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청년 이옥희 목사가 피와 땀으로 쓴 기도 시편.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약자들의 밥으로 주기를 간구하며 바친 기도를 모은 시집이다. 여기에 실린 시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손발로, 온몸으로 쓴 기도문이다. 하나님의 눈물, 신음, 아픔이 시로 쏟아져 나왔다는 시인의 고백과 같은 시를 통해 하나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어렴풋이 보여주고,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하는 뜨거운 감동을 느껴보자. 이옥희/ 바이북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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