데 얼마 후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말기암에서 낫게 하셨다”고 간증했다.안 목사는 레위기 17:11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사람의 피는 94%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때 물을 마시더라도 Ph농도가 사람의 피의 농도와 유사한 Ph7.5 전후의 약 알카리 물을 마시면 피가 맑고 깨끗해져 암환자뿐 아니라 건강을 바라는 목회자들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좋은 물을 꾸준히 마시면서 몸을 관리하면 보통 90%는 병에서 좋아진다고 말했다.그는 강연회 현장에 참석한 한 목사님을 예로 들었는데 4년 전 췌장암에 걸려 오대산 쉼터에 왔다가 몸을 회복하고 다시 목회를 시작했다면서 암과 암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안 목사는 “암은 병이 아니고 세포다. 이상세포다. 병은 세균에 의한 염증을 말하는데 현대의학에서는 이것을 병으로 규정해 놓았다”면서 “사실 수많은 암환자들을 만나 상담해보니 그들 말을 종합하면 병원에 가면 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많이 죽는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병원에서 행하는 수술과 항암치료에 반문을 표했다. 그는 “2014년 조선일보에 난 기사에 보면 서울대학병원 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99명의 의사들이 자신들은 항암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답을 했다”면서 “내가 암에 걸린 지 17년 되었지만 그 후 한번도 병원이 간 적도, 약을 먹은 적이 없다. 책에서 말한대로 관리를 해주면 고통과 두려움 없이 암에 걸려도 잘 살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에 펴낸 책(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베다니출판사 발행)에서 암의 치유와 회복의 길로써 혈액관리, 영양관리, 체력관리, 호흡관리, 체온관리, 수면관리, 마음관리 등 7가지 암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7가지 방법들은 암을 예방하고 암을 이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암 관리 전문가답게 의학적인 부분과 암 환자들의 상담사례와 성경이 말씀하는 성경적 건강관리를 종합하여 설명한다. 암 건강관리 성공사례들과 병원에서 충분히 설명해주지 않는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익을 준다. 안 목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목회자 건강을 위해 암 건강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 것이며, 오대산 쉼터에서도 2박3일 일정으로 소수 인원을 사전예약 받아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해서 많은 분들이 암의 두려움과 공포에서 자유하게 되고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한편, 안 목사가 말하는 건강관리 10계명은 △매일 2리터의 생수를 마시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라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매일 30분~1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걸으라 △자주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라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라 △밤 12시 이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며 즐겁게 살라 △내 몸의 치유 능력을 믿으라 △욕심을 버리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등이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10-10
  • 영육의 모든 아픔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사역
    통증치료 프롤로 주사, 목회자들에 무료로 시술 세포재생을 통한 통증치료 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프롤로테라피’, 일명 ‘프롤로 주사’의 명인으로 불리는 충북 괴산군 청정면에 위치한 이승희 원장(복음의원)의 묵묵한 선행이 교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프롤로 주사를 전문으로 하는 이승희 원장은 오래전부터 목회자와 영세민을 상대로, 프롤로 주사를 기반으로 한 통증 치료를 무료로 시술해 주고 있다. 프롤로 주사가 그 어떤 통증 치료보다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서민이 쉽게 감당키 어려운 고가이다 보니, 아파도 섣불리 욕심내기 어려운 요법이었다. 하지만 이 원장은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들에 무료로 시술을 해주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지역의 영세한 서민들에게도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프롤로 주사를 시술해 주고 있다.그 결과 지역 시골 병원임에도 지금까지 무려 2만여명에 이르는 이들이 입소문을 듣고 병원을 찾아 건강을 찾았으며, 이 발걸음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프롤로 주사’란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라고 하는데, 라틴어 ‘proles’에서 유래한 ‘세포재생을 촉진시킨다’는 의미의 ‘prolo’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다.급성/만성 근육, 인대, 골관절 질환에서 많은 통증 감각신경이 모여 있는 힘줄(건)과 인대의 손상을 치료하고 회복과 재생을 도움으로써 통증을 치료하는 주사요법으로 ‘증식치료’라고도 불린다.프롤로 주사의 특징은 수술 없이 통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움직이지 못했던 관절을 움직일 수 있게 하며, 치료 후 별다른 운동이 필요 없는데다 부작용도 없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문제는 가격이었다.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에 이르는 프롤로 주사에 망설이는 환자들을 위해 이 원장은 과감히 최소한의 진료비만 받고 지난 15년 동안 따뜻한 선행을 해왔다. 그렇다고 이 원장이 단순히 마음만 착한 시골의 의사 아저씨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 원장은 얼마 전 서울일보가 뽑은 ‘숨은 명의’에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명의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특집기사에서 서울일보는 ‘목회자와 영세민들에게 무료 프롤로 주사로 불치병 디스크 관절을 치료하는 괴산군 청천면 복음의원 이승희 원장’이라고 소개하면서 “기적이 수없이 일어나 먼 곳에서 환자들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이 원장은 무엇보다 낙후된 지역 의료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해 주고 싶었다. 몸이 아프면 도시 속 큰 병원을 찾아 목돈을 들고 천리길을 가야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주려 노력해 왔다. 이렇듯 실력까지 갖춘 이 원장이 도시가 아닌 시골을 택한 이유는 그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 탓이 크다. 서울에서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천호동에서 번듯하게 다년간 개업의로 일했으며, 국내 굴지의 삼성그룹에서도 근무했을 만큼 성공을 보장받은 삶이었지만, 하나님은 이 원장에 단순히 부와 명예의 물질적 성공보다는 가난한 자를 위하는 긍휼한 마음을 주셔서 이 자리에 있게 하셨다. 그런 하나님의 역사에 온전히 무릎꿇은 이 원장은 수년 전 신학공부를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아 사람들의 육신의 고통 뿐 아니라 영적인 아픔도 치유하는 목회자의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사회의 근심으로 떠오른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의 문제에 대해 성경을 기반으로 한 반대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음의원은 매일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기도회를 갖고 있다. 오전9시~오후4시의 진료시간이 끝나면 원목 김정미 목사(중부명성교회 협동)와 지역 목회자들, 하늘군대(대표 이승희 목사) 전도팀원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을 순회하며 전도하고, 거동 불편자를 찾아가 진료하고 있다.이 원장은 “명의로서 인정받게 된 것은 우리의 기도와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분의 치료의 주권을 선포한 것을 기뻐 받으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길에 확신을 보였다.또 “사람이 의술로 병을 고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의 결과”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음으로 허락하시는 때까지 이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음의원은 이단사이비만 아니라면 목회자와 전도사, 선교사, 신학생, 기도원 원장 등에게 프롤로 주사를 무료로 시술하고 있다. 병원 접수창구에서 신분을 밝히기만 하면 친절한 안내와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43-832-7607)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08-31
  • “20년 후의 한국교회 선교를 구상한다”
    강단 은퇴, 선교 연구 및 개교회 교육에 매진 한국교회 국내외 선교와 선교학의 새 지평을 제시하고 있는 한세대학교 조귀삼 교수가 최근 정년 퇴임을 맞아, 이제 학교 울타리 안에서 펼쳤던 강의를 이제 개교회 및 목회자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젊은 시절 해외 파송 선교사로 헌신하다가, 후학 양성을 위해 강단에 선게 어느덧 23년, 지금의 한세대학교에서는 13년을 강의했다. 조 교수는 자신의 오랜 교수 생활의 보람을 학문적 기여나 선교적 발견 보다는 앞으로 한국교회의 선교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 양성에서 찾았다. 그는 “그동안 해외에서 선교를 이어오며 정립한 선교에 대한 수많은 경험을 학생들의 선교 동력으로 물려주는게 나의 교육의 목표였다”면서 “나를 거쳐 간 대부분의 학생들은 바른 선교관을 갖고 복음주의적 선교를 지향하게 된다.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의 도전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전과 맞물려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가 이토록 자랑하는 그의 제자들 중에는 이미 대학 총장이 두 사람, 교수가 5명이 나왔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석·박사들이 양성돼 한국교회 신학계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 복음에 이념은 중요치 않아”그는 순복음이라는 매우 보수적 신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교수지만, 그렇다고 진보적 색채를 무조건 배척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존중할 때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이 학문은 충분히 소통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일맥상통한다고 말한다. 일례로 그는 한국교회 진보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운영하는 한신대에 교환 교수로 간 적이 있다. 당시 한신대에서는 연규홍 교수가 한세대에 왔고, 한세대에서는 조 교수가 대표로 갔다. 타 학교도 마찬가지였겠지만, 특히나 자존감이 강한 한신대 학생들은 보수 신학자인 조 교수에 대한 경계가 심했다. 당시 그가 강의를 시작하자마자 한 학생이 던진 첫 질문이 “교수님은 종교다원주의를 아시느냐?”였다. 학생들의 경계에도 그는 복음안에서 그리스도인은 결국 하나임을 믿고, 굴하지 않고 자신의 믿음을 펼쳤고, 진심으로 강의한 결과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학생들은 조 교수가 강의하는 새로운 신학적 요소들에 굉장히 놀라워 했고, 그동안 갖고있던 배움의 문턱을 무너뜨렸다. “은퇴 후에도 선교 연구 멈추지 않을 것”그는 지금 은퇴를 하지만, 선교에 대한 연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미 자신의 저서 ‘전략이 있는 선교’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 현실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선교 전략을 제시한 바 있는 조 교수는 앞으로도 세계 현장 변화 추세에 맞는 선교 전략을 꾸준히 구상해 한국교회에 조언을 펼칠 것이다. 특히 조 교수는 일단 무조건 몸으로 부딪쳐 성과를 기대하는 구시대적 선교방식을 지양하고 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득한 이론을 바탕으로 정립한 전략만이 한국교회 미래의 선교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저술한 책 역시, 한국교회 선교의 현재 뿐 아니라, 20~30년 후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조 교수가 운영하는 세계다문화진흥원을 통해 개교회의 선교사 육성을 독려하는 ‘우리교회 선교사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해외 선교사 파송을 더욱 늘림과 동시에 매우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선교사 운영이 가능한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교회, 아직 희망은 있다한국교회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라는 선교대국으로 발돋움 했지만, 여전히 내부에서는 한국교회가 위기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유럽교회의 전철을 답습하게 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보낸다. 하지만 조 교수는 아직 우리가 희망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역설한다. 그는 “한국교회가 정체되고 혼란한 와중에 있지만, 이것은 지난 교회사에 있어서도 항상 있던 일이다. 오히려 스스로의 절제와 회개를 통해 조정과정을 거치면, 위기 이전의 한국교회보다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학교 역시 예전처럼 학생들이 더 이상 무리지어 입학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정원 채우기에 급급한 상황인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이 안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는다면 우리가 굳이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도 없다”고 조언했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08-21
  • “하나님의 창조섭리로 돌아갈 때, 암도 이길 수 있어”
    암 정복은 성경의 삶의 방식으로 완전히 변화할 때 가능 암환자쉼터사랑뜰 조경선 목사, 암환자 ‘자연치유’ 위한 쉼터 조성“암(癌)은 크리스천에 울리는 경종, 죽음 이기는 권세 활용하라”“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거스른 삶의 방식은 몸에 어떤식으로든 문제를 야기합니다. 암의 발생도 이런 탓이 큽니다. ‘자연치유’는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따른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17년째 암 환우들을 돌보고 있는 사랑뜰지기 조경선 목사(사랑뜰교회·쉼터). 1989년 건대에 위치한 성수감리교회에서 새신자부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그녀는 6개월 사이 3명의 암 환자들을 만나 1년 새 그들의 투병과 죽음의 과정을 곁에서 목격하게 됐다.전혀 신앙이 없는 상태에서 교회를 소개받아 등록했던 암 환자들은 조 목사를 만나 구원의 확신을 갖고 죽음을 맞이했지만, 조 목사는 하나님께 질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 저는 암 환자들을 살려달라고 기도했는데, 왜 다 데려가셨지요? 도대체 왜 암 환자는 다 죽어야만 하는 것이죠?”그야말로 ‘멘탈붕괴’상태에 빠진 조경선 목사는 그 길로 호스피스 교육을 받고, 암(癌) 완전 정복에 나섰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사랑뜰교회와 암환자쉼터사랑뜰(이하 사랑뜰)을 개소한 조 목사는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온 환자들을 위한 무료 쉼터, 암 예방 및 재발·전이 방지를 위한 합숙 힐링캠프, 가정 호스피스, 병원 암 병동 방문 돌봄 등의 사역에 나섰다.사랑뜰을 개소한 이후 아산 병원과 삼성 병원의 소개를 통해, 온라인 카페 ‘암환자들의 쉼터 사랑뜰’을 통해 많은 암 환자들이 쉼터를 찾았다. 매일 오전 5시30분과 11시에 드려지는 예배는 자율참석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복음을 받아들이고, 조 목사가 소개하는 ‘자연치유’를 통해 통증의 완화를 경험하고 있다.조경선 목사도 다수의 교회와 기도원에서 행해지는 ‘능력행함’에 대한 갈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조 목사는 “환자들도 저에게 손을 대고 기도해주기를 원하고, 저도 그 능력을 하나님께 구한 적도 있다. 환부에 손만 닿아도 병이 낫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지만 그것이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온 몸의 근육에 암이 생기는 육종에 걸린 28세 여자 청년이 쉼터에 온 적이 있다. 병원에서도 1년간의 수술과 항암 치료 끝에 치료를 포기한 그녀는 나와 같이 기도하고 금식하며 병세가 호전됐었지만 식습관, 수면습관 등의 생활습관을 바꾸지 못하고 결국 재발했다”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로 돌아가는 ‘자연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마지막 순간 통증관리가 되지 않아 고통 속에 임종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자연치유를 했던 환자들은 암 자체가 치유되기도 하고, 고통 없이 편하게 임종할 수도 있다고 조 목사는 전했다.조경선 목사는 “암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한 채 병원 검사에서 나타난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만 사용해서는 완전치료가 어렵다. 원인은 그대로 남아있기에 잘라내면 또 생기고 전이되는 법”이라며 “완전치료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성경에 다 나와있다”고 소개했다.이어 조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도록 해 주셨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너무나도 열악하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식생활을 조심하고 말씀대로 마음을 다스리면 암을 예방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만, 암이 발생한 사람들은 반드시 열악한 환경을 떠나 삶의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조 목사는 △레위기가 소개하는 식생활로 개선 △밤 10시 취침, 새벽 5시 기상 △철저하게 무공해 작물 섭취 △말씀대로 믿는 믿음 △기도하면서 내 몸을 자연 상태로 돌려놓을 것 등의 자연치유 기본원칙을 밝혔다.자연치유의 기본원칙을 착실하게 수행할 때 하나님이 주신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 목사는 강조한다. 그녀는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모든 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우리 몸의 DNA에 완전히 입력시켜주셨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수 있게 치유력을 주셨는데 사람이 창조 섭리를 어기고 살아가다보니 약해진 것 뿐”이라며 자연치유를 통해 면역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전했다.조경선 목사는 암이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울리는 경종이라고도 했다. 조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영혼의 구원은 하나님 앞에, 몸의 치유는 무조건 병원에서’를 공식처럼 주장하지만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육신의 구원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며 “병원은 이용의 대상이지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이어 조 목사는 “병원치료는 적정 수준으로 이용하고 하나님의 창조 섭리로 돌아가 자연치유하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교회가 이끌어주어야 한다”며 “더불어 암 환자들이 죽음 앞에서 담대할 수 있도록 죽음을 이기는 크리스천의 권세를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제언했다.한편 조경선 목사는 ‘자연치유’를 통해 깊은 감명을 받고 공감한 한 암 환자를 통해 기증받은 충북 괴산 6000여 평 땅에 ‘괴산사랑뜰자연마을’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 목사는 방이동 암환자쉼터사랑뜰을 거점으로 하여 환자들이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회복할 수 있는 자연쉼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조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극 상품 포도나무로 이 땅에 심어주셨는데, 우리가 창조 섭리를 어겨 들 포도 열매로 열렸다. 회복하려면 고통스럽더라도 가지를 쳐내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자연쉼터에 암 환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각자 생활하면서 ‘자연치유’에 힘쓸 수 있도록 그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06-24
  • 서울에서 남도까지 멈추지 않는 전도 열정
    오카리나 등 근현대 수집품 통해 예술마을 조성 목표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뛰며 복음을 전하는 열정. 서울 거여동에 예수마을을 이루고 싶은 꿈. 오카리나 박물관을 중심으로 마을미술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 새소망교회 김완섭 목사를 채우고 있는 사명 가치들이다. 김 목사의 올해 목표는 전라남도 진도에서부터 순천, 대전, 청주, 용인을 거쳐 경기도 김포까지 이르는 제4차 국토순례전도를 완수하는 일이다.김 목사가 이끄는 국토순례전도단의 전국 전도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1차는 3번 국도를 따라 남해에서 초산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2차는 1번 국도를 따라 목포에서 파주까지 9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3차는 7번 국도를 거슬러 양산에서 고성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복음을 전했다.올해에는 진도에서 김포까지 4차 전도를 진행하고, 2016년에는 거제에서 중강까지 5차 전도를 추진해 2017년까지는 대한민국 모든 도시들을 직접 발로 밟아 복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예수님의 마음으로 한국을 바라보면 어떨까?” 김 목사가 국토순례전도단을 처음 조직한 것은 바로 이 물음에서 시작됐다.교회들마다 전도를 하지만 다들 자기 교회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러한 이기적인 전도에서 벗어나 내 교회 상관없이 대한민국 온 땅에 순수한 복음이 전파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사역을 시작했다.예수님이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여러 곳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뭉친 5명의 목회자들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것이 국토순례전도단이다.이들은 모두 작은교회 목회자들이다. 자기 교회 전도하기에도 급급할 법 하지만 작은 그림이 아닌 복음의 큰 그림을 그리는 이들은 용감하게도 도보로 국도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지를 건네고 예수를 전해왔다.매주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금요철야를 인도해야 하는 목회자들이지만 월요일과 화요일이면 만사를 제치고 어김없이 모여 복음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로 발걸음을 옮긴다.“전도는 아무리 해도 열매가 없는 것 같고, 쉽사리 지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마을에 도착해 열심히 전도활동을 하고 집결지로 돌아오다 보면 우리가 나눠준 전도지를 버리지 않고 그 자리에 앉아서 꼼꼼히 읽고 있는 사람들은 발견하곤 합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를 다시 붙잡고 질문을 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피드백들이 저희에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김 목사는 전도를 하다보면 준비된 영혼들이 꼭 있다고 말했다. 이깟 전도지가 뭐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싶지만 ‘설명해 달라. 교회에 나가겠다’는 사람들이 반드시 나타난다고. 이들을 위해서는 그 자리에서 자세히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단다.그렇게 국토순례전도단이 3차례에 걸쳐 전국 전도를 다닌 거리는 6만 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했다. 무려 지구를 한 바퀴 반을 도는 거리다.지금은 인원이 조금 늘어 7~8명이 함께 다니지만 김 목사는 전국 95개 지역에 지부를 만들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면 전국에서 동시에 전도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이 일을 위해 김 목사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미약해 보이지만 모이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하는 김 목사는 자기 교회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 전체를 보고 복음을 증거하자며 동역자들을 찾고 있다.국토순례전도가 1년 내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그 외의 시간 동안 김 목사는 새소망교회가 위치한 서울 거여동을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는 예수 마을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서울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여동을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골목마다 마을미술관, 예술공방거리를 조성해 체험학습을 가능케 하고 무료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자원을 개발해 교회가 지역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 목사는 지난 2007년 한국오카리나박물관을 열어 세계 각국의 오카리나 15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오카리나 수집을 위해 전국을 돌며 구했고, 외국 경매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오카리나를 기부하는 사람들도 나타나 박물관을 세울만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카리나들이 모이게 됐다고 한다.이곳은 오카리나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박물관으로써 오카리나를 배우고자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매주 강습이 이뤄지고 있다.아무리 뜻이 좋다고 해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김 목사는 비전을 품었던 2005년부터 거여동 목회자부부기도모임을 시작해 매주 철야기도회를 갖고 있다. 금요철야를 마친 후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서 새벽 1~2시까지 기도와 교제를 나눈다.김 목사는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교회의 연합이 필수”라면서 “작은교회들이지만 누구보다도 큰 꿈을 품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2년 거여동에 새소망교회를 설립한 김 목사는 목회 끝날까지 거여동을 섬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국토순례전도, 지역교회연합운동, 신앙개혁운동, 작은교회세우기운동 모두를 꼼꼼하게 챙기는 김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와 지역과 한국을 바라보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자는 모토로 정진하고 있다.
    • 지난 칼럼
    • 신앙으로 초대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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