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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서울 도심서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전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8.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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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역 등 4개 거점서 생수 2,000병 전달… 전국적으로 2만여 병 나누며 폭염 극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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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자선냄비(사령관 김병윤)는 지난 8월 5일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도심에서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수분 섭취를 돕고, 일상 가까이에서 구세군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전국 단위로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구세군은 광화문역과 아현역, 서대문역, 충정로역 등 서울 도심 4개 거점에서 시민들에게 생수 2,000병을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구세군 본영 7개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출퇴근길 시민과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에게 생수를 건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당부했다.

 

구세군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폭염 대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인천과 강원 원주, 전북 전주·익산, 경북 영덕·안동,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만여 병의 생수를 지역 주민과 야외 근로자, 이동 중인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짧은 외출이나 이동도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생수 한 병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은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기후위기로 인한 일상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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