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예수 없이도 잘 살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듯 예수와 상관없이 살던 한 가정이, 예수를 만나고 복음을 듣게 된다. 그러고는 남은 인생 전부를 복음에 걸기로 결심한다. 인생을 바꾸어 놓기에 충분한 복음을 어떻게 우리만 알고 있느냐며,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풍요로운 모든 삶을 정리하고, 광야 같은 케냐 고로고초 빈민가로 떠난다. ‘내 이름은 그리스도인 외에 그 어떤 것도 없다’고 고백하는 곽희문 선교사! 선교가 힘에 부치고 앞이 캄캄해질 때마다 사도행전에서 답을 찾는다는 그에게서 바울의 그림자를 본다. 곽희문/ 아가페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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