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 ‘제30회 세계교회성장대회 &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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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째 세계 최대교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비결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열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총재 이영훈 목사/ 이하 CGI)은 오는 1023일부터 26일까지 '30회 세계교회 성장대회 &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1000여명의 목회자와 국내 1500여명 및 성도 1만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좀처럼 침체를 면치 못하는 세계 기독교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세계오순절협회 총재 윌리엄 윌슨 목사, 세계복음주의연맹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폴라 화이트 미니스트리 총재인 폴라 화이트 목사 등 세계적인 교회연합기구의 지도자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한국교회 대표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회원들이 함께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5,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대회 관계자들의 사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성회본부장 고영용 목사는 팬데믹 이후 처음 갖는 큰 성회이기에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4000여명이 등록했고, 실제로 오게 되는 이들은 1000~20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으로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인 부분들이 다뤄지고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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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CGI 총재 이영훈 목사와 WEA 부회장 프랭크 힐켄만 목사, WAGF 총회장 도미닉 여 목사, 제임스 마로코 목사, 켄 엘드레드 박사 등이 주강사로 나서 성령의 역사와 부흥, 교회 성장에 대해 24일까지 강연을 이어간다.

 

25일에는 오산리기도원에서 폴라 화이트 목사와 사티쉬 쿠마르 목사, 콩히 목사 등이 인도하는 성령불기도회가 열리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댁 휴워즈 밀스 목사의 인도로 성령대망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세계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날 기도대성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데이비드 썸렐 목사, 프랑수아 포슐레 박사, 윌리엄 윌슨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크게 침체된 교회 현장에서 성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전 세계 129개 국가연맹과 62000만 명의 성도를 회원으로 가진 WEA를 비롯해 6억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오순절 성령운동 단체인 PWF, 120개 국가의 4200명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가입하고 있는 WAGF 리더십들이 함께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협력함에 따라 이 시대 교회의 부흥을 대망하는 전 세계 교회들의 축제가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CGI는 지난 1976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과정을 모델로 삼아 전 세계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설립했다. 현재는 이영훈 목사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CGI는 전 세계 교회 성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5개국 60여명의 목사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감을 받아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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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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