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7(일)
 
  • ‘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 전 세계 70개국 1만7천여명 참석
  •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대 규모, 최근 이슈 무색한 건재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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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다시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킬 복음의 남은자 '렘넌트'의 축제,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의 제27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지난 7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4일 간의 일정(7/30~8/3)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70개국 17천여명의 청소년과 성도들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영원한 기업, 작품, 유산'이란 주제로 복음의 확산과 전문인 선교의 구체화 등 실제적인 선교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전도협회를 전폭 지지하는 바누아투 대통령 내외와 퉁가 왕족 등도 함께했다.

 

최근 여러 이슈를 겪었던 전도협회였지만, 이날 대회는 그간의 논란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안정적이고, 확장된 모습을 자랑했다. 대회가 열린 킨텍스 현장은 전 세계에서 온 청소년들로 발디딜 틈 없이 꽉 차 있었으며, 오히려 대회가 가장 침체했던 코로나 이후 최고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 세계 237개 나라 깃발 입장으로 시작된 대회의 축사를 국회조찬기도회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맡았다. 윤 의원은 "늘 부족하지만 하나님과 성경을 가까이 하려고 한다. 정치는 하나님으로부터 통치권을 위임받아 정의를 행하고 선을 장려하며 악을 징벌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이 자리에 우리 모두는 선택았다. 우리 모두가 남은자 렘넌트"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전 세계 복음화를 목표로 한 '237 운동'의 의지를 강력히 북돋았다. 류 목사는 "오늘 호명된 237개의 나라 중 우리가 모르는 나라도 많았을 것이다. 우리가 아직 전도 선교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안타깝지만 아직 세계에는 복음을 접하지 못한 나라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가지고 갈 것인지? 렘넌트는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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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언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젊은시절 엄청난 서울과 교회의 모습을 보며 힘이 빠졌다. 대단한교회의 모습 유명 목사님들의 놀라운 설교, 그렇다면 나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그때 나는 언약을 잡았다. 가정을 놓고 언약을 잡은 이가 요셉이다. 국가를 놓고 언약을 잡은 이는 모세다. 그리고 엉망인 교회, 이상한 어른들을 두고 언약을 자은 이는 사무엘이다"고 말했다.

 

이어 "3:28을 언약으로 붙들고 세계를 바꾼 이는 링컨이다. 1:16~17 말씀으로 유럽을 바꾼 사람이 마틴 루터"라며 "제일 안될 것을 언약으로 잡아라. 절망해야 된다. 그래야 희망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잡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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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도협회는 이번 대회동안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 선포 뿐 아니라,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후대를 향한 복음 전파 방법과 미래 4차 산업시대를 겨냥한 전문인 인터십 시간을 진행했다.

 

함경준 장로(카이스트 산업공학과 박사, 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AI 메타버스 5G통신'에 대해, 김성진 장로(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연구소 책임연구원)'우주와 로켓'을 주제로 다가올 우주시대에 대한 렘넌트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8/1일에는 박가나 박사(포항공대 신경과학 박사)가 뇌과학, 암호화폐 블록체인에 대한 강의를, 마지막 날에는 김성진 장로, 박규태 청년, 최진 장로, 함경준 장로 등 과학전문인들이 함께 모여 참석자들을 상대로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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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남은 자, 복음 들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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