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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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 하나님과의 관계라고 한다면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무소부재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각 개인에게 영감하시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어떤 강조가 아니라 그분이 나라는 개인에게 역사하심에 대한 간증이나 감사함만 있을 뿐이지 어떤 학문적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일 수 있습니다.
앎이란 의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밝혀주신 진리를 우리의 영이 받아들일 때 나타나는 각자의 현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서는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서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주 안에서 자유로우냐 입니다. 만일 자유로운 삶이라고 하면 사람들에게 연결된 복잡한 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감옥이라는 창살로 꼼짝할 수 없게 하는 조건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꿈꿔온 인간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드는데 도구로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신비스러운 기도응답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욕구를 응답하는 사단의 역할을 예수님으로 착각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진정한 자유란 세속적 자아가 아니라 즉, 수 없는 변화에 의한 불안정성이 아니라 영적 자아가 원하는 대로의 자유함입니다.
자유는 삶의 방식으로 기꺼이 풍성한 삶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기꺼이 완벽한 사랑과 무조건적인 포용과 완전한 평안과 무한한 기쁨과 풍성한 삶의 종,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의 자유함은 희생이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찬양함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물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섬김의 삶 자체였습니다.
넬슨 만델라는 27년간 감옥에서 지내면서였습니다.
마틴 루터킹은 죽음을 무릅쓴 행진이었습니다.
자유는 이기적이 아닙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곧 자유입니다. 자유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들이마시는 공기의 일부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이라는 상표를 붙여서 사랑과 포용 그리고 선한 목적, 예수 생명적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오직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적 삶에서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귀중한 사실이 안식이라는 의미입니다.
모세의 십계명에서 안식일이라는 의미가 곧 이와 같은 것입니다. 한 날을 기념하고 축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식의 진정한 삶에 대한 간증과 감사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은 미움과 이기주의로부터 자유가 아니라 사랑할 자유를 누리며 사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점은 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험하고 좁은 문이란 개념은 세상적 생각에서 즉, 자기주의에서 인간의 감옥 같은 공간 안에서의 예수님의 삶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일 뿐,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이 우리를 구속하시려는 대신 속죄로 하나님의 방법이며 사랑의 표현일 뿐 우리 자체에게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가 이루어 놓으신 것 자체가 험하고 좁은 길인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으로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일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완성하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 우리가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의 자유로움입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포로가 된 신앙
포로가 된 현대 교회
종교라는 틀 속에 포로된 교회
자기 생각이란 고정관념의 포로
습관이라는 포로
학문이라는 포로
 교육이라는 포로
의식이라는 포로
심리학이라는 포로
마케팅이란 수단과 기업적 포로로부터 자유함. 이것이 성령이 임하신 목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곧 자유로움입니다. 자유로움은 나 자신이 성공적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의 실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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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는 쉬운 것이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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