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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H-ID HAIR, 환우들에 뷰티서비스 실시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이하 WBH)는 지난 2월 19일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 그룹 ‘ID HAIR’(대표 위운미)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세계로요양병원에서 거동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헤어미용, 네일, 피부건강관리 등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뷰티서비스는 지난 12월 월드뷰티핸즈와 ID HAIR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시작한 첫 공동사업이다. 이번 뷰티서비스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와 최성임 교수(경인여대)가 피부와 네일서비스를, 헤어 미용에 한승철 원장, 신지안 실장을 비롯한 조세희, 장선주, 고경선, 조아라 헤어디자이너 등이 수고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뷰티구호개발NGO로 정부의 1365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뷰티서비스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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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월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2019 LG 디스플레이클럽 꿈 발표회’를 성료했다.‘LG디스플레이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LG 디스플레이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진행해온 어린이 꿈 지원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이 꿈과 재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LG 디스플레이와 지원하고 있다.이번 꿈 발표회는 ‘LG디스플레이클럽’에 참여한 아동 17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한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이고,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과 LG디스플레이 양재훈 부사장, 손영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과 공연을 발표했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토크쇼 ‘꿈을 말하다’ 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콘서트 ‘꿈을 연주하다’에서는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아이들이 근본적인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꿈을 통해 성장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클럽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의 일환이다. 월드비전은 전국적으로 꿈꾸는아이들 사업단 9곳, 월드비전 복지관 10곳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이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과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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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샘복지재단, 사순절 저금통 캠페인 진행
    의료선교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에서는 사순절 기간인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의 의료지원을 위한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순절 기간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하며 저금통 모금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써 개인 또는 교회와 기관으로부터 저금통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40일간의 동행’은 한반도 최북단 두만강을 시작으로 북한 9도와 각 지역 도시를 거쳐 백두산까지 북한을 위한 기도하며 매일 100원씩 저금하면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뿐만 아니라 북한 동포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참여하게 된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사순절 캠페인 모금액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평양 제3병원의 기능 회복과 병원을 찾는 어린이와 임산부 환자에게 가장 필요로 한 의약품과 의료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세록 장로는 1995년 평양 제3병원 준공 당시 지원했던 의료장비들과 시설 또한 노후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며, 향후 병원 활성화 사업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40일간의 동행’ 저금통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 / 010-9400-7366으로 전화 또는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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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장기기증 통해 5명에 새 삶 선물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지난 2월 16일 큰빛침례교회(담임 김선주 목사) 고 정봉교 안수집사(54세, 남)의 뇌사 장기기기증이 이뤄졌다. 이날 정 씨의 양쪽 폐와 간, 2개의 각막은 5명에게 전달돼 새 생명과 빛을 선물했고, 고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 땅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정 씨는 평소 가벼운 질병에는 면역력을 키운다며 약도 복용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지난해 초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찾을 때도 당시 유행하던 독감에 걸려 혹시 가족들에게 옮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그러나 이후 교회 학생수련회 봉사를 하던 중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느껴 다시 찾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 ‘소뇌 박피’라는 뇌 질환을 진단받았고, 몇 주 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됐다. 그 후 1년간 재활을 통해 의식을 회복하는 등 호전증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면서 다시 병세가 악화됐고, 정 씨의 아내는 결국 뇌사로 추정된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전해 들었다.그 순간 아내 김정희 씨는 몇 해 전 남편과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으며 신장병으로 힘들어하던 친구가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나중에 하늘나라에 갈 때, 우리 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남편의 모습이었다. 김 씨는 담임목사의 소개로 병원을 찾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관계자로부터 장기기증 절차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남편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김정희 씨는 “남편은 고린도전서 6장 10절 말씀을 가장 좋아했다”며 “말씀처럼 가진 것과 관계없이 나누기를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건축업을 했지만 사실 사업이라기보다는 봉사에 가까웠고, 늘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해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늘 미소로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하며 인사를 건넸고,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면 ‘사랑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며 전화를 받을 정도로 사랑과 나눔이 몸에 밴 사람이었다”면서 “가진 것이 없음에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게 누리며 살다간 사람”이라고 추억했다.빈소에는 고인의 고귀한 생명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본부가 마련한 ‘당신의 사랑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는 근조기가 세워졌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슬픔과 아픔의 순간, 숭고한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인은 떠났지만 생전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이 땅에 아름다운 희망으로 꽃 피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일반적으로 많이 혼용하는 식물인간 상태와 뇌사 상태는 전혀 다른 상태로 식물인간은 뇌간 기능은 살아있어서 의식은 없지만, 스스로 호흡이 가능하여 장시간 누워서 생활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식물인간 상태는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장기기증을 할 수 없다. 반면 뇌사는 뇌 전체가 손상을 입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보통 2주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뇌사 상태일 때에만 장기기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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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서산이룸교회, 새해 이웃사랑 실천 활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서산이룸교회(담임 백종석 목사) 행복나눔센터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했다.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월 27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플러스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 교회는 금번 바자회의 수익금을 인근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외에도 동 교회는 서산시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성도님들의 가정에 쌀, 라면, 생필품 등을 담은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제작해 39가정에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서산지역의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의 가족을 돕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교회가 속해 있는 기하성 충서지방회 미자립교회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키도 했다. 백종석 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하여 복지 사각 지역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누기, 꿈이룸 장학금, 서산지역 범죄 피해자 가족지원 센터 후원 등으로 더욱 많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이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며 지역민들과 호흡을 함께해 온 서산 성시화운동의 중심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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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아이들의 어깨에 총 대신 책가방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이 2월 12일 UN 지정 소년병 반대의 날(Red Hand Day)을 맞아 무력분쟁에 소년병으로 동원되는 아이들의 실태를 조사한 현장보고서 ‘노 초이스(No Choice)’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앙아프리카,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이라크 5개 분쟁 국가에서 대면 인터뷰와 표적집단토의(FGD)를 실시한 내용을 담았다. 월드비전 연구팀은 현장 근무자들과 UN 산하기관,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33건의 대면 인터뷰와 11~18세 아동, 부모, 지역 사회 지도자 등 이해관계자 35개 그룹(그룹당 5~12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소년병으로 복무했던 21명의 아동이 증언한 내용을 참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년병에 아동이 강제로 동원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상당수 아이들이 소년병에 자발적으로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들은 가정 폭력, 교육·일자리의 부족, 빈곤과 불평등, 이주와 폭력이 만연한 분쟁상황 등 불안정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무장단체 가담을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또한, 여자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가담하는 경우도 기존의 추정치보다 많음을 지적했다. 지난해 남수단에서 풀려난 소년병 934명 중에서 30%가 여아였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소년병 전체 인구의 30%가 여아로 추정된다. 여아는 범죄 용의자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적어 모집 대상으로 지정되고 있으며, 콩고 일부 지역에서는 무장 단체의 안전을 기원하는 미신적인 정화 의식을 위해 어린 여아를 징집하는 경우도 있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분쟁피해지역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죽음의 위협에 내몰리며 소년병이 되는 것 이외에 마땅한 다른 선택지가 없어 소년병을 선택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소년병이 아닌 다른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아이들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평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N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만 최소 21,000명의 소년병이 징집됐다. 이는 2016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구촌에서는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전쟁의 폭력 속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월드비전은 무장단체에 가담한 아동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피해구제 핫라인(hot-line)을 운영해 아동의 무장단체 탈출을 돕고 있고, 남수단에서는 무장단체에 가담했던 아동의 사회 복귀를 위한 기술 교육 등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간다에서는 1992년 반란군과의 전쟁 당시 납치된 7만 명의 아동이 전쟁이 끝난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부터 소년·소녀병 2세 아동을 위한 기술 훈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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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스쿨룩스, 해외 난민 학생들에게 교복 전달
    1318세대와의 감성 소통으로 학생복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주)더엔진 스쿨룩스(대표 오현택)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8만6000벌의 교복을 저개발 국가에 기부했다. 오현택 대표이사는 “빈곤과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해외 난민 청소년들이 교복을 통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교복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쿨룩스가 후원하고 공동모금회가 지원한 8만6000벌의 교복은 2018년 6월 한국을 떠나 총 3개 국가의 아이들에게 배달되었으며 7일 전달이 모두 완료되었다. 캄보디아에서는 포이펫 고등학교 외 8개 학교로, 몽골은 3개 학교, 필리핀은 바기오 시티 외곽지역 등 주로 외곽과 사각지대에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으로 전달이 이루어졌다. 사랑밭은 각 국가 교육부 및 현지 NGO와 협력하며 의류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하는 점에서도 신중을 기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필리핀 지부에서는 날씨가 더운 동남아 지역은 재킷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악지역 및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고 몽골 지부에서는 교복의 질이 좋아 학생들이 정말 선호한다며 아이들에게 입학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에서는 물품 후원 외에도 벽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나눔에 참여할 방법이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이와 같은 선행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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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월드비전-파나소닉, 빛으로 세상을 비추다
    월드비전과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케냐 나록카운티에 오프그리드 솔루션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파나소닉은 지난 1월 31일 나록 이키마티 커뮤니티에서 개최된 프로젝트 발족식에 참가해 태양광 스테이션, 태양광 스토리지 디바이스, 태양광 랜턴, 여타 조명 장비를 기부했다. 오프그리드 솔루션 프로젝트는 파나소닉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는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커뮤니티를 위해 마련했다. 파나소닉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는 나록카운티에 태양광 전기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케냐에서 시행된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케냐 전체 가구의 22.7%가 국가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나록카운티에서 전기의 혜택을 누리는 가구는 5.6%에 불과한다. 이키마티 초등학교와 엔쿠토토 진료소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스테이션 2개, 조명 장비, 태양광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제공받는다. 파나소닉은 추가로 이키마티 커뮤니티 150개 가구에 태양광 랜턴을 기부했다. 이키마티 아이들과 커뮤니티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나소닉은 본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와 전기시스템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장비 사용법을 커뮤니티에 전수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태양광 전기가 공급되는 시점에 발맞춰 추후 관계농업키트를 완벽하게 구비할 양계장, 학교 정원관리 등을 통해 소득 창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조명 시스템을 활용한 독서 캠프를 열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문맹률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파나소닉이 기부한 태양광 랜턴은 실내 공기를 탁하게 만드는 등유 램프의 대안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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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한국교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 생명의 열매 맺길”
    1월의 마지막 주일, 전국 5개 교회가 생명나눔의 섬김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인의 참된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광명교회(담임 정태민 목사)는 지난 1월 27일 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이날 1, 2부 예배에서 설교한 박진탁 목사는 ‘참 이웃’(누가복음 10:30~37)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속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그동안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사랑을 베풀어 왔지만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는 나눠야 할 사랑이 가득 차있다”며 “과거 한국교회가 헌혈에 앞장서 사회운동이 된 것처럼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운동도 우리로부터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설교에 앞서 영상을 통해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뇌사 장기기증인 및 신장기증인들의 사연과 이식 후 새 삶을 살고 있는 이식인들의 모습을 접한 성도들은 생명나눔의 가치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75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같은 날, 전북 익산에 위치한 맑은샘교회(담임 홍형주 목사)와 부산참빛교회(담임 김성민 목사) 역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각각 35명과 31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고, 이밖에도 경기도 고양시 지영교회(담임 조대현 목사)와 제주 판포교회(담임 송기오 목사) 등 전국 각지에서 생명나눔의 물결이 이어져 모두 167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에 뜻을 모았다.박진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힘겨운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장기부전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뿌린 사랑의 씨앗이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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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스타의 팬들, 저개발국가 우물 기증 나서
    스타의 팬들이 저개발 국가에 우물 기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가수 강승윤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으로 사랑을 나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위너(WINNER) 강승윤의 팬 페이지인 ‘위드유니닷컴’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위드유니닷컴’은 평소 해외아동결연, 기부경매 참여, 재단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강승윤과 뜻을 같이하는 팬들의 모임으로써 2016년부터 매년 강승윤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진행한 팬은 강승윤의 따뜻한 마음과 위드유니닷컴의 작은 손길로 인해 캄보디아 사람들이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물 후원을 약속했다. 가수 휘성의 38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그의 팬들도 캄보디아에 4번째 우물을 후원했다. 이번 우물 후원은 휘성을 응원하는 팬카페 ‘휘드미’에서 진행한 것으로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식수가 부족한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휘드미는 “이번 후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작은 힘으로 여러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며 올해도 쌀 기부 화환으로 모여진 쌀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MBC MUSIC ‘예능인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며, 독립 레이블 리얼슬로우(Realslow)를 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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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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