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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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겸손한 섬김으로 창립 1년 만에 출석성도 400여명의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며, 교계의 찬사를 받아온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담임 정기영 목사)가 지난 1014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에 위치한 본 교회는 수세미 전도 등 주목받는 전도 전략과 함께 주변 이웃들과 예수님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주민들이 인정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는 교회 창립 이후 첫 임직식이라는 매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며, 교회 성장을 이끌어 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오늘의 영광을 함께 일군 성도들 서로에 대한 깊은 감사를 나눴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압구정예수교회)의 사회로 예용범 목사(일산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박조준 목사가 주님이 맡긴 직분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직분자가 되어, 주님께 칭찬받는 자신과 교회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 목사는 믿음이 없으면 축복이 없고, 믿음이 적으면 축복이 적으며, 반대로 큰 믿음을 갖고, 일에 임하면 크게 축복을 받는다면서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달란트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으로 그 사명을 최선을 다해 온전히 완수하는 것이 직분자의 올바른 자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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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임직식은 담임 정기영 목사의 인도로 직분자들의 서약과 교우들의 서약, 임직자 안수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기여진 김정연 김현순 박영미 서경희 손선화 이동인 이성아 이향숙 조귀옥 조선자 조용미 최정애 집사가 권사로, 곽기복 권용수 박광용 박윤희 임성훈 장정호 정은기 조세주 한문희 집사가 안수집사로서 주님의 새로운 사명된 일꾼으로 거듭났다. 이들에게는 교회에서 마련한 천연가죽 성경과 임직패가 전달됐다.

이날 임직식을 찾아 축사를 전한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을 받아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그 역할을 반드시 감당해야 할 존재들이다. 소금은 음식에 들어가면 녹아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짠 맛으로 음식의 맛을 살린다면서 여러분은 세상에 녹아 들어가야 할 소금이 되어야 한다. 결코 이름을 앞세우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의 복음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사무총장 김명기 목사는 비록 1년밖에 되지 않은 교회지만,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얼굴 속에 10년 이상의 무게가 느껴지고 있다면서 헌신과 눈물로 교회를 이끌어 준 여러분과 교회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송요진 목사(공릉충성교회), 안병삼 목사(새소망교회), 감용식 장로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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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한도 끝도 없는 사랑이 우리 교회가 진정 이 시대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1년을 함께 해준 성도님들에게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부족한 종을 믿고 따라와 준 성도님들이 있어 오늘이 가능했다. 앞으로 더욱 지역을 섬기고, 온기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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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안수집사·권사 임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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