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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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 자기 자신의 의지로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또한 이 세상에서 소유하고 있는 것 중에서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사람은 잠시 잠간 살다가 소유했던 것 놔두고 혈혈단신으로 삶을 하직하기 마련이다. 성서의 진리는 이 전제된 사실에서 믿음을 갖게 한다. ' 누가 나를 이 세상에 보냈을까?
오늘의 사회 현상에서 삶의 자리는 착한 마음씨보다 차디찬 인정, 씩씩한 생활 보다는 눈치 빠른 언동, 실력 보다는 돈, 능력보다는 학벌과 문벌, 창의력 보다는 순종과 반응, 비판력보다는 해석력, 친구보다는 권력, 공동체의식보다는 조직, 의리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한국병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물질주의 가치관이 믿음의 자리를 훼손하는 것이다. 자기 삶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단 이기주의로 사회구조 악을 만들고 허영과 인기의 상승으로 참보다는 거짓이, 내용보다는 겉이, 의미보다는 실리가 판을 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구약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기 위해서 시내 산으로 올라간 후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믿음의 자리를 잃고 있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는 산을 내려가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이 부패하였다....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리라"고 말씀하심을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힘과 경제(재물)만으로 위대하게 된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위대한 인간이 되었다고 성서는 약속한다. 이는 흔히 세상이 말하는 믿음과 성서가 말하는 믿음을 알게 한다.
사람을 믿는다고 할 때 믿음은 믿음의 대상이 상대방으로 인간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가 있어야 하고 그리스도교의 믿음은 먼저 성서를 알고 여기에 따른 믿음이 있어야 함을 깨우친다. 예수 그리스가 어떤 분이시고 '그 분이 누구신가?'를 알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 지를 친히 그 삶을 보여 주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고 믿는 영접이 있어야 하며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자녀 됨의 자긍심적 믿음과 하나님의 자녀 됨의 긍지를 가지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행적의 나타남을 믿고 그 분을 나의 주인으로 알고 늘 삶 속에서 나의 주인이 되는 삶으로 사는 것이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성령에 대한 약속을 믿는 믿음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삶을 영위하고 성령에 대한 믿음으로 친히 나의 삶에 오신다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성령의 역사는 성령의 약속이 예수님의 부활과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령이 오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보증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의 자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과 신약의 성서 속에서 약속하신 바를 이루신다. 구약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다는 약속이시다. 신약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과 똑 같은 신격 존재이지만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심을 믿는다. 그는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밖혀 죽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믿음을 가지는 신앙이 "믿음의 자리"임을 알고 믿게 한다. 곧 '믿음의 자리'는 삶에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다".
이 를 위해 성서는 사람을 만드신 분으로 창조주를 알게하기 위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 이 세상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것은 사람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이렇게 사람은 하늘로 부터 삶을 부여받았다. 그 삶은 살아있는 삶이다. 살아 있기에 생명의 삶이다. 참으로 그 삶은 위대하다. 이 삶으로 오늘의 삶의 자리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하나님을 알고 믿는 삶은 위대한 일이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늘로 부터 삶을 부여 받았다. 이 삶이 오늘 '지금' 을 살아간다는 것은 하늘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다. 수많은 과거를 사는 사람 중에 '지금'이라는 시간에서 자기 삶을 찾는 것은 자기를 발견하는 일로 출발한다. 시간을 초월하여 한 번의 삶으로 영원의 삶을 찾는 것이다. 이 삶은 사는 관계에서 많은 공감을 주며 그 삶의 철학은 삶을 전환시켜 참 삶을 가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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