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1일 수원시의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수탁받아 3월 1일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여 더욱 보완·발전시켜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친화적 복지서비스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로드매니저는 한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남녀 2인 1조로 구성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집 근처 버스정류장 등 도착지점 20분 전에 전화(031-228-2225)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드매니저가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집 앞까지 동행한다.
또한 로드매니저는 △도보로 취약지역까지 귀가 지원 △늦은 시간(23:00~01:00) 집중 지원 △외진 곳·골목길·여성 1인 가구 등 집중 지원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홍보 및 취약지역 순찰을 하며 여성의 안심 귀가를 동행한다. 서비스 요청이 없을 시에는 △자체 제작한 수원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홍보 전단 및 홍보물 배포<현수막 제작> △경찰서 및 인근 지구대 협조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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