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지금 한국교회가 기대하고 있는 종교개혁 500주년 뿐 아니라, 그 이후의 지속적인 개혁과 그 방향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에 대해 이사장 신상현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때에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시의적절하다”며, “저서의 제목처럼 ‘깊은 은혜의 샘에서 퍼올린 말씀으로 나누는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그런 점에서 읽고 말씀을 묵상하는 목회자나 평신도들에게 소중한 은혜를 회복하며 은혜의 경험을 나누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총 243페이지,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들어가기에서는 말씀묵상의 은혜와 누가복음 들어가기를 다루고, 2장에서는 누가복음의 전체를 단락별로 다루고 있다. 3장은 누가복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도부분의 맥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본문과 찬송, 본문이해와 더불어 묵상과 적용, 오늘의 기도까지 들어가 있어 매일 매일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개혁신앙을 회복하도록 자극하고 있어 크리스천에게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어 “위기에 거듭하던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수많은 종교개혁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진정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 복음을 복음답게 하는 복음적이고 개혁적인 메시지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때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말씀묵상과 실천이라는 구체적 방법을 통하여 예수님의 삶을 현장 성도들과 나누고 다시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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