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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회원일동,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회원 일동은 지난 10월 2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주방핸드타올 120세트를 전달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카페형태의 공용공간으로 3D프린터, 재봉틀,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제작과 창작을 할수 있는 도구들이 있는 공간으로 매년 메이커 동아리를 모집하여 함께 생각하고 서로 가진 것을 나누는 공감으로 활용되고 있고, 동아리에서 만든 창의적이고, 친환경 용품들을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도서관 김영훈 관장,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봉틀이 동아리 김가람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봉틀이 동아리 김가람 회장은 “다양하고 유용한 도구들이 가득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회원님들과 동아리활동을 하며 마지막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잘 전달되어 유용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 김영훈 관장은 “메이커스페이스가 시민들의 쉼터로써, 동아리 회원님들의 자기개발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와 공간으로 잘 이용되고 이렇게 뜻 깊은 나눔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운영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직접 만들어준 소중한 물품을 전해주시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김가람 회장님과 동아리 회원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올 겨울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회원들에게 전달받은 주방타올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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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 가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9일(화)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13개 교단 총무와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는데, 회원 교단별 이단대책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한교총은 바른신앙진흥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이단 대책에 대한 연구와 대응 등에 대한 모든 문제를 회원 교단에 맡겨왔으나, 지난 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단의 입장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단 총무/사무총장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정례모임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가기로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이단성 있는 인사들의 활동에 대하여도 논의 되었으며, 추후 연구를 통해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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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한신대, 2024 경기중등교장협의회 연수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경기중등교장협의회(회장 이영찬, 광명북고등학교)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장준하통일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경기중등교장협의회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중등 교장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찬 회장의 인사말, 강성영 총장의 축사, 경기도교육청 최은예 장학사의 2022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AI 융복합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그 중 디지털새싹 캠프는 수도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한신대가 4회 연속 선정돼, 지금까지 초·중·고 학생 6천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며, “MIT 학자는 디지털 전환의 물결 앞에서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나는 그 물결을 막기 위해 댐을 쌓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물결이 지속해서 차면 댐은 무너지고 둑은 터질 것이다. 또 다른 하나, 지혜로운 사람은 배를 건조할 것이다. 그 물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방향과 입장을 가질 것인지 중요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신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AI 디지털 융복합 시대 대학의 변화’, 서정욱 교수가 ‘AI와 미래교육’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 오찬과 윤건릉 탐방을 끝으로 행사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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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저소득아동지원사업 종결 이후 성인이 된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공감_빈곤청년자립연구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채그로 북카페에서 열린 공유회는 주영선 명지대학교 교수의 빈곤청년자립연구 결과 공유와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강지나 작가의 강연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빈곤청년 자립의 주요 어려움에 공감하고 맞춤형 및 실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공유회에서는 강지나 작가, 주영선 명지대학교 교수, 2023 빈곤청년 자립 연구 조사에 함께 참여한 김은지 청년을 포함해 현장참여 50명 및 온라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지나 작가는 저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활용한 강연을 통해 연구를 위해 만난 가난한 청소년들의 삶의 과정을 기록한 10년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빈곤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동체의 지지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등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지난해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저소득아동지원사업 종결 이후 보호종결아동 대상으로 빈곤 청년의 삶의 실태를 조사해 건강한 자립을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전개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빈곤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두가지는 경제적인 부분과 지지체계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는 빈곤청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위기 요인별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지나 작가는 “이제는 ‘빈곤’을 재정의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닌 경쟁중심, 중심부주〮변부 노동사회, 계급사회 등의 이유로 행복을 가로막는 모든 것이 빈곤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권 또는 주변부 밖으로 나가게 되도 사회적으로 다시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모든 자립의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빈곤 청년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며 “유아의 출생률과 더불어 청년의 인구수도 줄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빈곤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와 체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청년이 된 월드비전 보호종결아동을 위한 성공적인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 지원 방법에 대해 월드비전은 끊임없이 연구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곤청년자립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거불안 ▲심리적 위축 ▲ 고립 ▲불안정한 일자리 등은 니트(NEET), 가족돌봄, 은둔고립청년들이 겪는 주된 문제로 최근 5년간 청년(20~39세) 수급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삶에 대한 긍정성, 끈기 등의 개인적 강점과 주변의 지지, 월드비전의 꿈지원사업 등 외부적 도움을 통해 자립 과정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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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신한대, 세계적 문화유산 ‘토라’ 기증식 가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0월 24일, 신한대 에벤에셀 지하 2층(더 레이나 홀)에서 토라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는 미국 워싱턴 기독교 박물관의 창립 이사장인 리 케네스 더햄 목사(Pastor Lee Kenneth Durham)와 창립 멤버인 스캇 캐롤 박사(Dr.Scott Theodore Carroll)를 비롯한 국내외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증식은 양각나팔과 기수단 등의 다윗의 장막 워십팀이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기증식의 거룩과 감동을 주었으며, 신한대학교 사이버 군사학과 예도단은 토라의 장엄한 입장과 함께 경기북부의 시.군기 등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임을 나타내었다. 양영자 선교사(양영자탁구선교회대표)의 개회기도 후 토라성경기증식에서 토라 성경펼침 예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동방현주의 <사명> 과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야금 연주자 문재숙(신한대 석좌교수)과 예가회의 단원들의 헨델 <할렐루야> 가야금 연주 그리고 무용가 강선옥(신한대 교수)의 콜라보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 산조>로 그 감동을 더했다. 토라기증식 이후, 해외 지도자들은 JSA DMZ Boniface Camp를 방문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특별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이번 토라 기증이 인류 공동체의 존엄성과 평화를 추구하는 교육의 비전을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 총장은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인류 공영에 기여하고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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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사랑의전화, 취약계층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 통해 쌀 10톤 지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이 결식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쌀랄라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톤의 쌀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영양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정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된 쌀은 전국 105개 협력 기관과 복지관을 통해 신속하게 분배됐으며, 수혜자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재단은 쌀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독거노인, 해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쌀랄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복지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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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조윈,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에 암환우 치유공간 'KQ존' 첫 선
    ㈜조윈(대표 유연정)이 지난 10월 24일 암환우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유공간 'KQ존'을 양평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병원장 정윤채)에 최초로 개소했다. KQ존은 게르마늄 원석의 생체 에너지와 심부 주열 요법을 결합한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적외선, 양자파동, 음이온, 전기에너지, 자기에너지 등 5가지 생체 에너지가 발산되며, 45도 이상의 실내 복사열을 통해 심부 주열 요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KQ존에는 한국 추상미술계의 대모 유숙자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에는 조윈의 광물성 천연 생약 '운비제'가 사용되어 치유 효과를 높였다. 조윈의 이승재 이사는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은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를 통해 치유 효과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다"라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힐링 음악의 시너지로 암환우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숙자 작가는 "암환우들의 치유를 위한 작품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에 암환우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유작가의 작품에 대해 "인간과 자연, 신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비정형적 추상으로, 자연 재료의 생명력을 독특한 모더니즘으로 표현했다"라고 평했다. 한편, ㈜조윈은 현대 과학과 전통의학을 접목해 암 전문병원들과 제휴하며, 말기 암환우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 암 재발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캔서포트' 암 전문 상담사 양성을 통해 암환우들의 멘탈 케어, 식이, 운동 등 종합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KQ존 개소를 시작으로, 제휴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체험관을 확대하고, 200만 명이 넘는 암환우들을 위한 자택용 KQ존 보급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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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보수 유튜버들 “윤 대통령 퇴진 음모, 우리가 막을 것”
    최대 야당 당 대표의 실형 선고로 국가 정세가 다시 뒤숭숭한 가운데, 보수 유튜버들이 한데 모여 중심 잡기에 나섰다. 언론의 편향된 사실 보도에 맞서 유튜브가 시대의 진실을 전하겠다는 의지다. 사)유튜브연합회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유튜브 방송사 시국 포럼'을 열고, 대한민국의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실제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미 대선에서의 트럼프 승리가 향후 우리나라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비롯한 약 300여명의 보수 우파 유튜버들이 함께했다. 손상대 대표(손상대TV)의 사회로 열린 포럼은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이봉규 대표(이봉규TV)와 신혜식 대표(신의한수), 김용삼 대기자(펜앤마이크), 고성국 대표(고성국TV) 등이 함께했다.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좌파의 시도는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광화문 애국세력이 여지껏 이를 막아왔음을 강조했다. 광화문 세력이 없었다면 윤 대통령의 당선은 불가능했고, 보수가 정권을 잡지 못했다면 대한민국이 존립치 못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전 목사는 "“연방제 통일을 막기 위해 광화문 운동이 일어났다. 여기 유튜브들도 다 함께 나섰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광화문 운동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은 이미 무너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재명이 당선됐다면 오늘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겠는가. 대한민국은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패널들 역시 전 목사의 주장에 적극 동의했다. 신혜식 대표는 "이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짚고 가야 한다. 만약 그 당시 전광훈 목사님이 계셨다면, 박 대통령은 탄핵되지 않았을 것이다. 광화문 세력이 지금의 윤석열 정권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봉규 대표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 뿐 아니라, 부정선거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트럼프 당선자는 승리축하 갈라쇼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말했다. 자신이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6,500명의 변호사를 동원했고, 실제 부정선거를 시도한 증거도 많이 확보했다고 밝혔다"며 "대한민국도 이를 좌시하면 안된다. 이제 정의의 물결을 타고 가야 한다. 그 앞에 전광훈 목사가 서야 한다"고 말했다. 광화문 애국운동이 결집되기까지 전광훈 목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부분 역시 회자됐다. 김용삼 기자는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노숙시위를 했다. 감옥도 3번이나 다녀왔다. 그러한 희생이 오늘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을 만들어 냈다"며 "좌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려 한다. 이제 다시 우리가 전광훈 목사를 따라 광화문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국 대표는 "오늘 우리 대한민국 있는 것은 전광훈 목사가 버텼기에, 여러분이 버텼기 때문이다. 광화문 국민 혁명은 종북 주사파들의 투쟁에서 승리를 거둘때까지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며 자유우파 유튜브와 광화문 세력을 향한 외부의공격이 거세지만, 이를 견뎌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국가 내란 가능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봉주 대표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고 했고, 신혜식 대표는 "윤 대통령 퇴진을 위해 언론 종북좌파 등 그리고 국민의힘 한동훈이 내부총질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광화문 애국세력이 있는 한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광화문세력의 애국과 노력을 국민의힘과 대통령이 알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수 유튜브들을 향해 이 땅의 진실을 지켜내기 위한 중심된 역할을 끝까지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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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법원, 불법 법제인사위에 내쫓긴 평강제일교회 성도들 구제
    평강제일교회에 칼(?)바람을 몰고 온 유종훈 목사의 '법제인사위원회'(= 징계위원회)의 불법 운영을 법원이 바로 잡고 나섰다. 불법 법제인사위의 칼춤에 희생된 성도들을 법원이 구제한 것인데, 같은 선상에서 법원이 이승현 목사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의 치리까지도 무효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1월 15일, 이승현 목사측 성도 및 사역자 295명이 평강제일교회 대리회장 유종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이 목사측의 손을 들어 이들의 '제명 및 출교, 파면' 처분을 모두 무효로 확인했다. 평강제일교회 성도 295명은 지난해 7월 이승현 목사측이 주최한 '구속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유종훈 목사측으로부터 제명 및 출교, 파면 등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징계는 유 목사측이 조직한 '법제인사위'에서 징계가 결의되어 당회를 통해 확정됐는데, 징계 결의의 주체인 법제인사위가 불법으로 구성된 것이 확인되며, 상황이 급변하게 된 것이다. 법원은 앞서 이승현 목사측이 제기한 '법제인사위원 선출 결의 무효확인'의 가처분(2023년 11월 28일)과 본안(2024년 8월 22일) 모두에서 구성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며, 이를 무효로 판결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평강제일교회 성도 295명의 징계를 결의한 법제인사위 자체가 무효라는 사실과 징계 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를 크게 지적했다. 유 목사측은 종교단체 내부의 규제라는 점을 내세워, 본 사건이 법원의 판단 영역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교회 분쟁 중 성도들의 지위를 판단할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를 결코 종교 내부의 문제로 단정할 수 없다며, 유 목사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관건이 됐던 유 목사측의 후임 법제인사위 결의 역시 인정치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 목사측은 지난해 11월 '법제인사위원 선출 결의 무효확인'의 가처분에서 패소하자, 곧바로 새로운 '법제인사위'를 구성했었다. 가처분에서 패소하며 법제인사위가 다룬 주요 징계 건이 모두 원인 무효가 될 수 있기에, 새로운 법제인사위를 구성해 하자 치유에 나선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유 목사측은 새롭게 구성된 후임 법제인사위가 같은 징계를 추인하는 결의를 했기에, 앞선 징계처분의 하자가 치유됐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후임 법제인사위가 앞서 나온 절차상 하자를 치유할 수 없다고 봤다. 이러한 법원의 관점은 현 평강제일교회 상황에 매우 예민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목사측은 지난 8월 법제인사위 구성이 최종 불법으로 확인되자, 법제인사위에서 결정했던 모든 내용들이 '원인무효'임을 주장했었다. 하지만 유 목사측은 법제인사위 구성에 관련된 사안일 뿐, 해당 결의의 유·무효 여부와는 무관하며, 후임 법제인사위에서 이를 다시 추인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해 왔다. 특히 그 사안 중에는 이승현 목사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의 징계와 분쟁의 핵심 내용이 있기에 양측은 관련 판결의 해석을 두고 매우 예민하게 대립해 왔다. 이런 와중에 법원이 앞선 법제인사위의 하자를 후임 법제인사위의 추인만으로 치유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이 목사측은 향후 '법제인사위' 결의 무효를 다루는 다른 사건에서 이러한 관점이 인용되거나 소급적용 될 수 있을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목사측 성도 727명은 지난 7월 유 목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교회 출입 및 사용 방해 금지' 가처분에서 승소하며, 법적으로 교회 출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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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거룩한방파제, ‘평화인권헌장’으로부터 제주 바다 지킴이 순례 중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를 위한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단(단장 홍호수 목사)의 제6차 국토순례가 제주도(260km)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실상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을 담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걸음이다. 특별히 이번 제6차 국토순례는 70여명의 다음세대가 여정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드리미스쿨(교장 강명구)은 매년 국토순례를 진행하는 중에 올해는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토순례의 기간 동안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경험하면서 선교사로서의 체질을 훈련하고 앞으로 살아갈 이 땅의 청기지로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과 공의가 바로서기를 기도하며 함께 걷고 있다. 국토순례 단장 홍호수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걷는 걸음이, 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열방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걷는 기도가 다음세대에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거룩한 발걸음이 되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드리미스쿨 학생들의 제주 국토순례를 통해 제주교회 목회자 성도들의 깨어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오영훈 도지사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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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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