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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새에덴교회 ‘현장사역 역량강화 위한 전도사 인턴십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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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와 함께 진행한 ‘현장사역 역량강화를 위한 전도사 인턴십 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교 은천당에서 진행했다.
황건영 총장과 대학관계자들 그리고 새에덴 교회 서광수장로를 비롯안 학부 및 신대원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교계 최초로 진행된 전도사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인재들의 16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지난 4월17일 황건영 총장(칼빈대)과 소강석 담임목사(새에덴교회)는 새에덴 교회에서 ‘전도사 인턴십 과정 개설 업무협약식’을 갖고 신학생들로 하여금 목회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고 부흥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의 역량을 갖도록 지원 협력을 모색했다.
대학과 교회는 학생들의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교회사역 다양성 이론 강의, 현장 전도 과정, 새가족 양육 및 정착과정, 교구 돌봄사역 과정’등을 통해서 전도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새가족 등록과 양육,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현 원우(신학대학원 1학년)는 인턴십과 관련해서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다. 평신도 간사와 총무를 세워서 부교역자의 일을 해낸다는 것이다. 이런 성도 10명만 있어도 교회 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몇 만 명되는 성도를 알아보기 힘들 터인데 그 속에서도 새로운 성도들을 불꽃같은 눈으로 찾아내고 그들을 등록하게 하고 일대일 교육으로 이끌어 낸다는 것이 놀라웠다. 새가족훈련은 일반 교회에서는 교역자가 맡는데 새에덴교회는 평신도 간사가 담당하는 일이였다. 새가족이 경직되지 않고 편하게 교회에 관하여 담임목사님의 목회 사역에 관하여 나누며 교육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건영 총장은 이후 대학은 학생들의 현장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인턴십을 계획 중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10월 중순경 재학생의 국제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UN 산하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MOU 체결 하려고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할 계획이다.
새에덴교회는 이날 칼빈대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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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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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총회 제59회 총회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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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자생 장로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59회 총회를 열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한 회기를 다짐했다. 새 총회회관 확보로 완전한 안정세에 접어든 대신총회는 이제는 역대 최대의 부흥을 목표로 앞으로 정진하겠다는 각오다.
'부흥을 경험하게 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300여명의 대의원이 출석해 대신총회의 새 회기를 준비하는 한편, 강대석 목사(청운교회)를 총회장에 선출했다.
강대석 총회장은 "자생교단의 고귀한 혈통으로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야성으로 우리 안에 내재된 영혼구원의 동력을 깨우겠다"며 "교회 안에 있는 영혼들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교단 내 목회자들의 본질적인 회귀를 이뤄내야 한다. 새로운 물결로 제2의 부흥을 일으키자. 한국교회 앞에 길을 제시하자"고 말했다.
강대석 목사의 금번 총회장 등극은 지난 대신 역사에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강 목사는 과거 대신 교단 분열 당시, 교단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인물이다. 돌아온 탕자인 강 목사가 총회장에 오른 것은 분열이 상처에 대한 치유이자, 분쟁으로 대립했던 서로에 대한 용서를 담고 있다.
본 회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3년조 9인) 체계 구성’을 놓고, 갑론을박 끝에 표결을 통해 현행처럼 유지하기로 했다. 기관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상임위원 제도가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SNS를 통한 총회 및 총회 산하기관 비방 행위 금지 법안 신설’은 법대로 하는 것으로 가결했고,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번역위원회(특별위원회) 신설’을 승인했다.
환경이 중요시되는 현시대에 환경과 기후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전국교회 주소록 파일 배부’ 헌의안도 가결시켰다. 이 안은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겨 환경을 생각하는 모범이 되는 교단을 이뤄가자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대신역사관추진위원회 구성 △‘저출산대책위원회’ 구성 △K-PAKC(KORE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 - 한국개혁장로교회연합) 구성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번역위원회(특별위원회)' 신설 △'결혼, 장례 및 성례 표준 예식서 작성위원회(특별위원회, 혹은 신학위 산하)' 신설 △전국교회 환경주간 성수 △총회 의사자료 및 회의록을 전자문서 또는 재생용지 사용 등이다.
한편, 대신총회의 신 임원은 ▲총회장 강대석 목사 ▲부총회장 정정인 목사, 용승복 장로 ▲서기 이용진 목사 ▲부서기 박병욱 목사 ▲회의록서기 김흥권 목사 ▲부회의록서기 황성옥 목사 ▲회계 송용철 장로 ▲부회계 김성기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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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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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보수합동측 “장로교 정통 보수개혁 신앙 수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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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개혁주의 장로교 정통 신학을 수호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보수합동측이 지난 9월 11일, 서울 상암동 총회본부에서 제109회 총회를 열고, 이광용 목사를 총회장에 재추대하는 한편, 시대의 개혁을 위한 공교회적 노력을 계속키로 했다.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교회 부흥의 기반이 된 새벽기도가 근래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올 한 회기 전 교회를 대상으로 새벽기도 회복운동과 성경보기 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 뿐 아니라 여전히 한국교회 내 논란이 끊이지 않는 WCC, 성경 문서설 등의 잘못된 신앙관을 단호히 배격하는 한편, 하나님의 유일한 구원을 부정하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등의 반기독교 사상에 대한 적극적은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한 회기도 총회원의 올바른 신앙생활 영위를 위한 '바른교회, 바른신앙, 바른성경'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키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선교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광용 총회장이 직접 나서 목회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연장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광용 총회장은 "한국교회 위기의 바탕에는 무너진 신앙, 정체된 신학, 세속화된 목회가 있다"며 "우리 총회는 장로교의 기본 정체성인 보수개혁주의에 기반해 다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올곧은 목소리로 교회와 세상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사명자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기에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예장총연의 중심교단인 보수합동측은 한국교회 개혁의 핵심적인 아젠다를 선정해, 매년 한국교회를 향해 변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고 있다.
보수합동측은 제109회기 신임원은 △총회장 이광용 목사 △부총회장 유자현 목사, 김상돈 장로 △서기 김영복 목사 △부서기 모성춘 목사 △회의록서기 이생명 목사 △부회의록서기 오영호 목사 △회계 이상현 목사 △부회계 정규연 목사 △총무 최명철 목사 등이다. 교단직영신학교의 이사장은 이광용 목사, 학장은 조요한 목사가 맡고 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최명철 목사의 대표기도와 연합방송노회의 특송 후 이광용 목사가 '살았으나 죽은자들'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유럽과 미국에서 변질된 신학과 신앙이 이제는 한국으로까지 들어와 교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며 "옳고 그름에 대한 구분이 점차 옅어지고, 신학의 정체성이 점차 회색빛으로 변해가는 이 때, 우리 보수합동측부터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성경으로 한국교회를 올바로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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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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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오직 복음만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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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총회가 제109회 총회를 열고, 정서영 목사를 총회장에 재추대 했다. 지난해 개혁측-합동개혁측 통합으로 새롭게 거듭난 개혁측은 이번 총회를 통해 양 교단이 현실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한지붕 두체제를 고민했다.
총회는 지난 9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정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시대를 변화시키고 국민들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서기 김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의 대표기도, 부서기 궁철호 목사의 성경봉독,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정선화 교수의 찬양,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복음과 생명’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기독교는 그 어떤 윤리나 제도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복음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금 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지 의문이 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와 같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처럼 그 명령을 따라 복음 전파의 중심에 서는 교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회무처리에 들어가서는 총회헌법 개정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여전히 내부에서는 구 개혁측, 구 합동개혁측의 기운이 남아있던 터라 헌법 개정은 다소 양 세력 간의 신경전 속에 다소 치열하게 전개됐다.
주요 결의로는 △교회 직원의 시무 연한은 만 75세 되는 해 말일로 한다. 단 공동의회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원로목사의 소천시에 그 배우자에게 원로목사 생활비의 70%를 지급해야 한다 △부회장 5인 이내(장로 포함) △대표총회장(한시적으로 둔다) △총무의 직무 부분에 있어 총회장의 지시에 따라 총회와 관련된 대외의 사무 △총무는 비상근 직원으로 하고 업무활동비를 지급한다 △연합활동과 업무제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추가 등이 담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동 총회의 신 임원은 △총회장 정서영 목사(중앙노회)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전북노회) △장로부총회장 이재승 장로(서울1노회) △부총회장 이현숙 목사(중앙노회), 이빛나 목사(수도노회), 최공호 목사(서울서노회) △서기 박영일 목사(목포노회) △부서기 궁철호 목사(인천중앙노회) △회의록서기 김학현 목사(중앙노회) △부회의록서기 장금석 목사(서울중부노회) △회계 김요셉 목사(수도노회) △부회계 이미숙 목사(중앙노회) △공동총무 김순귀 목사(수도노회), 신광수 목사(중앙노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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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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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1만교회로의 도약 "더 큰 책임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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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지난 9월 9~11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규환 목사(부천노회)를 신임 총회장에 선출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르는 총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석의 생명, 오직 예수'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는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총회의 대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을 펼쳤다. 올해 명실공히 국내 제2의 장로교단으로 도약한 백석총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 앞으로 국가와 국민 앞에 교회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연합과 흡수를 통해 분열된 한국교회 재통합 작업에 나서고 있는 백석총회는 갈수록 밀려드는 가입 회원들의 신학적 점검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단 및 이단성 있는 집단으로 규정된 목사와 교회 출신 사역자의 본 교단 가입에 규정이 필요하다'는 안건을 새롭게 규정했다.
이 외에도 총회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연금 현실화와 지원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의 건도 통과됐다. 백석총회는 올 초 국가 연금과 시중 은행의 연금을 모두 활용하는 매우 현실적이고 고효율적인 연금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8월 19일에는 연금기금조성위원회가 본격 출범했으나, 이번 총회에서 추인을 받게 됐다.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된 이규환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김의 각오를 다졌다. 부천 목양교회 담임목사로서 오랜 목회 경험을 가진 그는, 교단 내 여러 직책을 거치며 백석총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취임을 통해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처럼, 머슴처럼” 교단을 섬기겠다는 다짐이다.
이규환 총회장은 목회와 총회의 본질이 성경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신학적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며, “성경의 말씀을 전하여 예수님의 생명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총회 임기 동안 전국 노회를 순방하며 성경과 전도, 부흥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총회장으로서 목회자들을 돕고, 부흥을 위해 힘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릴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개최를 추진 중인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와 거룩한 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가 참석해, 백석총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백석총회의 제47회기 신 임원은 △총회장 이규환 목사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 △제1목사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 △장로부총회장 오우종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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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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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는 혜린교회 ‘별명부 해제’ 회피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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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회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예장합동측(총회장 오정호 목사)이 오는 12일 막판 임원회에서 혜린교회 정상화를 위한 결단을 내릴 지 관심이 일고 있다. 이바울 목사가 교회의 대표자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까지 나온 상황에 더 이상 임원회가 혜린교회 사태 해결을 회피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8월 29일 이바울 목사의 혜린교회 지위 관련 '대표자 부존재 확인의 소'에서 심리불속행 기가으로 원심인 고법의 판결을 확정했다. 교단 탈퇴, 면직 등 굵직한 이슈로 교회의 대표자 지위에 시비가 걸렸던 이바울 목사는 교회 내부 여론과 관계없이 법원의 판결로 최종 대표자 지위를 상실케 됐다.
문제는 이바울 목사의 낙마에도 여전히 저울질을 멈추지 않는 임원회다. 앞서 임원회는 제19차 회의에서 김낙주 목사측이 신청한 혜린교회 별명부(행정정) 해제 청원을 대법원 판결 이후 처리키로 한 바 있다.
허나 약속과 달리 지난 9월 2일, 열린 임원회는 '별명부 해제건'을 다음회기로 넘기며 또다시 교회 정상화의 기회를 날렸다. 혜린교회 사태의 최대 핵심이었던 '대표자' 문제가 확정된 상황에 임원회가 맡겨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결정적으로 교단 일각에서는 이러한 임원회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놓고, 외부적인 작용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도 일고 있는 상황, 혹여 이번 회기에서 임원회가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이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겠다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이바울 목사측이 합동측을 떠나 개혁측에 가입하며 시작된 사태의 본질을 간과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바울 목사측의 개혁측 가입에 맞서 합동측 잔류를 고수한 김낙주 목사측이 있어서 혜린교회가 개혁측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이번 대법원 판결과 더불어 혜린교회가 합동측 교회로 온전히 남을 수 있게 됐다는 지적이다.
교단 관계자는 "김낙주 목사측이 없었다면 혜린교회는 일찌감치 개혁측 교회가 됐다. 당연히 합동측 임원회가 교회사태를 다룰 일도 없었을 것이다"며 "합동측 임원회가 이렇게 혜린교회 사태를 고민할 수 있었던 것도 김 목사측이 있어 가능하다. 또한 김 목사측에 내려진 혜린교회 별명부(행정중지) 역시 김 목사측을 소속 교회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이런 상황에 더 이상 별명부 해제를 미룰 이유가 무엇이냐?"고 성토했다.
이어 “이바울 목사는 개혁측 소속이고, 김낙주 목사는 합동측 소속이다. 임원회는 이번 사태의 기본 전제를 간과하면 안된다”며 “혜린교회가 오랫동안 분쟁하며, 피해가 너무도 크다.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임원회가 길을 터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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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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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중앙총회, 제58회 총회 열고 이종남 총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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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용식 목사가 설립한 국내 자생 장로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9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58회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이종남 목사를 재선출했다. 총회를 앞두고 벌어진 일부세력의 이탈로 다소 혼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이탈자들에 대한 모든 치리를 전권위원회에 모두 위임하며, 분위기 쇄신을 통한 교단 정상화를 도모했다.
교단 창립 이후 크고 작은 분열로 몸살을 앓았던 합동중앙총회는 지난 총회 이후 불광동 총회 본부의 부동산 문제로 또다시 잡음이 일었다. 지난 총회에서 본부 내 두 개 사무실을 놓고 내부적인 정리를 마쳤으나, 이에 대한 처분 및 소유권에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회기 내내 분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총회는 교단설립승계자인 강효이 목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일부 세력의 이탈을 막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지난 10일 같은 시간 증경총회장 김영희 목사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 강원도 홍천 모처에서 따로 총회를 열며, 합동중앙총회의 공식 분열을 알렸다. 이종남 목사측으로의 합류를 거부한 것이다.
이에 이종남 목사측은 총회에서 이들을 이탈세력으로 규정하고, 그 처분을 전권위에 일임키로 했다. 이날 분위기로는 전권위에서 이탈세력에 최고 수준의 치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총회에는 약 200여명의 총회원들이 참석해 이종남 목사와 교단설립승계자인 강효이 목사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또다시 총회장에 오른 이종남 목사는 지난 분란을 회고하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이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다시 세워주셨다. 우리 교단 역사상 초유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여지껏 총회를 지켰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 기도가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땅도 크지 않고, 힘도 없지만 전쟁이 나면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한데 모여 조국을 지킨다. 이번 사태 속 여러분이 총회를 지켜내는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을 떠올렸다. 여러분이 총회를 지켰다”며 “백년대계를 이어갈 합동중앙총회를 후세들에 유산으로 남기는 우리가 되자.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역사를 이루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을 이룬다. 기적을 이루는 합동중앙총회를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이 외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과 신학원 근본 서류 및 행정 서류 일체를 교단 창립 설립자의 뜻에 따른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합동중앙총회의 제58회기 임원은 △총회장 이종남 △부총회장 김경애 권필수 황광애 전영주 정정현 윤동선 최명숙 김의란 이희순 김순녀 최길춘 △총무 이승진 △부총무 강득상 △서기 박현경 △부서기 구명숙 △회의록서기 임경숙 △부회의록서기 임옥경 △회계 심재희 △부회계 김춘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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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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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시평] 심만섭 목사의 ‘동물, 식물, 괴물, 독재, 망국, 증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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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여당의 원내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였다. 그런데 제22대 국회가 시작된 지 100여일 만에 야당이 탄핵(彈劾-소추가 곤란한 대통령, 국무 위원, 법관 등의 고위 공무원이 저지른 위법 행위에 대하여 국회에서 소추하여 처벌하거나 파면함) 7건, 특검(特檢-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비리 및 잘못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소하기까지의 독자적인 수사를 할 수 있는 독립 수사 기구) 12건, 청문회 13번(인사청문회를 빼고)을 했다고 하여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가 탄핵과 특검을 이 정도로 해야 할 정도로 국정(國情)이 문란한가?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래도 정치 민주화가 되고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는, 우리나라 국회처럼 포용과 협치와 협상과 상생을 못하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제21대 국회에서도 익히 보아왔던 장면이다. 제21대 국회에서 180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개원하자마자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하여, 의석 비율에 따른 관례를 깨기 시작한 것을 필두로 주요 쟁점 법안에 대하여 여·야간에 긴밀한 협조를 하지 않고, 인사 관련 탄핵안은 힘으로 밀어붙여 결국 국민들 간에 심각한 불안과 갈등을 조장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도 범야권의 192명 국회의원은 밤중에 11개의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 단독으로 처리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보통 여당에게 배분하는 것이 관례인 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도 야당이 막바로 차지하였다. 더군다나 전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을 강성이라는 이유로 요직에 임명하는 악수(惡手)를 두었다.
전문가들은 제21대 국회에서 특정 다수당의 폐해를 네 가지로 지적한다. 하나는 민주화 이후 협치 규범과 관행을 파괴했다.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고, 국회를 극단의 대결 구도로 몰아갔다. 또 하나는 국민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안들을 국회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처리하였다. 심지어 ‘위장 탈당’을 통해서 처리하면서도 부끄러움이 없었고, 삼권분립의 헌법 정신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민생살리기 법안보다는 특정 세력의 표를 얻으려고 포퓰리즘도 서슴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국가 재정에도 엄청난 부담을 주었다. 또한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의 수단으로 민의의 전당을 방패막이로 삼은 것을 지적한다.
그런데 제22대 국회도 21대 국회의 폐해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지금 국회는 ‘특검’과 ‘탄핵’ 무드에 사로잡혔다. 물론 특검과 탄핵이 국회가 가진 권리라지만, 지금의 모습은 그 권리를 넘어서고 있다. 온통 특검과 탄핵을 일삼다 보니, 국가 권력의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삼권분립의 원칙에도 위배 된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 윤석열 정부는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된 법률 여러 건에 대하여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대통령의 거부권은 단원제(상·하원이 없음) 국회에서의 경솔과 횡포를 막는 수단이다.
미국의 경우에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사용한 경우가 있는데, 루스벨트 대통령이 635회, 트루먼 대통령이 250회,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81건을 행사하였다. 그러나 국회에서 법률을 제정함에 여·야 간에 충분히 협치하지 못하고, 국가의 재정이나 국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숙의하지 못한 가운데, 거대 야당은 반복하여 ‘탄핵’ ‘특검’ ‘법률 제정’을 하고, 이에 대통령은 계속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것도 독단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통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직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세력과의 진영 간에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는 평균 72%포인트였고, 현 윤석열 대통령도 60%포인트를 넘나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는 34%포인트, 탄핵을 당했던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는 59%포인트였다.
이렇듯 모든 국민들 간의 갈등 조장은 상당 부분 정치인들이 하고 있다. 그들은 국민의 화합과 화평보다는 국민들 사이에 벌어진 갈등의 골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권력 연장에 사용하려고 한다. 우리는 흔히 이웃 나라 난장판 국회를 가리켜 동물국회, 식물국회, 괴물국회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한국의 국회를 보면 여기에 더하여 ‘독재국회’ ‘망국국회’ ‘한풀이국회’ ‘증오국회’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스스로 법을 무시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는 결국 국민 무시라고 봐야 한다.
우리 국민들도 더 이상 수준 이하의 ‘막가파식 정치인’들을 무조건 두둔하지 말고,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고 교훈하여, 바르고 공정한 정치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국민의 수준이 정치인을 만들고, 정치인의 수준이 그 국가의 미래를 가늠한다는 명제(命題)를 잊지 않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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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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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생명나눔, 나누고 더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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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인의 사진이 담긴 별 모양의 크리스털패를 가슴에 꼭 안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이 9월 9일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기념식 “생명나눔, 나누고 더하는 사랑”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월, 건강했던 아들을 사고로 한순간에 떠나보내며 장기기증을 결정한 홍성희 씨는 눈물을 훔치며 “아들이 정말 다정하고, 따뜻했던 아이였기에 장기기증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 씨의 아들 故 한영광 씨(기증 당시 31세) 지난 5월 27일, 낙상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심장, 폐, 간, 신장 등을 기증하며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관한 2024년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는 홍 씨를 비롯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50명과 생존 시에 일면식도 없는 타인을 위해 신장 하나를 기증한 기증인 15명, 장기이식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장기기증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어 생존 시 신장기증인 중 올해 기증 30년을 맞이하는 10명에게 ‘기증 30년 기념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패를 전달받은 기증인 중 대표로 시를 낭독한 성희직 씨는 2023년 발간한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중 “2-1로 얻은 행복”이라는 자작 시를 낭독하며 신장기증 당시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15명에게도 기증인의 사진이 담긴 별 모양의 크리스털 패인 ‘생명의 별’이 전달됐다.
이후 올해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출간된 뇌사 장기기증이 유가족을 위한 심리 치유 도움서 ⌜애도의 문⌟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예기치 못한 사별 앞에서 장기기증이라는 고귀한 선택을 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도움서는 9월 전국 200여 명의 도너패밀리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도움서 제작에 함께한 굿데이심리상담코칭센터장 양은숙 박사와 심층 인터뷰에 참여한 유가족 신경숙 씨, 박미정 씨, 김예지 씨가 참석해 ⌜애도의 문⌟ 출간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2019년 9월 아버지 故 김혁수 씨의 장기기증을 결정한 김예지 씨는 “삶의 버팀목이었던 아버지가 더는 곁에 계시지 않아 슬프지만 수많은 생명을 살리신 사실은 늘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00년 20대의 뇌사 장기기증인으로부터 신장과 췌장을 동시 이식받은 후 24년간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는 송범식 씨도 무대에 올랐다. 송 씨는 “새로운 세기의 시작을 알린 2000년, 신장과 췌장이 모두 망가져 투병 생활을 시작해야 했다.”라며 “장기기증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것에 감사하며 기증인과 유가족의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늘 소중히 다루겠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으로 결성된 도너패밀리 중창단의 공연이 장식했다. ‘만남’, ‘사랑으로’ 등을 열창한 20명의 중창단은 공연 중간 ‘이식인에게는 희망을, 장기기증인에게는 자긍심을’이라는 문구 등이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렸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2023년 말 기준 전 국민의 3.44%(178만 3,283명)로, 수년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서울시의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은 5.02%(470,434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국민 56%가 장기기증 등록자인 미국 등과 견주어 보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반면 장기이식 대기환자는 가파르게 증가해 2013년 2만6,036명에서 지난해 5만1,857명으로 10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매일 7.9명의 환자가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하고 있어 장기기증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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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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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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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송해경)는 지난 9월 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쌀 200kg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최영숙 지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중한 마음을 담아 쌀을 전달해드렸다”며 “광명시의 이웃으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쌀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최영숙 지회장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회원님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신 송해경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서 동참해주시는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님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서 전달받은 쌀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로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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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