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종합기사
Home >  종합기사  >  종합기사

실시간뉴스

실시간 종합기사 기사

  • '전현진 애국교수단' 자유통일당 지지선언 선언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정계, 교계, 문화계 인사들의 자유통일당(대대표 장경동) 지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학자들도 지지에 나섰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현진 애국교수단 지지선언 및 입당식'을 개최했다. 입당환영사를 전한 장경동 대표는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한국 최고의 지식인들이 많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보수 정체성이 어디로 갔느냐는 염려의 목소리들을 많이 듣고 있다. 지금 보수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자유통일당이라는 지지의 말씀들을 많이 듣는다”며 “대한민국이 자유통일당을 통해 바로 세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훈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지식인은 좌파적 개념을 가진 지식인과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우파적 지식인 두 가지가 있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이 이렇게 어려워진 책임은 첫째 목사들에게 있지만, 다음으로는 지식인들에게 있다. 전국 수만 명의 교수님들이 다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날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박상문 총장은 “자유통일당은 생명을 살리는 믿음의 당이다. 한 표가 모자란다는 마음으로 뛰어주시면 51석 이상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리라 믿는다”며 “아직 깨우치지 못한 그들에게 우리가 일어서서 횃불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부산대 인문대학장을 지낸 김성진 교수, 전북대 이국행 전 교수, 서요한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자유통일당에서는 ‘월남 참전자 나라 바로 세우기 대표자 모임 지지선언 및 입당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은 “국회에서 월남참전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지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한때 국민의힘에서 일했지만 거기서도 법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자유통일당 10대 공약 중에 월남참전용사 보상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지지해주시면 반드시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2
  •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남성 1번 석동현 변호사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목사)이 비례대표 남성 1번에 석동현 변호사(전 민주평통 사무처장)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석동현 변호사의 입당과 비례대표 선정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2011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재직 당시 한미 양국 국민들의 ‘무인자동출입심사대 상호 이용’ 합의를 이끌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미국과 상대국 무인 입국 심사대 이용으로 장기간 대기하는 일 없이도 입국할 수 있게 했다. 2011년 8월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이 독도 일본령을 주장하며 독도 방문을 시도했을 때는 이들의 입국 심사를 거부하고 돌려보내며 사과까지 받아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절친으로도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선거캠프의 상임 대외협력특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송파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바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2
  •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위기, 더 이상 좌시해선 안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와 교회의 보수 우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나라사랑기도회를 가졌다.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회장 김진영, 사무총장 정성길)가 주최하고 한미동맹USA재단(회장 김명혜)이 주관한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대회'가 지난 3월 2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국방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보수우파 지도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예고가 나간 이후, 참석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사전등록에 실패한 인사들이 일부 몰리며, 잠시 혼란을 빚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을 필두로, 이필섭 전 합참의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고세진 목사(전 액츠 총장),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기하성 직전총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이태희 목사(성복교회 원로),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당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장관, 박진 장관 등도 참석키로 논의됐으나, 총선 관계로 부득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회에 앞서 전 참석자들은 국민의례 순서를 가졌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함께하며, 이날 행사의 의의를 되새겼다. 특히 전 참석자가 애국가를 4절까지 모두 완창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진홍 목사 “교회는 정당하는 곳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대표기도와 솔리데오남성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진홍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총선에 앞서 기독교인의 기도를 적극 당부했다. 참된 지도자는 비전, 공감력, 일관성, 열정이 있어야 하며, 늘상 기도하며 성경의 영감을 받아 오직 정도를 걷는 기독교인 후보를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안보 대통령 박정희를 잇는 통일 대통령이 나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국회가 잘 구성되어 국민의 걱정이 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정당을 하는 곳이 아닌 정치가를 길러내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회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키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독교에 있다. 교회가 제구실을 하면 대한민국이 산다. 확신을 갖고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중보기도는 고세진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필섭 전 합참의장이 '국가안보를 위해', 이태근 목사가 '국민 화합을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태희 목사는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썩은 정치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하나님께 길을 묻자”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먼저 김진영 회장(전 육군참모총장)의 인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이 하나로 결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작금의 국가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려는 시도가 많다. 도저히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를 우리가 더이상 좌시해서는 안된다"며 "썩은 정치 문화를 더이상 보고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국회를 개혁해야 한다. 허망한 생각만 하지 말고 답답하고 길을 모를 땐 하나님께 방법을 묻고 성경에서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석학 김형석 교수(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직접 자리해 안보 특강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보수와 진보의 공존을 통한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방법과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안타까워 하는 긍휼의 마음을 결코 잃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개 변호사(법무법인 주원 대표)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보수세력의 재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보수 우파 승리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해야” 마지막으로 인사를 전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이날 모임의 취지와 다짐을 매우 정확히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정 목사는 "한기총은 최근 신앙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강력히 표방한 바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이에 따른 교회의 역할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이 만만치 않다.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로 북한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대한민국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까지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 바짝 차리고 기도해야 한다. 파수꾼과 같은 마음으로 적들이 오는 길목에 서서 확실하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했다. 정 목사는 "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세력들이 숨어 활동하고 있다. 대공수사권의 부재로 간첩이 활동하는 시대가 된 것"이라며 "우리가 위기의식을 갖고 사람들이 듣고 깨우치도록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안보태세 확립 △발전적 한미동맹 위한 교류 협력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 여건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2
  • 개혁 7주년 맞은 성락교회 개혁측 “더 큰 은혜, 더 큰 감사로”
    불법과 부정, 독재와 억압에 맞서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기 위해 투쟁한 성락교회의 개혁이 감격의 7주년을 맞았다. 오랜 연단을 거쳐 오직 하나님만 흠모하는 온전한 교회로 거듭난 성락교회 개혁측은 지난 3월 17일 서울 신길동 예배당에서 개혁 7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마지막 개혁 완수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 큰 은혜, 더 큰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예배는 본당을 꽉 채운 3,500여명의 성도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마치 김씨 일가의 부정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7년 전 그 날이 중첩된 듯한 모습은 어느덧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성경적 미래로 나아가는 설레임으로 가득 찼다. 연합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목회섬김이 대표 윤형식 목사가 '우리의 산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윤 목사는 “성도에게는 하늘 소망이 있다. 하늘 소망이 없다면 그 길은 몹시 괴로운 길일 것이고, 결국 무너질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다”며 “예수 안에서 속죄 받고, 예수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난 우리에게 하나님은 영원히 썩지 않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이 우리에게 산 소망으로 주어졌기에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산 소망을 붙잡고 함께 개혁의 어려운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모든 개혁 성도가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소망으로 연단을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윤 목사의 희망찬 외침에 성도들은 큰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7년 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던 개혁의 가시밭길을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만을 믿고 달려온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뿌듯함이 한껏 밀려온 순간이었다. 교회개혁협의회 대표 장학정 장로는 7년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성도들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우리는 쉼 없이 개혁의 길을 달려왔다. 괴로움과 고통 슬픔 상처가 많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얻고 서로를 격려하며 여기까지 나아왔다"며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함께 먼 길을 걸어온 개혁 성도님들에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더 큰 은혜 더 큰 감사가 우리 안에 가득할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이날 개혁측은 7주년을 맞아 '2024 권사·호칭 안수집사 임직식'을 함께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170명이 권사로, 112명이 호칭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함께한 성도들은 이들이 하나님이 부여한 새로운 직분을 받들었음을 증언했다. 한편, 이날 윤준호 목사는 교회 분쟁과 관련한 최근 정세를 전했다. 먼저 윤 목사는 김성현 목사측이 개혁측을 상대로 제기한 헌금반환소송과 장부열람, 그리고 간접강제금 등이 지난 3월14일 대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반대로 김성현 목사는 지난 2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데 이어, 신학교 문제로 김 목사와 그의 사모가 교육부로부터 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 승소 3건과 관련해 윤 목사는 "대법원 최종 승소를 통해 김성현 목사측으로부터 수억원의 현금과 추가 재정 자료, 교회에 사채를 들인 사람들의 명단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규로 2019년 이후의 재정자료 열람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허락할 시 그간 심증만 있던 김씨 일가의 배임과 횡령 의혹이 철저히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외에도 이날 임직식과 관련해 김성현 목사측은 이에 대한 개최금지 가처분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자유통일당 이은재 목사, 4.10 총선 '전북 익산을' 출마 선언
    자유통일당 특별위원 이은재 목사가 이번 4.10 총선에서 '전북 익산을'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이 목사는 "전북 익산에 새로운 보수의 깃발을 꽂겠다"며 보수 승리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익산을'에 한 차례 출마한 바 있는 이 목사는 지난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선거 필승을 위한 여러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 출신의 이 목사는 스스로를 전북의 아들로 지칭하며, 진보의 땅 전북에 이승만, 박정희의 보수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존폐의 기로에 있다. 보수가 밀리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망한다. 전북은 대한민국 존치를 위해 보수가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지역이다"며 "어렵고 고된 길이지만, 보수의 승리, 당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험지로 뛰어 들겠다"고 밝혔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교회여 성령으로 일어나라!
    사단법인 코람데오(이사장 김성길)는 4월4일 목요일부터 6월27일 목요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교회여! 성령으로 일어나라!'를 주제로 수원 광교 시은소교회에서 전국 목회자를 위한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코람데오는 목회자들의 목회를 돕기 위해 신,구약 성경 말씀의 연구와 설교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1년에 두 번 전국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차 세미나 강사는 김성길 목사(시은소 교회 원로),유재명 목사(안산 빛나교회),최병락 목사(강남 중앙침례교회), 이종선 목사(인천 기쁨의 교회),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 교회),이건호 목사(순복음 대구교회),김지찬 교수(전 총신대 구약학) 가 나서며 ‘성령과 기름부으심,성령과 부흥,성령과 치유,성령과 기도,성령과 능력,성령과 치유사역,성령과 교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고 능력있는 목회의 길을 모색하고 성경적 교회를 세우는 성령 충만에 관한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사 김철민 목사(주의뜻 성암교회)는 “목회가 너무 어려워진 이 시대에 성령 충만을 통해 다시 부흥하는 목회를 꿈꾸고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성경적 성령충만한 교회를 세우며 강단에 불이 붙고 온 교회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변화를 꿈꾸는 목회자를 위해 이번 목회 성령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람데오 전국 목회자 세미나의 회비는 무료이며 김정도 목사(010-5336-7734), 김인덕 간사(010-6310-7363)를 통해 등록 신청 가능하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 아동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정책 제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 ‘기후변화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대한민국 아동의 목소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지난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김소희 후보와 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으로 활동했던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기후변화에 대한 전국 아동들의 의견이 담긴 정책제안문을 전달했다. 특히 아동들은 ‘미래 기후 유권자 퀴즈(유퀴즈)’라는 형식으로 기후변화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퀴즈를 마련해 대한민국 아동들의 기후변화 인식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아동권리대표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아동들의 의견을 총선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5개 주요 정당의 예비후보 54명에게 만남을 제안했고, 이에 두 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이날 아동권리대표단이 전달한 정책제안문은 지난해 7월 ‘기후변화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열린 온오프라인 토론회와 지난해 8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변화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를 통해 마련됐다. 정책제안문에는 ▲아동 생존권 보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조속한 조치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담대하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마련 ▲아동 친화적 기후변화대응 정책 마련 ▲아동 참여형 기후변화대응교육 실시 등 새로 출범하게 될 제22대 국회에 요청하고 싶은 아동들의 의견이 두루 담겼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 소속 이라희 학생(삼랑진 고등학교 2학년)은 “국회의원 후보 등 정치인들을 직접 만나 우리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아동·청소년들은 투표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만나주신 후보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책제안문에 담긴 내용처럼 새로 출범하는 국회가 기후변화로부터 침해 받는 아동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우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희 후보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전달받은 제안들이 정책으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특히 기존의 기후변화대응 교육이 유용하지 않았다는 아동들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더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아동들은 투표권이 없지만 국민으로서 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정책제안인만큼 미래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아동들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려는 노력을 계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03년 아동권리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명시한 아동권리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고 있다. 2003년부터 전국 월드비전 복지관을 통해 중·고생들로 구성된 아동권리위원회를 조직,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한신대 박물관, 서울 풍납토성 유물 활용 사업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2024년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대학박물관협회(협회장 권오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신대를 비롯해 전국 대학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에 대한 보고서 작성과 국가 귀속 절차 등이 진행되며, 이후 교육·전시·도록 발간으로 시민들에게 유물 공개가 될 예정이다. 한신대 이형원 한국사학 교수는 “서울 풍납토성은 한국 고고학과 고대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연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한신대 박물관이 발굴하여 정리 중인 경당 지구 유물은 백제 한성 시기 왕성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사업은 신진 고고학자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신대 정해득 박물관장은 “지난 2020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5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민과 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정리·공개되는 유구와 유물이 고대 백제의 첫 수도이자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기반이었던 풍납토성의 학술적·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박물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 1999~2000년에 걸쳐 발굴 조사가 실시된 사적 ‘서울 풍납토성 경당지구’ 출토 유물에 대한 국가 귀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백석문화대, ‘2023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에 표창 수여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지난 3월 19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대상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결과로 산학 협력 역량 강화 및 활동 성과를 위해 공헌한 교원, 산업체 인사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경영회계학부 고동원 △안경광학과 박창원 △간호학과 구정아 △스포츠레저학부 박현욱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사)대한제과협회충청남도지회 유상모 지회장 △(주)URB 정덕용 대표 △충남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김영희 학교장 △(주)소다시스템 원종현 대표 등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산학협력은 대학 발전의 중요 분야로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해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산학협력에 함께해주신 산업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문화대 방사선과 이주희 3학년 씨(25ㆍ여)가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서 역량개발 성과 발표 우수로 교육부장관명의 상장을 받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 한국YWCA, 독일 최대 환경단체 분트(BUND)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도 독일처럼 탈핵·에너지전환 사회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한국YWCA연합회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함께 <독일 지구의 벗 BUND(분트) 초청 간담회 “탈핵·에너지 전환 사회로”>를 3월 15일(금)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쿠시마 핵 사고 13주년을 맞아 독일의 탈핵·에너지전환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의 관련 운동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영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은 핵밀집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서, 언제라도 일본 후쿠시마와 같은 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며 “지금 한국 정부는 핵발전소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10기의 노후 원전을 수명 연장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미 모든 핵발전소를 폐쇄해 에너지전환을 달성한 독일의 이야기가 머잖아 우리 한국의 미래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1부 ‘독일의 에너지전환과 탈원전’, 2부 ‘한국의 탈핵·에너지전환 사회를 향해’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는 리차드 메르그너 분트 바이에른 지부 회장과 후버트 바이거 박사(전 분트 독일·바이에른 지부 회장)가 패널로 함께했다. 두 전·현직 회장이 몸담고 있는 분트(BUND, 독일환경보전연맹)는 독일 최대 환경단체로 약 67만 4천 명의 회원, 2천 개 이상의 지역단체로 구성돼 있다. “독일, 총 발전량의 절반 이상이 재생에너지” 후버트 바이거 박사는 “가장 중요한 건 핵발전에 반대하는 우리의 공동 행동”임을 강조하며 독일의 탈핵운동의 역사를 소개했다. 독일은 1957년 가칭에 최초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한 뒤 1961년 칼 암 마인에 최초 핵발전소를 건설했다. 시민들의 핵발전소 저항운동은 1970년대 초에 본격화됐다. 1970년 사회민주당이 매년 신규 핵발전소 건설을 결정했으나, 시민단체들의 저항으로 고어레벤 핵 폐기물 중간저장소와 바이에른 주 와카스도르프의 핵재처리 시설 건설을 무산시키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하지만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터지면서 탈핵운동은 급격하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집권 정당이 핵 발전에 우호적이냐 회의적이냐에 따라 관련 정책이 바뀌기도 했지만, 2011년 후쿠시마 핵 사고가 터지면서 독일 정부는 핵 발전소 완전 폐기를 결정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4월 15일 독일 내 마지막으로 남았던 3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폐쇄됐다. 바이거 박사는 원전이 완전 폐쇄된 날을 회상하며 “개인적으로도 50년간의 탈핵 운동의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서 리차드 메르그너 회장은 “한국은 원전의 단계적 폐지가 아닌 확대일로에 있다”며 “에너지전환을 위한 우리의 공동의 목표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야 할 때”라며 독일의 에너지전환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독일은 1991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전력 법안인 「전력매입법」(1991년)을 도입한 후, 2000년에는 독일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이끈 「재생에너지법」을 입법했다. 재생에너지법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20년간 발전 차액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후 독일은 2014년 재생에너지 진흥 정책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2021년에는 다시 확대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메르그너 회장은 “풍령 에너지가 독일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라며 “독일 내 총 발전량의 절반 이상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소형모듈원전(SMR), 원자로 수 증가하면 사고 위험률↑ 출력 대비 높은 건설 비용으로 사업적 효율성 떨어져 아울러 독일의 탈핵 정책을 둘러싼 잘못된 정보 세 가지를 꼬집어 바로잡았다. 이는 ‘독일이 원자력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전세계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탈원전은 독일을 탈산업화하고 있다’ 등이다. 메르그너 회장은 “독일은 2023년 독일 전력 소비량의 2퍼센트만 수입했고 수입한 에너지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에서 구입한 재생에너지”라고 설명했다. 전세계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중이라는 뉴스에 대해서도 “막대한 건설 비용으로 효율성이 떨어져 오히려 원자력 발전소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은 폐지를 했거나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폴란드와 덴마크는 원자력 발전소가 아예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탈원전이 독일의 전기요금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독일의 탈원전이 독일 산업을 무너뜨린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덧붙여 현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해서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원자로 수가 증가하면 관련 사고 위험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출력 전력 대비 높은 건설비로 3,000기부터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고 미해결 핵폐기물 문제 등 효율성 저하로 산업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독일 사회, “재생에너지 외에 대안 없다” 리차드 메르그너 회장과 후버트 바이거 박사는 2부 나눔 시간에서 참석자들이 사전에 남긴 질문들에 답했다. 참석자들은 ▲탈핵 반대 여론을 설득한 사례 ▲탈핵·에너지전환에 대한 독일 내 반응 ▲태양광 패널 설치에 저항하는 주민들을 설득한 사례 ▲독일의 핵폐기물 처리 절차 ▲스웨덴 원전 확대 정책에 대한 독일 시민사회의 대응 상황 ▲독일 내 탈석탄 운동이 탈핵 운동에 비해 뒤처지는 이유 등에 대해 질문했다. 분트의 두 전·현직 회장은 탈핵과 에너지전환은 독일 사회의 성숙한 인식으로 가능했다고 답했다.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탈핵운동을 펼쳐온 상황에서, 후쿠시마 핵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원자력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에너지전환 외에 대안은 없다”는 인식이 전사회적으로 팽배하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패널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도 “정치적 결단, 법제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풍력발전소의 외관이 보기 싫다며 설치를 반대하는 여론이 있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면서 이런 여론 또한 수그러들었다고 했다. 메르그너 회장은 “한국 내 전국, 지역 단위로 재생에너지 생산 로드맵을 수립하고, 탈핵 활동과 관련해서는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스웨덴의 원전 확대 정책에 대해서 메르그너 회장은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메르그너 회장은 “스웨덴에서는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민간기업의 수익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며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보전하는 지원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탈핵과 달리 탈석탄은 진행형인 것에 대해 (2030년 라인란트 탄광 폐쇄, 2038년 루사티아 및 독일 주요 탄광 모두 폐쇄) “둘 다 동시에 가동 중단을 할 경우 에너지 공급에 큰 무리가 가해질 수 있어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전에는 CO2 배출량이 많다 해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원전의 경우 후쿠시마 핵 사고 등이 터지다 보니 탈원전을 먼저 택하는 정치적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석탄이 재생에너지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폐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24-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