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와 ‘지구촌 동성애 저지 국제연대’ 창설 추진
2014-02-07 14:56 l 교회연합기자 epnnews@empal.com

아이티와 ‘지구촌 동성애 저지 국제연대’ 창설 추진
국내 기독교 지도자들 아이티 방문해 구체적 일정 논의


국제기상 관측사상 최악의 지진참사로 불리우는 남미의 아이티와 한국의 정재계 및 교계, 학계 등의 대표를 역임한 전·현직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지구촌 동성애 저지 국제연대’를 창설키로 했다. 본 단체는 양국의 동성애, 동성혼의 의회입법을 저지시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중순 한국을 방문한 아이티의 기독교 지도자인 제럴드포지 목사(아이티 대통령 후보)와 샤반 총회장 등 7인의 교계, 정계의 아이티지도자와 한국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인 김영진장로, 국회조찬기도회장 황우여장로, 국가조찬기도회장 김명규장로, 성시화운동본부총재 전용태장로 등 평신도 4개 단체와 한국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소속한 의회선교연합은 ‘한국-아이티의회 선교연합 결성에 관한 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한국의회선교연합의 김영진상임대표와 김철영 사무총장 등이 아이티를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티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연대기구 결성을 위한 대책회의, 연합예배, 지진 피해 지역 방문 등의 현장 활동에 이어 척박한 선교와 삶의 현장에서 봉사하는 한국인 선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현지 선교사단 2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키도 했다.
김영진장로는 “아이티에는 수년 전 불과 46초만에 국민 32만명이 사망하고, 150만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온 국토가 처절하게 파괴된 엄청난 재난이 불어닥쳤다”며 “아이티 국민들이 최악의 참사를 극복하기위해 지금도 몸부림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말했다.
또한 “우방의 도움 속에 이제 겨우 국토를 복구하고 있는 아이티에 국회상원에서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는 조치를 추진하는 것은 아이티를 제2의 소돔과 고모라로 멸망시키는 파멸의 길로 이끄는 일이었다”며 “수많은 국민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반대해 지난해 말 상원통과를 저지시켰고, 국가를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
김장로는 “아이티는 지난 지진이 났던 4년 전 14%에 머물렀던 기독교 신자가 현재 42%로 무려 3배 이상이 급성장 했다”며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동성애를 저지시킨 양국의 경험을 살려 동성애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지구촌에 이를 확산 시키는 것이 이시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비록 아이티와는 동일하지는 않지만 일제36년의 억압통치와 6.25민족의 환란 직후 세계에서 2번째로 가난한 나라. 철저하게 파괴되어 가난과 기아와 질병 속에 신음하던 지구촌 최빈국에서 오늘 GDP 2만불 시대, 경제규모 11위 등 감당할 수 없는 큰 축복을 받았다”며 “동성애, 동성혼 입법 추진으로 민족이 망하는 길로 빠져 드는 지금 우리 한국에도 언제 하나님의 무서운 채찍이 떨어질지 모른다.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사역을 전 지구촌에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아이티 양국 대표들은 오는 7월 아이티의 대통령궁 광장에서 10만여명의 대규모 부흥성회를 개최하고 5,000여명의 목회자와 정재계, 학계, 시민사회 지도자가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말에는 아이티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영적각성과 아이티의 경험들을 증언하는 선교사역과 함께 양국 각계지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상임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지구촌 각국에 이미 결성되어 활동 중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국가조찬기도회 각국 지부 및 교계 협의회, 크리스천 실업회 등과 연대해여 매우 구체적이고 효율성있는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말 경 서울에서 한국과 아이티가 주도하는 ‘지구촌 동성애저지 국제연대’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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