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8(화)
 
  • ‘2024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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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00개 침례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이 땅의 변화와 각성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올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지난 63,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한마음교회(담임 김성로 목사)에서 ‘2024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Rise up Baptist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12일간 매일 저녁 8시에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전국 3500개 침례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기도 축제다.

 

이 날 현장예배에 참여한 1200여 명의 성도들은 춘천한마음교회 HMU워쉽팀 성운모 목사의 인도로 이번 연합기도회 주제곡인 ‘Praise the Lord’를 찬양하며 뜨겁고 힘찬 예배의 포문을 열었다. 총무 김일엽 목사의 환영사, 손석원 목사(샘깊은 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번 연합기도회의 첫 강사로 나선 김성로 목사(춘천 한마음교회)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고린도후서 43~11절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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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진정한 복음의 능력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함께 살 때 그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며, 예수님과 우리가 머리와 몸, 신랑과 신부,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한 몸, 한 생명 된 것 자체가 놀라운 능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 믿는 성도들을 박해했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으로부터 들은 책망은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였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예수님을 한 몸, 한 생명으로 보신다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는 우리 각 사람이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 한 생명인 것과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 것에 믿음의 눈이 떠질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꿈의 교회 공동체가 설 수 있다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말씀과 함께 실제로 이 말씀으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 성도들의 간증영상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직접 참석한 성도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하유정(51세 주부) 성도는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는데 복음의 능력을 너무 몰라드렸다는 생각에 회개만 나왔다.”며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계획하신 것이 예수님을 머리로 한 교회 공동체였다는 생각에 믿음의 눈이 더 크게 열리는 듯했다고 감격했다.

 

이명렬(38세 개인사업가) 성도는 예수님이 머리시고 우리는 몸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간증자들의 고백을 통해 들으니 정말 교회 지체에게 한 것이 예수님께 한 것이었다. 실제 삶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문제, 공동체와 가정 안에서의 문제가 예수님과 한 몸이라는 말씀으로 다 풀려버렸다. 이 복음을 3500개 침례교회가 함께 듣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성령께서 역사해주신다면 침례교회 모든 교회가 예수님과 한 몸 된 공동체임에 눈이 열려 천국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임하며 소망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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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Rise up Baptist 12일간의 축제는 3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 아름다운교회(이영은 목사), 지구촌 교회(최성은 목사), 신촌중앙교회(정인환 목사), 전주교회(김요한 목사),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 홍성교회(최윤종 목사), 샘깊은 교회(손석원 목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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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로 목사 “오직 복음만이 이 땅의 변화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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