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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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산하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 이하 꿈나무)가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서울 숭실대학교 백마상 앞에서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서 미혼모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고, 사회적으로도 미혼모가 무책임하거나 부주의하다는 편견이 일반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동시에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캠페인을 벌인 꿈나무는 미혼모와 관련한 간단한 퀴즈풀이와 다트 던지기 등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고, 음료 및 쿠키와 텀블러 등 사은품을 증정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꿈나무를 소개하고, 긍정적인 미혼모 관련 사례, 관련 현황 등 미혼모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알리는 판넬을 직접 제작해 현장에 배치해 미혼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한 서현주(가명)씨는 “평소 미혼모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되어 뜻 깊은 순간이었다”면서, “미혼모에 대해 무턱대고 부정적인 시선을 날렸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빈(가명)씨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이 무엇인지 그동안 알지 못했고, 관심도 적은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하지만 오늘 이 기회를 통해 미혼모를 응원하게 됐다”며, 미혼모의 자립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미자 원장은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미혼모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다”면서, “경제적 빈곤, 자녀양육 부담 및 사회적 편견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우리 사회가 미혼모들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모두 버리고, 미혼모에게 한 걸음 더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인식이 전환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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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인식 개선 캠페인 ‘슈퍼맘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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