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 제3세계 청년들, 훈련과 교육 통해 현지 선교사로 새롭게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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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요한 사무총장, 최바울 본부장, 김스데반 총무

 

세계 최대 이슬람 선교단체인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이하 인터콥)가 근래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서 기독교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한국)로 넘어온 복음의 물결이 이제 확연히 제3세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교회의 선교 헌신이 최근 젊은층으로 넘어오며 빠르게 단절되고 있다며, 큰 우려를 표했다.

 

인터콥의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와 사무총장 강요한 선교사, 총무 김스데반 선교사는 지난 15일 서울 효창동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슬람 세계의 선교 현황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등의 주요 세계 정세를 소개했다.

 

인터콥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주목해야 할 국가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의 남미와 케냐,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의 아프리카 그리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를 꼽았다.

 

최바울 본부장은 위 나라들의 부흥세가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음을 증언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예배 열기가 실로 대단한데, 한 번 예배가 시작되면 3~4시간은 기본이라고 전했다.

 

최 본부장은 "지금 유럽과 미국의 교회가 크게 악화된 전제에는 신앙생활에 대한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복음의 열정이 살아있는 청년들이 소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헌신이 크게 줄어 들었다""반면 새롭게 떠오르는 이들 나라들은 옳은 일이라면 무조건 헌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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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들을 올바로 세우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과거처럼 무조건 보내기만 하는 선교가 아니라, 이제 현지에서 사역자를 세우는 새로운 선교 전략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최 본부장은 "과거 선교의 길이 막혀있는 나라가 많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방법과 루트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사실상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는 없다""일부 나라들은 이제 복음의 축복으로 과거 한국이 그랬듯 점차 선교받는 나라에서 선교하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과거 발전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콥에 따르면 실제 베트남, 라오스, 아프리카 등에서 많은 청년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비전을 세워, 스스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이 제약될 수 밖에 없는 해외 선교사와 달리, 현지인으로서 훨씬 더 깊고 방대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콥은 이슬람권이 세계 선교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임을 예측했다.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선교 중인 김스데반 선교사는 "이슬람권 민족들은 자기 나라 뿐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모를 따라서 미국으로 간 이슬람 2세들이 오히려 복음을 받아들이고,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 역군으로 자라나고 있다. 오히려 백인들보다 헌신을 훨씬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하는 분위기에 맞춰 인터콥은 이들 나라에 선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아프리카, 남미, 유럽, 아시아 등의 현지 청년들을 집중 훈련해 단체 간사로 임명했다. 자발적 선교 열정이 워낙 큰 만큼 인터콥이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한다면, 세계 선교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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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은 오는 26일부터 7월 말까지 연이어 연령별 선교 캠프를 진행한다. 대학생 청년 선교캠프(6/26~29)를 시작으로 시니어 선교캠프(7/11~13), 청소년 선교캠프(7/24~27), 어린이 키즈 선교캠프(7/29~31)가 예정되어 있다.

 

선교캠프는 매년 수많은 인원들이 선교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인터콥 선교 사역의 동력과도 같은 행사다. 허나 과거에 비해 점차 줄어드는 젊은층의 참여가 인터콥을 고민케 하고 있다.

 

강요한 선교사는 "전체적인 교회의 쇠퇴, 저출산 문제 등에 따른 여파로 보여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현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우려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현재 시니어 캠프와 청년 이하 청소년 키즈 캠프 등의 참여율이 현저히 차이난다. 그렇기에 인터콥은 젊은층에 다시 선교적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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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은 매년 선교 캠프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타 집회와 달리 주제를 선정하지 않는다. 자칫 주제에 휘둘려 '선교' 라는 본래적인 목적이 흐트러질 수 있기에, 단순하게 선교에만 집중하고 헌신하려 한다이번 캠프에서는 뜨거운 찬양과 말씀이 함께하며, 해외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선교하며 겪은 고난과 은혜의 간증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현지 소식통을 통해 세계적 이슈를 생생히 공유하며, 효율적인 선교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터콥은 "이번 선교 캠프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하는 복음의 물결을 더욱 거세게 부추길 전략을 찾고, 이를 수행할 자원을 헌신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를 향한 젊은 복음의 열정이 폭발할 선교캠프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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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 06233
최엘렌

역시 인터콥 입니다 우리 아이들 클때 많이 은혜 받았는데 청년비젼스쿨 너무 좋습니다 우리아이들 복음 비젼 가지게해준 인터콥 감사합니다

댓글댓글 (0)
남은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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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복음이 폭발하는 남미·아프리카··· 세계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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