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국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왜곡 바로 잡아
  • 용문산·지평리·포항여중·낙동강·장진호 전투 등 만화 삽입

창과방패~~.jpg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6.25 전쟁의 치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국민들에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보훈잡지 '창과방패'(편저 고정양)가 발간됐다. 지난 1권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민들에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을 전하는 '창과방패'6.25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아닌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임을 고지하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대표 고정양)가 발간하는 본 간행물은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로서, 대한민국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과정과 정체성, 그리고 그 속에 숨은 영웅들의 희생을 조명한다. 중요한 것은 이를 증명할 팩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북괴 김일성의 일방적 침략이었던 6.25전쟁조차 '북침' '남침' 논란이 일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속에 오직 역사적 팩트를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토해내고 있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세대들을 마주하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쟁취한 것임을 알리고 싶었다""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역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축복을 깨닫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창과방패는 크게 애국 역사관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6.25 주요 전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총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본 책 속에는 지난 1권과 마찬가지로 호국 만화와 6.25 화보집도 함께 삽입되어 있어, 매우 수준높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매우 세밀하게 조명했다는 부분이 매우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건국전쟁'으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창과방패'에서는 이를 어떻게 다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창과방패'6.25전쟁이 이승만 대통령을 빼놓고서 결코 논할 수 없는 역사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광복 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남한에 정착시킨 민주주의와 북괴의 김일성이 수립한 공산주의가 맞붙은 6.25전쟁은 추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민주주의가 대세가 되는 결정적 기폭제가 된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삶과 건국 과정, 그리고 건국 이후 남한과 북한의 내각 구성 등을 통해 이승만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불시에 해소한다.

 

6.25역사기억연대 고정양 대표는 "나라는 약했지만 이승만은 강했다. 그는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은 자유민주주의자이며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다""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승만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닦아 놓은 토대 위에서 이뤄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만은 단순히 애국심만으로 대통령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는 점도 소개했다. 그는 시대가 배출한 천재 중의 천재였고, 약소국임에도 세계와 대화할 수 있는 엄청난 외교관이었다.

 

고 대표는 "이승만의 결단과 리더십,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 뛰어난 통찰력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과연 지금 존재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그를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택하심은 마땅히 그 이유가 있었고, 그 결과가 오늘날 세계 10대 강국이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6.25전쟁을 둘러싼 '10대 미스터리'를 중점으로, 역사적 증거를 통해 하나하나 그 진실을 파헤쳐 가고 있다는 점이 볼만하다. 이 책을 편집한 고정양 대표는 그동안 6.25전쟁과 관련한 수많은 사료를 수집하고, 당사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너무도 많은 진실이 왜곡되어 있다는 부분을 발견했다.

 

고 대표는 "지금도 일부에서는 남침, 북침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가 제공한 기밀문서를 보면, 1949년 남한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김일성은 곧바로 무력통일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나온다""이념을 정치화 하여, 이를 자신들의 세력 구축에 이용하려는 오늘날의 잘못된 행태에 대항키 위해서는 팩트를 제시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책이 6.25의 진실을 바로 잡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 시리즈.jpg

 

그동안 단행본을 통해 선보였던 6.25전쟁 만화를 특별히 이 책에 한번에 삽입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을 꼭 봐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잊혀진 전쟁 6.25' '포항여중 학도병 전투' '지평리 전투' '용문산 전투' 등 기존 만화에 이어 새롭게 '낙동강 방어선 전투''장진호 전투'를 공개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개전 초기 거침없이 국군을 밀어붙였던 북괴군의 공세에 맞서 최후 낙동강 전선을 수호했던, 엄청난 전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낙동강 전선을 수호하면서 인천상륙작전 등 반격의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의 물줄기를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주목할 것은 모든 전투 중에 단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국군과 UN군의 용기와 희생이다. 쉼없이 내리치는 포탄과 총알, 추위와 배고픔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유를 위해 전진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사실 오늘날 우리들은 감히 흉내조차 내기 힘든 위대한 애국이었음이 분명했다.

 

6.25역사기억연대의 부대표 겸 역사위원장 이범희 목사는 "만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거저 얻은 자유가 없다고는 했지만, 참전용사들께서 이토록 처절하게 이 나라를 지켰을 줄은 미처 몰랐다""오늘날 역사적 진실을 외면한 채 미국을 내치고,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행태는 그야말로 이들의 거룩한 희생에 침을 뱉는 격이다"는 감상을 전했다.

 

지난 '창과방패' 1권은 애국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에 힘입어 전국의 1,004개 군교회에 책을 보냈다. 또한 한기총 정서영 목사는 육군사관학교에 1,400권의 전쟁만화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고정양 대표는 이번 '창과방패' 역시 군교회 보급운동을 이어간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협력을 요청 중인데, 여기에 하나더해 모든 전역자들에 책을 선물로 주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대표는 "6.25역사기억연대를 만들고, 창과방패를 보급한 목적은 6.25전쟁의 진실, 대한민국의 애국심을 제대로 고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군대에서 올바른 안보관, 역사관을 배운 군인들이 나중에 전역할 때, 사회에 나가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창과방패'를 선물해 주자는 취지다. 1년에 4만명 정도 제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 일을 하면서 참으로 감사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축복하셔서, 이승만 대통령을 세우셨고, 이 대통령을 통해 기독교 나라로 대한민국을 세우셨으며, 기독교의 나라인 미국과 동맹을 통해 여지껏 이 나라를 지켜 오셨다""오늘날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수 있는 것 역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다. 한국교회 전체가 제2의 이승만이 되어 이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독려했다.

 

한편, 6.25역사기억연대가 보급하는 '창과방패'을 구입하거나, 후원하고 싶으면 고정양 대표(010-6642-4131)에게 연락하며 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4594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교회 유일의 보훈잡지 '창과방패Ⅱ' 출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