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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기업 e청춘, CTSi에 의료용품기부
    청년기업 e청춘(대표 임정호)은 지난 6월 25일 CTS인터내셔널에 선교사들을 위한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CTS인터내셔널 박준서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받은 의료용품은 CTS인터내셔널의 탄자니아 지부를 비롯하여 열방선교사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임정호 e청춘 대표는 “그동안 주위에 계신 어르신들 및 경로당 등에 기부활동을 하였지만 다른 의미 있는 곳에도 기부를 하고 싶다”며 “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의 발전을 이끌었듯이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의 선교사들을 도와 세계 곳곳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박준서 사무총장은 “청년기업 e청춘의 훌륭한 생각과 기부를 기쁘게 여기며, ‘나도선교사 프로젝트’와 맞물려 선교사의 사역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어려운 곳곳의 눈물을 닦아주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e청춘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인 적외선조사기, 체온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안마기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크라우드 펀딩 자금 모금을 통하여 학생, 직장인을 위한 자세교정기와 다양한 신체보호대 제품 브랜드 라온포스처를 운영한다. e청춘은 연 초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의료기기를 경로당 70곳에 기부하였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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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5
  • CCC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의 결단”
    청년 대학생들의 젊음의 열정과 비전, 은혜가 나눠진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됐다. ‘Aim Divine, Anno Domini’(롬 14:1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LTC와 성경강해, 선택특강 등 교육 및 저녁집회, 비전박람회와 새친구반, 캠컴세미나 등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도전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우리 주님의 시대에’(Anno Domini)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Aim Divine)라는 주제처럼 수련회에 참가한 한국CCC 300여개 대학 1만여 명의 청년들과 세계 13개국 129명의 해외 참가자, 75명의 유학생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향한 뜨거운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개회예배를 통해 성대한 막을 올린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둘째 날(25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LTC와 성경강해, 캠컴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도와 제자화 훈련으로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리더들을 길러내는 LTC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3단계 과정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사로서의 정체성에서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어려움과 실천 사항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의 교사선교사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이 외에도 청년 대학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선택특강으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15개 주제 158개 강의가 개설돼 참가자들이 각 분야에서 크리스천의 영성과 실력을 배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셀러브레이션은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었다. 수련회 첫날을 빛내준 ‘C상어’ 댄스팀의 환영댄스로 시작한 셀러브레이션은 최요한 순장(전국총순장), 허효주 순장(전국부총순장)의 사회에 따라 진행된 특별활동 입상자 시상과 불꽃놀이로 그 열기를 더했다.이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4인조 보컬 그룹인 ‘엄브렐라’의 감미로운 노래에 참가자들은 휴대폰 불빛과 LED 봉을 흔들며 수련회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랬다.셀러브레이션의 마지막은 역시 찬양과 경배였다. 연합찬양팀의 인도에 따라 참가자들은 수련회 모든 순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며 열정과 헌신의 밤을 마무리했다.갈수록 각박해지고 청년들에게 소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Aim Divine, Anno Domini’를 외치며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단한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는 이 민족의 희망은 결국 다음 세대의 리더인 젊은 청년 대학생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선사한 은혜의 제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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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5
  • 장기기증-서울시, 초등생 대상 생명 나눔 교육 실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명 나눔·존중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침과 동시에 그 소중한 생명을 나눈 이들의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생명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해 본부가 국내 최초로 발간한 장기기증 그림책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을 교재로, 2개 교시(80분)에 걸쳐 진행한다.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은 뇌사에 빠진 밥 아저씨의 심장이 8세 어린이 봄이에게 이식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주인공 ‘심장이’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책 읽기 후에는 장기별 설명 카드, 인체 모형도 등 교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각 장기의 위치와 역할을 알아보도록 돕는다.이어 뇌사 장기기증인 김학빈 군, 소아 간이식인 조수아 양 등의 사례를 나누며 생명 나눔을 이해하고 밥 아저씨, 김군과 같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기증인들에게는 감사편지를, 봄이와 조양처럼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응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아이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사랑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친다.지난 18일과 20일, 첫 교육이 진행된 서울 강서구 등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책과 교구를 통해 생명 나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증인과 이식인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기증인에게 편지를 쓴 한 학생은 “아픈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준 밥 아저씨는 날개 없는 천사예요. 저도 아저씨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래요”라는 글을 남겼다.본부는 이날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20여 개 학급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아이들이 쓴 편지는 오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에 특별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이 주는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서부터 생명 나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펼쳐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생명 나눔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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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8
  • 배우 김승수, 아프리카 ‘죽은 심장’ 차드에 새 생명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배우 김승수가 지난 5월 아프리카 차드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중북부에 위치한 차드는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척박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졌고, 30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경제발전 속도가 느려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교육환경이 좋지 않아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학교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김승수가 만난 아이들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아이들이었다. 김승수는 질병으로 부모님과 두 동생 모두를 먼저 떠나보낸 후 홀로 장작을 패며 어렵게 생활하는 말룸(9)과 얼굴의 절반을 뒤덮는 종양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치료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아샤투(8)를 만났다. 또, 어린 시절 질병으로 인해 걸을 수 없게 되어 양 무릎으로 기어 다니며 동생들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는 바바(7) 등을 만나 아이들이 하는 일을 도우며 희망을 전했다.김승수는 “차드에 오기 전에는 단순히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먹을 것을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고 나니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말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지원이 필요한 차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호소했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김승수씨가 차드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방송을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방송에 나온 아이들 같이 권리가 지켜지지 않은 채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해외의 아동들을 위해 전문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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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8
  • 장기기증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매 맺는 삶”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날마다 그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실천합시다. 이것이야말로 참 그리스도인의 생활입니다.”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을 기념하며 성령 충만을 기도하는 성령강림절, 전국 많은 교회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성령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부제일교회(담임 김한원 목사)는 9일 드린 1~4부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 사랑 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식을 진행했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김한원 목사는 ‘땅에 떨어진 밀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으심으로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 사랑을 본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매 맺는 삶을 살자”고 이웃 사랑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은 장기기증운동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생명을 나눈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사연 등을 전했고, 그 결과 모두 19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에서도 생명 나눔의 섬김이 이어졌다. 창립 58주년 기념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한영교회(담임 신정우 목사)는 이날 교회 로비를 생명나눔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예배를 위해 교회를 찾은 성도들은 뇌사 장기기증으로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고 떠난 기증인과 숭고한 결정을 내린 유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접했고, 신정우 담임목사 역시 ‘행함과 진실함으로’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이 생명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163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을 약속했다.이밖에도 성령강림절인 이날 전국 8개 교회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전북 군산 소재 두란노교회(담임 오동혁 목사)에서 101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경기 광주 빛과소금교회(담임 정신성 목사) 67명, 부산 강서 지사동교회(담임 김재은 목사) 36명, 경북 울진 후포중앙교회(담임 김원주 목사) 34명, 서울 도봉 성능교회(담임 강성호 목사) 24명, 경남 고성 연화교회(담임 김재한 목사) 12명 등 생명 나눔에 함께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이 각지에서 잇따랐다.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성령을 사모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 섬김의 본을 보인 많은 교회에 감사하다”며 “생명 나눔과 사랑에 앞장서는 한국교회가 있기에 장기부전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도 소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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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월드비전,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해단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6월 8일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여의도에서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한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총 150여 명의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파주, 김포, 강화도, 한강공원을 거쳐 여의도까지 3박 4일간 약 100km의 코스를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특히, 행군 이튿날인 6일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누리길을 걸었다. 또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비옷을 입고 꿋꿋하게 야간 행군까지 마쳤다.해단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비롯한 보호자들이 참석해 대장정을 완주한 단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다.대장정에 참가한 한 아동은 “중간에 비가 와 앞도 잘 안 보이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친구들이 곁에서 힘이 되어주었기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만큼, 저의 꿈을 찾기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완주 소감을 밝혔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대장정에 참가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 지원 사업 ‘꿈꾸는아이들’의 일환으로, 아이들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의식과 근성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 참가자수 300명에 이어, 올해 행사에는 150여 명의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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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생명사랑밤길걷기’ 오는 10월 강릉서 개최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6월 17일 강릉 선교장에서 강원지역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준비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개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260,000여명(누적통계)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캠페인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는 이성희(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현성철(삼성생명 사장), 이철(강릉중앙교회 담임목사) 3명의 공동대회장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20여명으로 구성하여 강원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 날 간담회는 김한근 강릉시장, 장시택 강릉부시장을 비롯해 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릉중앙감리교회, 강원영동 CBS, 강원영동 극동방송,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상담학회 등 강릉지역 여러 단체가 모여 캠페인 운영 및 홍보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었다. 본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갖고 5km, 10km, 34km를 걷는다. 34km 코스는 하루 34명씩 자살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이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걷게 된다. 강원지역에서 처음 진행하는 본 캠페인은 10월 중 강릉습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포호, 경포해변, 월화거리 등 강릉 곳곳을 걸으며,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식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공동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삼성생명은 생명사랑밤길걷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강릉지역 이외에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수원, 전주지역에서도 8월~9월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한국생명의전화’는 한국 최초 전화상담기관으로 24시간 전화상담, 한강교량 SOS생명의전화, 자살자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자살예방 및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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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예향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생명나눔예배’ 드려
    교회를 세우고 동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자 한 교회가 생명나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예향교회(담임 백성훈 목사)는 지난 3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부활주일부터 오는 성령강림절까지를 생명을 전하는 ‘기쁨 나눔의 50일’로 정하고 다양한 섬김을 이어온 예향교회는 3일 주일,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그 기쁨을 나눴다.백성훈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지난 한 달간 전시회와 연주, 강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부활의 소망을 전하고 기쁨을 나누는 기간을 가졌다”며 “오늘 드리는 생명나눔예배야말로 우리가 몸과 마음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생명을 주고받은 주인공들의 따뜻한 사연을 담은 간증 영상이 상영됐고, 마음에 감동을 받은 417명의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생명나눔의 섬김에 동참했다. 예향교회는 지난 2006년과 2011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100여 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한편 같은 날 경남 산청군 소재 소정교회(담임목사 이종철)에서도 생명나눔의 귀한 섬김이 이어져 28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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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월드비전, 아프리카 가나에 축구의 희망을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개그맨 노우진, 축구해설위원 조원희와 함께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해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축구선수 출신 개그맨 노우진과 JTBC 축구해설위원 조원희는 지난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 지역에 위치한 보수소 마을을 방문했다. 보수소 마을은 만성적인 빈곤과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마을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모여 지난 2017년 보수소 초등학교 산하 축구클럽이 창단됐다.노우진과 조원희는 보수소 축구클럽을 방문해 골대도 없는 좁은 운동장에서 맨발로 자갈을 밟으며 연습하는 25명의 아이들을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이들은 축구클럽에 축구 골대, 축구화, 유니폼 등 훈련 용품을 선물하고, 직접 축구 경기에 참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노우진은 “하나뿐인 운동화가 닳을까 봐 맨발로 뛰면서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가나는 인구 10명 중 1명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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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모델 정혁-김로사, 굿네이버스에 재능 기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에스팀(대표 김소연) 소속 모델 정혁, 김로사와 함께 방글라데시 미푸르 조합에서 생산한 ‘주트 가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정혁과 김로사는 개발도상국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자립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이번 화보에 동참했다.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주트 가방’은 방글라데시 내 저소득가정 여성들로 구성된 미푸르 조합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조합원들의 대다수는 일용직으로 일하는 남편의 적은 수입(한 달 평균 22달러)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협동조합을 조직했다.‘주트 가방’의 제작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인공화학 비료와 농약 없이 재배한 주트(황마)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천연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폐기 시 100% 생분해되어 친환경적이다. 굿네이버스는 방글라데시의 특산품인 ‘주트’와 조합원들이 가진 봉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주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모델 이현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주트 프로젝트’를 통해 미푸르 조합원들은 합리적인 임금을 받고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미푸르 조합원 여성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설비 구매,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재투자된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촬영에 임한 모델 정혁은 “누군가의 자립을 돕고, 환경도 생각하는 착한 가방의 모델이 될 수 있어 기뻤다”며, “주트백을 올여름 ‘잇템’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혁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모델 김로사는 “방글라데시 조합원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싶어 참여했다”며,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MBC ‘나혼자 산다’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혁과 김로사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정혁은 직원들을 도와 직접 집을 옮기기도 했으며, 김로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번 ‘주트 프로젝트’에는 아날로그적 감성브랜드 ‘유르트’도 디자인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도자기 모양이 특징인 포터리백, 실용적인 디자인의 메신저백, 빅백 등 5가지로 출시된 주트 가방은 캐쥬얼하고 유니섹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된 제품은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 쇼핑몰과 Wconcept, 29CM, WIZWID 등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한편, 굿네이버스는 해외 37개국에서 조합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조합을 통해 기획, 생산된 제품은 통합 브랜드 메리쿱(MERRYCOOP)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자립을 위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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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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