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올 하반기 신입생 모집
- 한국 독립교회의 새 지평, 서구교회와 구별되는 ‘멤버십’ 구축
한국 독립교회의 역사적 정체성을 지켜가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하 국독연)가 올 하반기 제22회 목사안수식을 앞두고, 목사고시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 독립교회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박조준 목사가 이끄는 국독연은 이제는 한국교회 내 완연히 자리잡은 독립교회의 온전한 정체성을 고수한다. 건강한 신학과 교제, 자율적 목회라는 본연의 추구방향은 물론이고, 서구의 독립교회와 차별되는 한국만의 끈끈한 독립교회를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
국독연은 독립교회라는 기본적 틀은 유지하지만, 기존 교단의 장점 역시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개교회주의가 자칫 개인주의 혹은 이기주의로 번지지 않도록, 독립교회에 부족했던 '멤버십'을 매우 부담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실현시켰다.
특히 매년 상시적으로 열리는 목회자 재교육과 목회레슨은 회원 교회에 대한 "간섭은 최소로 하되, 배려는 최대로 한다"는 연합회 방침과 맞물려 기존 독립교회에서 볼 수 없는 '멤버십'의 장점만을 극대화 하고 있다.
국독연의 제22회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는 지금부터 오는 8월 23일(금)까지 가능하며, 서류 합격 후 목사고시와 면접을 진행한다. 국내 외 정규 신학대학원 M.Div(목회학) 졸업자(2년 이상의 사역경력 필요)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제22회 목사 안수식은 오는 10월 7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의 인준신학 교육기관인 웨이크사이버신학원(명예총장 박조준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이 2024학년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본 과정은 초교파 신학의 정수를 보이고 있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국독연이 인준하고 직접 관여하는 보증된 교육기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침례교 등 여러 교파들이 한데 어우러진 독립교회만의 특색을 살려 교파를 뛰어넘는 보편적 신학과 이에 바탕한 수준높은 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유명 석학들이 대거 교수진으로 함께하고 있다. 먼저 명예총장 박조준 목사를 필두로, 림택권 목사, 정인찬 목사, 박종구 목사가 명예교수로 함께하고 있으며, 민경배 박사, 정일웅 박사, 김영한 박사, 임승안 박사, 등이 석좌교수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소기천 교수(신약학), 김열 교수(구약학), 황덕영 교수(실천신학), 탁지원 교수(실천신학), 한은택 교수(실천신학) 등 현장과 강단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목회학 과정 수료자에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전도사 자격과 목사안수 청원 자격을 부여한다. 본 학기는 2년 6개월(7학기) 과정으로,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정규 학사 학위를 소지한 자만이 응시가 가능하다. (문의: 02-3443-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