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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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70년 적대국으로 존재해 온 정상들이 지난 번 싱가폴에서 만나 새로운 한반도 역사를 시작하자고 약속한 바가 있다. 내용은 북한은 일체의 도발적 행위를 멈추고 미국은 북한의 영구적 체제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이다.
이라크의 후세인과 리비아의 가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한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한미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군사훈련이 위협이 되고 이러한 위협을 극복해 보려는 북한당국으로서는 핵개발이 하나의 생존권 보장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무리 무모하더라도 소련과 동구권이 무너진 후로 북한이 세계 패권 국가인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면 자멸을 자초한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미국이 초강대국이라고 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 한 무모한 한반도 전쟁을 다시 감행할 수는 없다. 중러에 앞서서 대한민국이 허락하지 않는 한반도에서 전쟁이란 있을 수가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전쟁은 미국으로 보면 무기를 소비하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일 수 있으나 우리로서는 회복할 수 없는 파멸의 길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분단 73년을 살고 피붙이들이 갈라지고 찢어져 살아 온 한 번의 전쟁으로도 상처는 영원하다. 지구 역사의 어느 전쟁이라도 그것은 인간들과 자연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한의 슬픔만 남긴다. 인간의 오해와 탐욕들과 편견들로 인하여 서로가 싸움을 하고 파멸의 잔치를 벌인다. 이성을 통한 과학과 최첨단 기술들, 그리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로봇을 통한 4차 산업의 물결이 파도치는 오늘에도 인간들은 그 쌍움과 전쟁들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수많은 문제들 중 풀지 못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이다.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 태어나면 티끌과 먼지로 돌아가는 인간의 존재규명에 대하여 철학과 심리학, 정치와 경제 사회학 등 모든 학문과 이성을 총 동원해도 존재의 규명에 미치지 못한다.
성서는 신의 속성을 여러 가지로 말하지만 한마디로 정의와 사랑이라고 말한다. 바른 것과 다함없는 사랑이 신의 토대라는 것이다. 사랑 때문에 예수를 보내시고 십자가에 처형당하시며, 죽음을 떨치고 부활하셔서 창조와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강대국들의 놀음과 점령으로 갈라진 한반도의 세월은 너무나 길었다. 일제의 침략 하에 36년 혹은 40년 일제의 식민치하를 살고 연장하여 미소의 점령으로 인하여 73년의 신식민지를 살고 있다. 이제 그러한 외세 아래의 설움과 압박의 삶을 끝내고 진정한 우리들끼리의 평화를 누리고 살고 싶다.
미국이여 그대가 진정 한반도의 동맹인가? 아니 그대들이 진정 대한민국의혈맹이고 평화를 위해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남북의 평화를 가로막지 말고 이제 우리들의 평화를 위해 놓을 것은 놓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라. 북한이 비핵화를 진행하는 만큼의 그대들도 제재를 하난 둘 씩 풀고 서로가 평화를 향한 행동을 실천하라 북한이 믿을만한 종전선언과 체제 보장을 실현하라 서로가 신뢰를 행동으로 실천하라.
문재인 대통령께 요청한다. 포용적 정책으로 경제를 회복시키고 정치적 안정을 해 가는 것이 시급하긴 해도 한반도의 운전자, 남북미의 수석협상, 다 좋은 말이지만, 이제 외세의 굴레를 벗어나는 결단들을 실천하는 역사적 용기를 보여 주기 바란다. 물론 여러 가지 과정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있지만, 지혜로운 행보가 필요할 것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민족의 자주와 주체적인 창조의 새 역사의 결연한 결단을 내려달라. 우리는 한 번, 일생을 살다가 역사의 저 편으로 돌아간다. 역사만 남고 돌아간다다. 미국이 우리를 도와주었다. 그렇다 칩시다. 그럼 이제 한반도의 미래와 운명의 역사를 남북이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 당신들이 진실로 평화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제는 우리민족끼리 한반도가 스스로 우리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일본을 부추기고 동북아를 협박하거나 긴장하지 않도록 도와달라.
100년의 한을 풀 수 있도록 힘 있는 자로써 약자를 움츠리게 하지 말고, 분노하게도 말고.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내가 미국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이청을 거절하지 말고,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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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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