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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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절, 올곧은 신앙과 애국정신으로 잔혹한 탄압에 당당히 맞서 싸웠던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그려낸 영화 <일사각오>가 8월 18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10개관에서 재개봉한다.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저항한 주기철 목사는, 한국기독교의 상징적인 인물인 동시에 가장 대표적인 순교자다.
그가 47세의 젊은 나이에 옥사하며 유일하게 남긴 유산은 일사각오(一死覺悟)라는 네 글자로 대표되고 있다. 영화 <일사각오>는 오직 믿음으로 거대한 일제 권력에 맞서 싸운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삶을 생생한 증언과 당시 상황 재연을 통해 감동적으로 소개한다.
일사각오를 제작한 KBS와 배급하는 파이오니아21은 롯데시네마와의 협의 속에 10개관을 다시 재개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3월17일 전국에서 개봉되어 화제가 되었던 일사각오는 교회들과 지역사회에서의 재개봉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고통과 박해 속에서도 끝내 믿음의 길을 저버리지 않았고 민족정신을 지켰던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 <일사각오>는 1차 개봉시 9만3000여 명이 관람하는 흥행을 이루어 기독교영화의 흥행을 이어갔다. 상대적으로 적은 개봉관으로 출발한 <일사각오>는 같은 종교영화로 헐리웃 대작인 <부활>과 동시에 흥행을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교회마다 단체관람을 비롯하여 오산고 등 학생들 단체관람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광복절인 8월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영화 일사각오로 본 신사참배 저항운동의 의의”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려, 영화 재개봉과 맞추어 새롭게 주기철 목사의 삶과 신앙이 조명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8월18일부터 서울 용산과 인천 부평, 대전 둔산, 청주, 목포, 전주, 포항, 창원, 진주, 남원주 상영관에서 매일 2회씩 상영한다. 상영이 되지 않는 지역은 단체로 대관이 가능하다. 재개봉관련 문의는 배급사 파이오니아21 (070-7886-3691)로 하면 된다.
아울러 <일사각오> 영화 관람권을 소지한 이들은 11월21~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기독교국제박람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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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의 영화 ‘일사각오’ 전국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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