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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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에 작은 위로와 소망을 주는 이야기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지은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고백 에세이다. 어려움 가운데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소소한 행복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보듬는 마음으로 그려낸 신앙 고백이 담겨 있다. 지은이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병과 싸우는 중에서도 감사와 기쁨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이유를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때문이요,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것이 지은이의 희망의 이유.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아도 그 너머에는 밝은 태양이 빛나고 있다

인생은 지나고 보면 대부분 아름답고 감사한 일들로 가득한데, 그 시간을 살아갈 때는 힘들고 어려운 일투성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인생은 거꾸로 걷는 꽃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결정하기 힘든 선택들,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 어찌할 바를 모를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를 난처하게 만든다. 인생의 답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하나하나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지은이는 그럴 때마다 성경에 의지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혹은 하나님께서는 이 순간 내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실까를 생각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자 애쓴다.

 

이 책 희망의 이유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성경을 통해 얻은 통찰과 지혜로 하루하루의 삶을 헤쳐 나가는 지은이의 이야기와 고백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5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하나님의 성품>은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은혜에 대해 고백하고 있으며, 2<달고 오묘한 그 말씀>에서는 성경 말씀과 관련한 내용 및 성경 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3<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을 본받아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 4<인생의 한가운데 서서>에서는 지은이가 겪은 일상 가운데 일어난 은혜의 사건들에 대해, 5<가나안의 주인공들에게>는 미래 세대인 청년과 아이들을 위한 조언과 기도의 이야기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은이는 현재 척추까지 전이된 폐암으로 인해 항암 치료를 하며 병과 싸우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성경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노래하며 고백한다.

 

최영선 작가는?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해 뉴욕주립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3년간 미국의 광고미술계에서 일했으며, 20여 년간 의류 사업을 했다. 은퇴 후에는 어린아이들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 근교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묾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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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주는 감사와 기쁨” 신간 '희망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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