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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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최첨단 전략무기들이 한반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을 가득 채웠다. 북미의 핵전쟁의 단초적인 말들이 풍성한 역사의 폭풍들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1월 1일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를 기점으로 평창올림픽에 예술단과 응원단과 선수단이 초청 방문하고 김영남과 특사로 온 김정은의 유일한 친 여동생 김여정 특사가 친서를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정식 초청하자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북한에 정의용 특사 단장과 서훈 국정원 원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전격적으로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와 4월의 남북 정상회담을 확정하고 돌아 왔다. 다시 정의용 단장과 서훈 원장이 미국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방북결과를 설명한 자리에서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이 5월 북미 정상회담을 표명했다.
한반도의 상황은 급격하고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원칙과 함께 중재외교를 통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까지 오는 극적 전환점이 이야기 되고 있다. 정신을 차리고 신중한 사고를 할 만큼의 여유를 가질 수도 없는 어지러운 현상을 맞고 있다.
분단 73년과 정전 65일을 맞이하는 올 해의 역사적 프로그램의 전개는 획기적일 수밖에 없다. 분명한 것은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적 상황은 평화정착과 민족 통일의 길이 성취되어야 한다. 분단이 오기까지의 일제하의 역사와 민중들의 억압사와 그리고 2차 대전 이후의 미소의 냉전에 의한 분단세월이 하루 속히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기도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의 한반도 주둔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겠지만 미국에 바라는 대한민국의 바람은 자국의 이익보다는 한민족의 평화통일의 길인 것이다. 중국의 새 패권 싸움과 일본의 한반도 침략의 진정성 있는 역사적 반성의 요청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아니할 수 없다. 미중일러의 한반도를 둘러 싼 강대국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에 한민족 중심의 남북 자주 민주적 민족중심끼리의 통일의 지지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변국들의 협력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모습이 절대 필요하다. 모처럼 온 민족의 평화정착과 통일 교류의 길목에서 여야의 정파나 당파적 유일을 위해서 분열의 가중이나 소위 진보와 보수의 진영 싸움의 조장으로 덕을 본 타락한 정치적 행태를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이들을 음으로 양으로 지지하고 협력 공생해 온 교회와 종교 세력들도 참회의 기도와 민족의 장래를 위한 진실의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남북정상과 북미 정상회담들이 분단의 벽을 허물고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인지는 설레임의  희망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이러한 기쁨의 잔을 들기에는 수많은 가시방석과 돌자갈들을 들어내야 되는 가꾸어 가야할 노력들이 산재해 있다.
핵무기 완성을 선언한 북한의 진정성도 있어야 하고 중재하는 대한민국의 지혜와 용기가 무한히 요청된다. 자국의 이익과 세계 패권전략을 위해서 약소국들을 요리하고 사는 미국과 주변 4대국들의 세계 평화를 지향하는 참신성 있는 협력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당국들의 평화행진을 뒷받침하고 소원하는 대한민국 민중들의 적극적인 민간 평화운동과 통일 운동이 있어야 한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자신들의 정략적 유익을 위해서 방해하려는 세력들이 발을 붙여서는 안 된다. 사회 각 분야에서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이제는 모두의 본이 되는 삶을 행동과 실천으로 증명해야만 한다. 언론들이 이러한 운동들을 왜곡하거나 자본과 권력에 기생하는 모습이나 종교와 교회가 이들 권력들에게 기생하는 일들은 이제 중단해야 한다. 분단의 긴 세월 동안 우리가 겪고 상처 받은 것들은 말로나 글로도 다 형언할 수 없다.
이제는 분명이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창조해 가야 한다. 우리 각자 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과 실천이 중요한 때다. 문화적 상황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그러나 보편적 가치와 진리의 본질은 변할 수 없다. 진리란 모두가 인정할 만한 상식이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할 삶의 발걸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사람이 가진고 있는 약함을 넘어서서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가야만 한다. 한반도의 시계는 매우 급박한 것처럼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오랫동안의 쌓여 온 기도와 실천에 대한 결과이다. 이번의 하늘이 준 기회를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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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통일의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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