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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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이어 2018년 3월 22일 소위 한 나라의 대통령이 부패와 불법 비리혐의 등 수많은 죄목으로 구속수감 되었다. 소위 박근혜 정권은 국정농단이라는 수치스러운 죄명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이용한 권력형 부정비리와 직권남용의 불법사찰의 좌파 종북몰이에 몰두해 오는 국민감시를 해왔음이 밝혀졌다.
우리는 일제치하의 민족적 고난을 통해서 성서의 고난의 하나님을 생각해 왔다. 한국 개신교 132년의 세월은 민족과 역사의 암울한 현실에 새로운 생명의 빛과 희망의 되었음을 부인할 길이 없다. 민족의 자주권과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일제의 폭압 속에서 살아 온 그 긴 민족 역사의 겨울은 해방과 광복이라는 그 순간에 다시 민족분단을 가져 오고 민족 세계전쟁을 통해서 통한의 한을 쌓아 왔다.
미소 강대국의 점령군과 민족내부의 냉전이데올로기의 분열로 인한 수난과 고통의 세월은 말로 다할 수 없다. 근자에 평창 올림픽을 기화로 막혔던 남북의 대화와 교류가 재개되고 남북정상회담과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남북일, 한중일, 남북미중러일 등의 다자 외교를 통한 한반도 종전선언과 영구적 평화협정을 통한 평화장착의 잉태가 해산을 기약하는 중재한 민족적 기로와 카이로스를 맞고 있다.
첫째는, 남북 당사자, 우리들끼리의 문제이고 역사적으로 얽힌 주변국들의 도움을 협력을 끌어내는 일 등, 매우 신중하고 진중한 태도와 깊은 지혜를 짜내어서 나갈 길이다. 경솔하고 경거망동한 생각과 행동은 금물이다. 그렇다고 머리만 싸매고 방안에 박혀서 끙끙 앓는 모습도 결코 창조적 역사의 길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될 수 없다. 역사에서 기회는 그리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한국교회는 감리교 장로인 이승만을 칭송하며 대통령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그러나 결과는 민족의 장래를 그르치는 불편한 진실의 역사적 흔적과 상처만을 깊게 하였다. 반쪽의 나라를 세우는 과정의 모습이나 국가 설립 이후의 행보, 특히 민족분단 전쟁의 와중에서의 민간인 학살과 5.10 선거 과정에서의 4.3 제주 민중항쟁 동안에 2만 5천- 3만 명이상의 민간인 학살 사건은 통일의 길목에서 그 진실을 밝히고 확실한 역사적 토대를 만들어야할 민족 분단의 제 2의 비극이다. 여기에 영락의 서북청년들이 주축이 되었다는 사실은 모두 가 다 아는 사실이다.
두 번째는 충현교회 장로였던 김영삼 대통령이다. 그는 민주화의 과정에서 혼신을 다하는 정치인이고 그리스도인 이었다. 그러나 부정한 정권세력과의 합당을 통해서 탄생한 것만큼이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떳떳하지 못한 일들이 많다. 이제 다시 기독교 장로인 세 번째의 대통령을 세워야 한다고 이명박 장로를 역사의 전면에 내세워 한 나라의 생사를 그에게 맡겼다. 그런데 그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입문한지 10여 년 후에 3평 남짓한 작은 감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그의 죄목을 상상을 초월한다. 언론에 보도된 것 만해도 천문학적 뇌물과 불법비자금 조성이 있고 이 외에 불법사찰과 4대강과 자원외교, 불법 자료유출 등 수없이 불거지는 죄목들은 실타래와 같다.
그는 대교회 장로이다. 이름만 대면 소위 한국교회 대표적 강남의 교회와 목회자가 시무하던 장로인 것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과거 전두환과 노태우가 나란히 감방에 구속 된 것처럼 지금 역시도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함께 감옥에 들어간 것을 보면 나라와 국가의 국격이 말이 아니다. 이것은 나라의 망신이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요. 전도와 선교의 문을 좁게 하는 것이며 고개를 들 수 없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계 교회사에서 유례없는 교회성장을 주창해 오던 한국교회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추악한 사건이다. 대형교회의 교회 세습과 크고 작은 각 교단들의 교회들의 분규의 모습은 중세 이후의 타락한 교회 이상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진보와 보수의 진영 이데올로기를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서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이분법적인 사기행각을 벌여 온 교회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보며 주님을 향한 십자가를 대할 수가 없다.
필자가 쓴 소리를 한다. 교회는 분명 반통일 세력이다. 아니 반통일 세력이었다. 자본과 권력에 아부하고 거짓과 불의에 공범으로 행하며, 거짓 예언자와 거짓 평화의 복음으로 거룩과 세속의 이중장부를 셈하며 살아 왔다.
이제 우리는 탐욕과 거짓으로부터 진정한 회개를 하여 다시금 주님을 향한 생명선교를 지향해야 한다. “정의와 사랑은 동전의 양면이다” 한민족의 평화정착과 통일의 길은 단순한 한민족의 길이 아니다 동북아와 세계를 향한 역사의 대전환이다. 이제라도 교회가 성서와 예수께로 돌아가야 한다.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망을 낳는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우리 속에 들어 찬 탐욕과 불의와 거짓을 버리고 민족을 살리는 생명의 길, 통일의 중심에 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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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로 대통령 구속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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