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4(월)
 
  • 8월, 전국 6개 교회 성도 506명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진_(왼쪽부터) 청파중앙교회 김항우 담임목사에게 생명나눔예배 기념패를 전달하는 본부 상임이사 김동엽 목사.jpg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8월 한 달간 전국 6개 교회, 50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4, 서울 용산구 소재의 청파중앙교회(김항우 담임목사)는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며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김항우 담임목사는 “6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고, 성도들과 의미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생명나눔예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마음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자.”라고 권면했다. 이에 58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생명나눔 사역에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

 

같은 날, 경기도 안양시 안양교회(이구연 담임목사)에서도 총 2부에 걸쳐 첫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본부 전북지부 본부장 문병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인의 섬김과 나눔은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더 큰 복으로 갚아주실 것이다.”라며, “예수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처럼, 선교사의 마음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여 생명을 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라고 권면했다. 이에 성도 108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담임목사), 주원교회(강신유 담임목사), 주영교회(남덕모 담임목사), 한우리교회(박종찬 담임목사)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장기부전 환자들을 섬겼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9월 생명나눔 주간을 기다리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한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라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앞으로도 생명나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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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헌신으로 환자들을 섬기는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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