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교육의 필요에 의해 세워진 대학이 소위 우리가 말하는 세계최고의 대학인 하버드 대학입니다. 교회가 세워지기에 목회자가 필요해 목사양성학교로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등 모든 대학들이 신학대학(神學大學)을 최고로 여깁니다. 세계 일류대학이 되려면 신학과목(神學科目)을 최고로 가르쳐야 합니다. 이런 교육의 흐름을 시대적으로 구별하여 우리에게도 좋은 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1620년대의 미국 대학교육
학교에서의 성경교육(聖經敎育)을 의무화 했습니다. 모든 삶의 지식의 근본(根本)을 성경에 두었기 때문에 유럽 각지에서 오는 불량스런 사람들이 모두 순화되는 기본을 이루었습니다. 철저한 청교도적인 신앙교육을 바탕에 두고 가르쳤습니다. 지도자가 필요한 교회가 많이 세워지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교로 세워졌습니다.
·1837년대의 미국 대학교육
미국 전체의 공교육(公敎育)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경교육이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청교도 신앙을 최고의 덕목으로 가르쳤습니다.
·1905년대의 미국 대학교육
미국 교육의 거목 프린스턴 대학 등장입니다. 자연주의교육(自然主義敎育), 성선설에 입각한 경험주의 교육을 확대시켰습니다. 인본주의교육(人本主義敎育), 반 기독교적인 철학교육을 도입하였습니다.
·1930년대 미국 대학교육
존 듀이를 비롯한 33명의 진보적(進步的)인 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인본주의교육 선언문을 발표하고, 찰스 다윈의 학설과 헬라적인 학문의 도입으로 경험주의교육이 확대되었습니다. 그 결과 신본주의(神本主義) 교육이 퇴색되고, 급격한 신앙교육이 붕괴되는 혼란이 오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의 모든 학교는 철학적인 사고로 경험 학문적인 구조로 급변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1963년대 미국 대학교육
모든 교육학자와 교육기관에서 조차 종교교육(宗敎敎育)이 필요없다는 배교교육(背敎敎育)이 최고의 인기 있는 교과목이 되어버려 전 미국인들이 하나님 없이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고 좋다는 교육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교과목인 성경교육을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을 합니다. 드디어 죤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오전 9시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기도하던 체플 타임을 헌법에 위배된다고 모두 없애버리는 만행을 단행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케네디 대통령을 버렸습니다.
·1983년대 미국 대학교육
국가 교육, 공교육이 진보교육, 자연주의 교육, 경험주의 교육, 존 듀이의 교육에 의하여 맹폭을 당하고 국가공교육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신본주의가 허물어진 현재의 적자생존의 교육으로 인해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이 필요없는 철학적 사고와 경험주의, 학문적 경쟁주의와 과학기술로 포장된 생산이 최고의 산물이라는 이성적인 구조의 학문의 학교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청교도들이 자기 집을 짓는 것보다 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앞세워서 하나님의 축복을 소유했던 미국이 이성과 철학과 경험주의 교육으로 무너져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한 결과 학교 안에서도 총기사고가 난사하고 사회가 불안하고 교육을 받으면 받을 수록 사람이 되기보다 이기적인 인간으로 변질되어가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철학적인 학문 이상향(理想鄕)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필요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간섭이 없어지면 인간은 서로 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약육강식(弱肉强食)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혼란과 혼란을 거듭하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볼 때에 믿음의 교육, 신앙의 교육으로 밑바탕을 다져 놓은 후에 이 세상의 인문(人文)과 자연교육(自然敎育)을 세우면 진실한 인간성 회복의 길이 여기에 있기에 기독교학교 조차 무너진 이 세대를 보면서 다시 기독교교육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 시대의 교육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살리는 길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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