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덕 신부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이웃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물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되, 내 문제만 해결하려 말고 내 이웃의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라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정의를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 문제도 해결해 주신다고, 그것이 바로 지금 여기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며, 예수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회개하라고 외친 이유라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얼마나 유효 적실한 하나님의 대안이자 해결책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지금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할 수 있는지를 실제적으로 보여준다.
대천덕/ 씨유피/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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