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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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삶과 역사적 내일의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의 준비와 기도가 요청된다. 한반도의 분단의 시작은 전후처리 문제로 미소 냉전체제하에서의 국제적 요인 혹은 외부적 요인과 함께 해방공간에서의 미군정의 대한정책과 국내적 요인의 좌우의 분열의 내제적 요인 등이 이야기 된다.
카이로 선언 이전부터 루수벨트 정부는 한반도의 전후처리 문제에서는 40년의 신탁통치를 설정하고 한반도의 당시의 정세를 열강의 보호국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1882년 한미 수호조약이래 일제의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승리와 1905년의 태프트-카쯔리의 밀약을 통해서 이미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일제의 지배권을 승인하였다. 전후처리 이후의 강대국의 세계패권 전략에 의해서 한반도는 이미 분단의 과정이 확정되고 있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은 3.8선을 분단선으로 획정하는 결정을 한민족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결정해 버린 것이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이 한반도에서 치러진 사실은 한반도가 일제를 중심으로 한 열강들의 탐욕적이고 침략적인 노골적인 극단적 표출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광복과 해방은 타율적 힘에 의해서 되어 지고 분단으로 이어지고 한국세계전쟁의 민족상잔을 겪어야만 했다.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반도의 전쟁중지의 종전선언과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협정을 약속하고 있다. 분단 상황의 시작이 열강들의 힘에 의한 것이라는 국제적 요인이 있었듯이 이러한 정전선언과 평화협정 역시 한반도 주변 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하고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 등 자국의 이익추구를 계산하는 국제역학 관계의 셈 안에 갇혀 있다.
그래서 국민의 정부의 김대중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의 6.15선언은 7.4 공동성명과 남북 기본합의서 등을 포함하여 자주 민주 평화 그리고 우리들 만족끼리라는 한반도 주체체력을 중심으로 한 통일정책을 합의 선언한 바 있다. 그리고 노무현의 참여정부 말기에 남북정상의 2차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진 10.4 선언의 내용이 문재인 정부로 하여금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민족의 통일국가를 원하는 시도는 일제치하의 독립운동 초기부터 있어왔다. 그것은 우리 민족구성원 누구나가 바라는 꿈에서도 소원이다. 73년이 되는 분단시대를 살면서 이제 역사의 새로운 방향은 달라지는 것을 깊게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내일은 살얼음판이다. 항상 진중하고 신중한 발걸음을 해야만 할 이유이다. 돌다리도 두드리며 가야하고 그러면서도 역사의 전환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을 필요로 한다. 역사는 지혜와 용기를 함께하여 전쟁의 종지부와 영구적인 평화협정을 완결지어야 한다.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지 않는다.
불의와 부패 비리가 없는 상태, 그리고 저 출산의 원인이 사라지고 양극화의 골이 메워지며 함께 더불어 존중되고 서로가 신뢰하며 진정한 민주와 정의가 실현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한 사람의 평화가 완성된다고 해서 전체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체의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한 사람의 평화가 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개인과 전체의 구원은 나누어질 수 없는 함께와 전체의 문제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 현장과 그가 처한 환경과 상황이 있다. 우리는 그 한 사람의 평화와 생명을 관심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그 한사람이 사는 전체적 역사가 구조악으로 치닫는 것을 수정하고 변화시키며 관심해야 한다.
민족 전체의 생명과 역사를 외면하고 단순한 정파의 목적을 위해서 민족과 국가의 정도를 그르치는 사람과 무리들은 해로운 존재가 틀림없다. 종교는 존재한다, 그러나 그 종교는 생명들을 치유하고 살리는 구원을 돕는 봉사와 섬김이 존재의 이유이다. 종교가 불의한 세력과 자본에기대어 진정한 진리와 평화를 무너뜨리는 세력과 유착된다면 그러한 종교적 집단은 역사의 발전과 개인을 위해서라도 불필요하다. 민중의 고통과 고난의 중심에서 종교는 그들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며 위로와 격려를 해야만 한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ad fontes 원천으로 돌아가라.”이다.
그리고 그 개혁은 새롭게 하시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서 매 순간 계속 되어야 한다. 종교는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를 통해서 민중들의 평화를 지켜내고 각 개인의 실존적 삶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종교귀족이 되어 자본과 권력에 공생하거나 기생하는 종교는 사기꾼이다. 그것은 성서와 역사적 예수의 삶과는 무관하다. 평화 그것은 너와 나의 평화이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평회이다. 우리가 함께 누려야할 평회이다. 4.27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6.12일의 북미회담 그리고 한반도의 주변세력과의 계속적인 회담들을 통해서 진정한 평화가 오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분단 상황을 청산하고 진정한 평화의 땅과 역사를 우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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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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