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기울어가는 미국, 그리고 주권자의 심판!(2)

- 미국의 쇠락

오늘날 미국이 겪고 있는 위기와 경제적 추락은 정치, 경제, 도덕성에서 분열과 혼란 및 타락의 길을 걷고 마침내 몰락의 길을 걸었던 로마제국의 경우와 아주 흡사하다. 원로원과 소수 지도자가 군림하였던 과두정치 체제와 탁월한 법률과 제도, 피지배인 들에게 주어진 시민권 으로 불과 50만의 인구로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가 당대의 초강대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몰락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자신들이 공들여 세운 제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도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전쟁을 일삼고 분열과 약탈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과거의 패권 국가들인 로마와 포르투갈, 영국 등의 부의 근원에는 약탈의 경제가 존재하고 있다. 약탈로 채워진 부는 흥청망청 쓰여 졌고 시간이 갈수록 모순과 혼란으로 재정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갈수록 나라는 빚더미에 올라섰다. 기울어져 가던 로마를 멸망시킨 마지막 펀치는 로마화폐의 붕괴였다. 화폐가치의 하락은 로마의 경제를 회생할 수 없도록 주저 앉혔고 시민들과 로마를 지탱하던 모병제의 군인들은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 불과했다.
 현재의 미국도 이전의 로마처럼 소수자의 탐욕과 목적을 위해 국가가 운영되고 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마지막 몰락은 달러화의 붕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아니 벌써 달러는 붕괴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진실이다. 1970년대 이래 미국의 달러가치는 계속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해왔다. 지난 40년간 미국이 숨겨온 인플레이션과 달러화의 하락과 붕괴는 탐욕한 부를 누리는 1%의 금융재벌과 99%의 빈곤한 시민들의 극명한 두 분류로 나누었다. 미국연방 준비은행(FRB)은 원래는 미국정부의 소유였으나 1913년에 유태인들의 자본인 록펠러재단과 로스차일드재단의 개인 기업으로 넘어갔다. 한마디로 미국정부는 개인에게 달러를 빌려 위험한 살얼음판의 국가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달러를 찍어 낼수록 미국 국민의 빚은 늘어나고 국가는 파산의 길로 내리 닫고 있는 것이다. 2010년에 경제학자 헬리 페키신은 하루에 10억 달러를 갚아야하는 미국은 종말을 고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주저 없이 말하고 있다. 중국이나 한국, 일본 유럽 등이 보유하고 있는 대외준비금 달러화는 언젠가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릴 것이다. 그때는 모든 세계 경제가 파산할 것이고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가 도래할지 모른다. 미국 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의 원자바오총리가 오바마 정부가 미국경제부양책으로 3차에 걸쳐 달러 양적 완화 정책을 추진하자 깊은 불신과 비난을 퍼부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들이 특별히 기억해야할 것은 1913년 이후로 미국 1달러 지폐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표기 외에 태양신을 숭배하는 우상의 형상인 피라미드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눈으로 볼 때에 미국이 영적으로도 타락과 심판을 자청하며 그러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부채는 도저히 회복 불능의 상태다. 2012년 이후 현재 미국의 부채는 개인과 정부의 부채를 합쳐 GDP의 336%에 이른다. 부도덕한 음모를 실행하기 위해 벌렸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쟁 및 테러와의 전쟁에 들어간 돈은 1조 3천억 달러의 빚을 지게 했고 많은 동맹국들에게 전비를 강요하여 충당 하였다. 만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달러를 무한적으로 발행하면 미국은 로마와 같은 꼴을 맞게 될 것이다. 미국정부의 지원을 받는 월가의 사악한 금융권들은 미국경제의 이익과 달러 시스템 유지와 알려지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와 음모로 다른 나라의 금융시스템을 집중 공격한다. 1997년 일어난 아시아 금융위기는 실상은 한국이 주된 목표였다고 국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주장한다. 그 배후에는 월가의 사악한 이익과 정치적 배후가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미국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해야함을 보여주는 실상이다. 이전 기고에도 말했지만 한국전쟁은 영과 육의 눈으로 보아야한다. 성령의 가르침으로 볼 때 남북분단과 한국전쟁은 한국의 죄와 연단이며 육의 눈으로 볼 때는 미국이 의도했든 아니했든 충분히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었던 사건이다. 그에 대한 판단과 책망은 주권자 하나님이 미국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미국은 한국에게 한 개의 떡(원조)을 주고 아홉 개를 빼앗아 가고 있음을 이제는 우리 국민이 바로 보기를 간곡히 바라마지 않는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울어가는 미국, 그리고 주권자의 심판!(2)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