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1(금)
 
  • 이동환 고양시장의 신청사 일산 이전 의혹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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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고경환 목사, 원당순복음교회) ‘시청 신청사 주교동 존치 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재 목사, 성은숲속교회)는 지난 2일 오후 성은숲속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시청 청사는 반드시 당초 원안대로 덕양구 주교동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위원장 오성재 목사를 비롯한 대책위원회 소속 목회자들은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청 신청사를 일산에 지으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부위원장 송성규 목사(예수동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오성재 목사는 고양시에서 목회를 시작한 지 30년이 됐다.”그동안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장과 덕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 누구보다 고양시의 변화의 흐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안타깝게도 일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원도심인 고양시 덕양구에 있던 소방서, 등기소,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들이 모두 일산으로 옮겨갔다.”그런데 이제 하나 남은 시청까지 일산으로 옮기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오 목사는 전임 이재준 시장 때 국토교통부에 주교동 그린벨트 지역에 있는 부지 22,000평을 시청 신청사를 건립하는 조건으로 해제를 받아냈다.”그래서 2950억 원의 시 예산을 들여 신청사를 짓기로 결의했다. 현재 1800억 원이 모아져 있다. 매년 500억 원씩 시가 예산을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3년 안에 신청사를 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앞으로 이재준 시장 면담을 요청하여 신청사 건립 관련 구체적인 시의 계획을 들어보겠다. 그리고 만일 시청 신청사를 일산으로 옮기려고 한다는 말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덕양구 교회들이 총력으로 일어나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신청사 존치 추진위원회장석률 회장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활동을 소개하고 덕양구기독교연합회에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다.

 

고양특례시 신청사 존치 추진위원회장석률 회장은 지난해 1221일시청사 정문 앞에서 수백 명의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들과 함께 '신청사 존치'를 주장하며 삭발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사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42000명 구민의 서명을 받아 시에 제출했다.

 

또한 전임 이재준 시장 때 타당성 용역, 선정위원회 설치 조례, 신청사 기금 설치 등의 절차를 거쳐 기존에 있던 주교동에 신청사의 최종 위치를 확정했다.”그후 107억 원의 국제 설계공모를 거쳐 67억 원이나 설계비가 지급됐고, 행안부로부터 모든 인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경기도의 그린벨트 해제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신청사 건립 예산도 1800억 원이 적립돼 있고 공개입찰을 통한 감리회사가 선정됐으며 지장물 조사 종료 후 보상공고를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행정 절차가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토지수용을 당하는 65명의 땅 주인에게 토지 보상만 하면 되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그런데 지난번 새 시장의 인수위 측에서 이를 연기시키고 지금까지 관련 모든 행위를 중단시켰다.”특히 지난 6월에 취임한 이동환 시장 측이 신청사 건립 사업을 중단시키고 신청사TF 팀을 가동시켜 사업 전반을 재검토한 바 있다.”신청사 재검토 추진TF 팀장이던 중앙대 이정형 교수를 최근 제2부시장으로 임명하고, 기존의 재검토 의지를 고수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일산에 신청사를 짓는 것을 검토한다는 말은 이미 지방선거 때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이야기라며 당시에는 표를 얻기 위한 선거운동 차원에서 그렇게 말했을 수 있다고 이해를 한다. 하지만, 이미 주교동에 신청사를 짓기로 확정된 것을 취소하고 일산으로 옮기려고 한다면 시민들의 큰 저항을 받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성명서 발표 후 시 청사 앞 시위 현장에서 문재호(더불어민주당), 박현우(국민의힘) 두 고양시의원은 삭발까지 하여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고 고양갑의 문명순(더불어민주당), 권순영(국민의힘) 두 지역구 위원장들까지 나서 시의 태도를 비판했다.

 

장석률 추진위원회 회장은 "80% 이상 행정 절차를 끝내고 이미 사업이 시작된 신청사 건립 건을 단지 예산 탓만 하면서 장기간 중단시켜 놓은 것은 말이 안 된다""고양시가 입장을 바꿀 때까지 주민들의 추가 서명작업(기존 42000)과 청사 앞 시위를 계속할 것이다. 필요시 공무원의 배임 책임 등을 물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 측은 일산 동구 일산동구 강송로 33 (백석동) 일산요진아이시티를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아 신청사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지하 4층에 지상 20층의 연면적 22,000평 규모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 1층부터 5층까지 상가로, 나머지 층을 시청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는 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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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68295

이동환 시기꾼같은 생각이랑 이제 거두고
민의를 쫓아서 시장같은 사고를 좀하여 바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실한 행정시장이되어 기울어간 원당경제를 살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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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종교는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
기독교든 불교든 미신이든. 왜 종교인들이 정치에 관여하려드는가?
그냥 힐링하고 위로 받으며 그렇게 살라
기독교 따위가 나서서 의사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항의 하고 싶다면 개인으로 시민으로서 참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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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기독교연합회 “고양시청 신청사 주교동 존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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