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이 활동하는 12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중독된 사람을 돕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음주의 피해자인 아동/청소년과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본 캠페인은 구세군이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는 3월의 건강생활 (절제) 캠페인에 이어 실천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중독 된 사람들을 돕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구세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중독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6월 8일을 알코올 프리 데이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 날이 국제적으로 알코올 프리 데이로 알려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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