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카프만재단의 우수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및 창업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창업 캠프에는 한신대, 한경대, 평택기계공고 등 지역내 대학생, 교수 및 특성화 고등학생, 지역내 예비창업자, 취창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가정신 마인드 셋, 비즈니스 컨셉 및 모델, 재무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조별 활동 및 평가를 진행해 창업을 준비하려는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가한 이희빈(독일어문화학부 12학번)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갖게 됐고 기업가정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취창업관련 정보와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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