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크고 작은 사건으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상처는 가슴에 응어리를 만들게 마련이다.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큰 사건이 아니라도 사소한 다툼 속에 서운한 감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가슴에 쓰디쓴 응어리가 생긴다.
포이에마에서 출간한 이번 책에는 독자들을 위해 한국 사례를 특별히 추가했고, 소그룹으로 모여 용서를 향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용서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부록으로 실었다. 포이에마/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값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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