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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0)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만드실 때 우리의 건강을 배려하여 인체 그 중에서도 특히 성 기관을 과학적으로 만드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결합을 통하여 즐거움을 누리게 하신 것과 함께 그 결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만드셨다. 이것은 의학의 발달로 확인되고 있다.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박사는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와 매달 1회 미만 섹스를 하는 부부의 면역력을 검사한 결과,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가 면역 글로불린, 노화방지 호르몬(DHEA) 모두 두 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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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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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9)
- 동의보감에 의하면 사람의 건강을 체크하는 4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나오는데 첫째는 식사를 잘 하느냐 이다. 그만큼 먹는 것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는 대소변을 잘 보느냐 즉 배설(排泄)을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셋째는 수면을 잘 취하고 있느냐이다.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그리고 넷째가 성 생활을 잘 하느냐이다. 그러니까 옛날에도 성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디자인한 성이라는 책에는 ‘섹스는 신이 내린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섹스가 주는 건강을 따져보면 만병통치약이 아닐 수 없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만큼이나 규칙적인 섹스는 몸에 유익하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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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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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나? - 배성산목사
- 인간의 구성요소에 관해서 성서는 지정의(知情意)가 겸비한 전인(全人)으로서의 인격자를 가르치고 있다. 신자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로서, 우리는 신자란 영적인 일들에만 관심하는 자들이며, 하나님도 성도들을 영적인 차원에만 관심하시는 분이신 것으로 생각하려는 잘못된 태도를 알아야 한다. 즉 정신적이고 영적인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일들이고, 육신의 일들이나 물질적 생활은 세속적이고 죄악된 일들이라고 구분하는 헬라적 영육 이원론(二元論)의 관점에서 신자의 생활을 해석하기 쉽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은 여기에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사회적 책임의 부분을 간과하게 할 위험성을 내포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영혼구원이라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역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으나, 그와 함께 우리는 우리가 속한 사회와 공동체 속에서 전인적인 삶의 회복을 위한 총체적 사역으로 나아가야 할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교회는 먼저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세움을 입은 무리들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지만, 그들의 정체성의 출발은 초월적인 성격을 지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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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나? - 배성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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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 배성산목사
- “너는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라”(딤후 4:21)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하기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에 보낸 편지로 가을의 정취가 바울의 마음에 일어나는 감정이나 자연 환경의 분위기나 처지를 생각하면서 메시지를 디모데에게 한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3:1)”와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딤후4:1) 하신 말씀으로 바울의 가을 정서에 젖어 신앙으로 부탁하는 말씀을 알게 한다.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고는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갈대, 이것이 바로 인간의 운명적 삶인가 하고 생각해 본다. 가을에는 수확이 있고 단풍이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란나무에는 가을정취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단풍의 화려함과 얼마 후에는 다시 낙엽으로 시절을 따라 땅으로 떨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덧없이 버림받아 땅위를 구르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언젠가는 저 가련한 낙엽처럼 가버릴 거라는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가을이다. 자연에는 가을이 있기에 무더운 여름의 낭만을 추억할 수 있고 인생에는 생각하는 힘이 있기에 삶의 자체를 갈대로 비유한다. 인생의 모든 것은 무상하여 슬픔도 가고 기쁨도 가고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모두 다시 올 수 없는 곳으로 영원히 가고야 마는가! 행복과 불행도 가고 돈과 명예도 가고 어느 날에는 인생의 전부가 가버릴 것이다. 아득한 세월 속에 여기 그렇게 자리 잡아 온 산·바다·강·들, 매일매일 이어지는 새벽·낮·저녁·밤, 해마다 되풀이되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그것들과 어우러져 흘러가는 우리들의 삶 또한 늘 그런 것이지만, 늘 그런 가운데 스스로 새록새록 새로움을 맛볼 수 있어야 정말 사는 것이 아닐까!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있는 땅에 우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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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 배성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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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8)
- 하나님은 부부가 임신 출산이라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함에 있어 이에 대한 보상으로 성적인 즐거움과 함께 건강에 유익을 주는 기능까지 만들어 놓으셨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의학은 부부의 성생활이 얼마나 건강에 유익한가를 밝혀내고 있다. 우리가 주위에서 보면 혼자 독신(獨身)으로 사는 사람들이 -특히 여성의 경우에- 결혼한 사람보다 더 병에 많이 걸리고 쉽게 노화(老化)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결혼하여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더 얼굴색도 밝으며 피부도 곱고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본다. 의학적으로도 이미 밝혀졌듯이 건전한 부부간의 성생활은 건강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는 창조의 원리를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창조주의 은총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중에 ‘사랑을 하며는 예뻐져요 아무리 못생긴 여자라도 사랑을 하며는 예뻐져요’라는 가사가 있다. 두루뭉실한 표현이지만 남녀가 즐거운 성생활을 하면 실제로 얼굴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진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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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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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까 사는가? - 배성산목사
- “사니까 사는가” 주제는 그저 사니까 주어진 대로 사는 삶이나 맹목적으로 사는 어리석은 삶을 알게 한다. 그러나 삶이나 생명은 하늘의 도움 없이는 창조된 것은 온 우주에는 하나도 없다. 창조된 모든 것은 제조자의 의도에 따라 기능이 움직이게 된다. 그리하여 창조되어 나타나는 삶에 그 질서의 이유도 모르고 사는 생명은 “사니까 사는 것이다” 생명은 사는 것으로 창조자의 의지에 따라 삶을 움직인다. 예컨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창조주께서는 시공간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아 시절을 따라 성장 성숙으로 열매를 거두고 씨를 남겨 또한 한 생명을 낳게 한다. 이는 연속적인 속성으로 생명의 삶의 진리를 펼친다. 여기에 우리는 ‘아! 아름다워라 찬란한 생명이요’ 하고 감탄한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움이다. 생명. 삶, 죽음의 큰 문제를 놓고 인생의 삶은 사는 것에서 나름의 한 세상을 평생으로 산다. 거기에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인륜(人倫)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사이에 자연적으로 생겨난 질서로 이륜(彛倫)이 있다. 그래서 이를 천륜(天倫)으로 부자(父子)의 관계를 알게하고, 형제 사이에 사랑의 약속을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알게 하여 서로 삶을 사랑으로 관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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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까 사는가? - 배성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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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7)
- 기독교인들 중에는 육체와 영혼을 구분하여 영혼만이 중요한 것이고, 육체는 동물적인 요소로 천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은 오로지 말씀보고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육체는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육체도 대단히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를 만드시고 육체에 필요한 본능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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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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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천 년같이 - 배성산목사
- 그리스도교의 역사관은 창조적 사관으로 먼저 창조가 있고, 마지막에 종말이 있으며, 시작과 끝이 있어 알파와 오메가로 이를 알게 한다. 그리하여 사람이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흥할 때가 있으면 망할 때가 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루의 삶을 영원한 삶으로 사는 것이다. 성서는 여러 세대의 사건을 기록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동시성과 현재성”으로 깨닫게 한다. 이렇게 우리는 흔히 이것을 역사라는 “과거의 기록”을 읽는 시각과 “미래”라는 사람이 알 수 없는 때의 일로 여겨왔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말은 이 땅에 서서 사는 세상 모든 인생은 반드시 주어진 오늘 “하루”밖에 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만 주어진 인생에게 “영원”한 “하루”를 살라고 하신 말씀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말씀은 곧 우리들의 삶에서 생명이 되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성서의 말씀을 과거와 미래의 기록으로 만 성서를 보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려면 삶에서 생명이 되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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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천 년같이 - 배성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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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6)
-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몸 안에 성 기관(機關)을 만들어 놓으셨다. 이것을 만든 일차적인 목적은 남자와 여자가 성적 결합을 통하여 아기를 낳게 하여 종족을 보존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것이 성 기관을 만든 유일한 목적만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부가 성적인 결합을 통하여 서로 간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선물도 주셨다. 이는 남자와 여자의 성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면 명백하게 들어난다. 그래서 결혼은 기쁨의 근원이며 경축의 대상인 것이다.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사 62:5).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5: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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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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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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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5)
- 아직도 우리 기독교계에서는 성(性)이 금기시 되는 주제가 되고 있다. 특히 거룩을 강조하는 사람들일수록 성은 회피하는 주제 중에 대표적인 주제이다. 그만큼 성은 거룩과는 거리가 먼 지극히 세속적이며 심지어는 마귀적이라고까지 여기는 사람도 있다. 오죽 했으면 극단적인 보수주의자의 경우 청소년들에게 성인이 되기까지는 아가서를 읽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지 않은가. 그러나 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성경에서는 이 금기시 되는 주제가 결코 아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거의 모든 책에서 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특히 아가서의 경우 노골적으로 성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성을 창조하신 분이 마귀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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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